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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용원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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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원세계 좋은 글 불보살 되는 접붙이기 & 마음 접붙이는 방법
지장 추천 0 조회 178 11.04.14 17:4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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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5 08:49

    첫댓글 스스로 접붙이는 방법이 쉼없는 자성반조, 목적반조의 공부일 것입니다.
    심지에 요란함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 남에게 유익을 주엇는지 못주었는지의 일상수행의 요법 9 성심조항을
    날로는 한번씩 대조하고 세밀히는 경계를 대할 때마다 잘 살펴서
    드디어 접이 붙어버리면 챙기지 않아도 저절로 되어질 때까지 ....감사합니다. 합장공경!!

  • 작성자 11.04.23 16:14

    도불습유(道不拾遺)

    秦(진)은 일찍부터 法家(법가)를 등용해 부국강병을 이룬 나라다. 孝公(효공)이 상앙을 등용해 두 번에 걸쳐 變法(변법)을 실시하자 秦은 반석 위에 서게 됐다. 상앙이 사용했던 방법은 간단했다. 가혹하리만큼 엄한 벌을 세워 백성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물론 여기에는 왕족도 예외가 있을 수 없었다. 과연 그가 헌법의 초안을 올리자 孝公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대로 했다가는 한 사람도 남아나지 못할 것 같았던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법이 공포되자 아우성이었다. 혹자는 칭찬하고, 혹자는 비난했다. 상앙은 둘 다 잡아다 엄벌에 처했다.

  • 작성자 11.04.23 16:04

    法을 시행한지 10년, 백성들은 크게 기뻐했으며 집집마다 넉넉했고 전쟁에 용감했으며 나라는 크게 흥성했다. 당시의 사회상황을 사마천은 [史記]에서 이렇게 말했다.

    "길에 떨어진 물건도 줍는 사람이 없었으며(道不拾遺), 산에는 도적이 사라졌다(山無盜賊)." 後에 秦始皇은 이를 바탕으로 전국을 통일하게 된다.

  • 작성자 11.04.23 16:13

    목불시사색(目不視邪色)

    列女傳曰(열녀전왈) : <열녀전>에 이르기를
    古者(고자) : "옛날에는
    婦人妊子(부인임자) : 부인이 아이를 배면
    寢不側(침불측) : 잠자면 몸을 기울지 않았으며
    坐不邊(좌불변) : 앉으면 몸을 치우치지 않았으며
    立不蹕(입불필) : 서며는 한쪽 발에만 치우치지 않았으며
    不食邪味(불식사미) : 삿된 맛나는 음식은 먹지 않앗으며
    割不正不食(할부정불식) : 고기를 씬 것이 반듯하지 않으면 먹지 않았으며
    席不正不坐(석부정불좌) : 좌석이 반듯하지 않으면 않지 않았으며
    目不視邪色(목불시사색) : 눈으로는 잡스런 빛깔을 보지 않았으며

  • 작성자 11.04.23 16:18

    耳不聽淫聲(이불청음성) : 귀로는 음란한 소리를 듣지 않앗으며
    夜則令瞽誦詩(야칙령고송시) : 밤에는 소경에게 시를 낭송하게 하였으며
    道正事(도정사) : 바른 일을 말하게 하였다."
    如此則生子(여차칙생자) : 이와 같이 하여 자식을 낳으면
    形容端正(형용단정) : 체격과 얼굴이 단정하며
    才過人矣(재과인의) : 재주가 남보다 뛰어났다."고 하였다. <小學>

  • 11.04.26 17:21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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