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돌순!
둘로스 네트워크의 2025년도 첫 정기기도회를 2월 27일(목), 말씀대로 로고스교회(담임 원종열 목사)에서 가졌습니다.
(전)그리스도가진리교회 형제들까지 참석하여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이날 예배는 김유진 목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하였습니다.
김요한 대표는 <주님께서는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십니다(빌립보서 1장3-11>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고
이어서 바로 어제(2월 26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데이비드 레자 형제의 간증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2023년 4월 18일 둘로스 네트워크 정기기도회에 참석하여 씨뿌리는 자의 비유에 대한 말씀과 함께 부모 형제가 하나님을 영접하는 과정을 유머와 함께 간증한 바 있는 데이비드 형제가 2년 만에 기쁜 소식으로 함께 한 것입니다.
2004년 처음으로 취업을 위해 한국에 온 이래, 20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박사 학위를 받은 데이비드 형제에게
김요한 대표, 김미중 선교사 가족은 물론, 모든 참석자들은 축하와 더불어 축복의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데이비드 형제는 그야말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둘로스 네트워크 김요한 대표 가족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며 학위논문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한국식 예절로 무릎을 꿇고 올리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계획한 모든 일이 순적하게 이루어지도록, 그리고 형제의 건강이 온전히 회복되고 필요한 물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첫댓글 데이빗 형제의 다음 여정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합니다. 오랫만에 얼굴뵈니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