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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다섯째목요일 비정기 특별 산행안내▣ (04월 30일 ☞다섯째목요일) 부산 이기대 해안길 ◈오륙도주차장~농바위~치마바위~어울마당~동생말◈ 오륙도주차장~광안리 해수욕장까지약8.6km구간. (광안대교 야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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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자연경관이 뛰어나 부산8경(해운대.태종대·몰운대·신선대·오륜대·의상대·겸효대 ·강선대)과 그 중에서도 지명의 끝이 대(臺)이면서 경관이 뛰어난 6곳이 있는데 이를 일컬어 부산의 6대라 지칭하였으니 그곳은 해운대, 태종대, 몰운대, 이기대, 신선대, 오륜대를 가르킨다. 그 중 이기대는 장자산 장산봉과 바다로 이루어진 해상 자연공원이라 할 수 있다. 이기대의 유래를 보면 이기대(二妓臺)는 용호동 동쪽에 위치한 장자산(해발 225m)자락과 접하여 있는 바닷가의 기기묘묘 한 바위로 이루어진 약2km 정도의 해안가 일대를 말하고 있고, 이기대라는 명칭의 유래는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다음 3가지 설로 요약된다.
첫째는 조선시대 좌수영의 역사와 지리를 소개한 동래영지(東來營地-1850년 좌수사 李亨夏 편찬) 에서 이기대라고 적고 있고 좌수영에서 남쪽으로 15리에 있으며 위에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이기대라고 말한다고 할 뿐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재영남십오리 상유 이기대운(在營南十五里 上有 二妓臺云). 둘째는 경상좌수사가 두 기생을 데리고 놀아서 이기대라고 하였다는 말도 있으나 옛 날 큰 벼슬을 한 관리들은 가는 곳마다 기생놀이를 했고 그래서 이기대라고 했다는데 근거 없는 말이 아닐 수는 없으나 천민에 속했던 두 기생의 무덤이 있다고 경관이 빼어난 곳의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도 일반적인 견해이다. 셋째는 수영의 향토사학자 최한복(崔漢福 : 1895∼1968)에 의하면 임진왜란때 왜군들이 수영성을 함락시키고는 부근의 경치좋은 곳에서 축하잔치를 열었는데 그 때 수영의 의로운 기녀가 자청해서 잔치에 참가하여 왜장에게 술을 잔뜩 권하여 술에 취하게 한 후 왜장을 안고 물 속에 떨어져 죽었다는 것인데 그래서 二妓臺가 아닌 義妓臺가 맞는 이름이라고도 하였다 한다.
그런데 이기대(二妓臺)의 명칭은 공부(公簿)라고 할 수 있는 東來營地에서 이미 150여년 전에 종전의 기록을 근거로 二妓臺라고 하였으니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하겠다. 이곳 이기대는 군사지역으로 통제 되어오다가 1993년부터 일반시민에게 개방되어 왔다. 그 때문인지 반딧불이와 야생초 등 자연 생태역시 아주 잘 보존 되어있다. |
◎출 발 일 시: 2015년 04월30일 (다섯째목요일) 08:00시 정각.
◈ 산 행 일 시 : 2015년 04월30일 (다섯째목요일) 12:00~16:30.~예측시간. ※이기대길(해안) 트래킹 후 광안대교 야경까지 감상하고 귀가 할 예정입니다.
◈ 출 발 장 소 : 시청 제2민원실 앞(구 시민문화회관) ◈ 버스이동경로 : 백제웨딩문화원(07:30)~전자랜드옆(영등육교)~롯데마트 ~익산시보건소~신동주민센터~북부시장~시청제2민원실앞. (08:00시) ◈ 산 행 찬조금 : 20,000원. (떡 하산주는 제공하지 않음) ◈ 회 원 준비물 : 점심,간식과 충분한 식수. 여벌옷(방풍외투) 우의.기타 계절에 맞는 개인용품. ※야경을 감상하려면 저녁식사는 해야되겠죠? 비용은 회원여러분과 상의해서 공동 부담 예정입니다. ◈ 산행문의전화: 011~674~8008. 회장 김 윤 수.
회장 011-674-8008. 총무 010-7176-7770.
※ 본 산악회는 친목산행 비 영리단체로 산행시 안전사고에 대하여는 책임 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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