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성 기능항진증
갑산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생기는 병인데 그 대부분은 바세두유씨병이다.
남녀의 비율은 1대 4정도로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고 20대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갑상선은 목의 한 가운데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연골) 바로 밑에 있는 내분비기관이다.
갑상선은 숩관의 주위를 나비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데 정상인에게는 겉으로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다. 갑상선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는데
이 호르몬은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몸의 대사작용이 항진하여 열이 나고 심장이
빨리 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1%미만에서는 갑상선에 양성의 결절이 생겨 음식이나
물을 삼킬 때 육안으로 식별되기도 하는 데 이것을 플럼머씨병이라 한다.
갑산성 기능 항진증 자가 체크리스트
1)맥박이 빠르고 심장 뛰는 것이 느껴진다.
2)안정상태에서도 땀이 많이 난다.
3)손이 떨린다.
4)체중이 갑자기 준다.
5)대변을 1일 4~5회씩 자주보고 설사도 한다.
6)피부가 윤택해지는 것 같다.
7)쉽게 흥분하고 신경이 예민하다.
8)월경불순이 되고 양이 줄어든다.
9)눈꺼풀이 붓고 이물감이 있다.
10)눈(안구)이 튀어나온다.
<판단기준>특별한 질병 없이 위 항목에서 예라는 대답이 많으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인 가능성이 높다.
*. 갑상선 질환 : 폐처방하라 (저하증 : 폐정격, 항진증 : 폐승격이 잘 먹힌다)
*. 처방하기 전에 꼭 복진으로 압통점을 확인하고, 처방 후에도 확인하여 비교하라
※. 폐 처방은 꼭 맥박수를 확인하고 처방하라.
*. 폐정격이 맞으면 기운이 난다. 목소리에도 힘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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