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요트를 구입하기전에 일단 본인이 얼마만큼 요트에 전문적이 지식이 있는지를 판단해야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구입후에 많은 문제점에 골칫거리 요트로 전략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요트는 보이는 곳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문제점이 더 클 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내서 정확히 판단하기에는 많은 지식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런 교육을 받지 않고 내지는 무심하게 여기고 평생을 같이 할 수도 있는 요트를 선택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라 봅니다.
유럽에서는 요트를 아내에게 허락받은 애인이라고도 합니다. 그런 애인을 가꿔주는 것은 바로 즐거움과 일치한다고 봐야겠죠?
몇가지 중요한 부분만 알려드리겠습니다.
크게 3가지로 요트는 몸통부분 균형을 담당하는 바라스트 킬, 그리고 동력을 담당하는 마스트,리깅,엔진,세일부분입니다.
몸통부분: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오랜 기간동안 많은 충격을 받다보면 내부가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헐의 피로도를 측정하는 방법중에서는 두드리는 방법과 습도 측정방법입니다. 둔탁한 물건으로 헐을 두드리다보면 두드릴때 나는 소리를 자세히 구분 해 보세요. 약간의 차이로 헐의 피로도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 피로도가 심각한 정도이면 구입을 고려해야합니다. 내지는 그만큼의 가격절충을 봐야합니다. 이것또한 중요한 부분 바라스트 킬 주변이 그렇다고 하면 그것은 과감히 구입을 포기 해야합니다.
킬은 요트의 많은비중의 무게로 균형을 잡아주는 곳입니다. 때문에 주변의 몸통이 약해져 있으면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벌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 그런 요트를 보게됩니다만 일본인 역시 이런 요트는 아무리 튼튼하게 정비를 한다고 해도 또 문제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다음은 바라스트 킬입니다.앞서 말한 것과 같이 킬주변의 몸통을 확인 하는 것은 우선 점검해야 할 부분이지만 킬은 암초에 부딛치거나 애초 문제점을 갖고 생산된 요트가 오랜시간에 그결함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레이싱 요트가 아닌이상 한번 결합된 요트의 킬은 다시 분리해서 보관하는 경우는 거진 없습니다. 때문에 킬을 연결해주는 볼트와 너트부분 그리고 요트를 들어올렸을때 킬의 사고 손상부분을 관찰 해야합니다. 만약 볼트와 너트가 교환됐다던가 킬이 연결된 부분이 도색이나 수리작업의 흔적이 보인다면 이것은 믿을 수 있는 요트는 아닙니다. 킬은 생명과 연결되므로 간단한 문제점이라해도 쓰임의 정도에따라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음은 동력부입니다. 동력부는 엔진과 마스트,리깅 세일이 되겠죠.
엔진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요트를 버려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엔진을 바꾸면 됩니다만 취미로 사용하는 요트의 엔진은 왠만하면 수리만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얀마나 야마하, 엔진의 경우는 그 부품값이 저렴하기때문에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만. 볼보엔진,mtu,만등은 그 부품값이 만만치 않기때문에 그런 엔진의 결함이 큰 경우는 그만큼의 가격절충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세일을 지탱해 주는 마스트와 리깅부분입니다. 마스트가 넘어지는 경우가 국내에서 가끔 발생을 합니다. 이는 마스트를 잡아주는 리깅부분이 문제가 있게되면서 마스트가 넘어지는 경우가 그 대부분입니다. 리깅은 덤버클과 스프레다의 홀딩부분이많은 마찰로 인해 약해져 있거나 올이 벌어지거나 끈킨부분또는 녹이 쓸면서 마스트가 넘어질 수가 있기때문에 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런닝빽 스테이가 장착된 요트는 스테이 작동 요령을 잘 숙지 해야 마스트가 넘어지는 경우를 방지 할 수가 있습니다.
요트여행 바둑이 이재석 씀 *다음은 좋은 요트 싸게 구입하는 방법을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아주 기대됩니다.
저두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알면서도 쉽게 놓치는 부분 감사합니다
바둑이님 글은 액기스 !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배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