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로 봄나들이 다녀 왔다. 4월9일,10일로
사당역에서 8시30분에 출발하여 차 안에서 편사모의 사회로 자기소개와 노래 한가지 부르며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가다 보니 통영에 도착 했다.
통영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바람의언덕에 풍차가 있고 파란 바다를 바라 보니 마음이 확 트인것 같다.잔잔한 바다바람을 등지고 사진 몇장 남기고 곧 바로 외도로 향하여 배를 타고 해금강을 거쳐 물씬풍기는 바다 냄새에 도취 되여 있노라니 외도에 도착했다.
아름다운 조경속에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언제나 와서 봐도 아름답고 멋지다 .우린 모두가 어린아이가되여 사진으로나마 추억을 남길려고 얼굴을 내 밀며 즐거움속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떠든다.
마구 사진을 팡팡 찍고 거제 마리조콘도인 숙소로 돌아와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그리고 맛있게 저녁을 먹는데 각자 해온 음식 솜씨에 어디로 들어 가는 줄 도 모르는체 왁짝찌껄 맛있다고 말하며 즐겁게 하루 여행을 마치고 각자 숙소로 들어갔다.. 야경속을 걷는다고 나간 사람도 있고 오랜시간 애기 나누며 밤을 지새운 조도 있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 간단한 조개스프와 도마도로 조식을 마치고 난 해변가로 산책을 나와 지나가는 사람에게 한장 찍어달라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본다.잔잔한 바다를 향하여 외치고 싶고 .모래 가에 거닐며 깊은 감상에도 젖어 보며아름다운 풍경을 뒤로 하고 차로 달려 온다. 남해 독일 마을로 와 멋진조경속에 집과정원을 배경으로 우린 사진 찍으며 하나의 그림을 그린다.바다를 내다보이는 아름다운 집이 너무도 멋진 한폭의 풍경이다.
점심도 오리 주물럭으로 맛있게 먹고 삼천포 수협시장에 가서 건어물도 사고 어시장에 가서 회도 먹고 서울로 향하여 차 안에서 편사모의 ㅡm.c로 사모님들의끼와재능을 마음껏펼치며 이은주사모님이 상품을 내주어 퀴즈로 선물 받는 기쁨을 만끽하며 어느사이에 서울에 도착했다.
날씨가 연 이틀 너무도 좋았다.
아침엔 약간 추웠지만 햇빛이있고 벗꽃들이 만발하다.산에는 새싹들이 트이고 아지랑이가 아른거리는 풍경속을 달리다 보니 연이어 환호성을 자아 내기도 한다.
서울에 도착하니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린다.하나님이 우리 사모들을 정말 사랑하심을 알게 하신다.
나이 먹으나 젊은이가 섞어 우린 둘레합창단이 하나가 되어 서로가 사랑과 마음이 합하여 찬양하는 사모들...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양이 좋아 마냥 기쁨과 즐거움속에 열심히 모이는 사모님들...
나 부터도 마음에 기쁨이 넘쳐 열심이 모여 찬양 연습하는 열정이 있기에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며 호흡이 있을 때 까지 하나님을 찬양하겠다.
2018.4.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