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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마포구 마포역 53세 가정주부만 보세요
“1년 전에 오른손이 자꾸 저려서
목디스크가 걱정돼서 병원에 갔더니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물리치료부터 시작해
주사치료까지 받아도
저림이 가라앉지 않아
6개월 전에 대학병원에서
수술도 받았습니다.
수술 후 처음에는
저림도 없고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또 저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다시 대학병원에 갔더니
재수술을 해야 할 거 같다고 합니다.
또 수술대에 오르려고 하니
겁도 나고 해서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고민하다
견우한의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견우한의원 치료 후기를 보니
수술을 권유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아
회복을 도와준다고 하더군요.
재수술은 정말 싫습니다.
마지막 치료라는 생각으로 왔어요.”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인해
각종 치료에 수술.
그리고 재수술까지 권유 받게 된
53세 마포구 마포역에 거주하시는
가정주부 환자분의 사례입니다.
환자분은 대학병원을 믿고
수술까지 받았는데,
다시 재발이 되니
얼마나 마음이 좋지 않으셨을까요?
처음 수술대에 오를 때도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니
정말 싫었고
병원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병원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진 상태.
환자분께 필요한건
다시 치료받을 수 있는
용기와 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을 수소문 하던 중
견우한의원은 수술 없이
재발하지 않는 회복이
가능하다고 하여
오게 되셨다고 하셨고,
믿고 오신 만큼
건강한 일상을 되찾아 드리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환자분, 그 동안의 치료와 수술로
많이 힘이 드셨지요.
수술 받으셨던 병원에
다시 가지 않으실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할 겁니다.
일단 손목터널증후군에 관해서
원인부터 찾고 환자분 마음도 같이
치유해 드릴거에요.
너무 걱정마시고 치료에만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화 도중 눈물을 흘리시는
환자분을 보며,
어떻게 하면 환자분이 마음을 열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지금 글을 보고 계신 환자분들도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를 받고 계시거나,
수술 후 재발하여
재수술을 권유 받아 수술 없는
치료방법을 찾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적고자 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손목터널증후군에 관해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원장
이효근입니다.
여러분
어떤 질환에 걸리던 몸이 아프면
마음까지 힘들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시죠?
고통을 빠르게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치고 우울했던 마음까지
건강하게 치료하는게
진정한 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올바른 치료입니다.
제가 견우한의원의 이름을
견우라고 지은 계기도
어깨 ‘견’, 벗 ‘우’ 로 어깨 친구,
바로 환자분들의 친근한 벗이 되겠다는
뜻을 담아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무섭고 두려운 병원보다는
친구같이 편안한 한의원이
환자분이 치료받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8년간 한의사로
임상현장에 있으면서
다양한 어깨통증에 매진하고 연구하여
환자분들이 웃으며
견우한의원의 문을 열고
나가실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여 임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처음부터
환자분의 진실한 벗이 되어
공감하는 진료를 할 순 없었습니다.
환자의 마음보다는 당장의 빠른 치료가
우선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게 하면
제 철학에 맞는
주치의가 될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합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관련 분야의 서적을 200권 이상 읽거나
그 분야에서 10,000시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거나
전문가로서 논문이나 책을
출간해야 한다고 합니다.
2024년 5월 7일 현재
국내외 논문 10편(SCI급 논문 3편),
특허 1건, 책 4권을 출간하였으며,
책의 인세 수익금은
마포구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나는 어깨통증 없이 산다’,
‘나는 근막통증증후군 없이 산다’
출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왜 어깨가 아프면
한의원에 먼저 가지 않을까?’,
‘기존의 치료법을 능가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어깨를 치료할 수는 없을까?’ 라는
고민을 거듭하면서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책 출간을 하게 되었고,
믿을 수 있는 주치의가 되기 위해서
지금까지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견우라는 상호를 사용하는 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주치의로써의 철학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손이 자꾸 저려서
집안일을 하기도 힘들고,
요즘은 사람을 불러서
집안일을 맡길 정도예요.
이렇게 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치료비와 수술비에 그간 나간 돈이
한두 푼이 아닙니다.
한의원에 오는 것도 사실 부담인데
더 이상 방법이 없네요.”
집안일부터 금전적인 부분까지
환자분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충분히 환자분의 고충을 들어드리고,
조심스레 손목통증증후군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손통증과 저림을 호소하며
견우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 질환 중 하나는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빨라지면서
10대, 20대까지도 관련 질환으로
내원하고 있습니다.
손목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압박성 신경변증으로
남성보다 여성에
잘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
단순한 손목 근육통으로
가볍게 여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제때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후유 장애를 남길 수 있습니다.
환자분 같은 경우 1년 전에
오른손이 저리기 전부터
2~3년 전에도 가끔 저릿한 느낌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사용을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긴게
작년부터는 심한 저림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가볍다하여 넘기기 보다는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손목터널(팔목터널)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되면서 이곳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손통증과 손저림을
유발하는 증후군으로
‘손목수근관증후군, 수근관중후군,
정중신경염, 수근굴증후군,
팔목터널증후군, 수근터널증후군’
이라고도 합니다.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질환 중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평생 이 질환에 걸릴 확률이
50% 이상이라고 할 만큼
발병률도 높은 편입니다.
2주 이상 손저림이 있다면
목디스크와 감별이 필요합니다.
환자분께는 대학병원에서의 치료가
잘못되었다기보다는 치료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관리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런 부분이
효과적으로 전달이 되지 못하고,
환자분도 이전과 똑같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재발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해 드렸습니다.
견우한의원에 내원해주시는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분들 중에
간혹 병원을 오해해
치료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괜찮습니다.
환자는
주치의보다 해당 질환에 대해
더 모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결코 화가 나거나
감정이 상하지 않습니다.
제가 더욱 전문적인 모습으로
환자분이 가지고 있는 오해를
속시원히 풀어드리고,
앞으로 치료를 잘 받으실 수 있게
다른 방법을 찾아 도와드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어떻게 치료하나요?”
“수술로도 안됐는데,
한방 치료로 가능한가요?”
“치료받고 나서
다시 재발될까 무섭습니다.”
매일 환자분들을 마주하다 보면
위 질문들처럼 많은 질문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오히려 이런 질문을 해주심에
다행이라고 느낍니다.
아직까지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분은
본인의 질환을 포기하지 않고
치료할 준비가 되어있기에
이런 질문들을 해주신다고 생각합니다.
한의학으로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해서도
그간 연구해온 자료들과
사례들을 예를 들어
가능한 부분임을
인지시켜 드렸습니다.
다시 재발이 될까
무섭다라는 질문에는
세상에는 많은 치료가 존재하고
그 중에 환자분께
가장 알맞은 최적의 치료방법을
적용할 겁니다라고
답변을 해드렸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같은 경우
손의 과사용을 비롯한
손목 골절이나 탈구,
외상, 류마티스성 관절염, 통풍,
임신이나 폐경기, 갑상선기능저하증,
비만,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한
부종, 당뇨 등으로 인해
수근관의 공간이 줄어들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직업군은
환자분처럼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직장인,
요식업 종사자, 미용사 등에서
많이 호발하는 편이며,
만성 신부전으로
투석을 하는 환자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편입니다.
환자분 같은
주부환자분의 사례도 많았지만
다양한 원인을 가진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분들을 치료하고
회복까지 도와드렸기 때문에
충분히 수술 없이도
잘 치료될 수 있을 거라고
안심시켜드렸습니다.
원인이 다양한 만큼 주치의로써
끊임없이 연구했기에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수차례 말씀드렸습니다.
환자분은 눈물을 보이시며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실 줄은 몰랐다며
치료를 시작하기도 전에
감사인사를 하셨습니다.
어느 정도
환자분이 진정이 된 후에야
주의사항과 치료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먼저
이 글을 보시던 분들도 혹시 나도
목디스크가 아닌
손목터널증후군인가 하면서
의심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아래 증상들을 체크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1. 1~4지까지 저림 증상이 있다.
2. 손가락의 무감각
또는 감각이상이 있다.
3. 드물기는 하지만
팔, 어깨, 목,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4. 손목과 손가락의 기능이 저하된다.
5. 위 증상들이 밤에 더 심하다.
6. 바느질처럼
정교한 동작을 하기가 어렵다.
7.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
떨어뜨리기도 한다.
8. 손을 꽉 쥐려고 할 때면
때때로 타는 통증이 느껴진다.
9. 병뚜껑을 따거나
열쇠를 돌리기 힘들다.
해당되는 증상이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에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분께
티칭해 드렸던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 재발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사항은
더더욱 신경쓰셔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집안일은 지금처럼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을 불러 이어 나가는 것을
권장해 드렸습니다.
1. 가급적 손사용을 50%로 줄인다.
2. 중간중간에 손을 한번씩 털어준다.
3.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한다.
4. 과음과 과로를 조심한다.
5. 무겁거나 힘쓰는 일을 조심한다.
치료기간동안
환자분의 편안한 마음을 위해
과음과 과로는 조심하면서
수면은 편한 자세에서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당부해 드렸습니다.
치료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손사용을 줄이고
2. 손목 근육을 풀어주면서
3. 원기를 끌어올려
손목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고
4. 손목 관절의
바른 정렬을 도와주면서
5. 기혈을 순환시켜
손목터널의 정상화를 도와주면
괴로움과 고통에서 벗어나
이전의 건강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원장님
저는 견우한의원에 오기 전까지
너무 우울하고 걱정만 가득했어요.
치료하면서 위로도 많이 받고
원장님 말대로 수술 없이
회복까지 하게 되니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이제 걱정이 돼서
혼자 우는 일도 없고
힘이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환자분이 원하는 대로
수술 없이 회복시켜드릴 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견우한의원에서 위로를 받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았다고 하시니
이 보다 더 감사한 일이 있을까요?
우울하고 여러 치료에 지친 마음
모두 이해합니다.
혼자 짊어지기 보다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주치의를 만나
위로받고 치료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몸의 병도 마음의 병도
오래 둘수록 더 악화되기 마련입니다.
앞으로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서
용기 내어 내원해보세요.
견우한의원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가족을 치료한다는 마음으로
늘 임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하겠네요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네요~
가급적 손사용을 50%로 줄여야 겠네요!
과음과 과로를 조심해야 겠네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겠네요!
유익한 정보 잘 보았어요^^
무겁거나 힘쓰는 일을 하지 말아야 겠네요~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하겠네요
다양한 손목병이 정말 많네요.
자세히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손목이 아파도 견우님에게 가면 되는군요.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군요.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손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질환이 많이 생기는 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전문가가 다 된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히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굿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저도 젖 아이 낳고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2년 동안 고생했었어요. 정말 힘들었어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