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 예봉산은 한북 정맥(광주산맥)상의 운악산 서파에서 남족으로 갈라진 지맥이 주금산과 첨마산 백봉을 일으키고 한강변에 이르러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되는 두물머리(양수리)를 보면서
솟구쳐 장엄한 광경을 내려다 볼수있는 좋은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명산이다.
조선 선종2년 운길산 수종사에 올라 "동방절간 가운데 이만한 전망을 가진절이 없다'고 칭송한 산이기도 하다.
운길산☞
조안 보건지소 에서 오르는길
송촌리 연세중학교 옆길따라 오르는길
조안 보건소 앞에서 서쪽 새길따라 들어가다 북쪽 갈림길로 따라서 들어가다 북쪽 갈림길로 들어서 따라가면 수종사에 닿는데 약1시간이 소요된다.또 다른길은 송촌리 버스 정류소에서 다리를 건너 연세 중학교 옆길따라 약8분을 들어가면 송성골 마을에 한음 이덕현의 별장이 있는데 은행나무 거목이 두그루있다.
이곳에서 다시 큰길로 나와 산등길로 오르는 구간은 숲속 길로 이어지고 약37분을 오르면 수령540년이 넘는 은행나무 거목이 있고 불이문을 통해 수종사에 들어서 대웅보전앞에서 바라본 두물머리(양수리)에 넋을 잃게 된다.수종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해탈문 계단 느티나무 오른쪽을 따라 오르는길 지름길과 ,불이문을나서 북서 능선길(절간뒤)로 꼬부라져 515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소나무로 둘러쌓인 515봉에서 정상으로 가는 안부일대는 암릉길이다.
정상에서 503봉까지 암릉이 여러군데 있고 이후 부터는 완만한 흙길로 이어지다 449봉을넘어서면 사거리 고개가 나타나는데 이곳 에서는 조곡또는 새우젓고개 경유 하산하는게 좋다고 한다
예봉산☞
예봉정 옆길따라 굴다리를 통과해서 소문난 싸리나무 식당 앞 길을 따라 13분 정도 올라가면 사슴치 목장에서부터 숲길로 접어들어 율리고개갈림길을 지나고 가파른 길 따라 올라가면 쉼터가 있는데 식수는 이곳에서 준비하고 정상에서 조망은 운길산보다 좋으며 하산은 630봉에서 기점으로 회기하는 길과 적갑산 경유 미덕골 따라 내려가는길이 있으나 정상 동쪽587봉과 율리고개 경유 한강을 바라보면서 내려가던가 이코스를 역으로 팔당2리로 내려가는 것이 좋을것 같다
교통편청량리 우체국 건너 현대코아 앞에서 계속 있는 양수리행버스를 타고(구:166-2.8)팔당2리,또는 시골밥상집 앞에서 내리면 되고 운길산은 양수삼거리이서 삼봉리행 마을 버스로 갈아타고 조안 보건지소에서 내리면 된다(031-521-4307)
호명산(632m),주발봉(489m) 연계산행
호명 호수 개방으로 가평제1의 관광명소로 떠오른 호명산을 소개한다.함북 정맥에서 동쪽으로 갈라진 지맥상의 명지산에 이어 남쪽으로 뻗어 대금산,불기산,빗고개,주발봉을 일으키고 청평호와 북한강을 내려다 볼수 있는 절경의 명당에서 솟은 산이 호명산이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호명호수 전경입니다.산 정상위에 있습니다>
이제까지 호명산 기존등산로는 철저하게 출입이 통제된 호수 방면으로는 이을수 없어 차단 시설이 있는 장작터 고개에서 서쪽 대성사계곡이나 남쪽 호명리로 발길을 돌려야 했는데 2004년9월24일 가평군과 한국남부 발전(주)청평 양수 발전소간 청평호수 개방에 따른 협약으로 새로운 등산로가 열려 기존 등산로인 청평방면에서 정상에 오른 다음 장자터고개~호명호수~큰골 능선~상천4리로 하산하거나 이코스를 역으로 타는 코스가 이것이다.
청평 방면에서도 등산 기점이 예전엔 청평에서 서릉으로 오르려면 서릉 끝머리의 청평고교 방면 다리를건너 농로로 약1km 나 걸어 들어가 지 계곡이나 지 능선을 경유해 서릉으로 올라갔는데 최근 남쪽 안전 유원지에서 조정천을 건너는 철판 다리가 놓여 쉽게 서릉으로 접근 하게 되었다.
1.안전 유원지~서릉~정상~호명호수(8KM)주발봉 연계 (16KM)
청평에서 안전 유원지를 통과하면 조정천변둑 자전거 전용도로에 닿는다.자전거 전용도로에 올라서면 바로 철계단으로 내려선다.폭1.2m 길이50m 가량 다리를 건너 자전거 전용도로를 넘어밭을 횡단하여약50m 가면 등산로 입구 안내판에 닿는다.
통나무 계단으로 올라 계곡 안으로 들어서면 약2분 거리에서 오른쪽 사면길로 이어진다.4~5분 올라 잣나무숲 지능선으로 들어서고 다시4~5분 오르면 안내푯말(정상1.48km)과 상수도 시설이 있는 서릉 안부4거리에 닿는다.
이제부터 서릉으로 30분 가랑 올라가면 통나무 의자4개가 있는 휴식처에 닿고 10분 거리인100m로프 구간을 지나15분 더오르면 대성사에서 올라오는 북릉길과 만나믐 삼거리가 나온다.여기서 5분 더오르면 20여평의 공터인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선 호명 호수가 바주 보이고 호수 너머로 삼악산,봉화산,소주봉이 보이며 왼쪽으로는 화악산과 응봉이 시야에 닿는다.북으로는 경춘국도 건너로 대금산,깃대봉,연인산,명지산이 조망된다.남 서쪽으로는 천마산이 남쪽으로는 뾰루봉이 잡힌다
정상에서 호명호수 방면 북 동릉으로5분 정도 가면 오른쪽 호명이 방면 지능선 길과 만나는 삼거리가 나오며 계속 북 동쪽으로 약 40여분 거리에 이르면 북쪽 대성사ㅖ곡이 내려다 보이는 아갈바위봉(619m.기차봉)에 닿는다.
아갈 바위 봉을 내려서서 30분 가면 장작터에 닿는다.장작터고개 철망문은 열려있고 문 안쪽으로 들어가 능선길로 12분 올라가면 호명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수리봉에 닿는다. 여기서 보는 풍광이 백두산 천지연 축소판 같다고해서 호명산 천지연으로 불린다.
수리봉에서 왼쪽 산길로100m 내려가면 호수 일주도로에 닿고 도로에서 댐위로 나서면 서쪽V자로 패어버린 대성사 계곡 끝머리로 깃대봉 아래 청평 번화가가 보이며 댐을 건너면 기념비석 삼거리에 닿는다 .왼쪽은 상천4리 큰골 능선으로 가는길이고 오른쪽 능선은 호반길을 따라 위령탑에 닿는다
교통편
서울 청량리에서 10분 간격(06~23:00) 진흥여객 좌석버스1500원(구)1시간10분 소요.
서울 상봉터미널에서 1일39회(05:40~21:30)춘천행.1일8회 운행하는 모곡행 .1일11회 운행하는 화천행 청평에서 하차
지금 가는곳은 초행길입니다.지도를 살피면서 가야하는곳이구요.비가 많이 오면 어려울성 싶네요 예전 관악산 길이나 백두대간 길에 지도를 살피지 않아 그냥 지나친 곳이 가끔 있었는데 비가 많이 오면 곤란하겠죠.그런데 엊그제도 일기예보가 빗나가고 말았었거든요.일단 내일을 지나봐야 겠네요..
요사인 나무잎이 우거지지 않아 비가 오면 피할곳도 마땅치 않구요 .산위에선 천둥번개가 제일 겁나거든요..가방에 스틱은 꽂혀있을테구요..많은 비가 오면 다음으로 미루는것이 어떨까요?백두대간 때문에 몸 만들기가 중요하기는 한데 치악산도 있구 정기 산행도 있구 아직은 여유가 있네요...^^*
첫댓글 운길 예봉산은 교통편이 약간은 불편을 감수해야하며 호명산은 교통편은 넉넉한 편입니다.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립니다.양쪽 모두 북한강,남한강을 조망할수 있고 경치 풍광 으뜸입니다.진 푸른 5월에 강바람 안으며 철죽꽃 향기 맡으며 산행 해볼까요? 반듯이 리플 부탁합니다.때에 따라산 자가용 차량 이용 가능합니다.
상세하고 깨끗한 지도를 프린트 하시려면 자료실에 등산 자료실을 열어서 클릭하시면 확대 되어 보여집니다
캡틴이 오죽 잘 알아서정하리오만 가보기가 그렇게 쉬운곳이 아니니까 시간이 허락하는한 호명산 주발봉 연계가 어떨런지요/ 그리고 경비와 모이는장소는?
그러면 호명산 주발봉을 거쳐 소백두산 천지에 갑니다..허허허..비용은1인15000원 왕복 열차운임료 식사비 포함입니다.청량리행 7시5분차가 있습니다.청평에8시55분 도착하는..비용은 2800원이구요.올때는 상천에서 탑니다.전동차는 인천행발 의정부 첫차를 타는게 좋을성 싶네요 ..첫차로 갑니다
혹 쏘가리 매운탕를 드시고져 한다면 역으로 주행하고 비용은 1만원 추가합니다,뾰루봉갔을때 쏘가리 매운탕 들던 식당에서 먹을까 궁리 인데 의견에 따르겠습니다.아마 북한강의 경치가 볼만 할겁니다,,,,
두룹도 따고 고사리도 꺽고 더덕도 캐면서 산행합니다..허허허..그리고 산행후기316번을 보시면 뾰루봉 산행기를 보십시요.인천에서 청평까지 7400원 왕복14800이네요 그래서 열차가 좋을듯 하구요..북한강줄기가 보입니다 ,,읽어 보세요
6일날 대근을 해야해서 못가겠네요.ㅠㅠ
운길 예봉 산 꼭 가고 싶었는데 교육이 걸리였네요. 정 말 같히 하기가 이렇게 힘이 드나요..............
운길 예봉산은 5월하순이나 6월초에 함께 하기로 하죠...그래서 이번엔 호명산 주발봉으로 가렵니다.운길 예봉산은 남겨 놓도록 하죠....허허허...
초행길입니다.식수 위치를 모르고 있습니다.충분한 식수와 간식을 준비하십시요..
등산하기 더없이 좋은 그날 하늘이 시샘이라도 하시는가,5일오후부터 6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우리캡틴에 머리에는 어떤 생각을 갔고 있는지.
지금 가는곳은 초행길입니다.지도를 살피면서 가야하는곳이구요.비가 많이 오면 어려울성 싶네요 예전 관악산 길이나 백두대간 길에 지도를 살피지 않아 그냥 지나친 곳이 가끔 있었는데 비가 많이 오면 곤란하겠죠.그런데 엊그제도 일기예보가 빗나가고 말았었거든요.일단 내일을 지나봐야 겠네요..
요사인 나무잎이 우거지지 않아 비가 오면 피할곳도 마땅치 않구요 .산위에선 천둥번개가 제일 겁나거든요..가방에 스틱은 꽂혀있을테구요..많은 비가 오면 다음으로 미루는것이 어떨까요?백두대간 때문에 몸 만들기가 중요하기는 한데 치악산도 있구 정기 산행도 있구 아직은 여유가 있네요...^^*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비가 온다네요..일찍 서두르면 하산 하여서 열차로 서울로 돌아 올 무렵 비가 올것 같은데 아침에 비가 안오면 출발합니다,
세상에 그많은 비를맞고 산행을 하다니.더군다나 가보지도 않은산을.4시반쯤일어나 박을내다보니 오늘따라일기예보가 맞느라고 괘많은양의 비가내리고있어 안가려니 했더니 그래서 포기했더니.아뭇턴 잘 다녀왔으니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