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산행은 마산 팔용동에 있는 팔용산이었다.
여덟 마리 용과 관계있는 전설이 마창을 조용히 감싸
안고 있는 듯 우리를 반겨 주었다.
선주씨와 봉수씨 반가운 얼굴이었다
오랜 만에 보는 정다운 만남이다
이젠 샘터에서 더 이상 낫설지 않은 듯하다
-- 부담없이 만나고 자신을 정리하고 조율하는 기회를
가지면 이 또한 산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 중의
하나일 것이다.--
십계명을 소개하기전 한가지 느낀점을
먼저 하고자 합니다.
산악인으로서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자세를 취하자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족구를 할때 잘하고 못하고는
경험과 능력의 차이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면
느낄 수록 절실하게 와닿는 부분인 듯하다.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때 보람도
느끼고 성취감도 맛보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공감하고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서로 사랑으로 이끌어 주고 용기를 북돋와 주는
따뜻함으로 샘터 산악회가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이 모든 것은 스스로의 몫이고 자신이 지켜 나갈때
가능하리라 보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도
함께 했으면 합니다
6. 말하는 법을 배워라.
말이란 의사소통을 위해 하는 것만은 아니다.
자기가 자신에게 말을 할 수 있고, 절대자인 신과도
대화할 수 있다.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될 말을 분간하는 방법을
깨우치자. 나의 입에서 나오는 대로 뱉는 것은 공해다.
상대방을 즐겁고 기쁘게 해주는 말 힘이 생기도록 하는
말을 연습해 보자. 그것이 말 잘하는 법이다.
그럼 이만 줄이며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빌며...
be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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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새해 십계명(6)
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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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2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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