정~~~말 오랜만에 글 올리는거같아요
그동안 올릴만한 것도 못만들고 이래저래 상황도 별루여서 간간히 눈팅만 했어요 ^^
오늘은 얼마전에 만든 방석커버를 들고왔는데, 이것도 간단한거라 올리기 민망스럽다는...
이사오고 책상의자를 새로 장만했는데, 쿠션이 전혀 없는 의자가 오래 앉아있음 엉덩이가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원형방석솜만 사뒀다가 커버만들기를 계속 미뤘었는데,점점 때가타는거같아서 더이상 미룰수가없더라고요;;
다행히 커버만드는건 많이 익숙해져서 금방 후다닥 만들었네요
사진마다 블로그 주소가 적혀있어서 지우려다보니 사진에 낙서한거처럼 되버렸네요 ^^;;;
동생꺼랑 제꺼랑 두개 만들었어요~ 뒷지는 블랙무지로 해서 복잡한 프린트무늬가 과해보이지않게 해줬어요... 앞뒤로 프린트원단으로 했음 디게 눈아프고 복잡해보였을듯..그죠?
그리고 뒤에 지퍼를 달아줬는데, 그 부분은 사진을 안찍었네요 ^^;;; 깔끔하게 지퍼가 달아져서 무지 흐뭇했는데...
사진 이쁘게 찍겠다고 화분까지 옆에 갔다놓고 ㅋㅋㅋㅋ
생각보다 맘에 들게 만들어져서 흐뭇했어요...지금도 요 방석위에 앉아서 글쓰고있네요 ㅎㅎ
완전 봄이 왔는데, 모두 봄꽃보며 행복한 주말보내셨음 좋겠네욤 ~
첫댓글 내 눈에는 작춤 입니다.
정말 발 만드셨네요, 곡선 지퍼 다는거는
직선보다 힘들겠네 ,,, ㅎㅎ 이런생각 하면서 잘 보고 가요,
방석을 네모진 것만 생각했는데 둥근방석 예쁘네요. 저도 해보고 싶네요~ 수고하셨어요.
오랜만여요!
이렇게 뜸뜸히 오실건가요?
월매나 기다룠는지..
둥근 부드러운 원형에
시크한 커버링~
역시 멋집니다~^^
둥근 방석 이뻐요. 파는 제품같아요.
이쁘네요
나두 따라해야겠어요
흑백톤 엄청세련됐구만요
둥근방석~
그래요, 방석은 네모다! 아닐수도 있다는거.
한수 배우고 갑니다.
아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