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일 아침 건강검진 자기진단
2. 책읽고 글 16줄 이상 쓰기(~12/7)
3. 학교 신문에 올릴 작품 올리기(~12/7)
1) '죽기직전의 나에게'를 주제로 한 줄 글쓰기(이 과제는 모두 꼭 하기 바랍니다.)
2) 학교 신문에 올리고 싶은 나의 그림 작품의 사진
3) 학교 신문에 올리고 싶은 나의 글(시, 편지, 일기등 어떤것도 좋음. 카페에 올려 놓은 작품을 다시 가져와도 됨.)
4. 국어 토론 준비(12/9 5교시)
- 토론 주제: 학교에 음식을 들고 와도 된다.
- 사회자: 황단비
- 판정단: 권나현, 김경섭, 라상현
- 찬성: 김지훈, 박건우, 김은별, 이승욱, 이기륜, 이예은
- 반대: 우다솜, 남유진, 허지혜, 최형란, 황지영, 권나경
5. 온라인 사회 퀴즈대회 참가하기(~12/11)
6. 아래 사이트의 수수께끼 에너지 하우스를 읽어 주세요. '수수께기 에너지 하우스'를 읽고 독후감 쓰기(~12/15)
www.greentogether.go.kr:8343/ebook/part05/index.html
7. 학생회 모금 활동(~12/30)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반 아이들과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됨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어제 퇴근하면서 유네스코 안동영주지역 연합회에서 우리 학교에 에코백과 뱃지를 5개씩 보내주셨는데요, 오늘은 결국 그것들을 걸고 한 게임이 되었네요!^^
오늘은 1교시 미술 수업을 통해서 빛의 세상 만들기를 정리했습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전통그림 그리기를 시작하는데요, 준비물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물감을 준비하는 것이 되네요. 준비해야할 시점이 되면 안내를 하겠습니다.
2교시 무용 수업엔 강사선생님께서 무용과 관련된 영화를 보여주시면서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주셨습니다. 제 몫도 챙겨주셔서 받아왔는데요. 내 몫의 과자는 최종 1위 모둠에게 나눠주기 위한 상품으로 걸었답니다.
4교시 체육은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것을 맡겼는데요, 결정을 하지 않으려고 하길래, 다시 토의와 투표를 했구요, 축구로 결론이 났습니다. 대신 여학생은 한 골에 5점으로 말이죠. 기륜이가 무려 4골을 넣었지만...승부는 5:5 였답니다!^^
오후수업에서 아이들에게 더욱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수학시험이었는데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굉장히 많이 준비를 해주었답니다. 평균이 85점이 나올 정도로 점수도 높았지만, 무엇보다도 감사함을 느끼는 것은 올려놓은 예상문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것입니다. 수학시험인데도 불구하고 시험의 편차가 18점 정도로 나왔습니다. 몇몇 친구 빼곤 대체로 수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고, 또 열심히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표준점수 55점 이상이 9명이었습니다.
수업을 마친 후에 몇몇 친구들이가 면담을 신청했습니다. 면담의 내용을 들어보니 한 친구가 공부를 더 잘하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공부때문에 힘들어 하는 친구와 공부를 더 도와주고 싶은 친구들...이 세명의 친구에게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공부의 문제도 있지만, 스스로 먼저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이 세명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비타민을 하나씩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단원평가에선 더 힘을 내도록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요령도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특히, 이 세명의 친구에게 화이팅을 보냅니다.
다음주 월요일엔 1,2교시 과학 3교시 음악 4교시 실과 5교시 국어 6교시 수학입니다.
과학은 과학실에서 수업을 합니다. 처음으로 산과 염기에 대해 공부하고 각종 지시약들을 활용하여 산성용액과 염기성용액의 특징을 공부합니다. 실험은 간단하나...의외로 외울 부분이 많고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수업 후에 복습이 많이 이뤄지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국어는 오늘에 이어 토론의 절차를 설명합니다. 오늘 공부한 주장 펼치기-> 반론하기 -> 주장 다지기의 순서를 다시 익히고 특히 반론하기와 주장다지기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수학은 새로운 단원인 5단원 직육면체을 시작합니다.
다음주엔 목요일에 예미정에서 독립군 밥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할 예정입니다.
조금씩 추워지지만,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한주가 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