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990 오천점이 최근에 생겼네요.
제가 날생선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 여러 초밥의 맛을 보진 못했지만 먹어본 것에 대해서만 적어 봅니다.
칠리새우롤,
칠리새우라고 해서 좀 매콤한 맛일 줄 알았는데 그냥 보통의 담백한 롤이었습니다.
새우초밥과 계란초밥,
개인적으로 이마트 초밥이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보단 약간 아래의 맛??
냉라면,
8월 19일까지 행사 가격으로 1,900원(원래 가격 3,000원)에 판매하길래 한 번 맛봤는데
라면 스프 육수를 식힌 것이 아닌 차가운 모밀 우동 육수에 라면과 고명이 들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맛은 그냥 여름이라서 시원한 맛에 먹을 정도..
미니알밥(2,000원)
고소한 참기름 향과 톡톡 터지는 알이 괜찮더군요.
일본식 우동,
일반적인 분식집 or 일식집에서 먹는 우동 맛
가게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깔끔했구요.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초밥을 만드는 때문에 손님이 좀 몰리는 시간이면 그렇게 오래 걸리는 건 아니지만 약간 기다려야 되네요. (포장과 배달 가능)
저렴한 가격에 초밥 등을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맛이 아주 훌륭하다던가.. 그런 건 아니지만 가격만큼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정도의 맛이구요.
그래서 초밥 생각날 때 아쉬움은 달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별 6개 만점에 3개 반~4개 정도??
물론 순전히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메뉴와 가격대
- 각종 초밥과 마끼 : 400~700원/개
- 롤 : 3,500~6,000원
- 모밀 : 4,000원
- 우동 : 2,500~4,500원
- 덮밥 : 3,500~6,500원
- 돈가스 : 4,000~4,500원 등 입니다. 세트 메뉴도 있구요.
위치는 서문 근처 인디언 모드 맞은 편.
첫댓글 네 저도 ...종종가서 먹어요 맛나고 좋아용 굿
전국 스시는.. 급냉동 생선을 해동해서 쓰는 [냉동선어회(?)]죠.. 지점 쪽에서 해동과 그 관리가 상당히 중요 하다고 보고요,, 덮밥종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레토르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롤에 쓰이는 밥-> 전날 초밥용으로 ?던 밥이나 그외 남을 밥으로 롤만드는데 쓰기도 합니다. 장점은....본사에서 주기적으로 지점을 방문하여,, 위생에서 부터 직원의 복장 상태까지 관리 한다는 점이 장점이죠.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요 고향이 포항인데 명절때 가면 꼭 먹어봐야지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스시990 의 롤의 속재료는 [크래미와,깻잎, 계란, 오이]로 모두 동일합니다. 단지.. 주문에 따라서...위에 토핑과 소스가 바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