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1 에 이어
(3) 주익
주익 역시 새롭게 설계된 부분중 하나로 E 형 특유의 연장슬러트가 추가된 주익이 특징이다. 다만 연장 슬러트는 별도 부품으로 처리하여 같은 E형이면서 슬러트가 없는 일본자위대의 EJ(kai) 형에 쓸 수 있도록 배려해 두었다. 역시나 샤프한 마이너스 라인과 적절한 리벳팅 그리고 풍부한 볼륨감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중 하나이다.
(4) 엔진
엔진 역시 새로운 제품으로 들어있지만 기존의 J형의 J79-GE-10 형과는 외형적으로 틀린점이 없다 그래서 같은 노즐이 들어있다. 역시 벌린 상태만 들어있다는점은 아쉬운 부분중 하나
(5) 랜딩기어
랜딩기어는 기존의 J형과 동일하다. 폭이 넓은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게 새롭게 제작된 타이어 부품과 주익 수납부분이 부품 형상 역시 제대로 살렸다.
(6) 무장
무장 역시 동일하다. 그넘의 초기형 무장이 그대로 들어있으며 파일런 역시 변한게 없다. 하세가와 제품의 유일한 단점으로 별매 무장셋틀 반드시 사야 제대로 된 무장을 즐길수 있다는건 옥의 티중 하나이다.
(7) 데칼 및 매뉴얼
데칼은 앞서 말한대로 팬톰 배치 30주년 기념 마킹( 110Th TFS 131 ST TFW MISSOURY) 과 함께 멋진 호랑이 마킹이 인상적인 “THE TIGERS” 141ST TFS NEW JERSEY ANG 의 마킹 두가지가 들어있다.
카운터 제트 캄플라치 도장으로 불리는 3색 회색도장과 유명한 베트남 3색 도장등을 즐길수 있어 선택이 폭은 꽤 넓은 편이다.
매뉴얼은 역시 말 안해도 알만한 그런 종류이다.
3. 단점
역시나 지적되는 그런 종류이다. 비싼 가격에 넘 짠 서비스 특히 무장셋은 거의 별매로 사야 할 판이고 노즐은 벌린상태로 한 가지만 들어있다. 하세가와 하면 으레 연상되기 쉽상인 에일플런 및 플랩의 가동도 전혀 안되고 있다. 그러면서 가격은 3200엔으로 4만원에 가까운 가격이라는건 역시 인기 기체일수록 비싸게 판다는 하세가와 상술이 보이는듯 하다. (자사의 호넷트 씨리즈는 7만원이 넘는다 더구나 무장셋도 별매인데..이것들이 미쳤나~~.)
4. 미라지의 평가
역시나 궁극의 팬톰이라 불리는 E형을 멋지게 재현한 킷으로 등장한지 15년이 다되어가지만 가치는 여전하다.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 빼고는 아직까지 만들기 쉽고 가장 완벽하게 1/48 스케일로 팬톰 E형을 재현한 킷으로는 거의 유일무일하다고 봐야 할것이다.
다만 등장한지 15년이 다 되어가는만큼 세월의 흔적은 남아있어 요새 기준으로 보면 다소 구닥다리 같은 느낌도 나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곳에서 제품이 나오지 않는한 역시 결장판의 자리를 결코 내어주지 않을 듯 하다. 아쉽지만 한국군 마킹을 추가한 한정판이라도 나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해본다.
제품명 : F-4 E PHANTOM II ‘30th ANIVERSARY’ (1/48 HASEGAWA MADE IN JAPAN )
제품코드 : 07208
● 베트남전 활약 최강의 전투기 F-4 PHANTOM II E형을 1/48 스케일로 모형화
● 정밀한 조종석재현 및 정확한 비례와 디테일 밀 볼륨
● 정밀한 파일럿 인형 2명 포함
● 팬톰 배치 30주년 기념 마킹( 110Th TFS 131 ST TFW MISSOURY )과 함께 멋진 호랑이 마킹이
인상적인 “THE TIGERS” 141ST TFS NEW JERSEY ANG 의 마킹 두 가지가 들어있다.
소비자가 : 3200엔 (소비자가 38,400원)
완 성 도 : ★★★★★
(마이너스 몰드 및 신금형 제작으로 전체적인 볼륨감 및 디테일 & 프로포션 매우 우수함)
조립난이도 : ★★★★★
(하세가와 다운 편리성! 마이너스 라인으로 선파기 걱정 끝!! )
가격만족도 : ★★★★☆ ( 하세가와 답게 비싸다. 더구나 무장파트도 사야하는데.)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 1/48 스케일에서 유일한 완벽 팬톰 E형 재현 킷.. 프로포션& 디테일& 볼륨 어느하나 빠질곳이 없지만 엄청나게 비싼 가격과 무장세트까지 별매 라는점은 옥의 티 더구나 착륙상태로 재현도 어려운데.. 하지만 현재까지는 이것만큼 완벽하게 E 형을 재현한 1/48 팬톰 킷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다른곳에서 나오지 않는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결정판적인 킷!! )
참고 싸이트 및 서적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하세가와 홈페이지 (http://www.hasegawa-model.co.jp/e-w/ITEMLIST/32.htm)
http://www.phantom2.wo.to/
위키백과 사전(http://en.wikipedia.org/wiki/F-4_Phantom_II)
http://blog.naver.com/rectek2?Redirect=Log&logNo=10019717233
http://www.globalsecurity.org/military/systems/aircraft/f-4j.htm
http://aeroweb.brooklyn.cuny.edu/specs/mcdodoug/f-4j.htm
http://aeroweb.brooklyn.cuny.edu/specs/mcdodoug/f-4j.htm(f-4b 내부에 대해 자세히 나온곳)
http://aeroweb.brooklyn.cuny.edu/specs/mcdodoug/f-4b.htm(항공기 사진많은곳)
취미가 6호 (1991 11/12호)
[취미가] 별책부록 그레이트 윙 씨리즈 :2 F-4 팬톰 (미해군/미해병대 편)
[히스토리체널 특별 다큐먼터리] - 실전최강 전투기 대전 08.F-4팬텀vs미그-21편
[히스토리체널 특별 다큐먼터리]- 실전최강 전투기 대전.E05 -볼로작전.전투기를 매복편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7.9.28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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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캬~ 팬텀 영원한 에어로의 로망인가 봅니다. 방귀가 잦으면 똥이마렵다는 속담도 있듯이... 곧 공구하겠네요 ^^ 리뷰 잘 보았습니다.
패텀...하나 만들어 보고 싶네요~
바이센터니얼로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이달 공구로 팬텀 하나 넣는거지요 졸리로저스는 찜 했는데 ㅋㅋ
졸리는 곧 메일 갈겁니다.
하여간 팬톰은 어떤 마킹을 하던 볼때마다 멋지단 느낌..
어제 플라방 벼룩시장에 30주년 데칼이 있는 놈이 떴었는데... 참.. 지를까말까 고민이 많이 되더랍니다... (결국은 그 옆의 옆의 부스에서 야마토 한대 질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