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84회 전국체전에서 해남
군 출신 선수들이 다수 입상,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해남읍 출신으로 레슬링 형제 정경호(경기대 대학원)군은
60kg 그레코로만형에서 동생인 영호(조선대 3년)군은 60kg 자유형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해남고등학교 육상부(감독 박계동)의 곽선미 선수는 200m에서 은메달
을 획득했으며 해남공고 펜싱부(감독 김두진) 최용주(3), 오치선(2), 김
주영(1), 이상미(1) 선수 등은 단체전 에페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상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승택(황산)은 3000m 장애물 경주에서
은메달을, 전남체고에 재학중인 김현영(화산)은 3단뛰기에서 동메달을,
나주공고에 재학중인 윤상범(읍)군은 경보 1만m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
했다.
해남고 육상부 오철승선수(2)는 투해머에서 4위를 차지했고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김희정선수(2)는 400m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인 51초를 기
록하며 분전했지만 예선 조추첨 운이 나빠 탈락했으며 황산실고 태권도
부(감독 박찬칠)는 8강까지 진출하는 등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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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소식
해남출신 선수들 전국체전 선전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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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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