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쓰기 폰트 결과물인 필기체 를 제작하고 다시
군대에서 수양록이라는게 있습니다. 그때 쓰던 글씨를 바탕으로 필기체를 만들었습니다. 세로쓰기를 주로 했었는데 그 기준으로 제작했습니다.
오늘 가이드가 되는 폰트가 완성되면 다시 따라쓰기 할 수 있는 점선으로 이뤄지고 원형 포인트가 있는 것과 점선으로 된 2종이 함께 마무리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손글씨는 바른 글씨교정용 폰트를 제작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난이도가 높아지고 가격이 말이 안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대로 교정하기 시작하면 몇일이 걸립니다.
교육+ 제작을 해주는게 맞을지 그냥 기념품이 되는게 맞을지 여러가지 생각이 오갑니다. 그냥 저는 기능형폰트를 만드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폰트에 대한 최초의 생각을 발전시켜봤습니다.
손글씨가 아닌 스트로크 기반 폰트 방법론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fill 이 아니고 stroke로 채우는걸 오직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중입니다.
머신이 이해하는 움직임이 이제 붙을 예정 CNC 콘트롤 데이터가 함께 들어가면 자수, 플로터, 레이저 등등 저 안에 간격을 채우는 기능은 최소한의 움직임과 기계인게 티가 안나게 몇개의 알고리즘을 사용
얇은 서체는 이제 손글씨용으로 만든 것도 방향을 잡았기 때문에 서체가 아닌 형태로 만들 수 있고 이번에는 영상용으로 내부적으로는 그림을 그리는 순서가 들어가게 됩니다. lottie 파일로 글자하나하나 순서대로 출력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 것을 figma, canva 등에 유료로 제공할 계획이 있습니다.
10년 전에 플래시로 획수 같은거 자동으로 만드는 것도 한 적이 있어서 글자 모든 것이 획으로 키네틱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출력되게 할 수 있어 타사와 다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외국인에게 한글을 재미있게 교육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대만인이 만든 Chineasy 처럼 hangul easy 라는 것을 만들 생각입니다.
한국사람에게 한국어는 쉽지만 사실 어려운 난이도의 언어라서 다른 개념을 가져와서 만들겁니다.
일단 다른 개념은 가끔 낙서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서 올립니다. 이제 출판, 제조업은 중국에 밀려난 정도가 아니라서 그냥 딴일 합니다. =3=3=3
종이에 영상을 담을 수 없으니 이제 다른 방식의 퍼즐, 게임, 놀이 그리고 노가다를...
출판을 안하는건 아닙니다. 창고 다 비워야 새로운 책을 출간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POD 관련 새로운 출판사를 할 예정입니다. 생각정리연구소, 봄봄스쿨, 아르고나인, 스도쿠365, a9press 도서는 계속 정리하고 전자책, 앱, 게임으로 만나실 겁니다.
https://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SearchTarget=All&SearchWord=a9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