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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2월중순~2013년2월4일 입시종료........
너무나도 긴 여행 너무나도 많은걸 배웠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4년 전으로 돌아와서 학원 처음 왔을 때가 생각납니다
앞머리는 눈을 가리고 자세는 안좋고 소리는 척추 뒤에 있을정도로 안좋았던 염진권이라는 고등학교3학년 학생
솔직히 처음엔 연기도 하고싶고 남들 앞에 나서는게 좋아 시작한거지만 배우보단 뭔가 대학을 가고싶은것이 더 컸던거 같습니다
하루라도 더 일찍 보내려는 아버지에 사랑때문에 유즈플, 건택사단, 수액터수팜 이렇게 세개를 추천받았지만 막상 유즈플 전화번호만 찍어서 집 문을 나왔습니다
유즈플에 전화를 했더니 자리가 없다고 하고 그럼 다른 학원 건택 말고 수액터스팜이 좋다고 일로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버지랑 와서 유선샘께 첫 상담을 받고 수팜이라는 곳에 첫 발을 디디게 됩니다
나의 첫 담임선생님은 오순태 선생님이었습니다
뭔가 성악 선생님 같기도 하시고 미국영화배우를 닮기도 하셨고 재밌으신 분이셨습니다
뭣도 모르고 서울, 경기권만 쓴다고 고집을 했다가 고삼 모두 낙방하게 됩니다
그렇게 재수를 바로 결심하고 시작하게 되고나서 사람과 사람 만나는게 즐겁고 웃기는게 재밌고 그렇게 여름까지 학원을 다니다가 정신을 차리고 그 누구보다 땀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집이 서울이기에 막차가 1시 15분이여서 항상 1시 10분까지하고 버스 정거장으로 뛰어가고 추석이든 1월1일이든 나와서 연습을 했습니다
그래서 있었던 결과인진 모르겠지만 수시때 세종대 1차가 붙게됬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재수때 청주대 공연을 보고 청대를 너무나도 가고 싶었기때문에 2차 준비는 최선을 다했어도 지금와서 밝히지만 그 고사장안에선 열심히는 했지만 그렇게 혼신의힘을 다한거 같진않습니다
그렇게 세종대가 떨어지고 정시로 넘어가서 청주대 시험 전날이 되었습니다
질의응답은 지금와서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그때는 정말 붙고 싶은 마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컸기때문에 자꾸 자신을 꾸미게되고 진실로 말도 못하게 됬습니다 청대 공연을 열몇개를 본 그정도로 가고싶은 학생이었는데 자기말을 못하는 바보였습니다
그렇게 우암산에 올라가서 "여기 기다리려 반드시 붙는다!!!!!" 고 큰소리로 다짐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담날 시험이었고 정말 아쉬우면 손들고 하고싶은말 다 하고 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정말 질의응답을 하나 받고 수고했어라고 하시는 박명희 교수님 말씀에 손을 들고 여태껏 공연 열몇개 봤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할 자신있습니다 청주대를 빛내는 보물이 되고싶습니다 그러니깐 웃으시며 "몇살이에요?" 그래서 "20살 젊은 재수생입니다" 그랬더니 "그래요, 네 수고했어요^^" 너무나 아쉬웠고 나오자마자 단방에 떨어진걸 깨달았다...
뭔가 삼수라는 글씨가 눈앞에 아른거리자 이때까지만해도 굉장히 슬펐습니다
그렇게 삼수를 바로 시작하고 리드하고 학원 분위기를 이끌고 싶어서 기장에 나가 10기 기장이 되었다
뭔가 삼수때 바보 같은게 있다면 열심히했지만 나의 발전보다 학원 분위기를 너무나도 신경을 썼던거같다
그렇게 삼수 수시를 봤으나 나머진 다 떨어지고 청대는 붙을 정도로 잘 봤는데 예비 18번이 떴습니다
모든 교수님들께 감동을 드리지 못한거같았다
그렇게 정시가 되었고 서울예대 발표날 별 기대도 하고 있지 않았다 오쌤 승삼쌤 손잡고 발표를 하는데 난 눈을 감고있는데
조용했다 썜은 마우스를 눌렀고 잠깐 동안의 정적 오썜께서.............합격!!!!!!
아직도 생생하다 많이 울었다 열심히 했던것들이 생각났고 새벽까지 했던것들 부모님 생각도 나며 목이 나갈 정도로 감사합니다!!!!!!!!를 외쳤다
그렇게 예대를 1차 붙은 상태로 맘 편하게 청주대 시험을 보러갔다
청주대 시험도 조민기 교수님꼐서 "수시때 보다 많이 늘었네요^^^^ 수고했어요^^^^^^" 하셨다
당연히 이건 붙었단 생각에 선생님께 붙었다고 감사드립니다 부모님꼐도 이번엔 기쁘게 전화 드려서 붙었다 말씀 드렸다
그렇게 기쁘게 예대 2차 준비를 했다 학원엔 6명 밖에 없었다 나머진 붙든 떨어지든 학원에 아무도 없었기에
경창이 동현이형 현동이 한익이 규민이 나 정예 맴버로 매일 재밌게 연습했다
그러던 어느날 청대가 발표났다고 했다 그래서 밖에서 밥을 먹다 교무실에 왔는데 분위기가 쫌 안좋았다 블루방에 들어가있으라는 선생님 말씀에 들어가서 피아노 가서 'summer'를 즐겁게 치고있었다
그때 쑥~ 조용히 들어오시는 성태썜 오라고 손짓을 하셨다
난 교무실을 갔는데 컴터 앞이 아닌 원장님실 안으로 들어왔다
쌤들께서 아 애를 어케 편입 시켜야 되나 이런말씀을 하고 계셨다 난 장난인줄 알고 멍하니 서있는데 썜꼐서 너 예비 60이야 이러셨다.. 순간 너무 어이없었고 그렇게 시험을 잘봤는데 배신감이 밀려오기도 했지만 안믿겨졌다
하지만 내가 처지면 예대 사람들도 처지니깐 더 힘내자 이러면서 바로 예대 2차 연습을 했다 예대 붙으면 되니깐
그러나 집에선 어머니께서 청대 방값 빨리 알아보라고 하셨다 그때 너무나 가슴이 찢어질거같아서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붙었다고 뻥칠수도 없고 떨어졌다고 말씀드릴수도 없고 너무나 가슴아파하실 어머니와 아버지 생각에 말씀을 안드렸다
예대 붙으면 말씀 드려야지 이 마인드 하나였다
그렇게 예대를 시험을 보고 매이 새벽 기도를 갔는데 잠을 자기가 너무나 무서웠다 매일같이 단하루라도 빼먹지않고 잔인하고 무서운 악몽을 꿨다.... 진짜 잠을 자기 싫을 정도로 괴로운 하루하루였다
부모님꼐 예대 붙으면 청대 사실 떨어졌어요^^ 하지만 예대 붙었어요!!! 이러려했는데 뭔가 하루하루가 끔찍했다
그렇게 아침에 경창이에게 전화가 와서 "예대 발표 났어.." 난 "어케 됬어???!" 경창이가 "빨리와..규민이 빼고 다 떨어졌어.."
첨엔 삼수라서 장난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오썜꼐서 "빨리와" "예썜"하고 학원을 갈려고 기다리던 버스정류장에서
웃기게 들릴수도있겠지만 1초 충동이 들었다 '아 뛰어들까?' 하지만 그건 잠시였다 말도 안되는 잠시 너무나 힘들어서 들었던 생각이었다
그렇게 학원을 갔다 교무실에 규민이 빼고 다있었고 다 웃고 있었다
난 장난인줄알고 확인해본다고 했다.. 컴터로 확인했는데 빨간글씨로 불합격... 순간 뭔가 슬프지도않고 슬픈걸 넘어선 허탈함 뭐지? 멍했다
그때 어떤 형이 출력을 눌러서 생애 첨으로 불합격을 출력하게 되었다..
아.. 그날 집가서 부모님께 말씀드리려했는데 어머니께서 먼저 너 대학 어케 됬냐? 이러셨다
그래서 말씀드리려고 했다고 하니깐 알고 있었다고 너 안말하는거 보니깐 알고 있었다고 말하셨다 덤덤하게 쿨하게..
너무나도 칼로 쑤시는거 같고 슬펐고 죄송했다
사수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으나 어머니꼐서 군대를 가라고 하셨다
난 정말 이뤄놓고 가고싶었기때문에 매일 새벽에 개천가서 연습하고 한달 설득 끝에 결국 너무나도 소중히 '사수'를 하게 되었다
이번엔 오쌤께서 너무나도 감사히 학원 조교를 시켜주시면서 학원을 다니게 해주셨다
솔직히 여행 한달 갔다오고 싶었는데 바로 오라는 선생님 말씀에 좀 아쉬웠으나 3월달 배우기 시작하며 아.. 너무많은걸 또 배웠고
삼월달 부터 안했으면 또 떨어졌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제는 질의응답도 내말을 하기 시작했고 굉장히 느낌이 좋게 청대 시험을 보러갔는데 조민기 교수님께서 우리학교 왜그렇게 오고싶냐? 그런데 왜 그렇게 연기를 해? 가슴으로 해야지 넌 성냥개비가 걸어댕기는거 같애 너 이번 수시는 떨어졌어 알았지? 정시떄 고쳐서 와 이러셨다 난또 이게 장난인가 뭔가 해서 감사합니다 하고 나왔는데 떨어진거 같았다
그날 학원 가서 잊고 싶어서 소리지르며 다 쏟아내며 오랜만에 한시까지 연습하고 집을 갔다
그렇게 패닉아닌 패닉을 얼른 딛고 그러면 내가 xx 다른 학교에선 가슴으로 연기해란 소리 안듣는다 마인드로 연습했다
그런 끝에 너무나도 감사하게 경희대 1차가 합격을 했고 연이어 중앙대 1차가 합격을 하였다
올해 목표는 선생님 말씀대로 한예종 중대 예대 이렇게 높게 잡았었다
목표가 높은것도 굉장히 중요한 것중 하나라 생각한다
그러나 둘다 2차에서 낙방을 하게 됬으나 그 수시에서 정시기간에 너무나도 많은걸 배웠다
정시가 찾아오고 가천대는 말실수로 떨어지고 경희대는 시험을 너무나도 잘봤다
남들 질문 한 두개 받을 떄 나는
1" 잘하는거 있어요?" =" 제가 손재주가 많아서 기타 드럼 플륫 피아노 다양한 악기를 다룰줄압니다 아 그리고 연기잘합니다"
2" 음.. 몇살이에요?" = " 올해 23살입니다"
3" 아 그럼 그동안 뭐했어요?" = " 배우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배웠습니다 솔직히 사수생입니다 만약제가 고삼때 실력이 없을때 쉽게 대학에 갔다면 전 결코 연기를 하고 있을거같지 않습니다 힘든과정을 겪고 배우의 대한 확신이 생겼기때문에 이 긴시간들이 허비한게 아니라 배우가 되기 위한 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 아... 그럼 사수생?" = "아 예 고삼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 4수생입니다"
5"왜 배우가 되고싶어요?"= "막연히 즐거워서 시작했던일이 때론 힘들기도하고 어렵기도 하지만 단 하루라도 쉬면 안되고 아침부터 새벽까지 땀 흘리고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제 진정한 꿈을 찾았습니다 저 이꿈 꼭 이루고 싶습니다"
6 교수님 관심가지시면서 더 하려고 막 쥐어 짜내다가 이쯤이면 됬다는 고개 끄덕임을 하시면서 네 ^^ 수고했어요 하셨다
이렇게 잘본 시험 또한 없을정도로 붙었단 확신이 들었다
교수님꼐서 앞으로 다가오셔서 질문 계속 더 하려고 생각하시다 하고 이랬기떄문에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또 청대 시험을 보았다
전날 감기가 장난 아니고 코가 막혀서 상태는 솔직히 최악이었다
청대 시험장 입구 문이 열리자 조민기 교수님이 또 날 보며 웃고 계셨다
나도 웃으며 들어가고 자유연기 즉흥연기가 끝나자 교수님꼐서
"백상예술대상 탔다 생각하고 소개해봐요" 난 가슴으로 연기해서 상을 받을수있었던건 청주대에서 교수님들께 배웠기 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 에이 스텝부터 얘기한다고 그러고 막 칭찬을 해주셨다 그렇게 힘뺴고 연기하니깐 훨씬 낫다며 남들보다 늦게 들어오는게 아니라 많이 배웠다 생각하라고 칭찬을 해주셨다
그렇게 칭찬을 듣다 나오고 붙었던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경희대는 그 사이에 예비도 안뜨고 떨어지고 좀 배신감이 들었다
마지막 앰티를 가게 되었다 마지막 수업!!
청대가 이번에 성적이 50프로 들어간다는 말에 떨어지면 군대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 붙으면 붙는거고 이러고 있었다
앰티를 가서 이제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점심 밥을 먹고 있는데 청주대 발표가 났다고 했다...
젤 마지막에 했는데 솔직히 막 아 떨어지면 안되 이런거 하나도 없고 진짜 떨어지면 뭐 군대가면되지 이런마인드였다
갑자기 정적....합격!!!!!!!!!!!!!!!!!!!!!
....믿기지가 않았다 4년만에 정확히 말하면 3년 3개월이지만 첫 최종합격이라는 글씨를 보았다 썜들 모두 껴안고 봤는데
모든 친구들과 형누나 동생들이 일열로 나를 안아서 축하해줄려고 빨리 빨리 안으라며 줄을 서고 있었다
너무 고마웠다.. 모두 다 안고.. 부모님께 말씀 드리니깐 너무나도 좋아하셨다 정말 너무나도.....
그렇게 나의 입시는 끝나게 되었다
정말 내가 고삼 실력이 없을 때 마인드 안잡혀있을때 쉽게 대학에 갔다면 결코 연기를 하고 있을거같지가 않다
그 4년이란 시간이 너무나도 나에겐 소중하고 정말 배우가 되기 위한 과정이었다
그 사년동안 수많은 고민과 즐거움 , 행복, 슬픔 , 허무함, 배신감도 있었지만 너무나도 많은걸 배웠다
내가 배운걸 그리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은 그 어떤 단어로도 말로도 표현할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나 크다
정말 사람만들어주시고 대학교가 목표던 아이를 이제 정말 무대에서 연기하다 죽을 놈으로 만들어주신점 너무나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제가 여태껏 배우고 수업일지에 쓴 것들은 모두 저의 너무나도 소중한 자산입니다
대학교가 다가 아니란거 누구보다 잘알고 대학교 가서도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하는것, 배운 가르침 잊지않고 배우의 길 걷겠습니다
그동안 가르쳐주신 이정용대장님, 오순태선생님, 박삼규선생님, 이승삼선생님, 김성태선생님, 최유선선생님, 주우선생님, 이보람선생님, 김길수선생님, 전원갑선생님, 김푸른솔선생님, 김소연선생님, 이상협선생님, 김수진선생님, 한승현선생님, 문경희선생님,최무인선생님, 김훈 선생님, 이정숙선생님 정말 수팜 모든 스승님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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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했다.
이제 새로운 곳에서 이 뜨거운 마음 잊지말고 해보자
그래 상원아 서로 공연에서 발전된모습보여주자!너도 고생많았다
형진짜 축하드려요 !
예대 불합격 출력 ㅋㅋㅋ
형 예대 1차됬을때도 살짝~울었는데 청주대 붙으시고 ....진짜 눈물이 ㅠㅠㅠ
형님 사랑합니다 청주대 가서도 열심히 하세요!
진심으로 울어주는애들이 있어서 고맙다! 많이부족하지만 샘말씀데로 누구보다 땀흘리고 열심히하면 그런소중한사람들이 생기는거같애 항상응원한다승현아 힘내라!!
형 정말 축하드려요 ㅠㅠ
엠티때도 울엇지만
수기보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청대 화이팅!!!!
그래고맙다석호야^^ 너도 고생많앗고 수팜에서 배운게 다니깐 잊지말구 거기선 안마하지말구 연기더열심히하구!! 파팅이다!
ㅜㅜ 화이팅!!!!!!!축하드려요 진권이형!!!!!!!!!!!!!
준서야 ㅋㅋ형도 너 축하하는거알지? 거기서도 다른거 신경쓰지말구 학업에열중하구! 담에꼭한번보쟈 수고했다^^
니가부족하니까 떨어진거지새꺄.. 경희대 7등급이 들어가길 바라면 사기꾼이다. 널 선택해준 곳에서 열심히 땀흘려. 아직 많이 부족한거 알지?!
네 선생님 전 지금도 너무나도 부족한학생입니다 모든걸 다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수용하겠습니다 그리고 학원보다 더열심히하겠습니다 스승님들이 가르쳐주신 가르침들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정말 못난 저 대학보내주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모두 사랑합니다 ㅎㅎ 그리고 지금 기수애들 말 안들으면 저 바로 호출해주세요샘!! 완전 존경합니다!
진권이형 축하드립니다!!ㅎㅎ
고맙다 정민아. 샘께서 형을 너 멘토로 정해주셨자나 부족하지만 배울건 배우고 얼마나 발전됬는지 보러갈게!!! 파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은아 너도 고생했다 정말^^ 수팜에서 배운거잊지말구 가서도 더열신히해라!!!!응원할게
형
형이합격해서 정말기분이좋아요.
청주가서도 열심히해요 공연보러갈꼐요
학원에서 본사람중에 사실형이 가장멋져보였어요.항상열심히하는모습 정말보기좋았어요.
갑자기 우리 수시때 5층 복도에서같이연습하던게생각나네요..
나도열심히해서 수시떄 청대쓸꺼에요.그때 자취방 에서 하룻밤재워줘요.
bbbbb
오늘 오쌤께서 숙제로 선배님들 합격수기에 댓글을달라고하셨습니다. 솔직히 아무생각없이 카페에들어와서 선배님 글을 클릭했는데요.... 선배님 글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너무 그냥 숙제로만 생각했던것 같아요. 제가많이 부족하고 열정이나 절실함이 너무나도 부족한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나태했던것 같습니다. 너무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습니다.
합격하신후에 학원 나오셔서 운동하시는 거 봤을 때도 많은걸 느꼈습니다! 오늘 저에게 이런 걸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하겠습니다!!! 힘들때마다 선배님께서 쓰신 이글 보며 ,기억하며 더 발전하겠습니다!!!자랑스런 수팜12기후배가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또한 숙제로인하여 보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님의 글을보니 제가 아직 너무 나태하고 안일하구나 하는생각을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노력해야돼는가를 와닿게 들은것같습니다.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선배님의 뒤를이어 부끄럽지않은 자랑스런 수팜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전 12기 신기현 이라고합니다. 오늘 오순태 선생님께서 대학교 붙으신 선배님들 합격 수기보고 댓글달라고 숙제를 내주셧습니다. 그래서 다른 선배님들이 쓰신 글도쭉봣지만 선배님께서 연기에대한 열정과 끈기를 보고 감동을 받게되어서 숙제가아닌 저절로 써지는 글같습니다. 선배님의 수팜에서의 이야기를 보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햇는지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햇는지도 알게되엇습니다. 정말 저는 이글을 보기전까지만해도 연기는 그냥 하면되는줄 알앗습니다. 하지만 이글을보고난뒤 제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도 알게되엇습니다. 정말 글하나로 많은걸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수고많이하셧습니다
안녕하세요!12기 이건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쌤께서 미션으로 수팜선배님들 합격수기에 답글을 달라하셨습니다! 그리고 합격수기에보니 선배님의 글이 있어서 바로 봤습니다! 합격수기를 읽는동안 저는정말 감동을했었습니다. 저는 선배님께서 질의응답중 4수를했지만 한번에 합격했다면 연기를 계속안하게됬을것이고 4수라는 기간동안 정말 많은걸 배우셨다는 글을보고 저는 '하..나는정말 노력과 성실함이 정말부족하다... 이러면서 좋은대학교만 바라보다니...정말 간사하고 내자신이 부끄럽다.`라는 반성을했으며 선배님의 수기를보면서 정말 많은것을배웠습니다. 입시생으로서 3월달을 맞이하는데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해지고
나태해지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선배님정말감사드립니다. 수팜12기로서 선배님의 뒤를 이어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겠습니다. 말씀못드렸지만 입시합격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고1때 수팜을 처음 왔고, 아무것도 몰라서 우물쭈물 하던 때에 오빠가 제 이름 기억해주시고 이름 부르면서 인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사소한것이지만 그때 저한테는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오빠를 보고 나도 누군가에게 고마운 존재가 되고싶다고 생각했고, 그때부터 고2, 고3 쭉 새로운 친구들 오면 오빠처럼 먼저 다가갔었던 것 같아요. 저에게 나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게 얼마나 보람찬 일인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오빠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제가 여태껏 얼마나 바라기만하고 기다리기만 했는지.. 많이 반성하게 됬습니다. 올해 2013년 단하루도 후회
없이 보내서 저도 올해 합격수기 쓰겠습니당! 정말 많이 감사드리고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오빠!!!!!!
수팜의 자랑스러웠던 조교 진권오빠!!항상 학원에 올때마다 제일 먼저 보였던건 바로 오빠셨어요! 처음에 4수생이라고 하셨을때 정말 깜짝놀랐어요 이렇게까지 열심히하시는분이 4수....?!라고 느꼈었는데 다시금 오빠의 합격수기글을 읽고나니 지금의 저와 비슷했던 부분도 있었고 제가 고쳐야 할 부분도 있었어요..항상 웃으면서 먼저 다가와서 이름도 물어봐주시고 기억해주시고 올해 첫 입시반이되서 3반에 들어와 정말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셨던 말들 하나하나 다 기억해서 잊지않도록 하겠습니다! 오쌤이 오빠얘기 진짜많이하세요ㅎㅎ!감사합니다!축하드려요!
오랫만에 수팜카페에 들어왔는데, 진권이 오빠의 합격수기를 보니깐,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오빠 지금까지 이겨내줘서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되겠지만 화이팅이고, 연락해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모임때마다 부족한 저희에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 조교 진권오빠! 오빠를 보면서 항상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든 시간이 오면 쉽게 좌절하고 많이 힘들어하는 성격인데 오빠 수기를 보면서 제가 힘들어하고 고민했던건 아무것도 아니구 그걸 극복하려고 한 노력은 오빠 손톱의 때만큼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제가 부끄러워 지네요ㅠㅠ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리구 열심히하는 후배가 될게요! 합격 너무 축하드립니다 오빠!
안녕하세요.12기 이현지입니다~
진권오빠에 합격수기글을 읽어보니깐 많이 반성하게되는것 같아요...실력을 탄탄하게 하기위해서 그만큼 노력을 하는것이아니라 저절로 잘되기를 기다리고만 있었던것 같아요. 저같았으면 한번 떨어지면 좌절하고 난안되나보다 이런생각들로 가득차서 더이상 연습을 못하고 포기하고있을것같은데,이 좌절들을 극복하고 노력하면 오빠처럼 좋은결과가 있을것 같다고 생각해요ㅎㅎ오빠를 본받아서 다른 친구들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후배되겠습니다!!!!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형의 일지를 읽으니까 마치 형의 자서전을 읽은것 같아요^^
정말 앞으로는 힘들 때 마다 형의 합격수기를 읽어야될것 같아요.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형의 수기를 보니까 정말 난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절대 게을리하지않고 언제나 열심히하는 제가 될것이고 선생님들의 말씀과 코멘트 하나도 놓치지않고 지키겠습니다.
언제나 노력하시는 형을 보면서 더 노력하고 즐기겠습니다.
합격 진짜 정말 진심을 다해서 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12기 김가을입니다! 우리 수액터스팜의 조교이신 진권오빠..오빠글을읽고 느낀점이참많아요..무엇보다 그만큼 꿈을이루기위해 열심히하지도않으면서 꿈만높게잡은 제가 참 부끄럽게느껴졌어요ㅠㅠ..오빠도 엄청나게 힘든순간들이있었고 그걸 포기하지않고 다 이겨내셔서 결국이렇게 멋지게 해내셨으니까 저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하면 잘될거라는 희망이들어요!오빠 감사합니다.그리고 진심으로 엄청엄청!!많이!!!!합격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12기 김서희입니다 오빠 합격수기를 읽는데 눈물이 찔끔나왔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수업시간에 오빠말씀을 많이하십니다 오빠를 처음봤을때 정말 잘하고 행동올바르시고 바르디 바르신 선배님이신줄알았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맨 처음학원을 다니실때 오빠의 상태를 이야기해주시는데요 정말 믿기지가않습니다 청주대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순태쌤 보람쌤 승삼쌤이 나오신 청주대는 정말 대단할거라 생각됩니다 축하드립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오빠 12기소민이에요 항상웃는얼굴로 인사받아주시던 진권오빠 언제나 열심히하시는모습 본받을게요 오빠의수기만큼은 힘들때나 기쁠때나 읽겠습니다.얼마나 더열심히해야하는지 내가 얼마나 모자라는지 알게된것같아요 감사하고 축하드려요!
진권이형 안년아세요 저 건우예요 형을 본지 벌써 일년이 지난거같애요 언제나 저한테는 멋있는형이었어요 키도 크시고 잘생기셔서 정말 부러웠어요 형의 합격수기를 읽고 제가 얼마나 나태하고 게으른지 안거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조금을 연습하더라고 확실히하고 정말 좋은대학가고싶어요 형도 학원 많이 놀러오셔서 충고좀 많이 해주세요 ㅎㅎ 청주대 합격 축하드리고 나중에 또뵈여
안녕하세요 12기 류승희입니다 오빠의 글을 읽고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빨리 제 꿈의 확신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모자란 ㄹ점 빨리 찾고 제 꿈을 향해 당당히 도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2기 류승희입니다 오빠의 글을 읽고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빨리 제 꿈의 확신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모자란 ㄹ점 빨리 찾고 제 꿈을 향해 당당히 도전하겠습니다.
진권이형 안녕하세요 12기 김동협 입니다 처음 형을 교무실에서 뵜는데 그때는 선생님인줄 알았어요..ㅎㅎ 형의 수기를 보면서 수업일지를 꼭 써야겟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씩 오쌤께서 형의 말씀을 해주시는데 그냥 그때는 웃겼습니다 하지만 형은 누구 보다도 노력을 해서 값진 합격이라는 상을 받으 신거같아요. 저도 형을 본받아서 꼭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겠습니다 형 진심으로 대학 합격 축하드려요
진권이형 안녕하세요 형을 처음 뵜을땐 저도 선생님 인줄 알았어요,
한번을 연습하더라고 정확하게 그리고 수업시간뿐만아니라 생활하는 시간에도 꾸준히 연습하는거 잊지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빠!!12기 변아련입니다. 오빠를 작년 여릅때부터 뵜었는데 정말 리더쉽 있으시고 가장 중요한 소리!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었어요. 이런 멋진 결과를 만드신건 누구보다 더욱 열심히 해서 얻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부족한 후배들 먼저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했고 학원에 자주 놀러오세요ㅠ 저도 정말 열심히해서 부끄럽지 않은 후배 되겠습니다.!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형!!ㅎㅎ 합격 정말 축하드려요!! 아직두 생각나는건 작년 일월 형이 4층복도를 걸으면서 상담온 저희어머니와 저한테 인사해주셨는데 우와.. 저 형 키크고 멋있다~~ 라고 말했던게 생각나요 ㅋㅋㅋ형 수기 보면서 루키때 썻던 수업일지 다시 보게되었어요..'제가 여태껏 배우고 수업일지에 쓴 것들은 모두 저의 너무나도 소중한 자산입니다'라는 문장보고요..ㅎㅎㅎ요즘들어 내 열정이 식었다? 라는 고민 많이했었는데 형 수기보고 더 제 열정을 활활 불태울수있을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진권이형 안녕하세요^^12기 강현재입니다. 형 합격수기를 보면서 많이 반성하고 많이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생각을 하면서 저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알게된거같습니다. 형 청대 합격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형이하신 말씀들잊지않겠습니다.
진권이형 안녕하세요~!!12기 이진혁 입니다.
일단 청주대학교 입학 너무 축하드립니다!!
질의응답 말씀하셨을 때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자신을 꾸미려 들지말고 그냥 진실되게 말해라 이게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진실이 교수님들 눈에도 띄면 그 학생에게 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선배님 덕분에 질의응답에 유용한 정보를 알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권이형~~~~~~~~!!!><청주대학교13학번 짱....축하드려요 형 제가 말은 못해도 제마음 알죠??ㅎㅎ♥형 사랑합니다.저도ㅠ올해 모든분들이...깜짝놀랄만큼 대학교 잘가려고 많은것을 배우고 매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학원놀러오실때마다 팍팍변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형이랑 정많이 들렀는데 ..ㅠㅠ진권이형 좋운말씀들 다기억하며 올해 대학교 가는걸로 보여드릴께요 !퐈샤!♥
안녕하세요 선배님 정말 선배님의 합격수기를읽고....아...정말 입시라는곤 정말 어려운것이구나 라는걸 한번더느끼게되는 계기가되었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정말원하시던 청주대학교 합격하신건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ㅎㅎ
오빠,나의오빠,우리오빠,그리고 수팜의 오빠를 넘어서 조교가되어버린 당신 염조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와 입시를 같이 끝내게 되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오빠는 알까? 내가 만약 입시를 한번 더 하게되었을때 오빠가 없는 학원은 상상할수없을정도로 오빠는 그렇게 큰 의미가 된것같아.ㅎㅎ
이제는 그토록 원하는 청대에 가서 목표하는 바를 이루고 무대에서 멋있게 서있는 오빠의 모습을 기대할게!
많이 오글거리기도한데.........ㅎㅎㅎㅎㅎㅎ그래도 오빠 글 읽고나서 나 역시 느끼는게 많아서 ㅎㅎ
무튼 오빠야,4수하느라 고생했구,우리의 인연은 쭈~욱 인거 알지?ㅎㅎ
무대에서 보자.연락해!언제나 응원하고 기도할게!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