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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8월 1일부터 이용생활인들이 책을 한 권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 3000원의 장려금을 드립니다.
* 이용생활인들이 책을 읽고 독후감발표를 하여 노트 한권을 다 채우고
소원을 말하면 그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였습니다.
* 이용생활인들이 세족실에서 발만 씻어도 양말 한켤레씩 선물로 드립니다.
* 1월은 설날을 맞이하여 센터를 방문한 모든 이용생활인들에게
찜질방티켓, 침낭, 목도리, 털모자, 털장갑, 양말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2014년 1월 18일 (토)
◎이용 생활인수 : 185명(회원:181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7명과 샤워 114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귤과 쵸코파이,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먹고,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47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오00(47세) 동생이 본인앞으로 차량을 구입해서 값지 못해 내 앞으로 차압이 들어와 집도 날리고 신용불량자가 되어 지금 너무 어렵게 산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부산에 일자리가 있어서 일하러 가기로 했는데 차비가 없어서 가지 못한다고 작업복과 차비를 부탁하여 차비 5만원과 작업복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골덴바지,팬티,양말,벨트,장갑,운동화를 지원함.
이력서를 한번도 써본적이 없다고 하여 이력서도 같이 쓰고 면접보는 것도 연습하였다.
신00(39세) 아내의 불륜으로 3년전에 이혼하고 인간에 대한 배신감으로 아무도 믿지 못하고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1년째 을지로역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추운 날씨에 안아픈 곳이 없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25일 민들레 진료소 진료예약함.
황00(56세) 주안역 근처에서 건물청소를 아침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는데 월급이 적다보니 여인숙 월세 및 생활비가 부족하여 어렵게 살고 있다고 함.
여인숙비를 빌려달라고 부탁하여 10만원 지원함.
1년전부터 고혈압과 당뇨합병증으로 온몸이 아프고 계단을 오르내릴 수 없을 정도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안경을 부탁하여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과 가방을 부탁하여 패딩잠바,스웨터,바지,벨트,팬티,양말,가방을 지원함.
도서대여 : 36명 / 독후감발표 : 45명 / 한글교실 : 4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솜바지, 골덴바지, 면바지, 내복,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장갑, 목도리,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1월 19일 (일)
◎이용 생활인수 : 173명(회원:172명/신규회원:1명)
오늘은 세탁 42명과 샤워 98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귤과 요구르트, 커피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먹고,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6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52세) 자동차공장에서 일하다가 3년전에 사고로 다리를 다쳐 그때부터 아무일도 못하고 어렵게 되어 1년전부터 신도림역 근처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갈아입을 옷과 침낭을 부탁하여 침낭,목폴라,골덴바지,내복,팬티,양말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당을 부탁함.
배00(63세) 부산 자갈치에서 20년 넘게 횟집을 운영했는데 동네 형에게 사기를 당해 가게문을 닫고 보증금까지 뜯기고 거리로 내앉게 되어 1년째 영등포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일하러 나갈때 필요한 작업복과 안전화를 부탁하여 작업복,안전화,패딩잠바,세면도구,팬티,양말,베낭을 지원함.
과수원으로 일하러 가는데 차비도 한푼도 없다고 차비도 부탁하여 5만원도 지원함.
잠한번 실컷 자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김00(37세) 자동차부품 하청공장을 운영하다가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인하여 부도나고 1년전부터 부평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1년전에 말소된 주민등록을 살려주면 일하러 나갈 수 있다고 주민등록 살리는 비용을 부탁하여 3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팍팍한 세상에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민들레 국수집이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인사함.
도서대여 : 38명 / 독후감발표 : 49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솜바지, 골덴바지, 면바지, 내복,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장갑, 목도리,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1월 20일 (월)
◎이용 생활인수 : 213명(회원:207명/신규회원:6명)
오늘은 세탁 51명과 샤워 126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떡과 귤,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42명이 이용하였다.
손00(54세) 광주에서 분식집을 10년넘게 했는데 불경기로 망하고 아내와도 이혼하고 생활비를 주지 못하니 쫓겨나 영등포역에서 방황하면서 지낸다고 함.
날씨가 너무 추워 일거리도 없고 용돈도 한푼도 없이 3개월째 생활하고 있다고 잠잘방과 용돈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5장과 잡비 2만원을 지원함.
내일 공사장으로 일하러 간다고 작업복과 안전화, 차비를 부탁하여 작업복과 안전화를 지원함.
박00(41세) 천안에서 철물점을 운영했는데 1년전에 경험미숙으로 폐업하고 3개월째 수원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건축현장 막일이라도 알아봐달라고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침낭,패딩잠바,목폴라,골덴바지,내복,팬티,양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최00(62세) 인천 소래포구 양계장에서 5년이상 근무했는데 게임중독으로 모은 돈을 모두 날리고 6개월째 수원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숙식이 제공되는 배달일을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돈을 모아서 민들레 국수집 옆에 방한칸 얻어서 사는게 소원이라고 함.
도서대여 : 43명 / 독후감발표 : 48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솜바지, 골덴바지, 면바지, 내복,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장갑, 목도리,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1월 21일 (화)
◎이용 생활인수 : 227명(회원:223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1명과 샤워 116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쵸코파이와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상담을 하면서 맛있게 먹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8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송00(62세) 부평 재래시장에서 20년넘게 남성복을 하다가 1년전에 망하고 빚으로 부인과 갈등을 겪다 이혼하고 아이들은 노부모에게 위탁하고 어렵게 산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5년전부터 서울역전에서 노숙을 하다보니 몸이 아프고 마음이 외로워 죽고 싶다고 하소연함.
내일 공사현장으로 일을 나가는데 작업복과 안전화가 없다고 하여 패딩잠바,작업복,안전화,팬티,양말,내복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이00(48세) 고물상을 10년넘게 하다가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 서울역과 용산역을 오가며 노숙을 한다고 하소연함.
눈길에서 넘어져 오른쪽 팔이 골절되어 아무 일도 못하고 힘들다고 하소연함.
몇일이라도 따뜻한 곳에서 쉬고 싶다고 찜질방티켓을 부탁하여 5장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유00(55세) 건설현장 콘크리트 타설공으로 일했는데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이제는 일을 할수가 없어 6개월전부터 부평역에서 노숙을 한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기숙사가 있는 쉬운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바지,모자,팬티,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32명 / 독후감발표 : 47명 / 한글교실 : 4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솜바지, 골덴바지, 면바지, 내복,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장갑, 목도리,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1월 22일 (수)
◎이용 생활인수 : 212명(회원:210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6명과 샤워 124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귤과 쵸코파이, 커피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먹고,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2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서00(68세) 부산 남포동에서 한정식을 30년넘게 운영하다가 장사도 잘 되지 않고 빚갚고 나니 남는 돈도 없이 집에서 나와 2년째 영등포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함.
날씨도 춥고 혈압이 높아서 건강도 안좋아지고 귀도 잘 들리지 않는다고 약값을 부탁하여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솜바지,내복,팬티,양말,장갑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장00(34세) 보험회사에서 3년동안 착실하게 다녔는데 게임중독에 빠지게 되어 한달전에 퇴사하고 무기력하게 수원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함.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온몸이 많이 아프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갈아입을 겨울옷이 없다고 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표00(62세) 강원도에서 인쇄소를 운영했는데 친구보증을 서주고 잘못 되서 인쇄소와 집까지 날리고 남대문역 근처에서 노숙한지 2년 넘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솜바지,내복,팬티,양말,목도리를 지원함.
자활근로 일자리라도 할려면 주소옮길 곳이 필요하다고 부탁하여 여인숙방을 2개월 계약해줌.
도서대여 : 38명 / 독후감발표 : 52명 / 한글교실 : 5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솜바지, 골덴바지, 면바지, 내복,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장갑, 목도리,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1월 25일 (토)
◎이용 생활인수 : 186명(회원:182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2명과 샤워 103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진료소" 진료!!!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민들레 진료소'가
오늘 여든번째 진료를 하였다.
인하대병원 조순구 교수님, 송준호 교수님, 변지원 교수님 외 5명의 의료진분들이 함께하였다.
진료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이며, 진료인원은 총 90명이었다.
맛있는 쵸코파이와 진광탕, 요구르트, 커피, 녹차, 사탕을 준비하여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진료시간을 가졌다.
상담은 최00(41세) 인천삼산동에서 자동차 부품조립공장을 다녔는데 부도가 나는 바람에 1년전부터 용산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용접일이나 미장일을 잘할 수 있다고 그쪽으로 직장을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잡비가 한푼도 없어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안00(56세) 마산 10년넘게 횟집을 운영했는데 동네 형에게 사기를 당해 가게문을 닫고 보증금까지 뜯기고 거리로 내앉게 되어 1년째 영등포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일하러 나갈때 필요한 작업복과 안전화를 부탁하여 작업복,안전화,패딩잠바,세면도구,팬티,양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돈을 모아 민들레 국수집 옆에 방한칸 얻어서 사는게 소원이라고 함.
임00(64세) 영등포역에서 노숙을 하는데 잠을 자다 가방을 잃어버려 갈아입을 옷과 생필품이 하나도 없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3개월동안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겨울옷과 가방을 부탁하여 침낭,목폴라,골덴바지,팬티,양말,장갑,세면도구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2014년 1월 26일 (일)
◎이용 생활인수 : 178명(회원:176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4명과 샤워 109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고구마와 귤,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4명이 이용하였다.
정00(57세) 버려진 비닐하우스에서 10년넘게 생활한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가끔씩 막노동일을 하는데 얼마전 허리를 삐긋하여 일도 못한다고 잠잘방을 부탁하여 여인숙 3개월을 계약해줌.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중.
민들레 국수집에서 따뜻한 밥을 먹고 민들레 희망센터에서 책을 읽고 독후감을 발표하면 용돈도 받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좋다고 감사인사함.
고00(63세) 대구에서 부동산중개업을 20년넘게 하다가 동생에게 보증을 잘못 서주어 1년전에 부도나고 그때부터 동대문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침낭,패딩잠바,목폴라,골덴바지,내복,팬티,양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민00(49세) 부평지하상가에서 10년넘게 신발가게를 하다가 1년전부터 경마에 빠지게 시작되어 가게도 잘 돌보지 않고 결국 부도나고 6개월전부터 노숙을 하게 되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감기가 너무 심해 약값 1만원과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39명 / 독후감발표 : 53명 / 한글교실 : 4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솜바지, 골덴바지, 면바지, 내복,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장갑, 목도리,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1월 27일 (월)
◎이용 생활인수 : 219명(회원:217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5명과 샤워 126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쵸코파이,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상담을 하면서 맛있게 먹으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4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최00(62세) 10년넘게 가구점을 운영하다가 돈이 부족하여 사채돈을 썼는데 이자를 감당 못해 가게 보증금을 날리고 모든걸 잃은 후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게 되었다고 함.
나이가 많으니 온몸이 아프고 특히 다리관절이 많이 아프다고 약값을 부탁하여 한방파스 6매와 약값 1만원을 지원함.
겨울이라 날씨도 춥운데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민들레 국수집이 있어 감사하다고 함.
최00(54세) 강원도에서 남성복가게를 운영했는데 2년전에 부도나고 종로역전에서 1년째 노숙을 하고 있는데 당뇨수치가 높아 몸이 많이 아프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옷이 너무 얇아서 춥다고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솜바지,팬티,양말,털신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잡비가 한푼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장00(38세) 5년전 친구에게 연대보증을 섰는데 친구의 사업실패로 은행권 채무 3천만원이 나에게 추심이 되어 도망다니며 지금은 영등포 역전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날씨도 춥고 일자리도 없고 아주 어렵다고 배달일이라도 알아봐달라고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바지,팬티,양말,장갑,털모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37명 / 독후감발표 : 50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솜바지, 골덴바지, 면바지, 내복,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장갑, 목도리,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1월 28일 (화)
◎이용 생활인수 : 214명(회원:210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7명과 샤워 132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한방감기약과 쵸코파이,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먹고,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6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69세) 영업용택시를 20년넘게 하다가 사고를 내서 직장도 잃고 병원비로 모은 돈도 다쓰고 방세도 못내서 결국 쫓겨나서 부평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함.
아파트 경비일자리라도 구해 일을 하고 싶다고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중.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목폴라,바지,내복,팬티,양말,장갑을 지원함.
잡비가 하나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김00(44세) 10년넘게 보험회사를 다녔는데 아내와 이혼하면서 알콜중독에 걸려 회사도 그만두고 힘들게 지내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함.
역전에서 잠을 자다가 가방을 잃어버려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베낭,패딩잠바,목폴라,바지,팬티,양말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최00(63세) 10년전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그만두고 자영업을 하다 경험 미숙으로 가게 보증금까지 다 날리고 부인과 이혼하고 수원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솜바지,내복,팬티,양말,목도리,세면도구를 지원함.
잡비가 하나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3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41명 / 독후감발표 : 48명 / 한글교실 : 5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솜바지, 골덴바지, 면바지, 내복,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장갑, 목도리,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2014년 1월 29일 (수)
◎이용 생활인수 : 214명(회원:210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7명과 샤워 132명이 이용하였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한방감기약과 쵸코파이,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먹고, 독후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39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심00(56세) 수원에서 문구점을 운영했는데 2년전 화재로 다 타고 보험도 들어놓지 않아 보상금도 못받고 그때부터 생활이 어려워지다가 1년전 동대문역에서 노숙을 하게 되었다고 함.
주소올릴 곳만 있으면 기초생활수급자가 될 수 있다고 하여 2달동안 지낼 수 있는
여인숙비 40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목폴라,바지,내복,팬티,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함.
잡비가 하나도 없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조00(78세) 30년넘게 안양에서 학원을 운영하다가 동생에게 보증을 잘못 서주어 집과 학원을 날리고 동대문역 주변에서 노숙을 한다며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어지러워 걸음도 잘 못 걷는다고 병원치료를 부탁하여 병원비 2만원을 지원함.
기초생활수급자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기초생활수급자 부탁으로 2월 3일 오전 11시 민들레 센터장님과 상담예약함.
최00(43세) 중국집 배달일을 했는데 주민등록증이 없어 신용이 없다고 해고되고 한달째 주안역에서 노숙을 한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함.
기숙사가 있는 일자리를 부탁함.
말소된 주민등록을 살려주면 떳떳하게 일하러 갈 수 있다고 주민등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3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겨울옷을 부탁하여 패딩잠바,솜바지,내복,팬티,양말,목도리를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35명 / 독후감발표 : 54명 / 한글교실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침낭, 패딩잠바, 목폴라티, 스웨터, 남방, 솜바지, 골덴바지, 면바지, 내복, 팬티, 런닝, 양말, 칫솔, 면도기, 수건, 장갑, 목도리, 모자, 가방, 벨트, 운동화, 찜질방티켓을 나누어주었다.
첫댓글 서영남 센터장님과 베로니카님께서 겨울나기 준비에 힘드셨겠어요.
저렇게 많은 이용생활인분들의 뒷바라지를 하시다니 놀라울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화이팅^^
요즘처럼 진정한 소통이 필요한 때에 가난한 이들의 입장에서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대표님을 보면서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민들레 가족분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평안하십시요~
'희망'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아름다운 단어인줄 몰랐습니다.
내 안에 이웃과의 사랑을 담고나니 변화가 생겼습니다.
행복은 내 가까이에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반짝반짝 민들레 희망지원센터가 빛이 납니다.
좌절하고 힘든 이웃들의 병든 마음을 보드랍게 감싸주고 희망을 전하는 두 분 훌륭하십니다..
찬바람을 피하고 편한하게 쉴 수 있는 민들레 희망 지원센터가 최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춥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모든 내용이 다 감동이지만 독후감발표가 최고로 감동입니다..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하고 말을 하게 하고, 그럼으로써 스스로 살 힘을 얻게 하는 민들레 희망지원센터가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민들레 희망지원 센터를 통해 가난한 이웃들이 쉼의 시간, 위로와 희망을 선물받는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오우!!!!!!!! 감동입니다ㅠ_ㅠ
저도 감히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 같은 사랑을 나눠줄 순 없어도
늘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은 모습들.. 닮고싶은 마음... 서영남 원장님과 베로니카님의 마음씨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원장님과 베로니카님의 어려운 이웃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이 늘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민들레 희망지원센터의 사랑나누기!
보고 있으면 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곱하기 보다는 나누기를 좋아하는
민들레공동체의 삶이 우리가 배워야할 자세입니다.
민들레 희망지원센터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해지길...
가난한 이웃들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은 모습에 저럴수도 있구나... 감탄합니다.
민들레 희망센터가 있어 오늘도 희망으로 한발자국 다가간 느낌입니다.
더 맑고 밝은 미래를 향한 사랑 이야기..
가슴 따뜻한 민들레 희망지원센터의 일상이 좋습니다.
힘든 이웃들에게 새 삶의 길을 열어주시는 민들레수사님, 베로니카님 감사드립니다.
힘든 이웃들과 함께할 때 우리의 삶이 활기차게 변한다는 것을 민들레 수사님이 직접 보여주고 계십니다.
지금처럼 민들레 희망센터 사랑의 불씨가 모든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뭐든 시간과 공을 들여야 진정한 내 것이 될수 있겠지요.
저도 꼭 민들레 희망센터를 찾아가 마음과 몸이 하나되는 진정한 삶의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나눔 감사합니다.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민들레희망지원센터에 오시는 모든 분들, 감기 건강 조심하세요. 그리고 힘내셔서 사회에 재기하시길...응원하겠습니다.
민들레 희망센터일기를 둘러 보면
저를 때로는 부끄럽게 하기도 하고 행복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민들레 서영남 선생님의 사랑 나눔에 고개숙여 존경을 표합니다. 존경합니다. 아멘~! @_@
가난이 죄가 되는 안타까운 세상에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 대접받는 민들레 희망센터 속에서 희망을 봅니다.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수고가 많으세요.
민들레 희망센터 일기를 읽고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온유한 사랑으로 가난한 이웃들은
마음의 치유와 평화, 위로를 받으며 희망으로 살아갑니다.
쌓여서 보기 좋은 것이 돈이 아닙니다.
정신차리고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민들레 희망센터는 선물의 집 같습니다.
희망도 나눠주고 행복도 나눠주고 정도 나눠주고 필요한 옷과 물품도 나뉘주네요.
기댈 언덕조차 없이 절망에 빠져 보내는 분들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안에서 힘든 이웃들이 사랑을 배울 수 있고
인간에 기준을 두는 모습이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기적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에피소드와 생활속에 녹아있는 행복의 법칙들을 봅니다.
더불어 함께할 수 있고 나누며 살아가는 삶을 알려주시는 서영남 선생님~ 힘내세요^^ 사람과 사람이 돕고 사는 그 마음을 존경합니다.
민들레 희망센터의 발자취는 하나하나 감동 그 자체네요!
힘들고 지칠 때 민들레 공동체에서 힘을 얻으며, 세상에 희망이 없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서영남 대표님과 천사 베로니카님의 모습이 눈물이 나게 합니다.
행복의 비결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이란 마음에서 우러나야 하는건데 천사의 마음을 가지신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
작은것에 행복을 느끼고 마음에 부자로 사시는 두분께 늘~기쁜일만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후원하는 것이 놀랍습니다.. 아픔을 씻어주고 재활을 지원하는 민들레 희망지원 센터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알게 해주는 민들레희망지원센터는 감동입니다.
정겨운 희망센터의 풍경은 늘 똑같네요. 어쩜 그렇게 한결같을 수가 있는지...
중심에 굳건히 서서 가난한 이들만 바라보는 대표님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런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오늘 민들레 희망센터 안에서 우리 마음 밭의 먼지를 훌훌 털어버리고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늘 힘든 이들과 함께하기를 바라시는 두 천사분의 그 마음과 그 사랑을 느끼면서,
자랑스럽고 행복한 하루를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들레 희망지원센터를 열렬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