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천 문 인 산 악 회
제148회 9월 산행 안내
이번 산행은 걸어서 하늘길까지 올라간다는 북악산 북악스카이웨이를 답사할 예정입니다. 북악산(342m)은 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하며 인왕산. 북한산. 낙산. 남산 등과 함께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 서울 북쪽 경복궁의 진산으로 북악산의 북쪽 능선을 따라 북동쪽으로 이어져 있는 11.8km의 굴곡이 심한 2차선 도로변에는 10만여 그루의 관상수가 수려한 경관을 이루어 서울시민의 관광도로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입니다. 또한 정릉 아리랑고개에서 북악산 능선을 따라 자하문(紫霞門)으로 이어지는 3.5km의 산책로는 그 동안 그린벨트 지역으로 묶여 있었던 데다 보행로가 없고 곳곳에 군부대가 배치돼 있어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곳이었는데 금년 8월 1일 산책로가 완공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곳입니다.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만의 매력을 만끽하며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도 글을 쓰는데 있어서 재충전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사료되어 이번 산행 코스로 잡게 되었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산행지 : 서울 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소재 북악산 북악스카이웨이
* 일시 및 만나는 장소 : 9월 3일(첫 토요일) 오전 8시 부평역 서울방향 플랫홈 중간지점.
* 산행일정 : 부평역(08:00-08:20출발) -> 한성대입구(삼선교10:00) -> 성북구민회관 -> 한신아파트 단지 끝 마을버스 회차지점에서 산책로 시작(10:30) -> 곰의집(음식점)앞 -> 성가정입양원 ->정릉 -> 정릉골프장 -> 종로구 경계(반환점12:00) -> 산책출발지점(13:00) -> 식사(14:30) -> 한성대입구역(15:00) -> 부평역도착(17:00)
* 준비물 : 참가비 : 2만원, 음료수 및 기타 간식.
147회 8월 산행보고
개인 사정으로 출발지인 예술회관까지만 나가고 산행을 함께 하지 못한 관계로 산행보고를 산행기로 대신하게 되었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참가 회원은 김재덕님, 서동익님, 오병서님, 임봉주님, 박경하님, 목명균님, 지연경님, 임동숙님과 이병록님 부부와 곽연화님 부부, 그리고 이무경님 부부, 장춘섭님 부부와 장온이, 이렇게 총 17명이 함께 했습니다.
2005년 8월
* '북악골프연습장(정릉골프장)’을 지나면서 산책로가 끊기고, 길 건너로 다시 이어지는데 산책로가 정릉길 쪽으로 나 있어 자칫 성북동 방향으로 발을 들이면 자칫 산책로를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 요망. 또한 급커브 길 도로를 무단횡단 할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 합니다.
* 반환지점에서 반환하지 않고 산행을 끝내려면 ......경계지역에서 갑자기 보행로가 사라지고 안내 표지판도 없어 당황할 수 있게 되는데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 내리막길로 15분 정도 차도를 따라 걷다보면 북악팔각정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북한산, 남산, 한강, 서울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합니다.
첫댓글 산행부장님이 참석한다면, 더 멋진 산행이 될 수 있을거예요
가고자파도 못 가는 거이니 넓은 혜량 부탁!! 참고로 가실 분들은 미리미리 여기에 참가여부를 체크해 주시면 좋을 텐데.................................................
김 재덕 , 참가합니다.
박남화, 참석합니다.
회장님의 안내 글을 보니 더욱 구미가 당깁니다. 시간 맞추어 부평역 플렛폼(platform)으로 나가겠습니다.
참가 여부 꼬리말 감사합니다. 위의 세 분은 별도로 전화 안 드려도 되겠지요?
여성동지들은 지가 연락 합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