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였던 경남 의령군 한우산(寒雨山)에 대규모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의령군산림조합은 산림청에 신청한 의령군 궁류면 운계리 산 140 등 7필지 72만3천259㎡가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지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내년부터 2011년까지 52억3천만원을 들여 한우산 숲치유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자연휴양림에는 숲치유의 집과 팬션형태의 숙박시설 등을 갖춘 편익 및 위생시설지구를 비롯해 산림테라피와 관찰원 등 교육 및 체험시설지구, 생태계 지역 등을 지정한 자연보전지구가 들어선다.
한편 군에서도 한우산 군유림 일대에 대해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다양한 생태 테마숲 조성사업을 벌이기로 해 친환경적인 녹색관광 자원을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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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업비가 52억3,000만원이라.. 산림도 좋은 자원이 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