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정복 소방학교 119 ★ 조동훈소방 완소119

<A name="[문서의 처음]"></A> 연부조직 손상 피부표면 아래 조직은 손상 받아도 피부 표면은 찢기지 않은 경우를 폐쇄성 손상, 반대로 피부표면이 찢겨져 나간 경우는 개방성 손상이라고 한다.   가. 폐쇄성 연부조직 손상 둔탁한 물체로 인한 손상으로 주먹, 차량사고로 핸들에 가슴을 부딪친 경우 등이 있다. 형태로는 타박상, 혈종, 폐쇄성 좌상이 있다.   1) 타박상  진피는 그대로이나 안에 세포나 혈관은 손상을 받은 형태이다. 손상된 조직에서 진피 내로 피가 고여 파랗고 자주빛의 멍이 든다. 손상부위는 통증과 부종 그리고 압통이 나타난다.   2) 혈종  타박상과 같은 진피아래 혈관 손상이 원인이며 혈종은 좀 더 큰 혈관과 조직손상으로 나타난다. 피부 표면에 다른 색으로 부어 있거나 뇌, 복부와 같은 인체 내부 에서도 일어 날 수 있다. 혈종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쇼크를 유발할 수 있다.   3) 압좌상 신체외부에서 내부까지 손상을 받은 형태로 피부 표면손상 없이도 많은 조직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망치로 손가락을 친 상태, 산업기계에 팔이 눌린 상태, 건물 붕괴로 묻힌 상태 등이 있다. 손상 부위 및 원인 물체의 무게 등에 따라 손상 정도와 실혈량이 달라진다. 통증, 부종, 변형, 골절 등을 함께 동반할 수 있으며 특수한 형태로는 외상형 질식이 있다. 이는 흉부의 갑작스런 압력으로 심장과 폐에 압력을 가하고 흉부 내의 피를 밖으로 짜내어 머리와 목 그리고 어깨로 가게 하면서 나타난다.   나. 평가 및 응급 처치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현장을 확인하고 사고경위를 파악한다. 척추손상이 의심된다면 환자를 똑바로 눕힌 상태에서 1차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외상평가를 실시하고 척추 손상이 의심되면 경추 보호대를 착용시켜야 한다. 응급처치는  <A name=#67ef9ba7></A> <IMG height=17 src="file:///C:/DOCUME~1/HOME/LOCALS~1/Temp/UNI0000077865b5.gif" width=16 border=0>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한다.  <A name=#67ef9ba8></A> <IMG height=17 src="file:///C:/DOCUME~1/HOME/LOCALS~1/Temp/UNI0000077865b7.gif" width=16 border=0> 하악견인법으로 기도를 유지한다.  <A name=#67ef9ba9></A> <IMG height=17 src="file:///C:/DOCUME~1/HOME/LOCALS~1/Temp/UNI0000077865b9.gif" width=16 border=0> 호흡곤란이나 쇼크 증상 및 징후가 나타나면 많은 량의 산소를 공급한다.  <A name=#67ef9baa></A> <IMG height=17 src="file:///C:/DOCUME~1/HOME/LOCALS~1/Temp/UNI0000077865bb.gif" width=16 border=0> 호흡정지나 호흡장애가 나타나면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A name=#67ef9bab></A> <IMG height=17 src="file:///C:/DOCUME~1/HOME/LOCALS~1/Temp/UNI0000077865bd.gif" width=16 border=0> 아프고 붓거나 변형된 사지는 부목으로 고정시킨다. - 이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실혈을 늦추고 추가 손상을 감소시킨다.  <A name=#67ef9bac></A> <IMG height=17 src="file:///C:/DOCUME~1/HOME/LOCALS~1/Temp/UNI0000077865bf.gif" width=16 border=0> 부종과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혈종과 타박상에 얼음찜질을 해준다.  <A name=#67ef9bad></A> <IMG height=17 src="file:///C:/DOCUME~1/HOME/LOCALS~1/Temp/UNI0000077865c1.gif" width=16 border=0> 병원으로 이송한다.    개방성 연부조직 손상 피부표면 상처로 찰과상, 열상, 결출상, 절단, 천자상, 개방성 압좌상이 있다.   1) 찰과상  표피가 긁히거나 마찰된 상태로 보통은 진피까지 손상을 입는다. 출혈은 적지만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대부분 상처 부위가 넓다. 오토바이 사고 환자에게 많다.   2) 열 상  피부손상 깊이와 넓이가 다양하며 날카로운 물체에 피부가 잘린 상처이다. [그림 11-4] 상처부위는 일직선으로 깨끗하게 불규칙하게 잘릴 수 있으며 출혈은 상처부위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큰 혈관 손상을 동반한 열상은 치명적이며 얼굴, 머리, 생식기 부위 등 혈액 공급이 풍부한 곳은 출혈량이 많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6/2_cafe_2008_01_11_21_51_4787663805b5a"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결출상  피부나 조직이 찢겨져 너덜거리는 상태로 많은 혈관 손상으로 종종 출혈이 심각하다. 보통 산업현장에서 많이 발생한다.   4) 절 단  신체로부터 떨어져 나간 상태로 완전절단과 부분절단이 있다.  출혈은 적거나 많을 수 있는데 절단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진다.   5) 관통/찔린 상처  날카롭고 뾰족하거나 빠른 속도의 물체가 신체를 뚫은 형태로 피부표면의 상처뿐 아니라 내부 조직 손상도 초래한다.  즉, 외부출혈은 없어도 내부에서는 출혈이 진행될 수 있으며 머리, 목, 몸통부위 손상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6) 개방성 압좌상  피부가 파열되어 찢겨진 형태로 연부조직, 내부 장기 그리고 뼈까지 광범위하게 손상을 나타낸다.  이 손상 역시 외부출혈 외에도 내부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6/6_cafe_2008_01_11_21_53_478766ce61f6c"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