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식 중인 유가족들을 격려했다. 또 가족들이 바라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서정기 유교 성균관장, 정인성 원불교 교무 등 종교 지도자들은 오늘(8월21일) 오후5시20분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유가족 단식장을 찾아 ‘유민이 아빠’ 김영오 씨를 격려했다.<사진>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 2학년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 7월14일 단식에 돌입해 8월21일 현재 39일째 단식 중이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유민이 아버님이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하겠다. 40일 가까이 이어진 단식이 힘들 텐데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서도 “세월호 특별법이 가족들이 바라는 바대로 제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기 성균관장은 “전 국민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슬퍼하고 있다. 단식이 힘들기 때문에 국민들이 마음 아파한다. 우리들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영주 목사는 “종교인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한 점에 대해 대단히 미안하다. 우리가 힘을 합쳐 (가족들의) 뜻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건강을 잘 추스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교 지도자들의 방문와 관련해 김영오 씨는 “(종교인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불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등 4대 종교계는 김영오 씨의 건강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각 종교별 의식에 따라 기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단식에 동참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 유가족 단식장 주변을 돌아보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첫댓글 1. 세월호의 유족들이 원하는 것은 보상 때문에 단식하고 걷는 것이 아니라 수사를 공정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세월호가 침몰하고 300여명이 수장되는 데는 많은 부조리가 있는데 이것을 밝혀서 다음에도 이런 사고를 방지하자는 것인데 철저한 조사에는 청와대도 걸리고 국정원도 걸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당에서 반대하고 찌라지 방송, 언론들은 세월호 관련자들이 말도 안되는 보상 문제로 국론을 흐린다고 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보았을 적에 세월호에 자판기 놓는 위치까지 국정원에서 보고 받고 지시했다는 것이 노트북에 나왔는데 이북도 이정도로 감시는 안합니다 다시 말해서 실 소유주가 국정원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2. 유병헌이 자살로 판정만 났지 정황은 전혀 밝혀지지가 않았습니다. 시체에 손가락 마디도 다른 것으로 판명되였고 시체에 안경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안경끼고 다니지만 안경없이 아무것도 못하는데 산길을 안경도 없이 갔다는 이해불가이고 그 정도면 불법행위을 했으면 평소에 도피 메뉴얼이 있습니다. 그정도 편법과 불법으로 돈을 끌어 모았는데 정치인 검찰, 경찰에 뇌물없이 가능하겠습니까? 이것을 객관적으로 철저히 조사하자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은 후진국입니다 부패가 정화되지 못하면 결국은 다 피해자입니다 배가 침몰하여 국민이 죽어가도 처다보고 사진이나 찍는 나라 재수없이 당한자만 억울한 나라
누구에게나 같은 사건이 발생할 수 있음에 희생된 분들의 억울함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부조리를 이참에 밝혀내고 썩은 곳을 도려내며 바로잡아서 이런 기막힌 일들이 또 발생하는
것을 막아보자는 의도일 텐데 제가 어느 곳에 가서 다른 사람들의 여론을 들어 보니 참 캄캄한 사고방식과 몰라도 세상 돌아가는 것을 너무 모르며 방송 겉핥기만 하는 부류가
어마하게 많다는 사실에 벽처럼 꽉 막힘을 느꼈습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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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려는 정치인들과 협잡꾼들도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