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 수첩을 보신분들은 다들 봤을 겁니다.
시커먼 옷을 입고 등장한 덩치좋은 녀석들은 자기들 할머니,할아버지뻘 되는 동네 노인들에게 입에 담지못할..쌍욕을 퍼붓고 자기 덩치에 반밖에 안되는 분들을 위협하더군요...
다른건 몰라도 이런게 백주대낮에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까?
꼭 사람을 주먹으로 쳐야만 폭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을 할머니들에게 쌍욕을 퍼붓던 그 깡패들과 그들을 사주한 사업주들을 꼭 처벌해주시기 바랍니다.
몸만 다쳐야 다친게 아닙니다..아무런 힘도 없는 노인들에게 새파란 넘들이 쌍욕을 했을때 그분들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습니까? 보는 저도 상처 받았습니다.
깡패를 동원한 사업주와 그 깡패 쓰레기들을 꼭 고발해서 처벌해주시기 바랍니다. 광양에 정의가 있다는 걸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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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진상면 문제, 해결 열쇠를 쥔 광양시청에서 조속히 처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김진숙 (Hit 125 추천 2) 작성일 2007-06-20 23:37:56
19일저녁 PD수첩을 본 시청잡니다.
광양시청 관계자 분들도 물론 보셨겠지요.
그러면
진상면 주민들과 소각로 공장을 지으려는 업주간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보기엔 진상면 야산에 공장 부지를 광양시청에서 인가하는 과정에서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환경 피해를 고려하지 않고 허가를 내 준 것이 잘못 인 것 같습니다 소각로 공장을 지으려는 업주는 합법적인 절차를 밟았으니 당연히 진행하는 것이고
진상면 주민들은 그 소각로가 들어섬에 따라 환경 피해가 우려되니 반대하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진상면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이 그렇게 반대를 하며 막는데도 왜 묵묵부답이신지
그리고 6월 14일에 소각로 공장을 지으려는 쪽에 보낸 공문 내용을 15일날 어겼는데
그 문제는 어떻게 처리했는지요?
저는 진상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를 푸는 열쇠는 광양시청에서 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광양시청애서 하루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네들이 밤이슬 맞으며 산에 앉아 날을 새는 일이 없도록
도로에 쭈그리고 앉아 밥을 먹는 일 없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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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시민과 함께 만드는 꿈과 희망의도시 광양????
작성자 이미선 (Hit 90 추천 2) 작성일 2007-06-20 22:11:34
참 홈페이지에 뜨는 말이 참 인상적이네요...
어제 방송으로 본 공무원들은 참 무능력하고 관심없고 무책임하기까지 했는데..
뭘 먹은건지 신경쓰기 싫은 건지 ...
정말 공무원은 능력도 중요하지만... 정말 고장을 사랑하는 사람이 필요한단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다음 선거에서는 꼭 광양시장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성실하고 올바른 사람을 뽑아주세요..광양시민여러분!!!!
어제 시장 얼굴은 꼬빼기도 안 나오던데... 한달 정도 된 일이라면 시장도 알고 계시겠죠??
열심히 댓글 다시는 분이 있던데 나도 달리겠네요,,,,
무지 자세하게 업체에 전화하라고 까지 하던데.. 누굴 설득하고 반박하려한다면 누구신지 확실히 밝히고 얘기하세요... 글로만 봐서는 업체 사람같아 보이네요... 욕설은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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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광양시청 공무원과 진상주민과 대화없는 광양시장~
작성자 김정인 (Hit 121 추천 2) 작성일 2007-06-20 21:19:35
PD수첩을 다들 보신걸로 압니다
저정도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어제 TV에 나온대로
환경청에서 요구한대로
사업주가 이행하고 있지 않은점
그리고
기술자체도 확실하지 않은 사업주에게
심지어 기계조차 자신들이 만든 기계가 아닌
남의것을 도용했던점...
그리고 힘없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건장한 청년들을 앞세워
시위를 막았던점들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까?
설령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이런 문제를 광양시와 시장은 나몰라라 할 수 있습니까?
시장님은 누구때문에 그 자리에 계십니까?
광양시청은 누구를 위해 존재합니까?
제발 기억해주십시오
이런식으로 시민을 무시하고 민원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시민의 피를 빨아먹고 살아가는것이 될겁니다
말이 지나쳤을지 모르지만
어제 TV를 본 이후에 현재는 많이 조심스럽게 말하고 있다는 점
잊지 마시고...주민과의 대화 그리고 신속한 해결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광양시청 공무원과 시장님은
자리를 떠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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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PD수첩보면서 열받아 죽을뻔했네요.
작성자 최주현 (Hit 98 추천 2) 작성일 2007-06-20 21:08:56
PD수첩을 우연히 보면서 정말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농촌에서 30여년동안 자라서 그런지몰라도 시골에 텃밭도서관이 있다는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어린시절 도시아이들처럼 책을 읽고 싶어도 사실 맘껏 읽을수가 없었잖아요.
지금 현재도 저희 고향마을에 사는 아이들은 도시아이들에 비해 문화적인 혜택을 많이 받지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데 어제 Tv를 보면서 너무 기쁘더라구요. 시골에 무료도서관이 있다는게, 그리고 소공연도 하는게 너무 부럽더라구요. 광양시민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좀더 지켜보니까 너무 기가 막히더군요. 아무리 자기 사유지라도 환경을 훼손하고 주민들이 심하게 반대를 하는데도 굳이 그곳에 공장을 지어야하는지 묻고싶네요.
그리고 더 짜증나는거는 공무원들의 작태입니다. 어찌 그리 무책임하게 말을 하는지..
현장에는 제대로 나가보시고 허가를 내준건지 궁금합니다. 책상머리에 앉아서 행정하시지 마시고발로 뛰세요.
현장에 가서 아름드리 소나무가 잘려나간것을 보시라구요. 환경보호하자고 전세계가 난리인데 도대체 광양시 공무원들은 무슨 생각으로 허가를 내준건지 궁금합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이 지켜져서 많은 이들이 찾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광양시만의 관광상품으로 만드시는게 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경북에 사는 저도 이번 여름휴가는 텃밭도서관에서 보낼까 합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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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피디 수첩 방송 보고 글올립니다.
작성자 김영득 (Hit 77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8:28:18
광양시청 공무원은 사람도 아닌갑네요...
어떻게 자연과 사람과 문화를 자리 잡은 자리 옆에다가 어떻게 공장 설립을 허가 해줄수 있는지....농부네 텃밭 도서관은 반드시 살려야 합니다. 방송을 보자니 제 마음이 답답하여 이렇게 몇자 올려 봅니다. 내땅에다가 내가 공장 설립하는거 당연하지요.... 하지만 농부네 텃밭 도서관거기에는 공장 설립 할수 있는 땅은 아니라고 봅니다. 힘없는 고령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나무를 지키겠다고 그렇게 밤을 세워서도 지키는 노력을 왜 그리 몰라 주는지.... 정말 세상이 망해도 돈있는자는 살수 있을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같네요...
자연과 문화가 어울려지는 농부네 텃밭도서관을 지켜줘야 합니다.
공무원이라면 누구보다 매울만큼 배운 사람들입니다.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이 힘없는 노인들을 그렇게 힘들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가가합니다. 공양세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사람이
그사람들중에는 농촌에 계시는 부모님이 있을것입니다. 바로 부모님이 계시는 농촌에 광양시청에 근무 하는 공무원중에 농촌에 계신 부모님이 이렇게 힘든일로 괴로워 한다면 어떻게 할것이지....공부한 유세란 유세는 다낼것입니다. 이런곳에 악플 안달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보다 못한 저도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는데 광양 시청에 근하는 공무원 한사람만이라도 방송을시청했다면 생각을 다시 해주길 바람니다. .......
아울러 광양시청장님 께서는 농부네 텃밭 을 살리는데 힘써 주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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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농촌 아이들에게 꿈을 주십시오.
작성자 오순오 (Hit 56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8:13:10
책을 읽는다는 것은 값지고 귀한 일이지요.
이번 기회에 전국의 농촌에 텃밭 도서관이 불길처럼 퍼지길 바래봅니다.
시장님.....
광양시장님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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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피디수첩을 보고 - 광양시장님의 현명한 판단 기대하겠습니다
작성자 김도수 (Hit 73 추천 1) 작성일 2007-06-20 16:35:39
사유지에 공장을 건립하겠다고 허가를 신청한 사업주도 당연한 일을 한 것입니다.
소각로 공장이 마을 인근에 들어서니 머리띠 두르고 나선 주민들도
당연한 일을 하고 계신 겁니다.
어느 누가 자기 집 인근에 소각로 공장 짓는다면 가만히 앉아 지켜볼 국민
몇 명이나 있겠습니까?
쾌적한 환경 속에 맑은 공기 마시며 즐겁게 생활하려는 주민들의 욕구도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아름드리 소나무 숲을 가까이 두고 자연과 벗삼아 책도 읽고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자생적으로 태동한 문화공간인 텃밭도서관 역시
바로 코 앞에 소각로 공장이 들어선다니 발끈하고 머리띠 두르고
달라든 것 역시 당연한 일입니다.
아니 지금보다 더 ‘발끈’하고 달라 들어야 할 일이지요.
이번 일은 광양시에서 저울로 달아서 처리하지 말아야 할 일을
‘법’을 앞세워 허가한 탁상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 생각됩니다.
문화와 물질의 차이점을 헤아려 판단했어야 옳지 않나요?
어느 손을 들어주더라도 분명 머리 아픈 사안입니다.
그래서 이런 복잡한 사안일수록 먼 미래를 보고 허가를 내줬어야
옳은 일을 한 것이지요.
어제 TV화면을 보니 인근에 공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공단이 여러 군데 조성되어 있더군요.
공단으로 이주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면 어떨까요.
법대로 허가만 내주면 그로 끝나는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 됐으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처리를 했어야 옳지요.
법에 문제가 없으니 적법하게 허가를 내줬다?’
그게 담당 공무원의 답변 이라니…
그렇게 간단하게 끝 날 일 같았으면 지금 이 난리가 났겠습니까?
개인 사유지 두고 공단에 입주하려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요.
광양시에서 사업주 입장을 고려해 지원 가능한 모든 혜택을 베풀면
해결 실마리가 조금은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말 하기는 쉽지만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요.
허나, 어쩝니까?
대한민국 국민 수준이 70년대 ‘개발 우선’이라는 불도저 식 논리로
밀어붙이는 시대는 이제 갔고 사람, 자연, 문화가 함께 공존하며
어울려 사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주민 행정을 펼치는 관청에서는 알아야 합니다.
공단에 소각로 공장이 입주하도록 광양시에서 지원해 주는 것은
곧 주민들이 피땀 흘려 낸 혈세로 도서관 하나 짓는 일과 마찬가지 입니다.
자생적으로 태동한 문화 공간인 텃밭 도서관을 시에서 도와는 못 줄 망정
밟아 헤치는 우를 범하지 말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서로 ‘윈윈’하는 길이 뭔지,
지혜를 모아 풀어가도 시원찮은 판에
사업주가 돈을 주고 동원된 젊은 용역업체 직원들에게
고된 농사일로 소가죽처럼 검붉게 탄 늙으신 부모님들께서
새벽부터 길가에 나뒹구는 모습을 국민들이 보아야만 하겠습니까?
어제 피디수첩 보고 혀끝 차지 않는 국민 아마 한 명도 없었을 겁니다.
광양시장님의 현명한 판단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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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텃 밭 도서관 - 시장님 양심을 믿습니다.
작성자 염경철 (Hit 62 추천 1) 작성일 2007-06-20 16:23:31
전 서울에 사는 한 시민입니다.
텃 밭 도서관 방송을 보고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아 너무 따뜻하고 , 순수하고 , 아름다운 곳인데
과연 이런곳을 지키지 못한다면, 그 지역 주민들과
방송을 본 만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굉장한 배신감과 허탈함을 느낄꺼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광양시청 시장님과 공무원님들
무엇이 옳은 건지 다 잘아실꺼라 믿습니다.
텃 밭 도서관 꼭 지켜주세요. 우리들 가슴에 순수함을 지켜주시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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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공무원 나리님 텃밭 도서관 잘 해주쇼~
작성자 김명준 (Hit 43 추천 1) 작성일 2007-06-20 16:14:02
公務員 공무원
독음 : 공무원
단어 : 公 공평할 공
務 힘쓸 무
員 인원 원
현명하고 공평하게 일 처리하는 공무원 님이 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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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텃밭 도서관, 정말 화나는군요!
작성자 이현주 (Hit 85 추천 1) 작성일 2007-06-20 14:54:38
내 자식이 보는 도서관이었다고 해도
그런 악덕 업주에 말도 안 되는 허가를 내주시겠습니까?
어렸을 때 공부 더 하고 싶었는데, 무언가를 해보고 싶을 때
이런저런 환경으로 인해 못해 본 경험들 광양시 공무원들은 없으신가요?
텃밭 도서관은 그런 희망과 미래입니다.
어떻게 그런 악덕 업주에게 소중한 자리를 내줄 수가 있습니까.
어느 공무원이라도 한 번 더 생각하셨으면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요. 분노를 금할 길이 없군요.
이 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광양시 공무원들의 현명한 처리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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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안타깝습니다.
작성자 고영주 (Hit 86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4:05:43
안녕하세요.
어제 PD 수첩에 광양이라는 도시가 이슈화 되었지요?
'텃밭 도서관'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신문기사로 접한 저는 참 좋은 곳이라고 나중에 울 아가가 책을 읽을때가 되면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텃밭 도서관'의 문제는 오래 된것으로 압니다.
제가 '텃밭 도서관'의 위기에 대한 신문기사를 읽은지가 한 달도 더 지났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된 것 같습니다. 가물가물하네요...
다행히 PD수첩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방송하게 된 것 같습니다.
기사를 읽었던 날 참 안타까운데 방송에서도 함께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는데....
기쁨반 조금만 더 빨리 방송해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안타까움 반입니다.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도서관장님께서 그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는데...
그런 장소가 도시에 찌들어 사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교육적인 장소인데... 그 공간을 파괴하다니, 게다가 자연적으로 그렇게 훌륭한 공간을 그렇게나 꼭 파괴해야하다니 참으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일하시는 분들께서 조금만 더 사려깊으셨더라면...
그 분들께서 조금만 더 생각하셨더라면....
그 분들께서 조금만 더 돈을 덜 보셨더라면...
이런 일들은 없었겠지요?
이제 발을 뗀 아가를 꼭 데려가야겠다는 저의 생각이 이제는 필요없어진 듯하여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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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축하드립니다....
작성자 김성태 (Hit 166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3:44:05
이유야 어찌됐던...
광양시가 이렇게 전국적으로 시선이 집중된게 얼마만인지...
기왕 이렇게 된거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과연 주민들이 바라는것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하는것이 옳은것인지...
공개적으로 함께 생각을 해봐야 할거 같네요..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밀어 붙였다가 나중에 하자가 생기면...
다시 원상복귀 안되는데.. 그땐 너도 나도 모두 피해자가 되니까...
그러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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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아직도 우리는 멀었다고 생각드는군요
작성자 박민철 (Hit 70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3:43:40
저도 대한민국 국민이자 경찰공무원으로서 어제 TV 시청 후 아직 저를 포함한 우리나라 공무원들 아니, 한국인들의 의식 문화가 아직 너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광양시 공무원들의 지역 발전을 위한 논리나 혹은 업체와의 어떤 관계 등 모두를 고려해봐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걸 모릅니까? 수십년 수백년 아름드리 자란 나무와 숲들이 수백만 수천만배 가치 있다는 것을요....... 왜 그토록 주민들이 목숨을 불사하고 그러겠습니까?얼마나 정이 들었고 소중하다고 생각하면 그랬을까요?
이제 더이상 우리나라도 경제 논리의 이유로 문화화 환경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입장에
있습니다. 인류가 온갖 파헤친 자연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재앙을 내리고 있습니까?
우리 지금 보고 ,듣고 ,느끼고, 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마 앞으로는 상상 못할 일들이 벌어집니다공무원들 허구한 날 해외 선진화된 국가들 보러다니면서 뭘 한다 말입니까?
자연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보존하며 자연속에 사람이 동화되도록 하는 그런 정책...
바로 그것이 어느 선진국이든 공통된 경쟁력이며 공무원들이 그런 것 배워와야 하지 않겠습니까?그래서 우리같은 후진국 공무원들이 선진국 보고 오는 것 아닙니까?
가끔 하늘에서 국토를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더 이상 우리나라는 파헤칠 곳이 없습니다. 우리 공무원들이 이제는 정말 제대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인류,후손 생각해야 합니다.공무원들 훨씬 더 깨끗하고 청렴하고 세련되져야 합니다.
소중한 자연을 더 이상 파괴하지 마십시오. 거기 꼭 공장을 지어야 합니까?
월급이 작다면 제 월급까지 쪼개 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우리 이제 케케묵은 생각과, 구태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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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이렇게 욕해도 안 들을 광양시 공무원.
작성자 이문석 (Hit 191 추천 1) 작성일 2007-06-20 13:18:28
참 일 잘하시는군요.실망입니다.
그래도, 몇 달뒤 보면, 그 나무들 다 비어지고, 공장 부지 만들겠죠.
에고, 인생들이 불쌍하네요...
당신들 배 하나 부르자고...
에고, 당신들 앞날에 부디부디부디 베이지는 나무와 같은 일들만 있길 바랄 뿐이요.
그 베이진 나무 하나에 당신들의 미래도 같이 베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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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텃밧 도서관을 살려주세요. 제발.. 제발
작성자 정회영 (Hit 51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3:08:28
왠만하면 여기와서 글 올릴생각 까진 안했는데 정말 거시기 해서 여기까지 와서 글올리고 갑니다.먼놈의 인증까지 복잡하네... 왠만한 사람들은 글 올리지도 못하겠네..이러다 잘못 글올리면 고소 고발 당하지 않을까나.
어제 방송을 봤는데 방송대로 라면 진짜 너무하는것 같네요 .완전히 작살나기 직전이더만요.일단 법적인 하자 없는 범위에서 허가 받고 법적으로 문제 없도록 사전에 조치하고
허가받고 나서 적당히 법 무시하고 밀어붙히기로 나무 베어버리고 공장지으면 끝이지요.
이미 베어버린 나무 복구는 어떻게 하나. 사업주는 나무 베어 버리고.
그리고 힘으로 건장한 청년들 고용해서리 밀어붙히기 하고 다친 할머니 할아버지는 어떻게 ?에이 불쌍한 농민들. 도대체 멀 하는건지... 도와준것도 없으면서 왜 망가트릴려고 하는지.
20년 넘게 흘린 농민의 피와 땀의 공동체를 무사안일로 제일이 아니라고 한방에 무시하고.
애꿎은 할머니 할아버지 농민들만 다치고 힘들게 하고 . 공무원들 일 참 잘해요..
저도 곧 시간내서 텃밧 도서관 보러 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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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아 ~ 슬프다.
작성자 한상철 (Hit 56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3:05:45
아 ~ 슬프다.
눈물이 나려한다.
광양시를 위하고
광양시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탁월한 선택인지
분간을 못하는 광양시를 보며
슬프다.
텃밭도서관 영원하여라.
몸은 멀리 있으나
마음은 그곳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같이하리다.
광양시 공무원이여 !
그 곳은 당신의 고향
생각하고 행동하여라.
텃밭도서관을 지키는 사람들 힘내세요.
서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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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좀 제대로 일을 하시오..
작성자 하태철 (Hit 120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2:59:03
무슨 공무원이 그렇습니까?
생각 좀 하고 일 처리 합시다.
그리고,..하나 더
인터뷰 할때 벌벌 떨지말고, 또박또박 논리정연하게 하세요.
tv보면서 웃겨서...
세계경제 11위 대한민국 공무원 답게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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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정신 차려할 공무원....그리고 진실
작성자 이창환 (Hit 214 추천 3) 작성일 2007-06-20 12:37:59
어제 방송을 보다가 광양시청 공무원에 말에 참 어이가 없더군요
당신들은 국민에 세금을 먹고 사는 직장인이라는것을 잊었나보군요
당신들의 고용주는 우리 국민입니다.
허가 취소 되면 훼손된 나무는 어떻게 하실꺼냐고 하니까
원상복구 명령 내리면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자연은 훼손되고 나면 당신이 명령하면 복구되는가요???
당신도 삽들고 가서 훼손된 자연부터 바로 고쳐야 할듯하네요
자연은 후손으로 부터 빌려온것이라는 광고도 있습니다.
자연은 지금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남의 것을 복사해서 돈벌어 보려고 하는 그 공장업자들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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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텃밭도서관을 지키세요
작성자 안광옥 (Hit 63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2:17:51
조금한 텃밭도서관을 지키세요
그 아저씨가 27년동안 동네및 이웃동네 전국에서 농촌에작은 도서관이보다는 환경과문화체험장이도함 일반도서관으로취급하며 오산입니다 광양에서는 환경과문화마인드없는 졸부취급당함..시청공무원들 발로뛰는공무원되었으면한다 ,,그저 서류로만 하지말고 현장을 직접보고 판단하실길.. 운동되고 건강좋다고봄 그저 에어콘및따뜻한 안에서 하지말고 뛰는행정을 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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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텃밭 도서관'
작성자 황가영 (Hit 51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2:07:55
저는 PD수첩을 통해서가 아니라 인터넷 신문을 통해서 '텃밭 도서관'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27년전부터 도서관을 일궈온 관장님의 노력이 개발이라는 논리로 하루아침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홈페이지를 접속했을때 '시민과 함께 만드는 꿈과 희망의 도시'라는 문구가 이 상황을 더 애석하게 합니다. 무엇이 바른 선택인지를 아신다면, 정말 시민들을 위한 정책 신념을 가지고라도 계신다면 텃밭 도서관에 꿈과 희망을 심은 많은 주민들과 아이들이 더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벌목을 비롯한 모든 공사를 중단할 수 있도록 조치하시리라 믿습니다.
주민을 더욱 생각하는 광양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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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답답하더이다...
작성자 김미숙 (Hit 70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2:05:38
"텃밭도서관은 광양시의 살아있는 보물인듯합니다."
어제 PD수첩을 보고 오늘의 내가 편하게 살아가는 이유가 오지게 촌놈의 건성으로 살고 있는 그대의 아름다운 세상덕이란걸 알았습니다.
발밑에 떨어진 이익에 급급해 살고 있는 무지랭이가 오늘아침 한참을 부끄러워 했습니다.
화가 났습니다.숲이 살아야 될텐데...하는 생각으로 어젯밤 잠도 설쳤습니다.
이일을 어쩌누여지껏 어른들이 저지른 일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자연재해가 터질때마다 천재가 아니고 인재란 무수히 떠돌던 말들
광양시관계자님!!
산에 주렁주렁 자연보호 문구 메달지말고 광양시는 살아있는 나무 한그루 살릴수 있는
현명함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대 아이들에게 한치 부끄럼이 없는 자연이 살아있는 행정을 펼쳐주십시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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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도서관과 환경을 생각하세요
작성자 이둥아 (Hit 36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1:54:04
텃밭도서관은 아이들의 공간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과 산과 들의 것입니다.
광양시에서 무의미하게 처신을 하시면~ 어떻게 하나요
여러분이 하시는일은 시민들의 안정과 환경을 보고해야하는 의무가 있지않나요
그런데~ 무차별하게~ 사업주에게 회사부지를 인정한건 잘못되었습니다
또한 환경청에서 시정을 요구하였는데도 사업주뿐만 아니라 광양시에서 책임적으로
막으셔야 하지 않나요~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힘없고 노약한 어르신들이 막고있는 그곳에 한번은 가보셨나요
책임을 지세요~ 왜 그렇게 하세요~ 제가봐도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곳에 계신 모든분의 마음은 어떤지 생각해보셨나요~
정막 무책임 하시네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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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텃밭 도서관을 지켜 주세요.
작성자 오기훈 (Hit 57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1:51:05
전북 전주에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아직 광양을 방문 한 적은 없지만, 이번 기회에 텃밭 도서관은 방문하려고 합니다.
지자체 도움없이 자립으로 만들어진 텃밭 도서관이 탁상 행정 공무원 조직에 의해 위협받고 있는 사실을 ...
책상앞에만 앉아 있지 마시고, 현장 방문하여 대책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물론 시장님도 함께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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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의 주름살에 마음이 아픕니다
작성자 김태순 (Hit 76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1:45:17
PD수첩을 보다 저절로 눈물이 났습니다.
그저...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의 주름살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평지조차 힘겹게 걸으시는 그분들이
논두렁에 앉아 한끼식사 대충 챙기시고
다시 소나무를 지키겠다고 힘겹게 산을 오르시는모습에
시위가 무엇인지 대모가 무엇인지도 모르시는 그분들이
머리에 띠를 두르시고 "광양시장 잘한다~'를
선창하시고 후창하시는 모습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분들이 과연 무슨 이득을 보시겠다고 그러시겠습니까.
그분들의 작은 공간 그냥 지켜드리고 싶은 마음
단지 그거하나만 바랍니다.
공무원들 도대체 컴퓨터로 몇자 수정해서
프린터해 우편발송만하면 자기의 일이 끝입니까?
시정바란다는 글자몇자고쳐 우편발송하는 동안
몇십년 우리의 자연재산인 소나무가 동가리나고 있다는거
제발 몸으로 마음으로 느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들의 주름살이 제발 활짝 펴지기를....
주름진 손으로 힘겹게 농사지으시는 그분들이
더 힘들지 않게 우리가 힘모아 도와줄수 있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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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텃밭 도서관을 지켜주세여~!!!
작성자 백승복 (Hit 59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1:29:26
전 대전에 사는 30대 청년입니다.
제가 공장을 보러 그것에 갈일은 없지만....
텃밭 도서관 보러는 아마도 갈듯 합니다.
광양시의 소중한 관광자원 텃밭 도서관을 자켜 주세여.
깡패들로 부터 우리 어머니,아버지를 지켜주세여.
제발 우리의 소중한 자원 자연 소나무를 지켜 주세여.
광양시 시장님및 관계자 님들 제발 텃밭 도서관을 지켜 주세여.
부탁 드립니다.
우리 국민들의 눈은 이제 광양의 작은 도서관 텃밭 도서관으로 고정 되어 있으니.
제발 시장님이나 관계자님들은 우리 부모님을 보살펴 주세여.
자연을 혜손하지 못하게 깡패들로 부터 지켜주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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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텃밭 도서관을 살립시다.
작성자 진송희 (Hit 63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1:13:26
방송을 본후
도서관을 살리기위해 어떻게 도움을 줘야하는건지 생각하다 먼저
글을올립니다.
*주민들이 염려하던 큰소나무들외 산림훼손한것.
*대구업체의 설비자료를 공장주가 그대로 도용한것.
*공장주지시에 젊은남자들이와 힘없는 시골노인들을 겁먹게하고 심하게 욕설을퍼붙고한것
*산과들에서 생계를 유지하고 많은 사람들이 살고있는 민가에
기여이 공장허가를 내어준 광양시청
광양시청과 공자주는 무엇때문에 많은사람들이 텃밭을 살리려고 이러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하고 일을처리해주시길..공장설립에 아무문제가없으면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글을 올리겠습니까? ? 똑똑한 머리로 생각좀하세요
많은 시민들이 동참을해서 텃밭도서관을 살릴수있게 도움을 주었으면합니다.
관심의 글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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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제발 기본만은 지킵시다.,..
작성자 이보라 (Hit 89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1:10:13
날마다 더워지는 날씨를 느끼면서 점점더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지 않나여???
그리고 광양시 공무원들은 자식들도 없나???
왜 어떤것이 더 소중한지 모르나여??공무원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광양시엔 다 바보들만 모였나여??아님 아이들이 없는 비인간적인 사람들만 모인건가여??
안타깝습니다..앞에 시장님 인물 좋더구만 인물값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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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정신 차려요......
작성자 임은철 (Hit 198 추천 2) 작성일 2007-06-20 10:33:19
시장님!!!!!
오랜 세월 한 농부의 땀과 눈물로 가꿔온 우리들의 작은 보금자리,아이들의 놀이터, 문화공간...이 작고 아름다운 세상을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위협하는 행정은 옳지 못한 행정이라
생각하지 않으신지요..
시장님께서는 한 기업체의 설립과 세금으로 광양시청과 행정공무원의 배를 살찌우는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광양의 아이들 , 이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의 문화공간 , 광양의 자랑인 텃밭 도서관의 중요성은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공무원의 탁상행정을 보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 한번이라도 현장에 가서 확인은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한 기업의 돈보다는 한 아이의 맑고 바른 건강한 생각이 자라나는것이 광양시 뿐아니라
이나라를 위해서도 더 중요한 일이 아닐까요,,
정신 차립시다..
다시한번 생각 합시다...
우리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당장 코 앞이 아니라 100년 200년 아니 그 이상의 미래를 바라봅시다...
정신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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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부럽습니다.광양시민여러분~
작성자 박진숙 (Hit 271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9:41:55
어제 방송을 보면서 너무 부럽기도하고 마을주민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여러 감정들이 교차되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에는 주위에 도서관이 없어서 아이를 데리고 다닐 수 없는 형편인데,
광양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너무 예쁜 도서관이 있는것에 부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어릴적 저도 시골에서 자라서 아름다운 자연이랑 맑은 공기가 항상 그리워
제 아이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지만 그렇게 하려면 큰 맘을 먹고 멀리 나가야 하는게 현실이에요
광양에는 조금만 가면 저렇게 예쁘고 공기좋은곳에서 책도 마음껏 읽을 수 있는곳이
있으니 축복을 받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우리 가족도 그곳에 놀러가고싶어요. 예전에 수학여행때 광양제철소를 잠깐
다녀갔었는데, 이번엔 자연을 느끼러 가고싶어요.
이유야 어떻게 됐든,제발 텃밭도서관을 지켜주세요.
가까운곳에 살았으면 매일가서 저도 동참하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오랜 세월 비바람을 견뎌낸 소나무가 한 순간에 베어진 모습을 보고...
아주머니가 소나무를 감싸안으며 옛날 추억을 회상하던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말을 못해서,움직이지 못해서...그 소나무는 그렇게 잘려졌습니다.
100년도 못사는 인간들의 손에 의해 그 오랜세월 그곳을 지키던 소나무는 그렇게 잘려졌습니다.법!법!법! 하는데,법이 그 소나무들을 죽였습니다
부디 텃밭도서관과 소나무들이 지켜져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주민들이
마음편히 농사짓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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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지켜져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작성자 김미자 (Hit 79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9:37:52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모호합니다.
우리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법이라는 것을 잘 활용해서 재산이라는 것을 잘 관리해라! 라고 가르쳐야 합니까?
텃밭도서관의 자연환경은 돈으로 가치를 측정할 수 없는 노력의 산실입니다.
시장님 시에서는 딱히 법적으로 잘 못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장님 댁은 어디십니까?
앞으로 관리감독하시는 공무원 분들의 노년은 어떤 곳에 설계를 하십니까?
우리가 개인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누군가 하고 있을때 박수를 쳐야하는 것 아닙니까?
저의 노년도 우리 아이들의 노년도 텃밭도서관같은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나 자신의 안전과 평안을 위한 곳이 아니라
내 자녀에게 세상의 가치있는 푸름을 남겨줄 수 있는 텃밭도서관 같은 곳은 아닐까요.
세금으로 정원수 멋지게 가꾸고 직원들 정복입고 만지고 못만지고를 실랑이하는 반짝이는박물관보다 잘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사람냄새나는 사람이 지키는 이곳은 안되나요.
우리 어른들이 자라고 지켜온 곳이 그 어떤 유적보다 값진것은 아닌가요.
우리에게 돌아가고 싶은 고향,
어린시절이,역사는,이런 곳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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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텃밭 작성자 김영호 (Hit 118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9:37:48
제가 평생두고 해보고싶던 일을 ..
정말 수년간 고생하시고 일구워놓은 아름다운공간을
행정관료의 안일함에 ..분통이
광양시청으로 달려가 작은힘 ..항의라도
광양시장님 ,담당 공무원선생님
눈들 크게 .. 미래를 ..
시골의 어머님,아버님 생각좀 하시고 고생들 시키지 마세요
젊은 깡패들 동원하는것 처벌하세요 무식한00들...
답답합니다..광양시 공무원아저씨...밥값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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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텃밭도서관 탓상행정의 표본이라...
작성자 이송복 (Hit 134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8:53:03
광양시청도 역시 국민의 혈세만 빨아 먹는 탁상행정의 표본이 된 것을 시장님 및 여러 시공무원들에게 경축드립니다. 온 국민이 보는 전국방송 tv 수첩에 나와 광양시청의 명성을 떨쳤으니... 담당공무원이 누군지 포상금에 특진에 보너스 아니 휴가까지 두둑히 줘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째든 광양시청을 유명하게 만들었으니 이번에도 사퇴파악 안하고 그공로를 높이사서 포상할까 걱정되어 드리는 말입니다. 부디 이제라도 처음부터 다시 여론과 민심을 수렴하여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길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 부탁드립니다. 시장님이하 고생하시는 모든 시공무원님들 주제 넘게
광양시청을 비꼬운 것 너그럽게 용서 하시고 정말 시민을 위한 광양시청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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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도서관 설립 방송도 있지 않았나요?
작성자 이재희 (Hit 98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2:58:40
언젠가 텔레비젼에서 도서관 설립 방송을 하는것을 봤습니다.
유행처럼 도서관설립을 하는 방송 프로그램이었지요.
그때는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도서관을 곳곳에 세워서 도리어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살다 보니까 도서관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하나의 문화공간이 생기는 것이 더군요. 도서관의 역할이 말입니다.
그렇게 방송매체에서도 공공기관과 협조하면서 노력하는 부분중에 하나인데..
개인이 평생을 그 부분에 바쳤다면 그건 나라의 기본을 살리는 일을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자신이 좋아서 하게 된 일이 무슨 칭찬받아 마땅하냐고 말한다면 할 말은 없겠지요.
그러나, 그 일로 인해서 국민이 성장했다면 그건 차원이 다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모든 것을 개방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농촌을 죽이는 일은 나라를 죽이는 일입니다.
농촌을 살리고, 자연을 살리고, 환경을 살려야 그 나라는 사는 나라입니다.
도시에서도 환경을 생각해서, 자연을 생각해서, 곳곳에 환경친화적인 공원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요즘 농촌에 늘어나는 농공단지를 아십니까?
기업이 잘되야 나라가 잘 사는 나라! 맞습니다.
그러나, 기초가 튼튼해야 나라가 잘 사는 나라도 맞습니다.
무엇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들입니다.
후손에도 대한민국이라는 단어와 존재가치를 남기고 싶다면 바른생각으로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자라면서 들어온 말이 있습니다.
어린이는 미래의 보배요 내일의 일꾼이다 라는 말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자연보호" 라는 말은 쏙 들어가 버렸습니다.
자연보호라는 단어보다 "환경파괴"라는 단어가 더 유행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금 이 광양시에서 벌어지는 문제는 조금더 깊이있게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손톱밑에 낀 때가 더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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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텃밭도서관을 통해 처음으로 광양시를 알았는데.....
작성자 이진경 (Hit 72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1:48:20
조금 전 pd수첩을 시청한 부산에 사는 시민입니다. 너무나도 분하고 억울해서 처음으로 텃밭도서관 다음까페에 들어가 글을 남겼습니다. 텃밭도서관을 지금도 지키고 계실 그 분들에게 너무도 감사한 마음이 들어 글을 남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고 계속 터밭도서관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 않아 광양시청 홈페이지까지 들어왔습니다. 저는 광양이라는 곳을 처음 알았습니다. 아마도 텃밭도서관이 아니였다면 광양이라는 곳이 우리나라에 있는지도 아마 몰랐을 테지요. 여름 휴가를 받으면 광양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광양에 있는 텃밭도서관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텃밭도서관에 가서 책도 읽고 맑은 공기 그리고 광양의 토속 음식들도 먹어 볼 참입니다.
'우리의 유산 우리의 문화를 지키자'는 구호는 설득력을 잃은 말장난이 되었습니다.
27년동안 몸과 정신으로 우리의 문화를 지키고 있는 텃밭도서관이야말로 우리의 유산 우리의 문화를 진정으로 지키고 있는 설득력 있는 실천의 모습입니다. 텃밭도서관은 꼭 지켜야합니다. 자생적으로 자라 뿌리를 내리고 이제 따뜻한 꽃의 향기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에게 이 텃밭의 꽃 향기를 맡지 못하게 한단 말입니까?
저는 광양에 가 보고 싶습니다.
광양시청이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 나가는지 끝까지 끝까지 지켜볼 것이니다.
-부산에서 광양으로 소풍가고 싶은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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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미치고 팔짝뛰다 뒤지는게 불쌍한 시민들이지..쯔쯔
작성자 이영직 (Hit 147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1:24:05
한심하기짝이 없는것은 물론이거니와 무슨 생각으로 서류 펴들고 허가를 내고 있는것인지
과연 그런 공무원들의 판단력에 무엇이 기준인 것입니까!
행정한답시고 그딴식으로 일하는 공무원 믿고 살아가는 시민이 불쌍하고 세금이 아깝지요
안 그렇습니까??
열나게 농사지어서 살아볼라 했더니만 위에서는 FTA가 죽일라하고 아래서는 각가지 모지란 생각으로 죽일라고 하니 뒤지라는 거지..
미치고 팔짝뛰다 뒤지는게 대한민국의 시민들이 운명인것인지..
저렇지 않은 시가 어디 있게냐마는 그래도 우리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잘해야하는것이
피같은 세금먹는 당신들 머리에 들어있어야 할 생각이지 아닙니까
당신네들 하나가 잘못해서 전부가 욕을 얻어먹는 것입니다.
서운해라 말고 생각해보시요. 업자가보다 당신네가 더 나쁜거지.
욕얻어 먹지 않으려면 똑바로 해야지.. 안그래요.
불쌍한 할머니 할아버지들... 병원실려갈때 당신네들은 회식이나 하고 있었겠지.
밥갑했답시고...ㅉㅉㅉㅉ
넘들은 예산세워서 작은 도서관 짓는다더만 꽁자로 지어놔도 없애버릴라고나 했싸코
일을 꺼/구로 하지..
지금도 애꿋은 티비방송 탓이나 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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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텉밭이여 영원하라.
작성자 황훈 (Hit 44 추천 1) 작성일 2007-06-20 01:22:12
이미 텉밭은 우리의 가슴에 있습니다.
작은 소망으로 조금씩 빛을 바라며 공동체의 땀으로 거름을 주며 뿌리를 내렸으니 말입니다.이런 소중하고도 귀중한 지역 공동체를 누군가 해하려 한다면 시장님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텉밭은 누군가의 보살핌과 애정으로 숨쉬는 공간이 아닐까요.
진정 지역주민의 빛과 소금을 자처한 분들께 고합니다.
20년이 넘께 일궈온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공동체,텉밭도서관과 청암리주민을 더이상 해하지 말아 주세요. 한번 쓰러진 숲은 언제 우리 곁으로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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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광양시청은 선조들이 물려준 자산을 함부로 짓밟지 마라
작성자 김경훈 (Hit 45 추천 1) 작성일 2007-06-20 01:20:25
당신들의 선조가 물려준 자연을 짓밟고 있습니다
정신 똑 바로 차리십시요
지금 당신들이 무슨짓을 하고 있는줄 아십니까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하십시요
당신들에겐 하찮은 도서관 ,숲 일뿐인가요???
당신 들 자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책의 중요성을 가르치치 않나요?
그리고 마을 어르신들을 폭행하는 용역 깡패를 부르고도 가만히 있는
광양시청 관계자들은 머하고 있는것 입니까 당신들은 부모 자식도 없단 말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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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넘넘넘 가까운 곳에 살아요
작성자 박은화 (Hit 71 추천 1) 작성일 2007-06-20 01:13:21
PD수첩을 보고 잠이오질않아 몇자 적어봅니다.
공장부지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광양시민여러분 한번와서 보세요 그리고 이방송을 보신분들 들려 주세요 이곳이 정말 공장부지가 들어 설 곳인지를 ...
공장부지 옆,뒤에는 집도있고 도서관도 있습니다.
공기좋고 산내음나는 정말 이쁜곳입니다.
PD수첩에서보니깐 남의 업체것을 도용한것 같은데....이건 정말 말이 되질않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
몇 십년 뿌리내린 나무를 동강이 내버린 모습을 보니깐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광양시장님 제발 공기좋고 산내음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존 할수있도록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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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텃밭도서관 지켜주세요
작성자 김순호 (Hit 34 추천 1) 작성일 2007-06-20 01:03:07
마음이 아픔니다.
댕강 잘라버리면 되는
그냥 소나무가 아닙니다.
소나무를 안고 웃음지으시던 ....
무지막지한 힘에 내동댕이 쳐진
어르신의 모습이...
올바른 지역문화 지킴이로 거듭나시길
광양시장님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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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시장님 사진을 보니
작성자 홍성재 (Hit 169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1:01:03
훤하고 잘 생기시분이 광양 시장 이시군요
제길 나도 우리 동네에서 잘 생긴 얼굴인데
타이어소각로 공장 법대로 허가 잘 내줘서
그 제품으로
황산화물 30ppm이하로 배출하고
질소산화물 80ppm이하로 배출하고
염화수소가스 30ppm이하로 배출하고
일산화탄소 50ppm이하로 배출하고
다이옥신1ppm이하로 배출하세요
법적 기준을 잘 지키세요
시장님과 광양시민 여러분!
자손들은 배출가스 허용 기준 아래 환경에서
지표식물들은 말라 죽어 가더라도
씩씩하게 잘 사십시오
법은 사람이 살자고 맨든거라고
ㄷ 사업체 사장에게 꼭 전해주쇼
높으신 분은 바쁜께
담당자가 누군겨 꼭 전해주소
여긴 충청도인데 광양에 몇번 가봤는데
느낌이 완전히 돌아 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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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상을 못 줄 망정....
작성자 이귀순 (Hit 66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0:53:33
분노합니다.
공단은 왜 만드는겁니까?
공장은 공단에!
다른 얘긴 다 접어두고라도 그 한가지만 갖고도 이유가 충분하지 않습니까?
사유지니까 당장 사업비가 덜 들어서....운운하더군요.
개인의 사정은 그리 살펴주면서 마을주민들을 위한, 도회지에서 꿈을 갖고 찾아가는 그 많은 사람들을 위한 생각은 어찌 그리 할 줄을 모르는겁니까?
베어 눕히는데 걸리는 시간은 금방이지만 저 아름드리 나무를 만드는데는 몇십년이 걸렸을텐데 어찌 복원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정말 욕이 절로 나옵니다.
PD수첩을 보고 달려와 글을 남깁니다.
그나마 마지막 멘트가 위로가 되는군요.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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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텃밭 도서관을 살립시다..
작성자 서정순 (Hit 40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0:52:38
진정 광양시를 위해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이라면..
시장님 먼저..
ㄷㅏ시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십시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진정 필요해 주민들이 직접 뽑은 시장님이 주민들을 위해일하겠노라고 외쳤을터..
배신을 때리는 군여...
힘없는 주민들이 싸우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광양시 공무원들... 보십시요~
당신들의 부모님이 이런일을 당하신다면..어쩌겠습니까?
책상머리에 앉아 서류 뒤지지 마시고 뒤돌아 생각해보십시요..
진정 광양시 공무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지를요..
텃밭을 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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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광양시장님, 혹시????????
작성자 장현진 (Hit 108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0:50:39
저는 30대 주부입니다. 컴맹인 제가 직접 글을 올리기는 첨 입니다.
홈피에 있는 '열린행정'이 무색할 정도네요. 피디수첩보구 하도 가슴이 아프고 답답해서 잠도 안자고 글 올리고 있슴다.(청암리 어르신들의 노고에 비할까요!!~~죄송합니다.^^;;)
스포츠스타들의 활약을 보고 들으며 제가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다가도 공무원들이나 지자체 단체장 이하, 정치하시는 분들 활약(?)을 보면 정말 이 나라 뜨고싶게 만듭니다.
왜들 그러시나요? 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 광양시장님 이하 공무원관계자분들 식목일날 나무들 심으러 가시겠지요?!(TV스포트받으시면서...?!) 어떻게 그렇게 아름답게 우거진 숲에 공장허가가 날 수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네요. 광양시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분들.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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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광양시는 행복하십니까?
작성자 안미희 (Hit 107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0:47:13
얼마전에 미리 말씀드렸지요? 광양시는 전국적으로 크게 망신 당할 거라고...
대덕 연구단지에 있는 벤처 회사의 피땀흘린 특허기술을 훔쳐 자기들 것인양 브로슈어
만든 업자들 편에 서서 힘써 일하신 거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밤낮 없이 공부하고 가족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한 제품을 손도 안대고 코풀겠다는
업자들이랑 같이 행복하셨습니까?
무지하고 몽매한 도시로 전락 할거라 했는데...
이미 허가 내어주고 작년 우리 텃밭 식구들 문화 축제때 오셔서 마이크 잡고 문화에 대해 한바탕연설 하신거 기억나십니까? 이제 저희들의 도서관 근처에 얼씬도 마십시요.
시 예산 한푼도 안들이고 저희들 주머니 십시 일반해서 즐기는 문화 축제였습니다.
시 예산 한푼 안들인 저희들의 축제에 오셔서 마이크를 잡으시다니..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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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현명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노재춘 (Hit 39 추천 3) 작성일 2007-06-20 00:37:57
피디수첩을 보니 가슴이 답답해서 글을 올림니다.주말에 꼭 내려가 보겠습니다. 어떻것이
지역주민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까? 관계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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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광양시 근무 하시는분들은 어떤 목적으로 허가를 하셨는지요?
작성자 오제영 (Hit 63 추천 3) 작성일 2007-06-20 00:37:54
당췌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시청에서 근무하시는분들 특히
허가 내주시는분들 동네에 머가 있는지 아시는지요?
아셨다면 이렇게 이런 일들이 일어날수는 없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시청에 근무 할수 있는 기준이 꽤나높은걸로 아는데 ~ 입사만 하면 만사
땡인지요?
있는사람들만 사는 나라가 우리나라 였던가요?
아니면 있는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인가요?
있는 사람들에게만 있는 법인가요?
없는 이들이 민원신고 하고 대화 하자고 하면
외면?무시? 하면 되는건가요???
아쉬울때만 찾아와서 투표해달라고 아부하지 말고
그런 자리에 앉게 해주었을때 제대로 된 업무를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네들이 할수 없는 일을 한 사람이 수십년동안
자기의 모든걸 버리면서 만들어 온것을 !!! 하루아침에
무너트린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허가를 내준 관리자 들은 그 자리에있어서는 안됩니다 !!!!
제발 제대로 된 !!! 프라이드 가지시고
뇌물 같은거 쳐다도 보지 마시고
직접 찾아가서 확인하시고동네주민들 말씀들도 받아 보시고
난 다음에 업무 절차를 제대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신들 그따구로 하라고 세금 내는거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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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제발 좀 정신차려주소~~
작성자 이진재 (Hit 62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0:36:16
정말 너무너무 화가나네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내가. 그리고 세상에 힘있다 하는 모든 것이 저거 하나 못 막나 싶으니참 허무하네요.
세상을 살아가기가 벅차다 하더라도 지켜야 할 것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광양시장이 지가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지가 아무리 똑똑하다 하더라도..
동강동강 베어낸 나무한그루 지킬 힘이 없다하면자신의 무능을 인정하고 사퇴하심이.
당신의 그 잘난 능력도 저 긴 세월 동안 만들어온 숲과 텃밭도서관의 세월을 한순간에
만들어 낼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신이 능력이 있다면 그저 옆에서 조용히 지켜주는 것 그것이 진정 능력일 것입니다.
그리고 담당 공무원 감사 하십시요. 백퍼센트 뭔가 쳐 잡수셨을 것입니다.
아무 댓가없이 저 지라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쩌면 지혼자 처먹다 시장한테도 조금 상납했을지도.
맨정신에 저 지라알들 안할테요...
쓰다보니 점덤 격해지네요.. 에이 ** 잡것들~~
오늘 밤 간절히 기도하립니다. 저 공무원 정신좀 차리게 해달라고....
지가 뭔짓을 했는지 느끼게 해달라고..
정 느끼지 못할 인간이라면 어쩝니까.. 지인생 지가 사는거지.. 아이고.. 한심한 인간들~~
그리 힘들게 공부하고 공무원 시험 붙어놓고 그것밭에 못하냐...
그니까. 공무원 시험볼 때 기업체 면접보는 것 처럼 인성검사도 해야한다고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제자리로 돌려 놓으시죠.
광양시에서 맘만 먹으면 나무 베는 거라도 막을 수 있으련만..
당신들 저세상 가게 해달라고 기도 하지 않게 제발 제발 막아주시오.. 광양시 공무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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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저는 강릉시민입니다
작성자 김은주 (Hit 64 추천 3) 작성일 2007-06-20 00:33:55
그러나 그냥 넘어가면 안될거 같아 글이라도 남기려고 .. 시장이 무슨 대단한 일을 하시는지.. 없는 도서관도 더 만들어줘야할 판국에 어찌 없애는것에는 그리 쉬운십니까??
누구를 위해 시장일을 하십니까?? 텃밭 도서관을 알기나 하시는지요? 참 안타깝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길...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우리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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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텃밭도서관에 관한 자료를 접하고...
작성자 이환노 (Hit 48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0:32:32
아직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이 안됐다는것에 많은 아쉬움을 가지면서 몇자 적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가정을 꾸미고 살고 있는 사람으로 광양에 연고도 없고 가보지도 못했지만, 잠자리에 누워 PD수첩을 보다가 벌떡일어나 컴퓨터를 켰습니다.
많은분들깨서 좋은 글들을 남겨주셔서 광양시 해당 관청의 담당자분들깨서도 전국민들이 바라는것이 무었인지 잘 알것입니다.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현명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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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자연을 보호한다는 것...
작성자 송상현 (Hit 34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0:31:46
살아 간다는 것은 함께 한다는 것과 같다.
그 함께 한다는 것은 비단 사람말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포함한 우리를 이루는 나무며 풀이며 산이며 물이며 공기며...
이 모든 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함을 많은 이들이 망각하고 살아간다.
게다가 공익에 우선 해야할 공무원은 판단의 기준에 깊은 고민을 해야할 것이다.
어떡게 하다가 않되면 취소하고 복구명령 내리면 된다는 말이 나오는가!
그전에 벌써 가름하기 힘들만큼 자연은 큰 상처를 입어 버렸다.
시장은 차기 자치장 선거때 내세울 숫자가 필요한 것인가?
세수 많이 거두어 이것저것 했다고 공치사 하고 싶은가?
그것보다는 내가 이러하게 살기 좋은 마을을 지키고 문화를 지키고 자연을 지켜
삶의 본위를 지켰다고 자랑할 것이다.
존경받는 시장이 되고자 한다면 말이다...
박원순 변호사님의 인터뷰가 그러했다.
텃밭 도서관이 아니더라도 지킬 일이고
이것하나 못 지킨다면 말이 않된다.
몸은 덥고 속은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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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텃밭도서관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작성자 김현이 (Hit 22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0:31:40
광양에서 가장 큰 파워를 가졌다면 가지신 시장님
이러한 사태까지 온 것이 안타깝습니다.
어느 누가 봐도 이건 아니라고 볼겁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어떠한 해결책도 내리지 못하는 광양시청에 대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광양이 저의 고향은 아니지만 그러한 행정을 보는 광양시에 대해 실망스럽고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저의 고향집에 그러한 일이 생겼다면 저 또한 강력히 반대할것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시골마을에 상처를 그만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시민을 가볍게 여긴다면 시민들도 그 마을을 떠나 광양을 떠날것이며 어느 누구도 이러한 행정을 하는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질 않을 겁니다.
시장님께서는 시민들이 있기에 존재하시는 것 아닙니까?
시장님의 한 마디면 해결될 일이거라 생각합니다
힘없고 작은 시민들을 생각하시고 광양의 미래를 다시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텃밭도서관에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 공장이 들어서지 않는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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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텃밭도서관을 지켜주세요!!!!
작성자 김재용 (Hit 47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0:31:22
저는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군 복무를 하였는데
훈련을 받다보면 여기저기 개발로 인해
처참히 베어진 오래된 소나무들을 보곤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참 안타까웠습니다.
광양 텃밭 도서관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문명의 발달이 인간에게 많은 편리함을 주곤 있지만
이쯤에서 꼭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때 인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
그 꿈을 지키기위한 부모님들의 몸부림을 보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눈물로 호소하는 텃밭도서관 식구들이 바로 우리들의 아이들이자
부모님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광양 텃밭 도서관을 지켜주십시오...
그리고 그곳의 부모님들이 혹시나 다치실까 걱정입니다.
저도 나라의 녹을 먹은 사람으로써 과연 진정한 평화, 진정한 정치, 진정한 노력이
어디로 어떻게 이뤄질때 참 정치인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장교로 복무할 때 그런부분에 있어서 노력했다고 자부합니다.
제발 후손들에게 빌려온 자연과 그 곳의 맑은 웃음을 지켜주십시오!!!
더운날씨 속에서 고생하십니다... 힘내십시오!!!!!!!!!!!!!!!!!!!!!!!
대한민국 육군 장교..... 김재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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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텃밭도서관을 지지하는 예비사서의 소망
작성자 권영미 (Hit 27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0:29:43
안녕하세요,
전 곧 국립대학도서관 사서로 일하게될 예비사서입니다.
피디수첩을 보면서 직업병인지 아님 인지상정인지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작은 문화공간인 텃밭도서관은 주민뿐 아니라 온 국민이 열망하는 소중하고도 보호되어야할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곧 공무원이 되겠지만, 공무원 스스로가 먼저 환경, 문화를 지키는데 앞장서야하지 않을까요?적어도, 사업자가 공문상의 조언대로 하지 않을시엔 강력한 조처와 국민의 열망과 주민의 삶의 터전을 짓밟지 않게해 주세요,
문화 선진국, 환경 선진국으로 가는 중요한 키를 쥐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길 기도합니다.주말엔 저도 텃밭도서관을 지키러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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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어떤것이 진정 우선인지...도서관 살려주세요
작성자 김윤주 (Hit 23 추천 2) 작성일 2007-06-20 00:29:42
우선 순의가 무엇인지 한번만 더 생각해 보세요
정말 지역을 생각한다면...사람을 생각한다면...미래를 생각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