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Humming)하는 방법및 연습]
1. 윗, 아랫입술을 힘이 들어가지 않게 살포시 닿습니다.
2. 입 안에(앞쪽) 혀 위에 작은 공이 놓여 있다고 생각하며 공간을
만듭니다.
3. 아랫턱이 밑으로 심하게 내려가지 않게 합니다.
(아랫턱을 내리며 입술이 아래부분으로 오므려지게 되어 올바른 위치에서 진동으로 인한 소리
울림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
4. 이 상태에서 들여마신 숨을 횡경막으로 호흡을 조절하고 입이 아닌 코를 통하여
나갈 수 있도록 몇 번 내쉬어 봅니다.
5. 호흡을 내 보낼 때 목으로 소리색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6. 호흡이 입 안 윗천정의 앞 부분에 부딛혀 나는 울림을 느껴지도록
합니다.
7. 힘을 주지 않고 횡경막의 긴장을 통해 호흡을 내보내다보면 자연스런 비강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8. 비강 울림을 절대 콧소리가 아닙니다.
-제대로 된 허밍을 하게되면 소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
제대로된 허밍이란 입술과 입술 사이를 살짝 띠워서 소리를
내야한다.
그렇케해서 소리를 내면 입술이 간질러워진다.
입술을 너무 붙치면 힘만들고 딱딱한 소리가 나고
아름답고 부드러운 공명의소리가 나지를 않는다.
무리없이 목을 풀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허밍이라는 것은 천사가 움직이는 아름다운
소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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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같은 요령으로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2막에 나오는 <Humming Chorus>를 연주해 보십시오.
악보를 첨부합니다.
Humming Chorus(동성 2부).MUS
Finale 2005 - [Humming_Chorus(동성_2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