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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스크랩 양평 용문산과 유명산 연계산행(1)--산림청지정 100대명산을 찾아서
3004 추천 0 조회 69 17.03.28 16:5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일 : 2015년 7월 28(산림청지정 100대명산 백번째 현장답사 달성)

**산행길 : 배너머고개~~설매재휴양림갈림길~~군부대정문~~장군봉갈림길~~용문산정상(가섭봉)~~

       (되돌아옴)~~배너머고개~~유명산 활공장~~소구니산갈림길~~유명산정상~~소구니산갈림길~~

       소구니산~~신어치갈림길~~농다치고개(15.3Km : 약 6시간)

<<2002년 산림청이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명산을 답사 하면서...>>

산행을 취미로 본격적인 산행을 하게된것은 1980년 4월경 이었다. 주로 워킹 위주의 산행을 하다가 90년대

초에는 약 7년간 암벽과 빙벽 등반에 심취되어 울산 천화대, 울산바위, 칠형제봉, 북한산 인수봉등 우리나라

유명 암장도 설렵타가 98년 겨울 밀양재약산 홍룡폭포에서의 빙벽 등반중 진주 동료 2명이 부주의로 다리

골절 사고를 접하고는 빙벽과 암벽등반을 접고 다시 워킹으로 전환하게됨.  국립공원, 도립공원 등 주요 명산을 산행해 오면서 2011년 정년 퇴직을 하고 산행도 테마가 있는 산행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우선 2002년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명산과 인기명산 100명산, 자연휴림이 있는 명산을 답사하길 계획하였다. 그러나 산 목록을 접하고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우선 서울, 경기, 강원지역의 산이 39개나 되어 교통편이나

지리적인 문제 등 접근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올인한 결과 2015년 7월 28일 드디어 양평용문산을 마지막으로 그 결실을 보게 되었기 감회가 깊다. 유명산은 3년전 이미 산행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목표를 향하여 뚜벅뚜벅 가고자한다. 남아있는 인기 100명산과 자연휴양림 있는 명산, 특히 2013년

12월 아웃도어 명가 블랙야크가 선정한 101대명산을 답사 하고 있는중이다. 그러한 목표도 가능한 빨리 완료

하고 싶다.

100대명산 가장 기억에 남는 산이라면 강원 양구와 인제에 속해 있는 대암산을 이야기 하고 싶다. 2014년 6월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대암산은 민통선 안에 있는 명산이라 군부대와 환경부의 승낙 과정이 힘들었다.

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하여 오늘도 도전 준비에 여념이 없다.

100대명산의 높이를 계산해 보니 97,117m가 나온다.

 

<<2002년 산림청이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명산 선정 이의>>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은 학계, 산악계, 언론계 등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천받은 1백50개 산과 산악회및 산악 전문지가 추천하는 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산을 대상으로 산의 역사.문화성, 접근성, 선호도, 규모, 생태계 특성 등 5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심사 후 선정됐다. (2002년)

100대 명산에는 국립공원(16), 도립공원(17), 군립공원(11), 지역에서 44개, 백두대간에 인접한 산 중에서 34개가 선정되었다. 또 대암산 백운산 점봉산 등 생태적 가치가 큰 산과 울창한 원시림을 자랑하는 울릉도 성인봉,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인 홍도 깃대봉 등도 100대 명산에 포함되었다.  

<<용문산과 유명산 소개>>

인기명산 100 [28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로 잘 알려진 용문산은 산세도 수려한다. 10월에 많이 찾지만 가을, 봄에도 인기 있다.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옛부터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어질 만큼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춘 경관이 뛰어난 산이며, 특히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한 용문사와 높이 62m, 둘레 14m에 달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가 있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한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인기명산 100 [42위]

유명산은 유명계곡으로 더 유명하다.동북쪽의 유명계곡은 5km의 길이이나 3km까지 등산로가 이어진다. 수량이 풍부하여 봄과 여름의 계곡산행을 즐길 수 있는 가족산행지이기도 하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능선이 완만하고 부드러우며, 수량이 풍부한 계곡과 기암괴석 및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신라 법흥왕 27년(540년)에 인도에서 불법을 우리나라에 들여온 마라가미 스님에게 법흥왕이 하사한 사찰인 현등사가 유명. 자연휴양림이 있다.

<<참고한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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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29 08:38

    첫댓글 멀리까지 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용문산 오래전에 가본것 같기도 하고 안가본 산인것 같기도 하고 애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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