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이곳 방문의 주요 목적인 코모도 도마뱀을 보기 위한 보트투어~~
간단한 섬 Padar 트레킹..
핑크 비치 방문..
코모도 섬 관광~~
스노클 포인트 체험등이 있어 아침 일찍 출발..
코모도 도마뱀으로 유명한 코모도섬 방문~~
코모도섬은 발리에서 시작되는 소순다 열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모도 도마뱀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반인 주거 불가 구역~~
코모도를 보기위해서는 인근 플로레스섬에 위치한 라부안바조 공항을 이용하거나 인근 롬복섬에서 선박투어를 이용하여 접근하여야 합니다..
이번 린자니 등반후 일부는 귀국하고 남은 4명은 코모도를 경험하기 위해 항공을 이용 라부안바조로 왔습니다..
3박4일..
첫날은 입도후 숙소 도착 휴식..
플로레스섬은 라부안바조에 대부분의 주민이 거주하는 발리와 인근섬보다 열악한 환경~~
다른 관광 포인트도 있지만 이곳을 오는 대부분의 관광객은 코모도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둘째날은 일요일로 본격적인 코모도 관광을 하기는 여의치가 않아서차량을 렌트 쿤짜우릉이라는 산악지역의 폭포와 동굴 그리고 선셋 포인트를 돌아보았는데 해수가 유입된 해식동굴 랑코 케이브에서의 수영이 압권이었습니다..
세째날..
아침 일찍 코모도 가는 선박 이용~~
대부분이 같은 포인트 이동..
Padar섬 간단한 트레킹, 스노클링 3포인트, 코모도섬 입도, 만타가오리 체험으로 이루어집니다..
여행 방법은 1박2일과 스피드 보트를 이용 당일치기등 2가지 방법..
개인적으로 지구상의 희귀동물인 코모도를 눈으로 직접 접해보기 위해 택한 장소인데 결론은 실망~~
지역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코모도로 전 세계각지의 관광객을 유인하여 먹고 사는 분위기인데 인프라는전혀 없습니다..
코모도가 관광객에게 노출되는 것도 복불복~~
추적장치나 유인하기 위한 설비나 보호시설등도 없어 산책로(1시간 남짓)를 따라 걷다가 코모도를 만나지 못하고 헛탕치는 관광객도 있을 듯 합니다..
우리는 겨우 1마리 조우..
코모도를 체험하겠다고 먼곳을 오시려면 하루 종일 섬에서 지내는 특별 프로그램을 계획하시고 이벤트로 오시는 것은 포기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코모도 여행에서 가장 기대한것이 코모도와 만타 가오리 조우였는데 둘다 실패했습니다..
만타가오리 포인트도 조류와 파도가 심한 바다 중간으로 설마 조우하더라도 스노클링에 아주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힘든 환경~~
자연 동물을 관광으로 구경하는 것이 사실 쉽지 않습니다!
너무 실망하시지 말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가십시오~~
그래도 코모도 한 마리 조우한 것에 만족하고 사는 곳을 방문한 것을 추억의 책갈피에 저장합니다!
일단 PADAR섬 트레킹으로 시작합니다..
30분 남짓 걷는 일정인데 임팩트가 대단합니다!
카페 게시글
동남아 여행기
[인도네시아]PADAR섬 트레킹~~
김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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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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