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포스팅 내용은 네이버 블로거 통방구리님의 블로그에서 담아온 것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cocodior/10102903313 ] 문득, 바다가 그리울땐~ 답답한 도시를 떠나 동해바다를 향해 달려보아요~ ^^ 서울에서도 가깝고 짧은 일정으로 겨울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 양양의 쏠비치 리조트~ 주변 곳곳을 관광할 시간적 여유는 없지만 바다가 너무나 보고싶을땐, 탁 트인 전망으로 머무는 내내 바다를 실컷 감상할 수 있는 쏠비치라오텔에서 달콤한 휴식을 가져보세요~ ♡ 바다처럼 파란 하늘이 너무 좋았던 날~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대명리조트 쏠비치라오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대명리조트는 쏠비치콘도와 호텔이 있어요. 여긴 호텔입니다. 지난 1월 28일에 찍은 사진이에요. 날씨가 아주 화창해서 더없이 좋았답니다. 강원도쪽으로 갈때면 늘 양양에 가게 되는 것 같아요~ ^^ 쏠비치 리조트 입구 모습이구요, 바로 앞에는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실땐 박물관도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호텔 입구~ 1층 로비. 이른 시간에 도착하니 한가해서 좋더라구요~ 물론, 저녁때가 되니 북적북적... 쏠비치는 미리 미리 예약을 꼭 하셔야해요~ 주말이 가까워지면 늘 예약완료랍니다. 규모는 아담한 편이지만 호텔 안에 모든 편의시설이 다 있어 지내는 동안 편안한 곳이에요. 객실용 전망 엘레베이터. 로비부분이 뻥 뚫린 형태로 층층이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일반 호텔에 비해 답답함이 없어 좋답니다. 미리 예약을 하셔야 바다가 보이는 객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천장이 시원하고 이뻐서 한컷~ 찰칵~! 객실에 올라갈때 엘레베이터 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1층 커피숍이 보이네요. 호텔 객실은 아담하고 평범한 듯 하지요? 오랜만에 왔는데도 여전히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네요. 투베드라서 가족이 함께 이용하셔도 좋을거에요.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기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물이랑 녹차는 무료로 제공한다고 써있네요~ 요런건 냉큼~^^ 늘 인터넷을 접해야 하는 저로서는 이런거 넘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연결만하면 바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네요. 여기 와서도 블로그를 봐야하니... 이거... 병이져? ^^ 무엇보다도 쏠비치호텔은 바다를 바로 볼 수 있어 가장 좋아요. 늘 바쁘고 피곤해서 여행할 시간은 안되더라도 객실에서 머무는 동안 쭉~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짧은 주말 여행 장소로 정말 최고랍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들이 쏠비치 콘도에요. 예전에 한번 콘도에 머무른 적이 있는데요, 콘도도 깔끔하고 좋답니다. 전망은 오히려 호텔보다 더 좋아요~ 공기를 힘껏 들이마셔 보면... 서울과는 정말 다르다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요~^^ 공기가 이렇게 깨끗하고 시원하기도 하구나... 새삼~ 또 느낀답니다. 파도소리가 어찌나 큰지... 그래도 바라만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아직 바닷바람은 차갑지만, 바다를 보니 그냥 방안에만 머물 수가 없네요... 바닷가로 나가봐야겠지요? 밖으로 나와 바닷가쪽에서 찍은 호텔모습이에요. 바닷가가 정말 가까워요~ 바로 집 앞 느낌... ^^ 해변 산책로를 따라 나가면 바로 해변가가 나온답니다. 벌써부터 느껴지는 바다내음... 파도소리... 편안한 마음으로 바닷가를 왔다 갔다~ 걸어보세요~ 바쁘고 되풀이 되는 일상속에서 가끔 이렇게 바다라도 보면 머리속도 마음속도 시원해지는 기분~ 언제나 바다는 마음에 평화를 주는 것 같아요 ^^ 바다야~~~ 내가 왔다~~~ 오랜만에 친구라도 만난것 처럼...^^ 답답했던 것들... 하고싶었던 이야기들... 모두 바다에서 털어 놓고 오니 속이 후련~~~합니다^^ 바닷물에 떠밀려와 남아있는 조개들... 조개에게도 말을 걸어보고...^^ 강원도 양양에 사시는 분들은 참 좋겠어요~ 이런 바다를 언제든지 볼 수 있는것도 정말 축복인 것 같습니다^^ 해변 산책로에서 다시 호텔로 연결되는 곳은 지하1층 이에요. 지하 1층은 식당들과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요. 여기저기 앉아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해서 올때마다 마음에 드는 곳이랍니다~ 밖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니 호텔 야경이 또 새로운 모습이네요. 밤 공기가 너무나 맑고 깨끗해서 저절로 호텔 주변을 거닐고 싶어진답니다. 마치... 동화책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에요 ^^ 정원도 이쁘게 꾸며져 있어 놀이동산에 온 것 같기도 하네요~ 파도소리만 들리는 이 분위기... 서울에선 느껴볼 수 없는 묘한 매력입니다. 자동차 경적소리도 없고... 떠드는 사람도 없고... 시끄러운 TV소리도 없는 저녁시간...! 멀리 바닷가에 나가있는 고기잡이 배들의 불빛만 보이고 파도는 계속해서 뭐라고 말을 하네요...^^ 쿨쿨 잠을 자긴 틀린것 같아 밤새도록 바다만 바라보다 왔답니다~ 새벽바다 모습이에요~ 구름이 많아서 해돋이를 보는건 실패했지만, 조용한 새벽바다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지금 사진들을 보니... 또 그리워집니다^^ 바다가 너무나 그립고 또 그리운 분들은 주말에 휘리릭~ 동해바다로 떠나보세요~ 바쁜 일상속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실거에요~♡ *대명리조트 쏠비치* Tel: 1588-4888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23-4. |
출처: 얌얌송이? 양양송이! 원문보기 글쓴이: 양양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