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이기는 힘 시71:1-16(16.9.25 오후)
핵심 질문: 시인이 당한 고난을 이겨나갈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서 있었는가?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수시로 고난에 처한다. 경제적 어려움, 건강과 질병, 신앙적 시련, 때론 사회적 갈등으로 고통을 격기도 한다. 힘겨운 시간이 찾아 왔을 때 어떻게 그 고난을 이겨나갈 수 있는가? 시인 고난을 이길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 있었는가?
1. 쉬지 않는 기도. 지속되는 고난 앞에 시인은 낙심하지 않고 기도한다. 수치를 당치 않게 하시기를, 의로우신 주님께서 도우시고 건져 주시기를 쉬지 않고 부르짖는다. 주님께서도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중단 없는 기도가 고난을 돌파하는 힘이다. 고난 앞에서 더 기도하자.
2. 오랜 신뢰의 경험. 시인은 하나님 많이 희망이요. 어릴 때부터 신뢰해온 분이라고 말한다. 주님은 몸을 숨길 반석과 견고한 요새라고 고백한다. 이 신뢰는 오랜 시간과 경험 가운데서 형성된 것이다. 깊은 신뢰 가운데,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때에 기도를 들어 주시리라 믿고 기다리자.
3. 소망으로 드리는 경배. 시인은 희망을 주님께만 두겠고, 더욱 찬양하겠다고 다짐한다. 그 뜻을 다 알지 못해도 주의 의로우심을 입으로 전하겠다고 선포한다. 환난에서 건지실 날을 소망하며 찬송으로 경배하는 시인의 태도에서 고난을 이기는 길을 배운다. 예배는 믿는자 의 힘이자 생명이다.
결론.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간이야 말로 하나님을 찾아 만나고 그 은혜를 경험할 때다. 주께서는 신뢰의 찬양을 제사보다 더 기뻐하신다.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기도와 찬양을 거두지 말자.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경험이 쌓일 때, 신앙은 정금 같은 순도를 보이게 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