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령이 종전에 비하여 점차적인 증가를 거듭하고 장수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어 주변에서 협착증, 무릎관절, 신경통, 허리, 목, 어깨 질환등 으로 병원을 다니시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많이 보면서 몇 년 후면 내 몸도 그렇게 되겠구나~~ ‘그렇게 될 것이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되었다.
다친 골반 때문에 나름대로 바른자세 유지에 신경을 썼지만 골반 틀어짐이 있었고, 만성피로, 목불편, 왼발 무지외반증, 귀 가려움, 밤에 손가락 마디가 저리는 증상등이 있었다.
소화기능도 좋지 않아서 위내시경 검사도 많이 했지만 매번 신경성 이라는 것이었다.
오래전에 가구를 옮기다가 요추 4-5번에 약간의 디스크와 골반이 틀어지고 고관절이 불편하면서 만성피로로 지내왔다.
좌골신경통이라는 병명으로 그동안 수시로 정형외과와 한방치료로 침, 카이로프랙틱, 추나요법 경락등을 받고 지내왔다.
왼쪽 엉치뼈와 고관절이 바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평소에 통증이 심한 것은 아니었는데 앉아있으면 피로가 쉽게 오고 약간의 뻐근함이 있어 척추교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다. 건강에 투자하는 것이 삶의질에 확실한 투자라고 강조했었고, 내인생에 겨울이와도 아름답고 건강한 삶으로 지키고 싶었다 .
이러한 마음가짐 덕분인지
2018년 2월 중순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SNPE 바른자세 척추 교정운동을 알게되었다.
“척추를 바로 잡아야 건강이 보인다”라는 것이 “자세가 발라야 오래 산다는 옛 어르신들의 지혜로운 말씀”과 같아 그렇지~ 이거야 하는 마음으로 SNPE 바른자세 척추교정운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관심이 귀하고 값진 것이었다.
체험사례와 동영상을 보고 도구를 이용해서 Self로 치유할 수 있다는 것과 정말 좋은 운동이라는 믿음이 가서 책과 도구(도깨비손, 웨이브스틱, 골반.고관절 교정 벨트, 코르크베게)를 주문해서 Self운동 시작을 하게되었다.
책 내용에 많은 임상 경험과 연구를 많이하신 교수님의 “만성적인 요통환자는 병원이나 타인의 교정보다 SNPE Self운동이 더 중요하다”는 글을 믿고, 구르기부터 시작을했다.
손가락 저림 증상 호전 (2월 20일)
양손가락 첫 번째 마디마디가 지난 가을부터 뻑뻑하고 쑤셔서 2개월을 한의원에서 침과 한약을 복용했어도 전혀 변화가 없었던 것이 구르기 첫날 50회, 둘째날 100회 2일하고 신기하게 없어졌다. 손가락 관절염이 시작되는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손가락이 부드러워지고 통증도 없어져서 구르기가 힘은 들어도 신기해서 재미있게 했다.
어깨 풀림(3월 15일)
구르기 7일째에는 200회 하고나서 오른쪽 귀 안쪽에서 어깨까지 근육이 뭉쳐 목을 돌릴 때 통증과 함께 많이 불편했었다. 경락 받을 때 오른쪽 어깨가 뭉쳐있다는 말은 항상 들었었는데 그것이 이제 풀리는 증세 같아 움직일 때마다 불편했지만 기분이 좋아서 매일 구르기를 200회 이상씩 했었다. 15일을 하고나서 조금씩 덜하더니 25일후에는 뭉침이 완전히 없어졌다.
제가 다친 곳이 왼쪽 요추와 천골, 고관절인데 그동안 자세가 틀어져 오른쪽 목이 경직되어 있었던 것 같고, L무브와 SC무브 운동 후에도 왼쪽 골반의 근육이 뭉치는 것이 아니고 오른쪽 엉덩이 근육이 뭉치고 시큰거리고 했다. 몸에 이상이 오면 그곳을 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아프지 않은 곳을 풀어준다고 들어 왔었고, 주로 침구법에서 사용 한다는 상병하치면 하병상치, 좌병우치면 우병좌치의 아픈곳의 반대쪽을 치료한다는 원리를 경험했다.
인체는 통합되어 머리에서 다리까지 신경 근막이 연결되어 있어서 통증이 연결된 부위와 원거리의 변위도 관심 집중하라는 강의 내용이 노력하면 얻을 수 있는 건강 비법인 것이었다.
SNPE 바른자세 척추교정 운동이 대단히 중요한 원리라는 것을 실감했다.
체함사례에서 SNPE 기본동작 1,2,3,4동작과 C,T,L,SC무브 동작 운동으로 심한 통증과 고통을 참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는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1,2,3,4동작을 하고나면 천골 부위가 SNPE운동 않했을 때보다 엉덩방아 찧은것 처럼 엉덩이 근육이 너무 아프고 ....잠자는 동안은 편안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오른쪽 엉덩이 안쪽 근육이 시큰거리고 뭉쳐있어서 서서 걷기가 힘들었고 몸살이 오고 잠을 못자고 견디기 힘든 적도 있었다. 그래도 가볍게 수련을 하고 움직이면 바로 회복 되면서 괜찮아 졌다. 그래서 매일 수련하면서 좋아지기를 기대해보았다.
SNPE 바른자세 운동을 할수록 운동 방법이 잘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좀더 정확하게 알면서 해보고 싶어 4월에는 본원에 베이직코스 3회 등록을해서 수련을 했다. SNPE 바른 자세 운동 도구 웨이브베게, 다나손, 족궁보조구, 바른자세 밸트등을 사용해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지도를 받았다.
힘들 때는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이런 기회가 행운이라 여기고 참고 했다.
귀 가려움 호전(4월 15일)
문득 10년이상 격었던 귀가려움을 느끼지 못한 생각이 스치면서 SNPE 바른자세 운동의 믿음과 확신을 갖게되었다.
2개월을 한방 치료로 전혀 변화가 없었던 밤에 손 저림 증상이 SNPE 바른자세 운동을 시작하고 없어졌다. 귀가려움도 없어지고 오른쪽 어깨 뭉쳤다가 풀리고, 나를 불편하게 했던 이런 저런 징후들이 사라지면서...그렇게 내몸의 변화를 하나씩 체험하면서 SNPE 바른자세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고 신뢰와 애착을 갖게 되었다.
교육을 받으면서 내 몸에 맞는 정확한 운동 동작을 제대로 알면서 하고 싶고, 골반 교정의 근본적인 치유방법을 익힐것 같아 지도사 과정을 하고 싶고, 꼭 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많이 망설이다가 84기 지도사 과정에 등록을 했다.
교수님의 치아보철교정 사진을 보면서, 치아교정의 원리를 응용하여 변형된 척추,골반을 바로잡아준다는 설명을 들을 때 나도 골반에 피가 흐르도록 해야 교정이 되겠구나~~ 각오를 했다
SNPE 바른 자세 운동이 힘들고 아파도 미련할 정도로 참고 정진하면 건강은 확실히 보장된다는 것이다. 중도에 포기하면 다시 원위치로 되지만 꾸준히 하면 만병을 치유 할 수 있다는 강의에 자신감이 생겼다.
구르기와 1,2,3,동작, C무브,T무브, L무브, SC무브를 틈나는 데로 했었다.
3개월 교육 기간에 신체균형이 바로잡히고 체력이 더 강해졌다.
5개월 동안에 여러 가지 증상들이 호전되었다.
밤에 손가락 마디가 저리는 증상, 귓속 가려움, 그리고 허리 통증으로 낮은 베개를 사용했었고 수면시에는 옆으로 자는 습관 때문에 자고일어나면 목을 돌릴때 ‘뚜둑’ 소리나던 것도 SNPE 코르크베개를 사용하면서 없어졌다.
천골 주변이 SNPE 바른자세 운동 하기전보다 4개월(3월~6월)은 항상 뭉치고 시큰거리면서 지냈지만 이제는 뭉침과 당김이 없어지고 만성피로가 많이 호전되었다.
골반이 틀어져서 앉아있을 때 피로가 쉽게 오던 것이 많이 호전되었다.
SNPE 바른자세 벨트와 특히 투웨이 고관절.골반밴드를 사용하면서 신체균형이 바르게 잡혀가고 있다는 것을 서있을 때나 걸을 때 알 수 있었다.
SNPE 바른자세 운동은 근골격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비뇨생식기계, 내분비계, 신경계, 피부의 변화등 인체 기능과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과학적으로 효과가 무한하다는 것을 경험하고있다.
아들의 오른발이 5년전부터 건조하고 각질이 두꺼워지는데 병원 여러곳을 다녀도 병명도 없고 치료도 않되던것이 SNPE운동으로 좋아지고있다.
SNPE 바른자세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서 골반을 바르게 잡고 내 인생에 겨울이 와도 엉거주춤하고 비뚤어지는 걸음걸이는 없도록 해야겠다.
인체의 뼈와 근육의 기능을 배우고 본인 스스로 바른 자세를 회복하여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SNPE도구 활용 방법을 충분히 배울 수 있어서 지도사 과정 선택을 잘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꾸준히 행하면서 나를 위하고 가족을 위하고 주변의 모두를
위하여 일상생활의 우선순위로 SNPE 바른자세 운동를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