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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증후군은 감정 중심 공감능력 부족과 인식적 능력 간의 차이를 보여준다. 아스퍼거증후군 환자는 인식적 감정이입을 유지하나, 감정적 감정이입은 부족하다.
이로 인해 이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연결고리를 잃어 당혹감과 분노를 느낄 수 있다.
이에 대한 구분은 DSM-5와 ICD-11 등에서 명확하지 않다.
직관성이 부족한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님을 알리기 위한 책 집필의 필요성이 강조된다.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아스퍼거증후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자 한다.
그는 어린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책을 쓰면서, 감정이입 능력 부족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전달하고자 했다.
이 내용은 직관성의 부족이 이상함을 의미하지 않음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신경 전형적인'이라는 용어와 함께 연민보다는 친절함을 강조해야 한다.'신경 전형적인'은 자폐 스펙트럼이 아닌 사람을 지칭하며, 이들과의 관계에서 친절한 행동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연민 이상의 친절함이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게 했음을 설명했다.
자폐 스펙트럼 아이들에게도 친절함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어린이 교육에서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는 방식이 중요하다.저자는 어린 시절의 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강조했으며, 친절함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는 아이들에게 서로 예의 바르게 대하도록 가르치며 공감 능력을 커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확한 감정 이해는 성인 교육에서 더 논의될 필요가 있다.
타임라인
1. 🌟 아스퍼거증후군과 공감의 두 가지 종류공감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은 관계를 이루기 위해 중요한 개념이다.
아스퍼거증후군과 관련될 때 일반적인 공감의 개념과는 다소 다르다.
공감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인식적 공감(cognitive empathy)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감정적 공감(effective empathy)으로, 감정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인식적 공감은 할 수 있지만 감정적 공감은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2. 💭감정 중심 공감능력 부족, '조우'가 아닌 '인식' 공감능력 부족!감정 중심 공감능력은 없지만 인식 공감능력은 남아 있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한다.
'Simon Baron-Cohen'은 autism과 Asperger 증후군이 '극도로 남성적인 사고방식'에 의해 발생한다는 논문을 썼으며, 초기 연구에서는 이들이 공감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에서는 이들이 감정 중심 공감능력은 부족하지만 인식 공감능력은 남아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로 인해 이들은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의 이유를 이해하지 못해 연결고리의 부재로 인한 당혹감과 분노 등을 느낄 수 있다.
DSM-5와 ICD-11 등 치료 기준에서는 autism과 Asperger 증후군 환자가 공감능력이 결여된 질환으로 분류된 바 있으나 이에 대한 구분은 명확하지 않다.
저는 항상 이렇게 말하곤 했죠... 제가 효과적인 공감이 아니라 인지적 공감을 놓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요. 그 반대였다면 엄밀히 말하면 저는 사이코패스나 나르시시스트가 되었을 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인지적 공감을 잃는 걸 감수할 거예요. 배우 사샤 바론 코헨의 사촌인 영국의 사이먼 바론-코헨이라는 사람의 독창적인 연구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폐증과 아스퍼거증이 "극단적인 남성의 마음"에 기반하고 있다는 논문을 썼습니다. 초기 연구 결과에서 그는 자폐증 환자와 아스퍼거 환자는 공감 능력이 없다고 썼습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그들이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을 분리할 수 없다고 전제했습니다. 문제는 심리학계에서 이 연구를 보고 자폐증과 아스퍼거가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고 진단 기준의 현재 버전인 DSM-5와 ICD-11을 개정했지만, 어떤 종류의 공감 능력이 부족한지는 명시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들은 공감 능력이 있고 효과적인 공감 능력이 있지만 인지적 공감 능력이 부족해 사람들이 왜 그렇게 느끼는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공감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것을 느끼지만 왜 이런 단절과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 이해할 수 없고,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좌절감이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3. 📚"직관성이 부족하지만 이상하다는 의미가 아님"이라는 점을 이해시켜주기 위해 책을 썼다. 감정이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연쇄살인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등 거부감을 받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동료들에게 자신의 증상 설명을 하는 시도를 여러번 해봤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자신의 이야기들을 어린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책을 직접 써보기로 하였다.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고민하기도 하지만, 그건 결코 인생을 망치는 사소한 이슈다.
감정이입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직관성이 부족하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는 사실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책을 쓴 후에는 다른 이슈들도 고쳐보기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직관성이 부족하지만 이상하다는 의미가 아님"이라는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책의 필요성까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언급하였다.)
그럼 이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5개의 다른 학교에 다녔고 현재 다섯 번째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반 친구들과 세 번이나 마주 앉아 '이상'의 의미와 아스퍼거가 저에게 어떤 의미인지, 더 구체적으로 저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제가 강점이 있는 부분과 강점이 없는 부분을 최대한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공감 능력에 관해서는 7학년에서 9학년까지 아주 좋지 않은 반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제가 공감 능력이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3년 내내 '연쇄 살인마'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정말 실망스러웠고, 매일매일 다른 사람으로 느껴져서 힘들었고,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죠. 공감 능력이 없는 사람인데 어떻게 제 감정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어린 아이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책을 썼어요. 사실 제가 만든 첫 번째 파워포인트를 기반으로 한 책으로, 인지적 공감 능력이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어요. 네, 답답하죠. 네, 다른 사람들은 왜 그렇게 느끼는지, 나는 왜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지 궁금해하며 살아가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생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러다 깨달은 것은 그런 이야기를 하려면 반대편에 있는 다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4. 👤자폐스펙트럼이 아닌 사람들을 '신경 전형적인(neurotypicals)'이라고 부르며, 연민보다는 친절함을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함.'신경 전형적인(neurotypicals)' 이란 용어는 자폐 스펙트럼이 아닌 사람을 가리킨다.
연민(empathy)보다 다른 사람을 대하며 친절한 행동을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따라 자신의 삶 속에서 연민보다 친절한 행동으로 인해서 '좋은 사람(nice person)'이라 묘사된 경험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자폐 스펙트럼이 아닌 모든 아이들에게 친절함을 전달하고, 연민은 복잡해서 일부 심리학자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스펙트럼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을 '신경형'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신경학적으로 전형적인 사람의 줄임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뉴로타입에게 다른 생각을 해도 괜찮다고 말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 강연을 작성하려고 앉아서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려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떤 말을 해야 할까 생각했습니다. 공감은 왜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람들이 제 인생에서 저를 어떻게 묘사했는지 생각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저를 실제로 알게 되면 좋은 사람이라고 묘사하더군요. 저는 좋은 일을 많이 하거든요. 연필을 빌려주곤 했는데 한 번도 돌려받지 못했죠. 그래서 생각했죠. "아, 그게 다야?"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결국 요점은 모든 아이들이 친절하게 행동하고, 친절을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친절하라고 말하는 것이 단지 친절하다는 것을 이해하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일부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공감은 너무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5. 👦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남 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다어린 1학년때, 선생님이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봐"라고 교육을 시켰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신발을 신어봐야해"라는 말도 들었다.
그래서 나는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절함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공유하고 서로 예의 바르게 대하도록 가르치면서 가장 중요한 감정인 공감 능력은 성장과정에서 늘려나가야하며 그 점에 대해서는 성인 교육에서 논의하는 것이 좋다.
"최소한의 농담"이 포함된 발표가 전반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
그래서 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1학년 때 배웠어요. 아이들이 "딜런,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봐"라고 말했는데, 저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관용구 중 하나죠. 그래서 "딜런,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봐"라고 했어요. 저는 "와, 저 사람들 신발이네요. 내 신발은 깨끗한데 저 사람들 신발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라고 대답했죠. 그래서 제가 전달하고 싶었던 요점은 친절함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친절을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에게 나눔을 가르치고 서로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공감은 그냥 내버려두고, 연구를 통해 더 알아보고,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 사이에서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 발표의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제 농담과 적당한 농담을 즐겁게 들으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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