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깊어가는 가을 화창한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나요?
이 가을에 즐겁고 은혜로운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멀리 진주의 LH 신사옥에 하루에 달려갔다 올수 있었습니다.
LH 기독선교회에서 창립기념예배에 참석을 초청하며 우등버스를 대절해 주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왔는데요 전에는 진주라 천리길 까마득하게 느꼈던 길이었습니다.
28인승 우등버스에 우리 주우선교회에서 15명, 토공출신 6명, 경기본부 선교회원 4명,
서울본부 선교회원 3명, 모두 28명이 꽉 차서 왕복했습니다.
주우선교회원은 최청인 선배님은 개인차로 오셔서 같이 만나 예배에 참석하셨구요,
김복영, 김삼두, 김순찬, 김승호, 김안구, 김길호, 박선태, 박종환, 신현규, 이복형, 이영래, 이준원,
정덕조, 최철규, 한남수님까지 16명이 참석하였고,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이신 한남수님은 기념품(타올)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했으며,
박종환 사장님은 점심식사를 못하실 분들을 위해 아주 좋은 샌드위치를 마련해 주셨고,
경기본부 선교회 직원들은 생수와 귤을 준비하여 장거리 여행이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미리 오리역에 도착하신분들은 음식점 '산골짜기'에서 만나 식사를 했는데 이영래 선배님이
식사를 섬겨주셨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고 같이 참석하여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1시 정각까지 시간을 잘 맞추어 모두 오셔서 출발을 잘 할 수 있었구요,
내려가는 차안에서는 서로 담소하는 가운데 주공과 토공, LH 현직 에서의 직장생활중 받은 은혜를
나누는 간증의 시간을 가졌으며 토공에서 신우회를 시작했던 김학렬 장로님의 간증은
토공 선교회를 조금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간에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20분간 휴식하고 갔는데 5시 조금전에 도착하여 3시간 4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바로 진주 LH 신 사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기다렸던 선교회장과 안내를 담당한 자가 1시간정도 중요부분을 볼 수 있게 잘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대단한 첨단시설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아주 훌륭한 건물에 주변 여건도
정말 상쾌하고 좋았으며, 6시 예배시간이 촉박하여 자세하게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창립기념예배에 참석하여 열정적인 후배들의 찬양과 활동을 축하하며 기념하는 시간이 되었구요,
진주지역 교회의 젊은 목사님의 메시지도 힘이 있었습니다.
각지역본부의 선교회 모임에서도 참석해서 풍성한 잔치가 되었습니다.
2부 교제시간을 갖고 식사를 도시락으로 했는데 8시 출발 계획으로 전체적으로 시간이 짧아서,
깊이 있는 교제를 나누지는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LH 기독선교회에서 지리산 벌꿀 기념선물을 마련해 주어서 돌아오는 길은 손이 든든했습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한 후 8시에 나서서 출발했습니다.
오리사옥에는 11시 40분에 도착하여 너무 늦지 않게 잘 올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참석하신 모두에게 즐겁고 감사한 하루 여행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