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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 경북 봉화의 청량산(870m) - 도립공원
산행일자 : 2014.1.22(수)
산행날씨 : 맑음
산행기온 : -3.1℃ ~ +3.8℃
적 설 량 : 0~5cm
산행거리 : 약 7.0km
산행시간 : 4:10분(11:05-15:15)
산행인원 : 단독
교 통 : 자가운전
산행코스 : 청량폭포-두들마을-새미터-청량산(장인봉)-하늘다리-연적봉
-탁필봉-자소봉-김생굴-청량사-선학정-청량폭포
*네비주소
청량폭포 :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345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길 119)
*주요지점별 산행거리(약7.0km)
청량폭포 - 1.6km - 안부갈림길 - 0.3km - 청량산정상(장인봉) - 0.3km - 안부갈림길
- 0.5km - 하늘다리 - 0.5km - 뒷실고개 - 0.7km - 자소봉 - 0.9km - 청량사
- 1.0km - 선학정 - 0.9km - 청량폭포
*차량이동경로
부천 - 서울외곽순환도로(100) - 영동고속도로(50) - 중앙고속도로(55) - 풍기IC - 5번도로 - 영주
- 36번도로 - 918번도로 - 봉성 - 35번도로 - 봉화 - 청량폭포(풍기IC에서 약54km지점)
*차량이동거리/시간 : 약268km/4:30분
주요지점별 산행시간(도착/출발/지명/고도/기온)
11:05 청량폭포(285m/+1.9℃)
청량폭포.도립공원안내도.이정표.등반안전수칙.산마을식당.아늘아래펜션
이정표(장인봉1.9km 하늘다리2.0km)
11:18 두들마을갈림길(405m/+1.7℃)
이정표(하늘다리1.5km)
11:27 새미터마을(470m/+0.3℃)
11:29 이정표(490m/+0.3℃)
이정표(장인봉1.1km 하늘다리1.3km)
12:08 안부.하늘다리갈림길(785m/-0.6℃)
이정표.현위치번호(10번.선학봉입구)
이정표(장인봉0.3km 하늘다리0.5km 청량폭포1.5km 자소봉1.6km)
12:19/31 청량산정상.장인봉(870m/+2.1℃)
정상석.삼각점.돌탑.청량산도립공원안내도.
12:39 안부.청량폭포갈림길(785m/-0.1℃)
12:42 이정표(820m/-0.1℃)
이정표(장인봉0.4km 하늘다리0.4km)
12:46/53 하늘다리(802m/+0.5℃)
청량산하늘다리안내문.탐방객안전수칙.현위치번호.우회등산로이정표
현위치번호(9번.하늘다리입구)
13;01 뒷실고개(770m/-3.1℃)
이정표.현위치번호
이정표(자소봉0.7km 하늘다리0.5km 청량사0.8km)
현위치번호(8번.뒷실고개능선)
13:11 V자 안부이정표(818m/-3.2℃)
이정표(장인봉1.5km 자소봉0.6km)
13:21 연적봉입구(832m/-2.2℃)
현위치번호(7번.탁필봉~연적봉)
13:24 연적봉(846.2m/-1.8℃)
13:28 탁필봉 정상석(820m/-1.5℃)
13:32 경일봉갈림길(810m/-0.5℃)
이정표(탁필봉0.2km 장인봉1.6km 청량사0.9km 응진전1.4km 경일봉1.2km)
13:34 자소봉입구(827m/-0.3℃)
현위치번호(6번.자소봉입구)
13:37/42 자소봉.보살봉(840m/+0.4℃)
정상석.망원경.노송
13:54 이정표(700m/+3.1℃)
이정표(자소봉0.2km 장인봉2.4km 김생굴0.6km 응진전1.1km)
현위치번호(1번.김생굴~자소봉)
14:05 오작교(595m/+3.6℃)
14:09 김생굴갈림길(580m/+3.0℃)
이정표(자소봉0.7km 응진전0.3km 김생굴0.1km 청량사0.4km 청량정사0.3km)
14:13/16 김생굴.김생폭포
14:21 김생굴갈림길
14:29/37 청량사(530m/+3.8℃)
14:39 산꾼의집 입구
14:56 청량사일주문(340m/+1.9℃)
14:58 선학정(325m/+1.4℃)
청량사입구.사각정자.주차장.간이화장실
15:04 금탑1교(322m/+0.5℃)
15:15 청량폭포(285m/+0.8℃)
*고도.기온은 측정치이며 실제와 다를수 있음
11:05 청량폭포(285m/+1.9℃)
청량폭포.도립공원안내도.이정표.등반안전수칙.산마을식당.아늘아래펜션
이정표(장인봉1.9km 하늘다리2.0km)
멋있는 노송 한그루 서있는 등산로 입구에서 시멘트포장도로 따라 올라간다.
이어 우측방향에 느티나무 4그루가 보이고 민가 3채정도 보이는데 빈집같다.
11:18 두들마을갈림길(405m/+1.7℃)
이정표(하늘다리1.5km)
음악소리가 들리는 두들마을은 시멘트도로따라 좌측방향으로 휘어지듯 올라가고
등산로는 포장도로를 벗어나 직진하여 계곡길로 올라간다.
두들마을방향으로 게스트하우스와 커피를 판매한다는 작은 안내문이 보이고
주변에는 간이화장실과 나무의자가 보이며 계곡길로 올라가는데 커다란 바위와
나무계단이 보인다.
눈길에 찍힌 내려온 두사람의 발자국이 보이고 등산로는 계단길의 연속이며
좌측바위에 고드름폭포를 바라보며 올라간다.
경사지역을 올라가다가 우측에 농가 몇채 보이는 “새미터”마을이 보이는데 내린눈에
발자국이 없는 것으로 봐서 폐가가 아닌가 추측된다.
11:27 새미터마을(470m/+0.3℃)
새미터마을 부근에는 토종벌통들이 여러개 보이며 곧이어 이정표를 만난다
11:29 이정표(490m/+0.3℃)
이정표(장인봉1.1km 하늘다리1.3km)
경사지역을 올라가는 경사지역에는 둥근나무로 만든 계단들이 연속으로 설치되어 있고
좌측방향에는 천연동굴(11:57)같은 굴이 보인다.
이어서 좌,우측에 바위가 있는 협곡같은 경사지역의 계단을 올라간다.
12:08 안부.하늘다리갈림길(785m/-0.6℃)
이정표.현위치번호(10번.선학봉입구)
이정표(장인봉0.3km 하늘다리0.5km 청량폭포1.5km 자소봉1.6km)
올라간 안부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 정상은 좌측방향으로 진행해야 하고 하늘다리는
우측방향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정상인 “장인봉”에 다녀오기 위해 좌측방향으로 올라간다.
나무계단을 올라간후 철계단으로 바뀌어서 올라가며 급경사철계단을 올라 완만하게
경사지역을 올라가는데 주변은 참나무가 많이 보인다.
12:19/31 청량산정상.장인봉(870m/+2.1℃)
정상석.삼각점.돌탑.청량산도립공원안내도.
정상은 편편하며 전망은 그런대로이고 아래로 낙동강이 조망되며 동쪽으로는 나뭇가지
사이로 주변 산줄기가 전망된다.
정상의 기온은 +2도 정도를 나타내고 있으나 바람이 없고 햇볕이 따뜻하여 나름대로
포근한 분위기여서 간식을 하며 쉬었다가 출발한다.
약 10분정도 휴식후 올라왔던 방향으로 내려가 안부에 이른다.
12:39 안부.청량폭포갈림길(785m/-0.1℃)
좀전에 올라왓던 안부에 원위치하여 하늘다리방향으로 계단을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틀어지는 경사지역에 이정표를 만난다.
12:42 이정표(820m/-0.1℃)
이정표(장인봉0.4km 하늘다리0.4km)
난간대가 설치된 완만한 경사지역을 올라간후 약하게 내려가는데 여전히 난간대가 설치
되어 잇고 작은 V자 안부를 지난다.
이어 평평한 다리를 건너면 바로 앞쪽으로 하늘다리의 멋찐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12:46/53 하늘다리(802m/+0.5℃)
청량산하늘다리안내문.탐방객안전수칙.현위치번호.우회등산로이정표
현위치번호(9번.하늘다리입구)
청량산 하늘다리
청량산 하늘다리는 해발 800m지점의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연장90m 통과폭1.2m
지상고70m의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현수교량으로서 2008년 5월 봉화군에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주요자재는 최첨단 신소재인 PC강연 케이블과 복합유리섬유 바닥재를 사용하여
탐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였으며 통과하중이 340kg/㎡ 으로 최대 100명이 동시에
지나갈수 있도록 설계.시공 되었습니다.
시공자:세일레미콘(주).광동산업개발
공사기간:2007년4월20일 ~ 2008년 5월 10일
완만하게 조금 올라가는데 주변은 노송들이 많이 보이는데 청량산 정상인 장인봉부터
이어지는 산행길은 지루할틈 조차 주지않은 비경의 연속이다.
게단이 많고 어제내린 눈이 결빙되어 있어 미끄럽지만 조금만 조심하면 된다.
13;01 뒷실고개(770m/-3.1℃)
이정표.현위치번호
이정표(자소봉0.7km 하늘다리0.5km 청량사0.8km)
현위치번호(8번.뒷실고개능선)
뒷실고개에서 우측방향의 청량사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보인다.
자소봉 방향으로 급경사 철계단을 올라간후 경사지역을 올라간 곳에는 노송들이 보이며
이어서 앞쪽의 작은 V자 안부로 내려가니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13:11 V자 안부이정표(818m/-3.2℃)
이정표(장인봉1.5km 자소봉0.6km)
우측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보이는데 “등산로폐쇄”라는 현수막이 달려있다.
작은V자 안부를 지나 완만히 이어지는 등산로 주변에는 노송들이 많이 보인다.
이후에 나무계단을 올라가
13:21 연적봉입구(832m/-2.2℃)
현위치번호(7번.탁필봉~연적봉)
우측으로 계단을 올라가서 연적봉에 이른다.
13:24 연적봉(846.2m/-1.8℃)
암봉인 연적봉 정상에는 노송 몇그루 보이고 지나온 청량산 정상이 아주 양호하게 조망되며
진행방향으로 암봉들이 줄지어 서있는 전망이 좋은 장소이다.
13:28 탁필봉 정상석(820m/-1.5℃)
전망이 좋은 연적봉에서 내려와 완만히 진행하는 등산로 주변에 “탁필봉 정상석”이 보이는데
탁필봉은 올라가기 어려운 암봉이라 이곳에 정상석을 세운 듯 하다.
나무 난간대를 따라 가면 경일봉갈림길이며 이곳에 이정표가 보인다.
13:32 경일봉갈림길(810m/-0.5℃)
이정표(탁필봉0.2km 장인봉1.6km 청량사0.9km 응진전1.4km 경일봉1.2km)
나무 난간대 따라 좌측 경사지역을 올라간 안부에는 “현위치번호”가 보인다.
13:34 자소봉입구(827m/-0.3℃)
현위치번호(6번.자소봉입구)
좌측의 급경사 철계단을 올라가면 자소봉 정상이다.
13:37/42 자소봉.보살봉(840m/+0.4℃)
정상석.망원경.노송
올라왔던 방향으로 내려가서 이정표의 청량사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적설량은 약5cm정도이고
이후에 소나무 송진채취흔적이 있는 지역을 내려간다.
13:54 이정표(700m/+3.1℃)
이정표(자소봉0.2km 장인봉2.4km 김생굴0.6km 응진전1.1km)
현위치번호(1번.김생굴~자소봉)
이곳에서 좌측방향으로 틀어져서 내려가는데 계단지역이다.
이어서 스텐 난간대가 설치된 여러군데를 지나서 내려가는도중에 TV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원효굴”을 지나고 오작교에 이르게 된다.
14:05 오작교(595m/+3.6℃)
스텐난간대로 만든 아치형의 오작교을 지나 난간대가 설치된 경사지역을 내려간다.
14:09 김생굴갈림길(580m/+3.0℃)
이정표(자소봉0.7km 응진전0.3km 김생굴0.1km 청량사0.4km 청량정사0.3km)
이곳에서 가까이 있는 김생굴에 다녀오기 위해 “김생굴”방향으로 계단을 올라간다.
14:13/16 김생굴.김생폭포
이곳에는 3개의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생굴
경일.금탑 양 봉우리 사이에 있으며 굴 속의 면적이 넓어 수십명을 수용할수 있는
천연동굴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김생이 여기에서 10여년간 글씨 공부를 했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
붓을 씻었다는 우물의 흔적이 현재까지 남아 있으며 김생과 봉녀가 글씨와
길쌈 기술을 겨루었다는 전설이 어린 곳이기도 하다.
김생과 청량봉녀 설화
김생이 경일봉 아래 바위굴에서 글씨공부에 전념한지 9년만에 명필이 되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하산하려 하였다. 그때 한 젊은 여인이 나타나 자신의 길쌈솜씨와 글씨솜씨를
겨루어 보자고 제의하였다. 그처녀는 바로 청량봉녀였다.
김생은 처녀의 제의를 수락하여 굴속에서 불을 끄고 서로의 실력을 발휘하였다.
이윽고 불을 켠뒤 비교해보니 처녀가 짠 천은 한 올도 흐트러짐 없이 가지런 하였는데
김생의 글씨는 그만큼 고르지 못하였다.
이에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은 김생이 1년 더 연마하여 10녀늘 채운뒤 명필이 되어
세상으로 나갔다고 한다.
김생폭포
김생굴 앞에 있으며 장마철에 여러계곡의 물이 합류하여 폭포를 이루어 오산당에서
바라보면 천길 높은 곳에 흰 물줄기가 쏟아지는 것이 장관이다.
송재 이우(1469~1517)가 쓴 시의 한 구절인“옥홍횡음간중천”이라는 표현에서
김생폭포의 일면을 엿볼수 있다.
김생굴과 김생폭포를 둘러보면서 안내문을 읽어보고 주변조망을 하는데
아래로 청량사가 잘 내려다보이며 주변전망이 매우 양호하다.
올라왔던 계단을 내려가서 김생굴갈림길에 원위치한다.
14:21 김생굴갈림길
청량사 방향으로 경사지역을 내려가며 잠시후에 등산로가 우측으로 틀어지는 좌측아래에
“청량정사” “청량산달마원” “산꾼의집”이 보이고 이어서 청량사에 도착한다.
14:29/37 청량사(530m/+3.8℃)
청량사 경내를 돌아보며 내려간곳에는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이라는 전통찻집을 만나고
청량사 안내문을 지나 내려간다.
14:39 산꾼의집 입구
청량정사.청량산달마원 그리고 산꾼의집을 보기 위해 이정표방향으로 올라가니 좀전에
청량사로 내려올 때 아래로 봤던 건물로서 사람도 없고 썰렁한 분위기라 그냥 내려온다.
시멘트포장도로따라 내려간다
14:56 청량사일주문(340m/+1.9℃)
14:58 선학정(325m/+1.4℃)
청량사입구.사각정자.주차장.간이화장실
연화교를 지나 내려간다.
15:04 금탑1교(322m/+0.5℃)
들꽃피는펜션과 봉화군농특산물판매장을 지난후 두실마을농산물장터.산마을식당을 바라보며
잠시후 청량폭포에 도착한다.
15:15 청량폭포(285m/+0.8℃)
청량폭포 조금 아래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회수하고 오늘 청량산 산행을 모두 마친다.
경북 봉화의 청량산(870m)가는길입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휴게소에 들러 휴게소 뒷편 "야생화공원"의 설경을 감상합니다.
단양휴게소 "야생화공원"의 설경입니다
지금 청량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36번도로에서 918번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청량산 도립공원 매표소입니다/근무자도 없고 요금도 받지않습니다
청량폭포로 올라가는 도로는 어제 내린 눈으로 결빙되어 조심해서 운행합니다
청량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텅빈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청량폭포/물줄기가 얼었습니다
청량폭포에서 바라본 오늘 산행할 청량산정상(장인봉)방향 입니다
청량산도립공원안내도입니다
청량폭포의 등산 이정표입니다
시멘트도로따라 올라갑니다
두둘마을갈림길입니다
게스트하우스까지 도보 190보이며 2분 17초 소요된다고 합니다
두둘마을 갈림길의 이정표입니다
계단으로 시작합니다
좌측으로 고드름 폭포를 만납니다
계단의 연속입니다
새미터 마을입니다
눈에 발자국이 없는 것으로 봐서 사람이 살지 않는가 봅니다
새미터마을 주변에는 토종벌통들이 보이는데 그렇다면 사람이 살고 있다고 봐야죠
새미터마을이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올라갈 청량산 정상방향인데 사진 우측 안부로 올라가야합니다
원형나무계단 지역에서 좌측에 동굴이 보입니다
내려다본 계단길입니다
여전히 계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부인 청량폭포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현위치번호와 등산안내도가 보입니다
정상이 5분 남았다고 합니다
올라온 방향입니다
오늘 진행할 하늘다리.자소봉 방향의 멋진 설경입니다
올라갈 방향의 계단길입니다
청량산 정상인 장인봉에 도착합니다
고도870m의 정상에는 정상석과 안내도.돌탑.삼각점등이 있습니다
정상의 등산안내도입니다
글씨없는 삼각점
정상에서 낙동강줄기가 보입니다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내려갑니다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청량폭포갈림길에 도착하여 하늘다리방향으로 올라갑니다
하늘다리에 거의 다 왔습니다
건너가기전 하늘다리 모습입니다
하늘다리를 약간 측면에서 바라보았습니다
하늘다리 중간부분입니다
바닥이 미끄럽지만 안전상에는 문제 없습니다
하늘다리에서 바라본 우측계곡방향(청량사방향)입니다
하늘다리에서 바라본 좌측계곡방향(북곡리방향)입니다
하늘다리에서 바라본 "문명산"입니다
하늘다리에서 바라본 진행방향입니다
청량산 하늘다리
청량산 하늘다리는 해발 800m지점의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연장90m 통과폭1.2m
지상고70m의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현수교량으로서 2008년 5월 봉화군에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주요자재는 최첨단 신소재인 PC강연 케이블과 복합유리섬유 바닥재를 사용하여
탐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였으며 통과하중이 340kg/㎡ 으로 최대 100명이 동시에
지나갈수 있도록 설계.시공 되었습니다.
시공자:세일레미콘(주).광동산업개발
공사기간:2007년4월20일 ~ 2008년 5월 10일
지나온 하늘다리 전경입니다
뒷실고개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진행방향입니다
사진중간부분에 우뚝선 "연적봉" "탁필봉" "자소봉"이 차례로 조망됩니다
뒷실고개로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갑니다
꿈에 청량산에 노닐면서(이황)
선경에 노는 일이
아직 흐리지 않았거늘
늙은 나이 이몸이 꿈속에
허무하게 들었던가
어찌 알았으랴 이 신선의 목침을
베고 꿈속에서
저 청량산 아름다운 곳에
다시금 올라간 것을
뒷실고개의 이정표와 현위치번호입니다
뒷실고개에서 청량사로 내려가는 등산로입니다
뒷실고개에서 진행방향으로 수직에 가까운 철계단입니다
경사지역을 올라간 곳에서 바라본 지나온 방향입니다
하늘다리부터 서너사람의 등산객을 만났는데 눈길에 흔적을 남겼군요
사진 우측의 장인봉에서 지나온 산줄기가 한눈에 조망됩니다
사진 중간부분을 잘 보면 하늘다리도 조금 보입니다
올라갈 연적봉입니다
진행하는 등산로입니다
사진 우측이 연적봉..좌측이 탁필봉입니다
연적봉으로 오르는 계단입니다
연적봉 정상입니다
연적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장인봉 방향입니다
바로 옆의 탁필봉입니다
문명산방향입니다
연적봉에서 내려와서 조금 진행하면 탁필봉 정상석을 만납니다
탁필봉은 올라갈수가 없어 이곳에 설치한듯 합니다
진행방향입니다
이정표 있는 곳에서 좌측의 자소봉으로 올라갑니다
자소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입니다
자소봉으로 올라는 철계단입니다
자소봉 정상에는 정상석과 톨탑 그리고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소봉 정상에서 바라본 "841봉과 탁립봉"방향입니다
자소봉에서 바라본 "문명산"입니다
자소봉에서 바라본 "축융봉'입니다
충융봉은 청량산휴게소에서 산행을 할수 있으며 왕복 약4km정도인데 산행시간은 2시간정도 소요될것으로 판단됩니다
청량사로 내려가다가 만난 이정표입니다
청량사로 하산중에 바라본 장인봉방향입니다
청량사로 내려가는 등산로입니다
송진채취현장을 내려갑니다
능선에서 좌측계곡으로 틀어지는 부분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드디어 계단길이 시작되었습니다
등산로는 잠시동안 호젓하게 이어집니다
내려가는 방향으로 조망입니다
청량사 방향입니다
주변조망입니다
오작교를 지나갑니다
청량사로 내려가다가 만난 "김생굴"갈림길입니다
잠시 김생굴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김생굴
경일.금탑 양 봉우리 사이에 있으며 굴 속의 면적이 넓어 수십명을 수용할수 있는
천연동굴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김생이 여기에서 10여년간 글씨 공부를 했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
붓을 씻었다는 우물의 흔적이 현재까지 남아 있으며 김생과 봉녀가 글씨와
길쌈 기술을 겨루었다는 전설이 어린 곳이기도 하다.
김생과 청량봉녀 설화
김생이 경일봉 아래 바위굴에서 글씨공부에 전념한지 9년만에 명필이 되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하산하려 하였다. 그때 한 젊은 여인이 나타나 자신의 길쌈솜씨와 글씨솜씨를
겨루어 보자고 제의하였다. 그처녀는 바로 청량봉녀였다.
김생은 처녀의 제의를 수락하여 굴속에서 불을 끄고 서로의 실력을 발휘하였다.
이윽고 불을 켠뒤 비교해보니 처녀가 짠 천은 한 올도 흐트러짐 없이 가지런 하였는데
김생의 글씨는 그만큼 고르지 못하였다.
이에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은 김생이 1년 더 연마하여 10녀늘 채운뒤 명필이 되어
세상으로 나갔다고 한다.
김생굴입니다
김생폭포입니다
김생폭포
김생굴 앞에 있으며 장마철에 여러계곡의 물이 합류하여 폭포를 이루어 오산당에서
바라보면 천길 높은 곳에 흰 물줄기가 쏟아지는 것이 장관이다.
송재 이우(1469~1517)가 쓴 시의 한 구절인“옥홍횡음간중천”이라는 표현에서
김생폭포의 일면을 엿볼수 있다.
청량사가 아래로 보입니다
김생굴갈림길에 원위치합니다
좌측아래에 "산꾼의집.청량정사.청량산달마원"이 보입니다
청량사/청량사에 대한 더 많은 사진은 "산행사진'란에 있습니다
청량사
청량사
청량사
청량사
청량사에서 바라본 김생폭포방향입니다
전통찻집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시를 좋아하는 나에게 이런 글은 발걸음을 멈추고 그자리에 서게 합니다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청량산인)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꽃이 필까 잎이 질까
아무도 모르는 세계의 저쪽
아득한
어느 먼 나라의 눈 소식이라도 들릴까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저녁연기 가늘게 피어오르는
청량의 산사에 밤이 올까
창호문에 그림자
고요히 어른거릴까...
청량산인
아무리 많이 읽어봐도 지루하질 않습니다
아니 고요한 청량사의 밤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청량사안내문입니다
제법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청량사 일주문입니다
입구의 청량사표시석입니다
연학정의 주차장에는 도립공원안내도가 세워져 있습니다
사각정자 연학정 입니다
연화교를 건너 "청량폭포"까지 약1km를 내려갑니다
금탑1교를 지나갑니다
봉화군농특산물판매장을 지나갑니다
산마을식당을 지나갑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해가 집니다
청량폭포 등산로입구입니다
청량폭포입니다
마지막으로 청량산정상(장인봉)을 한번 더 바라봅니다
청량산에 또다시 올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남한에 위치한 4,000 여개의 산을 오르려면 한번 가는것도 어려울테니까요
주차장에 오늘도 주인을 기다리는 이가 있습니다
청량산에서 곧바로 부천으로 가지않고 "백두대간협곡열차"가 출발한다는 "분천역"에 들려서 열차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사진은 영주로 가는 국도상에서 맞이한 "석양"입니다
(백두대간협곡열차에 대한 정보는 "여행기란"에 올릴예정입니다)
산행기 끝/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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