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와서 보고만 가고 미안해서 이번에 한국팩키지 면접 보고 와서 필요한분들이 있을것도 같아서 글 올립니다.
면접 총 인원은 6~7명(잘 기억이 ㅡㅡ;;)이었습니다. 안내해주던 여자사원은 친절했습니다. ^^;; 제일늦게까지 있다고 음료수도 한잔 더주고 말입니다. ^^;; 몇명 뽑은지는 깜박잊고 못 물어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마지막에 면접을 봤는데 2시쯤에 면접 시작에 저는 4시 20분쯤에 면접을 봤습니다. 상당히 오래보더군요 앞 사람들이..
면접 방식은 4:1 면접 방식이었습니다. 대략 압박이
질문 받았던걸 다시 생각해보면요..
1. 자기소개 해보세요
2, 우리회사에 대해서 아는점
3, 노동조합이 뭐뭐 있는지 아나?
4, 노동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5, 우리회사도 노동조합이 있는데 어떻게 활동한건가? 적극적으로 할텐가, 소극적으로
활동할텐가, 활동하지 않을건가
6, 여자친구는 있는가?
결혼은 언제쯤 할 생각인가?
7, 고등학교 성적이 안좋은데 공부 안하고 뭐했나?
--후하하하흑흑흑.. 성적의 압박을 여기서 정곡으로 찔렸습니다.
8, 전공이 컴퓨터 쪽인데 왜 거기로 가지 않았는가.
9, 고등학교때 되고 싶었던게 뭔가?
10, 가장 가까운 시일내에 이루고 싶은 꿈이 뭔가.?
--- ㅡㅡ;; 솔찍히 꿈 없습니다. 대략 괜찮은 회사 들어가서 돈좀 많이 버는게 꿈이라면 꿈
--- 근데 이런걸 물어보다니.. 나같이 꿈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저런건 물어보는건지
--- 요..
11, 우리는 1시(새벽1시 대략 13시를 말하는겁니다)에 끝나는데 자네사는데까지 통근을 안하는데 어떻게 할건가
12, 이모님은 뭐하신가?(이모집에 대략 얹혀 살고 있습니다.)
13, 이모님이 잘해주신가?
14, 이모님의 슬하 자식은?
15, 어머님은 뭐하신가?
16, 가족관계 다 물어보고요
17, 제가 고등학교 전문대를 다 컴터쪽을 나왔는데 거기쪽에서 집중 질문이 있었습니다.
(자격증이 정보처리산업기사가 있었는데 왜 이런거 있는데 컴터쪽으로 가지 않았나?
컴퓨터쪽 연봉은 얼마나 되는가? 등등 몇개 더 있었는데 생각이 잘...)
14, 그리고 거주지에 대해서 비교적 자세하게 물어봤습니다. 아마 새벽 1시에 끝날때가 있어
서 그런듯 합니다.
15, 그리고 제가 희망연봉을 1800으로 적었는데(모집 공고에는 2200-2400 되있었습니다.)왜
이렇게 적었나? 모집공고에 연봉 적어져 있지 않았었나?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 생산직 연봉 모집치고는 너무 많아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하니깐 평소에 회사를 잘 못믿나 하시더군요.. ㅡㅡ;;; 대략 할말의 압박이..난처난처
16, 우리 회사 연봉가 복지수준은 어떻다고 생각하나?
17, 이회사 오기전에 뭐 했었나?
18, 다른 생산직에 근무한적은 없었나?
19,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언제 끝나나?
(다른직장 다니고 있는 상태에서 면접보러 갔습니다. 퇴근시간을 물어봤습니다. 걍 그만뒀다고 할거 그랬다는 후회감이 밀여 옵니다.)
걍 정리 못하고 기억력이 떨어지기 전에 얼른적어서 올릴려고 바로 적어봤습니다. 보기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하시고 참고 봐주새요 ^--^
붙을지 떨어질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이번주나 다음주에 연락이 안오면 떨어진거라고 여사원이 말해줬습니다...
괜찮은 회사여서 들어가고 싶지만 제가 원해서 되는게 아니니깐요 .. 뭐
참고해 보세요
말 할때마다 뭐 막 체크 하던데 그 체크한게 뭔지 불안해서리..쯧쯧...
첫댓글 집 위치가 어디신지요 혹시 경기도 지방이신가요?
이력서란 주소는 군포시산본동으로 적었습니다.
잘정리하셨네^^
씨발놈의 회사....3번씩이나 지원했는데 계속 덜구네요....저주를 내립니다
면접보는데 급여가 지네들이2400에서2600이라고 공고내놓코 많치안냐 휘망급여가어케되냐2500이라니까알았다고... 미친세리들 공고낼때 1800에서2000으로내던지 괜시리 비싼기름때고 가따오게만들어....
낭자님 급여가 2400~2600사이 아닌가요??
아니여 그때한6~7명 왔는데 거기온사람들 중에 연봉경쟁 시켜서 깎던데요 제생각인데 초봉이 1800에서2000사이일꺼에요 구라쟁이들
망해라 쓰레기같은 회사
허허 님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님이 떨어졌다고 회사 망하라는 그런 말투는 좀 보기 그렇네요..개인적인감정으로 회사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말씀은 자제해주세요.
연봉이 최소 2400만원 인걸로 아는데..
시급제 생산직 사원인데, 연봉경쟁을 왜 시킵니까??ㅡ_ㅡ;;;; 면접에서 연봉경쟁 시켰다는건 그냥 면접관이 어떻게 나오는지 반응볼려고 해본거 같고요..분명한 건 이 회사 상당히 좋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