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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은 국제금융속보 파일과 외환동향 파일,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파일, 김정일사망관련 특별파일입니다.
글로벌_재정위기_관련_금융시장_동향-2012010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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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준 FOMC 의사록, 1월 회의부터 FOMC 위원들의 통화정책 전망을 함께 발표 예정
□ EFSF, 30억유로 규모의 3년물 채권 발행 예정
□ ECB, 신임 수석 이코노미스트에 벨기에 출신 Peter Praet 임명
□ 헝가리, 국채 발행금리 ‘09.8월 이후 최고수준
□ 중국 이코노미스트들, 2012년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Wen Jiabao 중국 총리, 필요시 통화정책 미세조정 언급
□ Noda 일본 총리, 소비세 인상안 의회 통과 안될 경우 조기총선 실시예정
□ 해외투자자들, ‘11년중 일본 단기국채 매입 증가
▣ 유로화: 상당폭 강세-달러/유로 (1.2934 → 1.3050), 엔화: 소폭 강세-엔/달러 (76.90 → 76.74)
ㅇ유로화는 독일의 12월 실업률이 수출증가 등에 힘입어 하락(6.9%→6.8%, 예상 6.9%)하고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제조업 경기지표도 호조를 보임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경향이 약해지면서 상당폭 강세
ㅇ엔화는 소폭 강세
▣ 美 국채금리: 상당폭 상승(1.88 → 1.95), 美 주가지수: 대폭 상승(12,217.6 → 12,397.4)
ㅇ美 국채금리(10년물)는 ISM제조업지수(52.7→53.9, 예상 53.5), 건설지출(-0.2%→1.2%, 예상 0.5%) 등 주요 경제지표 개선, 주가 상승 등으로 상당폭 상승
ㅇ美 주가지수는 글로벌 경제지표 호조, 주요기업(Cisco 등)에 대한 투자전망 상향조정 등으로 대폭 상승
□ 주요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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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 국제 금융 속보(첨부 파일 참조)
■ 오늘의 이슈
ㅇ 美, ISM, 12월 제조업지수 전월(52.7)대비 상승한 53.9, 6개월래 최대 상승
ㅇ 中, 물류구매연합, 12월 서비스업 PMI 전월(49.7)대비 상승한 56.0
ㅇ 英, 12월 제조업 PMI 전월(47.7)대비 상승한 49.6
■ 시장 동향
ㅇ [ 주가 ] 美, 유럽 증시 상승
- 美, 유럽 증시는 아시아, 유럽, 美 둥의 제조업지표 호조, 벨기에 국채입찰 성공, 글로벌 자동차판매 호조 등으로 상승
- 美 Dow +1.47%, 英 FTSE 100 +2.29%, 獨 DAX +1.50%, 佛 CAC 40 +0.72%, 中 상해종합지수(휴장), 日 Nikkei (휴장)
ㅇ [ 환율 ] 美 달러화, 유로화대비 약세
- 글로벌 제조업경기 개선 등으로 시장 위험회피성향이 약화되며 美 달러화는 유로화대비 약세
- 달러/유로 1.2934 → 1.3050, 엔/달러 76.88 → 76.74
ㅇ [ 금리 ] 美 국채금리, 상승
- 증시 상승, 양호한 경제지표 등으로 美 국채금리 상승
- 10년 1.88% → 1.95%, 2년 0.24% → 0.26%
ㅇ [ 유가 ] 국제유가, 급등
- 이란과 서방국간의 긴장 지속, 글로벌 제조업지표 호조 등으로 국제유가 급등
- WTI油 98.83달러/배럴 → 102.96, 두바이油 104.84달러/배럴 → 106.58
◎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금융시장 동향(첨부 파일 참조)
ㅁ 국제금융시장
ㅇ 해외 주식 : 美ㆍ유럽 증시 상승, 亞 주가는 美 ISM 12월 제조업지수 상승과 獨 실업자수 감소 불구 中 경기둔화 우려로 혼조(△1.4%~+1.6%)
ㅇ CDS 프리미엄 : 韓 및 亞 CDS는 소폭 상승(+0~2bp)
ㅇ 환율 : 위험회피심리 완화로 원화는 강세. 유로화는 전일 급등 이후 소폭 약세. 엔화는 강보합
ㅇ 채권시장 : 증시 상승 등으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약화되며 美 국채금리 상승
ㅇ 유가 : 글로벌 제조업 경기 개선, 美 달러화 약세 등으로 급등 (배럴당 $102.96, +$4.13, +4.18%)
ㅁ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ㅇ 유로존, EFSF는 3년만기 ?30억 채권발행을 위한 주간사 선정
ㅇ 그리스, 민간투자자 국채스왑(PSI)협상을 진행중인 IIF는 이번 자발적인 국채스왑이 수일 내에 합의되어야 한다고 강조
ㅇ 헝가리, 5/10년만기 국채수익률 10% 상회
ㅇ 이탈리아, 유럽재정위기 해법 논의 위해 佛∙英 방문 예정
ㅇ Guardian/Reuter, 그리스 신임 내각이 수주일내로 IMF 등 트로이카 2차 구제금융 조건에 동의하지 않으며 시장에서 퇴출되며 3개월내에 유로존 탈퇴 시사
ㅇ UBS, ECB는 재정위기를 심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기준금리를 장기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할 필요
ㅇ IIF, 연초 국제금융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동 추세가 1분기내내 지속되지는 못할 것
ㅇ FT, Fed 전망이 시장 컨센서스보다 낮을 경우 시장금리 추가하락 및 경기부양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
ㅇ AP, 평양에서 수십만명의 북한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는 군중대회 개최
ㅇ Bloomberg, 美 보좌관 Cambell,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문제 논의 위해 中 방문
1. 미 연준 FOMC 의사록, 1월 회의부터 FOMC 위원들의 통화정책 전망을 함께 발표 예정
o 미 연준이 1.3일 공개한 12월 FOMC 의사록에 의하면 1월 회의부터 위원들의 정책금리에 대한 전망 및 금리인상 예상시기* 등을 분기별 경제전망(경제성장률, 실업률, 인플레이션 전망)과 함께 발표할 예정
* 페더럴펀드 목표금리 적정수준에 대한 금년 4/4분기, 향후 2~3년 및 장기 전망치와 함께 주어진 경제전망 하에서의 정책금리 첫 인상 예상시점을 제시하고,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하는 주된 요소와 연준 대차대조표 관련 예상을 서술할 계획이라고 언급
― Bloomberg 통신은 Bernanke 연준의장 취임 이후 연준 정책결정과정의 투명성이 이전 어느 때보다 빠르게 개선되었다고 보도*
* Alan Greenspan 전연준의장이 경제전망을 1년에 2회 공표하였던 것에 비해 현재는 분기별로 총 4회 공표하고 있으며 ‘11.4월부터는 분기별 경제전망 발표시 연준의장의 정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음
― 이외에도 의사록에서는 다수 위원들이 현 경제여건과 전망 하에서 추가 정책완화가 필요할 것이며 이는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가 동반되었을 때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언급
― 또한 연준의 단기적 경제 전망에는 거의 변화가 없으나 중기적 전망은 유럽 경제여건 변화 등으로 11월 회의시보다 하향 조정되었다고 언급
2. EFSF, 30억유로 규모의 3년물 채권 발행 예정
o EFSF는 1.3일 성명을 통해 30억유로 규모의 3년물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조달자금은 아일랜드, 포르투갈의 구제금융 지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
― 12.6일 S&P가 EFSF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CreditWatch Negative)에 편입한 이후 첫 채권 발행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입찰시기는 1.5일로 예정(Bloomberg, 1.3일)
3. ECB, 신임 수석 이코노미스트에 벨기에 출신 Peter Praet 임명
o ECB 집행이사회는 신임 수석 이코노미스트에 벨기에 출신 Peter Praet ECB 집행이사를 임명하였으며 금년에 신임 집행이사에 임명*된 독일 출신 Jörg Asmussen은 국제협력을, 프랑스 출신 Benoît Coeuré는 시장운영을 담당하기로 합의(Bloomberg·FT紙, 1.3일)
* ECB는 1.1일 독일출신 Jürgen Stark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이탈리아 출신 Lorenzo Bini Smaghi 집행이사의 후임으로 Jörg Asmussen 독일 재무차관과 Benoît Coeuré 프랑스 재무부 재무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임명
― 非독일 인사가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임명된 것은 ‘98년 ECB 설립 이후 처음으로 Praet 신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00~‘11년간 벨기에 중앙은행의 집행이사를 역임하였으며 ’11.6월 ECB 집행이사로 임명
― FT紙는 Praet이 벨기에 국적이나 독일 출신으로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고 Jens Wiedmann 독일연방은행 총재의 존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동 결정이 균형 잡힌(balanced) 인사라고 평가하였으며 Wolfgang Schäuble 독일 재무장관도 동 결정을 균형 잡힌 인사라고 언급
― 독일 Dekabank의 이코노미스트인 Sebastian Wanke는 ECB는 정치적 논쟁을 피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선택을 하였으며 Asmussen 집행이사가 맡은 국제협력 업무는 유로지역 재무 관료간 위기관리 회의를 주재하는 등 향후 수년간 오히려 수석 이코노미스트보다 더 중요한 업무라고 언급
4. 헝가리, 국채 발행금리 ‘09.8월 이후 최고수준
o 헝가리 정부는 1.3일 발행예정물량인 450억포린트(1.9억달러) 규모의 3개월물 국채를 발행했으며 발행금리는 7.67%로 ‘09.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Bloomberg, 1.3일)
― Buda-Cash Brokerhaz Zrt.의 애널리스트 Balint Torok은 현재의 높은 금리수준에서 자금조달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헝가리 정부가 EU-IMF와 합의에 이르겠다는 충분한 확신을 보여주지 않음으로써 투자자 심리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
o 한편, Olivier Bailly EU 대변인은 헝가리 정부로부터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보장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헝가리의 중앙은행법 개정안*이 EU헌법을 위배하지 않는지 검토하고 있으며 협상을 재개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언급(WSJ紙, 1.3일)
* ① 중앙은행 부총재 증원(2명→3명) 및 제청권자 변경(중앙은행 총재→총리, 임명권자는 대통령으로 유지)
② 금융통화위원 증원(7명→9명)
③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위(Pszaf)의 잠재적 통합 근거 마련 등.
EU, ECB 등은 부총재 및 금통위원 등이 증원된 자리에 친정부 인사를 임명함으로써 현 정부여당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려는 편법적 조치라고 비판
― 한편, 헝가리 측 대표단이 Lagarde IMF 총재를 만나기 위해 다음주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대표단 소속 Gyula Pleschinger 경제부 장관은 모든 옵션들을 고려하여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언급
다만, 금융지원이 체결될 시 헝가리 경제에 매우 도움이 되겠지만 만약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헝가리는 대비책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부연
5. 중국 이코노미스트들, 2012년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o 애널리스트들은 2012년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좀더 진정될 것이지만 장기 인플레이션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Chinadaily, 1.3일)
― 중국은행은 2012년 1분기 경제전망보고서에서 경제성장 둔화, 식품가격과 수입물가 하락으로 2012년 물가상승률은 3.5%에 그칠 것이며 GDP는 8.8% 성장할 것으로 전망
― ADB 이코노미스트 Zhuang Jian은 월별 변동성은 있겠지만 정부의 신중한 통화정책 등의 결과로 CPI상승률이 4% 수준일 것으로 전망
― 교통은행 이코노미스트 Lian Ping은 식품 및 국제시장 상품 가격하락과 긴축통화정책으로 CPI상승률이 3% 수준일 것이라고 언급
6. Wen Jiabao 중국 총리, 필요시 통화정책 미세조정 언급
o Wen Jiabao 중국 총리는 금년 1분기 기업환경이 상대적으로 어려울 것이며 필요한 경우 통화정책을 미세조정할 것이라고 언급(Bloomberg, 1.3일)
― 중국 경제에 하방 압력과 함께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으며, 대외수요 약화 및 원가상승문제도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
― 한편 Barclays Capital과 Bank of America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인민은행이 1.23일 춘절연휴 이전에 은행 지준율을 인하할 것으로 전망
7. Noda 일본 총리, 소비세 인상안 의회 통과 안될 경우 조기총선 실시예정
o Sankei紙(1.3일)에 의하면 Yoshihiko Noda 일본 총리는 소비세율 인상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조기에 총선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언(Reuters, 1.3일)
* 집권 민주당은 12.29일 현행 5%인 소비세율을 ‘14.4월 8%, ’15.10월 10%로 인상하는 방안에 합의
― 일본정부는 동 안을 3월중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나 참의원을 장악한 야당이 반대할 경우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
― 또한 대중의 반대에 직면하고 있는 데다* 민주당내 반발 세력도 존재하여 지난주 9명의 의원들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탈당을 신청하였음
* Nikkei business daily 서베이 결과 Noda 총리의 지지율은 ‘11.9월 집권 당시보다 30%p 하락한 36%를 기록하였으며 응답자중 53%는 소비세율 인상에 반대
8. 해외투자자들, ‘11년중 일본 단기국채 매입 증가
o 유럽 부채위기가 야기한 미 달러화 자금경색으로 인하여 해외투자자들의 ‘11년중 일본 단기국채 매입이 크게 증가(Bloomberg, 1.4일)
― ‘11.1~11월중 해외투자자들은 119.2조엔(1.55조달러) 규모의 일본 단기국채를 순매입하였으며 이는 ’98년 이래 최대규모를 기록
― 일본 국채 3개월물 금리는 0.1%이나 Yen Basis Swap Rate를 고려할 경우 0.8%로 수익률이 상승하여 안전한 엔화표시 자산에 대한 투자가 증가한데 기인
9. 2011년 신흥국 주가 특징 및 2012년 전망과 평가
ㅁ (2011년 특징) 하반기 주가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미국 대비 BRICs의 부진이 두드러지면서 3년만에 선진국 수익률을 하회
ㅇ 하반기 주가변동성은 10년만에 두번째 수준: 상반기 변동성은 1993년 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하반기 변동성은 최근 10년간 2008년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
ㅇ 3년만에 선진증시를 하회: 신흥국 주가는 14.9% 하락하여 7.6% 하락한 선진국보다 부진. 다만 미국(+5.5%)을 제외하면 여타 선진국과 유사하며, 유럽(△18%), 일본(△17%)보다 양호
ㅇ BRICs의 부진 vs 동남아의 선전: 중국(△22%), 인도(△25%), 러시아(△17%), 브라질(△18%) 주가가 대내악재로 크게 하락하여 여타 신흥국을 하회한 반면 동남아 증시는 낮은 대외민감도 등으로 선전(△1%~+4%)
ㅁ (2012년 IB시각) 상반기까지 부진할 것이나 연간으로는 반등하여 20~30% 상승 전망. 주요 이슈는 유럽 재정위기, 글로벌 경기둔화, 신흥국 정책부양 등
ㅇ (주가 전망) 연간 “상저하고(上低下高)”의 흐름을 예상하는 가운데 주가 밸류에이션 회복을 통해 20~30% 수준의 상승폭 전망
ㅇ (주요 이슈 및 리스크)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둔화를 최대 악재로 꼽은 반면 신흥국 경기 부양책 강화를 최대 호재로 지적. 이 밖에 은행권 디레버리징, 미국 재정긴축, 중국 경착륙, 원자재 공급 차질 가능성 등을 리스크로 지적
ㅁ (평가) 주요 IB들의 기본 전망에는 유럽 재정위기 봉합, 세계경제 완만한 성장 지속 등 비교적 긍정적 전제가 포함되어 있어 향후 시각이 약화될 가능성 존재
ㅇ 신흥국 주가 밸류에이션이 매우 낮고, 2012년 20% 정도 상승한다 하더라도 2011년 고점을 소폭 상회하는 “반등” 수준임을 감안하면 IB들의 기본 전망이 과도하게 낙관적이라고 보기 어려우나,
ㅇ 유럽 재정위기 또는 세계경제가 단기간내 크게 개선되기 어렵고 정책대응의 불확실성도 높아 기본 전망이 추가 약화될 하방리스크가 더 커 보임
10. 2012년 세계증시 전망
ㅁ (2011년 세계증시 동향) 2011년 세계증시는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인 재정위기와 경기침체 우려 악재가 재차 불거지면서 3년만에 약세로 전환
ㅇ 작년 세계증시의 6가지 특징은
① 선진국증시 부진. 美만 군계일학
② GIIPS 증시 폭락
③ 신흥국 증시 동조 약세
④ BRICs 증시 부진
⑤ 동남아 증시 선전
⑥ 금융/소재업종 급락
ㅁ (2012년 주요 증시변수) 최대 현안인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 향방 외에도 중국 경착륙, 주요국 통화정책 및 글로벌 유동성, 주가 Valuation 등이 영향 미칠 듯
ㅇ 유럽 재정위기 : 재정위기의 확산 여부와 유로존 국가들의 대응 여하에 따라 증시 영향이 유동적. 그러나 대체로 상반기 중 민감한 이슈들이 집중되어 있어 증시변동성 클 전망
ㅇ 글로벌 경기 향방 : 상반기 중에는 대체로 주요국 경제성장세가 추가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증시에 부정적 영향 예상. 하반기 소폭 회복 전망되나 지연될 가능성도 있음
ㅇ 중국 경착륙 : 올해 성장률 7%대 이하로 큰 폭 급락 등 경착륙시 세계경제/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 그러나 아직까지는 연착륙 가능성을 더 높게 보며 이는 세계증시에 긍정적
ㅇ 주요국 통화정책 및 글로벌 유동성 : 최근 주요국 통화정책이 긴축 중단에서 완화로 변화. 올해에도 상반기 중 주요국들의 통화완화가 추가로 이어져 증시에는 긍정적인 영향 예상
ㅇ 주가 Valuation : 세계주가 수준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아 상대적으로 comfortable한 수준. 기업이익도 올해 추가 둔화 예상되나 아직까지 컨센서스는 두자리 수 증가 예상
ㅁ (2012년 세계증시 전망) 올해 세계주가는 상반기까지는 유럽 위험요인 집중, 글로벌 경기 하강 심화 등으로 불안정한 조정 흐름이 지속된 후 하반기 반등 모색 예상
ㅇ “상반기 변동장세, 하반기 반등장세”전망 : 상반기에는 유럽 재정위기 관련 잇단 위험, 글로벌 경기 추가 둔화 등 위험요인이 집중. 그러나 하반기 이후 이러한 악재들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기 시작하고 주요국 대응도 강화되면서 반등세로 전환될 전망
ㅇ 이에 따라 연간 전체적으로 상승 예상 : 주요 IB들도 “상반기 부진, 하반기 반등” 시각을 유지한 가운데 올 한해 전체적으로는 세계주가 7% 이상 반등을 전망
ㅇ 지역별 선호 : 주요 IB들의 올해 세계증시 투자전략을 감안시 유럽 보다는 여타 선진국, 선진국 보다는 신흥국 선호 현상이 두드러짐
ㅇ 그러나 상기 전망에 대한 위험요인은 불확실한 “정책적 대응” 변수 : 올해에는 주요국들의 정책적 대응강도 및 그 시기에 따라 현안인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둔화 변수가 세계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결정되는 등 향후 전망이 매우 유동적. 이에 따라 하반기 예상되는 세계증시 회복시기 등이 크게 변화될 가능성도 있음에 유의
11. 한국 CDS, 김정일 사망 이전수준 회복
ㅁ (동향) 韓 CDS 프리미엄(5년)은 12월 발생한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 불구 상승폭이 제한되며 ’11년 11월말 대비 4bp 상승한 154bp를 기록 중(1/3일 기준)
ㅇ 北 김정일 위원장 사망으로 韓 CDS는 사태발생 이후 169bp(12/20)까지 상승했으나 주요 신평사들의 안정적 전망 등으로 사망 이전수준(12/18, /159bp) 하회
ㅁ (주요 이슈) 해외 한국물 및 亞 크레딧 시장 주요 특징은
① ’11년 중 他 아시아 국가 대비 중국 CDS 거래잔액 급증
② 연초 한국계 차입자 사무라이채 만기도래 집중 등
ㅇ 최근 1년간 중국 CDS 거래수요 급증: ’11년 유럽 재정위기 확산 국면에서 중국 CDS에 대한 헤지 및 투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他 아시아 국가 대비 중국 CDS 거래량과 프리미엄 동반 확대(거래잔액 +94%, 프리미엄 +116%)
ㅇ 연초 한국계 차입자 사무라이채 만기도래 집중: 2월초 우리, 국민, 기업, 하나은행의 사무라이채 만기도래 ¥1,229억(U$16억)
ㅁ (평가 및 전망) 1분기 중 국제금융시장의 악재 민감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고 연초 한국계 차입자들의 외화채 발행 수요도 작지 않으므로 발행시기, 만기, 통화 등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유의
12. 2011년 중국 금융시장 평가와 2012년 전망
ㅁ (`11년 평가) 주식 및 채권시장 규모는 투자심리 위축으로 축소. 반면, 외환시장 규모는 크게 확대되어 여타국가에 비해 대조를 보임
ㅇ (주식시장)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이 3.1조달러(홍콩 포함 5.2조달러)로 미국 (15.1조) 과 일본(3.4조)에 이어 세계 3위를 유지하였으나, 비중은 7.2%에서 6.7%로 감소
- 상해증시의 하락폭은 21.7%로 유럽(17.1%)보다 컸음(‘07년 고점대비 63.4%↓)
ㅇ (외환시장) 일평균 외환 거래량이 ‘10년 대비 40% 증가한 350억달러로, 여타 아시아 국가의 거래량이 30%이상 감소한 것과 대조됨. 특히 홍콩내 위안화(CHN) 거래량이 38배나 폭증. 위안화의 대 달러화 환율은 4.7% 절상(‘10년 3.2%↑)
ㅇ (채권시장) 지난해 1-11월 중 전체 채권 발행액이 6.4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0.2% 감소. 특히, 당국의 회사채시장 발전 전략에도 불구 회사채 발행 규모가 2년 연속 감소. 금리는 3차례에 걸쳐 총 150bp 인상
ㅁ (`12년 전망) 금년 금융시장은 긴축 완화 및 대외개방 폭 확대로 지난해에 비해서는 활성화되나,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그 정도가 크지 않을 전망
ㅇ (주가) 과도한 낙폭과 당국의 대내외 투자 수요 확대 정책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이나, 경기둔화 및 물량압박이 상승폭을 제한할 전망. 주요기관들은 상해지수가 2,100~2,800p내에서 연 전체로는“상저하고”를 예상(‘11년말 2,199p)
- 금년 성장률이 2분기까지 8%내외의 낮은 수준을 기록한 이후 완만히 회복 예상
ㅇ (환율) 무역수지흑자 등 국제자금의 유입 감소로 위안화 절상 압력이 완화되어 금년 중 달러화대비 절상폭은 지난해 4.7% 보다 낮은 3.5%내외에 그칠 전망
- 최근 위안화 선물환율(12M)이 절하를 반영. 13개 IB의 평균 절상 예상치는 3.7%
ㅇ (금리) 소비자물가가 3% 중반대로 안정됨에 따라 추가 지준율 인하 등 긴축 완화 조치로 자금 경색 현상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
- 2~3차례의 지준율 인하 조치와 함께 1차례 정도의 금리인하가 예상되나 마이너스 실질예금 금리를 감안하여 금리인하에는 상대적으로 신중할 전망
ㅁ (시사점) 금융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기회요인을 활용해야 할 것이나, 핫머니 유출 및 통화분쟁 확대 등 국제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에도 유의 필요
13. 월가 시각에서 보는 한국경제
ㅁ HSBC, 금년 가계대출 완만한 증가세 지속 전망
ㅇ HSBC는 금년중 국내경기와 실질임금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계대출이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연말에는 가처분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6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 다만, 은행의 가계대출 축소 등과 같은 당국의 적극적인 가계대출 증가 억제 노력을 감안할 때, 금년중 가계대출이 급격히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ㅁ CS, 금년 부동산 경기 소폭 개선에 그칠 전망
ㅇ Credit Suisse는 금년 국내 부동산 경기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나,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요인들이 실질적으로 해결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큰 폭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 동사는 전세가격 상승으로 주택 임대와 매입간의 기회비용 격차 축소, 가계의 주택구입여력 점진적 회복, ’11~’13년중 신규 주택공급 축소, 정부의 부동산경기 부양 노력 등으로 금년중 부동산경기는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
- 그러나, 부동산가격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상존, 주택 임대에 비해 매입의 기회비용이 여전히 높은 점, 높은 가계부채 수준 등의 구조적 요인들이 부동산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
ㅁ RBS, 장기투자펀드 세제혜택의 장기적 효과는 긍정적 평가
ㅇ RBS는 정부가 마련한 장기투자펀드에 대한 세제혜택 신설에 따른 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 확대효과는 단기적으로는 제한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
- 연소득 5천만원 이하 개인이 총 근로소득 납세자의 78%(’10년 기준)에 달한다며, 근로소득자의 대부분이 장기투자펀드에 대한 세제혜택을 받게 되어 장기적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14. 월가 시각에서 보는 북한 김정일 사망 이후 동향
ㅇ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및 투자자들은 김정일 사망과 북한 정권 교체에 대하여 언급하며, 당장 북한내의 정책 변화나 급변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
ㅇ Balbina Hwang (美 국무부 동아태 수석고문, Visiting Professor, Georgetown University)은 북한의 대내외 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며, 오바마 정부는 일정 수준의 봉쇄정책과 6자 회담 등 대화 시도를 병행하는 혼합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ㅇ Jennifer Lind(Professor, Dartmouth College)는 김정은이 개방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일부의 기대를 일축하며, 쿠데타 및 혁명 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억압 및 경제적 고립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ㅇ 기타 전문가들도 김정일의 사망이 당장 북한 체제의 전망을 가져오기는 어렵다고 분석하며,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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