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근터 정모
참으로 오랜만에 수도권에선
먼거리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운전해주신. 왕언니
남편이신. 정재기. 형님께서 수고해 주셔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앞 선답니다
본래 시인도. 아니고 너무나 부끄럽고 이번 정
모를. 주선하신 왕언니와. 강은택 독도 서각작가님께.
박수를 보내고
제일 먼 곳에서 덕재님과 이현이 시인 님께도
감사. 드리고 오랜만에. 참석한 대전 심백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
어느덧. 인생의70~75%
흘러갔나 봅니다. 아프지. 마시고 적당히
운동 하시고. 즐겁게. 지혜롭게. 잘
살아 갑시다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15일 영덕 도착 하던날. 가이드. 해주신
최종윤 회장님께도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두서없는 뚜벅이의. 졸필을. 너그러히
받아 주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뚜벅이,김천중.
이번 모임 동참하게되어 다행으로...
앞으로 얼마나 더 볼 수 있을지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아져
인정하지 않을 수없는 시점에서 서로의 문안을 물으면서 든든한 가족처럼
많이 아팠던 지난날을 거울삼아 건강에 전념할 시기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낸 뚜벅님 특히 지극한 내조는 보기드문일이 아닐 수가 없다.
좋치않은 질병으로 인해 염려도 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극복을 했기에
어쩌면 기적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이번 함께하는 정모에서 오늘보다 좋은 날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가능한 자주보면서 안부를 묻는 가족처럼 든든한 영근터 큰형!
이번에 새로 영입하게되는 최종윤 시인님께 자리를 내어주게되어 감사하게된다.
찬조해주심도 감사하고 새봄을 기약해보면서
정모 후 귀가길 추암 촛대바위 무릉계곡 등 돌아보게되어 추억하나 남겨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