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에어텔이용시 숙박1달러 프로모션 관광객 모으기
2009.04.15 파이낸셜뉴스 고은경기자(scoopkoh@fnnews.com)
싱가포르가 15일부터 싱가포르에어라인(SIA) 이용시 첫날 호텔 이용을 US 1달러에 이용할 수 있는 파격조건을 내걸고 관광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15일 싱가포르종합일간지 스트레이츠타임즈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호텔 숙박과 관광객 입장권까지 포함하는 스톱오버 패키지의 일환으로 SIA와 싱가포르 관광청, 창이공항이 손을 잡고 내놓은 것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관광객들은 첫날 6개의 호텔 중 1개를 골라 1달러에 숙박하거나 20달러, 30달러, 40달러 지불시 다른 호텔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에는 센토사와 주롱새공원 입장권과 공항 환승비용까지 포함되어 있다. SIA의 마케팅담당 부사장 휭쳉응씨는 “이번 1달러 프로모션이 싱가포르를 단기 방문하는 고객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SIA를 이용하고 싱가포르를 방문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찰>동식13김선희
에어텔 (airtel←air+hotel) : 항공권과 호텔만 예약하는 해외여행 상품.
세계경제가 불황이다보니 여행객들의 수는 점차 줄어들어가고 있다. 그래서 싱가포르는 에어텔이용시 숙박1달러라는
파격조건을 내걸었다. 이것은 싱가포르에어라인의 마케팅이긴하나 싱가포르관광청도 지원을 해주고 있다.
우리나라도 줄어들고 있는 여행객을 늘이기 위해서는 먼가 파격적이고 저렴한 마케팅전략을 내세워야 하며, 관광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그 전략으로 우리나라 사계절을 이용한다면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항공사들도 다른 호텔들고 손을잡고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해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