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작품은 오페라와 여러 곡의 교회 음악과 기악곡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바이올린을 주로 한 협주곡이 유명하며, 그 때까지의 악곡에 비하여 리듬이 활발하고 노래하듯 아름다운 선율이 특징이다.
그의 작품은 독일 음악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으며, 바흐는 그의
작품을 건반악기 연주용으로 편곡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신포니아 23곡, 합주 협주곡 <조화의 영감>,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4계> 등이 있다. 특히 <4계>는 표제 음악의 표본으로 불린다. 그는 약 500곡이나 되는 기악작품, 약
40곡의 오페라 외에 모테토, 오라토리오, 칸타타 등을 작곡했다.
Antonio
Vivaldi / Four Seasons - Winter – Allegro
Karajan
/ Mutter
Anne-Sophie
Mutter (1963.6.29.-)
Antonio
Vivaldi / Four Seasons - Winter – Allegro
Violin
: Itzhak Perlman
Itzhak
Perlman(1945.8.31.-)
Antonio
Vivaldi / Four Seasons - Winter – Allegro
solo
classical guitar arrangement by Emre
Sabuncuoglu
Emre
Sabuncuoglu (1976.8.17.-)
Antonio
Vivaldi / Four Seasons - Winter – Allegro
BOND(2000년 결성된 영국팀)
Let It Go (Disney's
"Frozen") Vivaldi's Winter - The Piano Guys
The
Piano Guys (2010)
Vivaldi - Winter - Timbre Russian Accordion Group (Русский тембр)
Timbre
Russian Accordion Group
Vivaldi's WINTER (Four Seasons) - Milan Řehák
Milan Řehák (1969.7.6.-)
겨울
사랑
박노해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
무엇으로 우리 서로 깊어질 수 있겠느냐
이 추운 떨림이 없다면
꽃은 무엇으로 피어나고
무슨 기운으로 향기를 낼 수 있겠느냐
나 언 눈 뜨고 그대를 기다릴 수 있겠느냐
눈보라 치는 겨울밤이 없다면
추워 떠는 자의 시린 마음을 무엇으로 헤아리고
내 언 몸을 녹이는 몇 평의 따뜻한 방을 고마워하고
자기를 벗어버린 희망 하나 커 나올 수 있겠느냐
아아 겨울이 온다
추운 겨울이 온다
떨리는 겨울 사랑이 온다
Astor
Piazzolla(1921.3.11.-1992.7.4.)
피아졸라는 십대 때부터 대단한 실력의 반도네온 연주자였다.
탱고 밴드의 리드로서 연주활동과 작곡 활동을 주로 해왔다.
그의 음악 내면에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탱고음악이 정통
클래식을 작곡하고자 하는 노력을 가로 막을 만큼 그의 몸 속에 흐르는 음악은 탱고였다.
음악계 전설적인 선생님이신 나디아 블랑제를 만남으로 그의
음악 세계는 정통 클래식에서 탱고음악을 기반으로 한 민족의 음악, 탱고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피아졸라의 음악이 민족의 음악에서 세계인의 음악으로 가는
길에서는 스스로의 노력 뿐만이 아니라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의 힘을 느끼게 하는탱고의 흐름이 면면이 이어오고 있는 생활 속 터전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지도 모를 일이다.
Astor Piazzolla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Invierno Porteño
Astor Piazzolla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Winter in buenos Aires ( Invierno Porteño)
Mari
Silje Samuelsen (1969.7.6.-)Håkon Samuelsen (1981.8.7.-)
비발디.. 보수동에 이십년쯤 전에 '비발디'라는 옷가게가 있었지요. 운율이 느껴지는 가게이름이 자꾸 저를 유혹해서 여러날 망서리다가 제 형편에 과분한 돈을 치르고는, 카라와 앞여밈에 수가 놓여있고 긴 목도리가 딸린 와인빛이 도는 붉은 모직 자켓을 샀지요. 몇년 전에 가보니 아직 그자리에 가게가 있던데 지금은 모르겠군요. 아련한 추억의 한 귀퉁이~~°~
첫댓글 그리움
바람을 앞서 일어나는
그리움
광속으로 천년을 거슬러 맞닿는
그리움
서울 혜화동 동숭동 교회에
워터풀 크리스마스 칸타타
헨델의 메시아 합창을
들으러 왔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옥선선생님, 오랜만이에요.
윗마을의 추위에 건강은 어떠세요? 감기들지 않게 따뜻하게 지내셔야하는데..
서울에서도 공연이나 행사가 많겠습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합창단의 선율이 들리는 듯 합니다. ㅎㅎ
건강챙기시면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따뜻한 연말 되세요^^
본드를 보면서 피아노 가이즈가 떠올랐는대 바로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청아씨 봉호씨
정다운 이름입니다.
눈덮힌 마로니에 공원을 걸어서
헨델의 메시아가 울려퍼지는
하얀눈과 까만밤의 앙상블
독창 중창 합창에 기악연주가
어우러진 칸타타.
흰눈이 쌓인 아름다운 공원을 가로질러,
검은 밤길을 따라서 미끄러운 후미진 골목을
돌아 도착한 환한 교회.
한해의 걱정은 바람처럼 흩어버리고
가득한 희망으로 채색하시기
바랍니다. 그날 밤 저처럼.
저도 지금 서울에 와있는대 비가오네요
눈으로 내렸으면 좋을텐대 많이 아쉽네요 ^^*
상상만해도 환한 기운이 스며들어요. 선생님의 손길 덕분에 겨울 다운 겨울을 봅니다^^
고향에 오셨군요
축복의 비가 내리는 이브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비발디..
보수동에 이십년쯤 전에
'비발디'라는 옷가게가 있었지요.
운율이 느껴지는 가게이름이 자꾸 저를 유혹해서 여러날 망서리다가
제 형편에 과분한 돈을 치르고는,
카라와 앞여밈에 수가 놓여있고
긴 목도리가 딸린 와인빛이 도는 붉은
모직 자켓을 샀지요.
몇년 전에 가보니 아직 그자리에 가게가
있던데 지금은 모르겠군요.
아련한 추억의 한 귀퉁이~~°~
가게 위치를 제가 알수있도록 자세히 그려보세요 시간나면 가서 제가 확인해보고 인증샷 올 려드릴께요 ^^*
@즈믄둥이(조봉호) 언제 올라가셨어요, 봉호선생님.
서울은 더 추울텐데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저녁에 뵈어요.
옥선선생님도 계시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즈믄둥이(조봉호)
충무동에서 보수동 복개천 길 따라
올라오시다 보면 왼쪽편이며
샛길이 나오는 모퉁이 집입니다
고맙습니다 봉호샘~^^
@이청아 청아씨! 화요음악회가
열리는 날이군요~^^
오늘은 풋치니의 라보엠이
어울리는 크리스마스가 끼인
추운겨울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