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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모((사)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좋아하는사람들의모임 |
회의자료 | 일 시: 2014.11.3(월) 18:30 장 소: 사무실 회의실 카페명: 다음(Daum) → 박정모 | |
전화 : 051) 302-8801 팩스 : 051) 302-8803 | |||
∙ 박정희대통령 기념도서관 건립기금모금 - 부산은행 031-01-032121-0 박정모 | ∙ 회비∙찬조금 계좌번호 -부산은행101-2017-1674-08 사)박정모∙정분옥 | ||
박정희는 독재자이다~ 그러나 그 독재는 국가와 국민과 민족을 위한 독재였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독재였다...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은 정당하게 평가되어야 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꿈은 '복지사회 실현'이었다. |
1. 경과보고
가. 10월 운영위원회의 결과(2014. 10. 6(월)19:00)
◦ 주요내용 - 손태식(밀양손씨 화수회 부산시 회장) 이사의 ‘박정희대통령의
인간상과 시국관‘ 에 대한 강연
- 새로오신 회원: 윤조원‧이환명·최만식·최차순 이사(4명)
◦ 고액회비 및 찬조금 내신 분 (10월분)
금 액 × 인원 | 내 신 분 |
1,000,000×1명 | 정분옥 회장 |
200,000×1명 | 김점수 중앙위원 |
100,000×4명 | 정병호 상임고문, 신진식 자문위원,박성일(유)건송대표 최치호청년위원장 |
60,000×1명 | 박종남이사 |
30,000×1명 | 김병걸부회장 |
20,000×1명 | 정경진 이사 |
◦ 물품주신분 - 정분옥 회장 : 과일(바나나 2box)
금상철부회장:서적2권(소심한 인정이의 대담한 선택, 경애하는 지도자에게)
◦ 회의자료 - 국기에 대한 맹세문
- 아름다운 건축물 같았던, 만고불변의 박정희 리더십 12계명
- 지구상에서 間諜(간첩)에게 가장 친절한 판사들
- 세월호 유족들, 국민눈에 비친 자신 모습 돌아볼 때
나. 법인 긴급이사회의 - 2014. 10. 12(일) 19:00 다이아몬드 호텔 1층 회의실
다. 여성위원회 10월 월례회의
- 2014.10.13(월) 12:30 - 장소 : 다이아몬드 호텔 1층 (연산동)
라. 양산시 지부 10월 월례회의
- 2014. 10. 13(월) 19:00 - 장소 : 조방낙지 (양산 북정동)
마. 연제구 지부 제1지역 10월 월례회의
- 2014. 10. 13(월) 19:00 - 장소 : 신촌 설렁탕 (연산2동)
바. 연제구 지부 제2지역 10월 월례회의
- 2014. 10. 16(금) 18:30 - 함흥냉면 생오리집(연산3동)
사. 박정희대통령 35주기 추도식 - 2014. 10. 26(일) 11:00 국립현충원
2. 공지사항
가. 박정희대통령 제97주년 탄신제 - 구미생가
- 일자 : 2014. 11, 14(금) 10:00 ※ 7시출발 : 연산동 교보생명 앞
나. 배일부 자문위원(법정이사) 여객선 취항
- 회사명 : 주)태성해운 - 선명 : 우리누리호, 쌍둥선
- 운항시간 : 울릉도 (매일 10:00), 포항 (매일 15:30)
- 연락처 : 1688-9565
3.박정희 대통령 숭모전당 (기념∙도서관) 건립기금 모금현황
- 관리계좌 : 부산은행 031-01-032121-0 박정모 2014. 10.30현재
수 입 부 |
| 지 출 부 | ||||||||||||||||||||||||||||||||||||||||||||||||||||||
과 목 | 금 액 | 과 목 | 금 액 | |||||||||||||||||||||||||||||||||||||||||||||||||||||
기 금 | 51,830,000 | - | - | |||||||||||||||||||||||||||||||||||||||||||||||||||||
이 자 | 3,538,310 | |||||||||||||||||||||||||||||||||||||||||||||||||||||||
계 | 55,368,310 | 계 | - | |||||||||||||||||||||||||||||||||||||||||||||||||||||
※ 50,000,000원 별도적립 별도이자 : 233,565원 발생
기금 내신 분 (순서 - 금액별, 직위별, 가나다순) : 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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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전 모으기에 동참하신 분
- 관리계좌 : 부산은행 140-12-023999-9 이현주 재무국장 2014. 10. 30 현재
계 : 모금액 845,450 + 이자 1,988= 847,438 참여 : 42명 | |||||||
내신 분 | 금 액 |
| 내신 분 | 금 액 |
| 내신 분 | 금 액 |
정분옥 회장 정병호 상임고문 김상훈 고문 박영수 고문 김점수 중앙위원 강순자 부회장 노명숙 부회장 박외숙 부회장 손찬이 부회장 이성균 부회장 추종구 부회장 강광대 이사 구맹회 이사 권희동 이사 김미화 이사 김상섭 이사 문필선 이사 박영수 이사 박한수 이사 변종길 이사 성남태 이사 손연자 이사 신기윤 이사 윤상수 이사 이차희 이사 임옥출 이사 장복녀 이사 조지향 이사 진혜정 이사 한기자 이사 남기영 양산前회장 천숙희 해운대회장 정기환 거창회장 신천팔 거창국장 김재곤 사무처장 우옥자 여성위원장 박옥희 여성위감사 이현주 재무국장 김도원 여성부장 이찬일 청년위원
| 93,200 2,460 2,120 8,580 223,540 2,140 95,070 34,810 12,380 7,550 8,000 11,000 47,500 160 1,060 760 9,000 4,300 15,040 5,440 4,150 27,490 2,510 1,600 990 10,000 1,250 4,480 17,930 12,000 8,370 10,850 22,400 19,800 2,000 48,660 19,000 7,050 9,240 1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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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기 홍보부장 무명인 (13.2/15참석하신분)
| 12,960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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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들에게 고함
백기완은
『박정희 는 우리같은 사람 3만명을 못살게 했지만, “김영삼” "김대중“은 3천만명을 못
살게 했다.』고 하는 신산(辛酸)의 세월을 딛고나서야 떨림의 음성으로 절규하는 백기완
선생의 충심어린 고백을 들어보고 유신을 비난하라.
젊은이들아!!
금세기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인물, 세종대왕보다 더 존경받는 사람, 그것도 무려 20%가
넘는 최고의 인물로 존경받는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국민소득 76불에서 15,000불, 인류 역사상 그 유래가 없는 단기간에 20배성장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한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지도자이며, 애국자가 과연누군지아느냐 말이다.
실의 도탄에 빠져 나태한 국민에게 우리도 하면 된다는 새마을 혁명으로 잠재력을 일깨워
자신감을 안겨준 지도자, 그가 바로 박정희대통령이다.
젊은이들아!!
그런 그가 독재자였음에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화를 외치던 그 어느 지도자들 보다도
가장 복제하고 싶은 인물, 가장 친근감이 있어 대화하고 싶은 지도자가 박정희라며 그리
워하는 이유는 또, 왠지 아는가? ‘행복지수’라는 것이 있다.
그때는 지금처럼 배불리먹지도못하고 새벽부터 손이 부르트게 일을하였지만 내일의희망
과 비전이있었으며 삶의의욕이 충만해 즐겁고 행복했었다는 것을 젊은이들은 알아야 한다.
독재자 박정희라??
젊은이들아, 당시 독재 시대라 해도 일반 대다수 국민은 생활하고 살아가는 데에는 아무런
어려움과 불편함이 없었다. 다만, 독재니 자유니하며 이론적 정의만을 내세우는 소수의 사
람들과 정치를 하겠다는 극소수의 ‘정치꾼’들을 제압하였으나 그 또한 누구를 위한 억압적
제압이었겠느냐? 부정 축재 하려고 그랬느냐? 자식들과 친인척을 도와 주려고 그랬느냐?
아니면 출세하여 족보에 남기려고 억압적 제압을 하였느냐?
젊은이들아!!
1960년대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대한민국 그때에서, 자유, 독재, 민주주의를 생각해 보고
박 대통령을 생각해 봐라!!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이 식욕, 성욕, 금욕, 지배욕 이라 했다.
그 첫째 ‘식욕’, 먹는 것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그 무엇도 우선 될 수 없다고 본다.
경제력이 뒷받침 없는 민주주의!
배고픔이 해결되지 않는 민주주의! 는 사막위에 탑을 쌓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당시 우리보다 몇 배를 더 잘 살던 필리핀과 북한을 보고, 타이, 말레이시아를 봐라, 지금
이들 국가들이 어떤가를......, 한 나라의 발전이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 아니겠나.
그래도 독재자 박정희라 폄하하며, 그의 업적과 공을 깎아내리려 애쓰는 젊은이들이 많다.
왜, 그럴까?
16,000불에서 살다보니 76불의 삶이 어떤 것인지 너희들은 모르는 것이다.
보릿고개가 뭔지 모르고, 다이어트에 신경쓰다 보니 과거 60년대가 실제로 어땠는지 아무
리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자유니 독재니 하며 교과서적 정의만을 내세워 따진다.
젊은이들아!!
우리나라 정부 일년 예산의 80%를 미국의 지원으로 살았고 춘궁기가 되면 굶어 죽는 사
람이 흔하게 발생했지만 뉴스거리 조차 안되던 때가 바로, 60년대였다.
배를 곯아봐야 인생이 뭔지 삶의 철학도 깨우칠 수 있음에 너무나 잘 먹어 뱃살 빼기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아!! 그때는 여성은 살이 쪄야 맏며느리 감이라 인기가 있었고, 남자는
살이 찌고 배가나와야 사장이며 인격, 신분 상승으로여겨 겨울이면 옷을 많이 입고 살쪄
배 나온 시늉을 하던 그 때를 아느냐 말이다. 오늘의 시각에서 본다면 웃긴다고 할까?
눈물겨운 일이라고 할까?
젊은이들아!!
과거가 없는 현재가 있을수없으며, 과거를 모르면 현재의 풍요로움 또한, 그 가치를 모르
는 법!!. 1960년 4월 19일 학생혁명으로 이승만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장면 과도정부가 들
어섰을 때, 각종 단체들은 말할것도 없고, 노동자, 농민, 상인, 이발사, 식당주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길거리로 몰려나와 데모........ ,
학생들도 교장선생님 조회시간이 너무 길다 데모, 짧은머리 기르자 데모, 공부시간 단축하
자 데모, 하다 못해 초등학생, 선생들까지도 데모, 데모, 온 나라가 일 년 열두 달 365일
데모로 지세워, 오죽하면 데모를 하지말자고 데모를하였으니, 나라가 어떻게 되었겠는가?
이를 지켜본 세계에서는 KOREA는 ‘데모공화국’이라고 할 정도로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최루탄가스를 소비하는 나라가되었으며 사회는 극도로 혼란스러워 밤이면 마음 놓고 밖을
나다닐 수가 없을정도이고, 치안은 여기서 이루다말할 수없이 무법이 판을치던 그 때.
하다 못해 깡패도 주먹으로 정치를 하던 그 때를 아느냐 말이다.
더욱이 기가 막힐 노릇은 이승만 독재로부터 자유를 찾았으니, 모든 것이 자유라며 지나가
는 사람을 아무런 이유없이 발로 차거나 주먹을 휘둘러대며 ‘자유’가 뭔지도 모르는 어처구
니 없는 무지의 국민들이 많았으며, (당시에는 초등학교 무학자가 대다수였다)
더더욱 기가 막힐 노릇은 서울 광화문에서 데모하는 모습을 북한에서 라디오로 생중계하여
현장실황을 남한에서도 들을 수 있었으니, 얼마나 많은 남파 간첩들이 포진되어 안보가 위
태로웠는지, 그 때를 아느냐 말이다.
김일성 자서전에 당시 남침하지 못한 것 후회한다 했지 않은가.
그 때,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젊은이들아!!
이렇듯 굶어 죽지않으면 공산화되기 일촉즉발의 풍전등화였던 나라를 구하고자 구국의 일
념으로 박정희가 나타난것 아닌가. 역사에 만약이란 없다.
하지만 당시에 박정희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때나 지금이나 당리당략과 사리사욕, 출세욕
에 혈안이 된 정치인들이고 보면 지금쯤 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
너희들이 제일 좋아하는 축구가 월드컵 세계 4강에 올라 대한민국~~~짝짝짝~~ 하며
즐거움을 맛볼 수가 있었을 것이며, 올림픽을 개최하여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가
있었을까?
또 OECD경제 대열에 오르는 오늘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까?
젊은이들아!!
사업가는 10년, 정치가는 최소한 100년 앞을 내다보는 안목과 지혜가 있어야 하며 냉철한
판단력과 결단력, 추진력이 있어야 된다고 한다. 당시 일본으로부터 대일청구권으로 받은
돈으로 동남아 국가들은 호텔 짓고, 백화점 짓고, 선박 구입 등, 비생산적인 곳에 썼지만,
박대통령은 100년 앞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하며 이승만정권 때
부터 14년간이나 지지부진하게 끌어 오던 한일수교를 결단, 결행, 단행하여 산업의 쌀이라
일컫는 제철공장을 짓고, 고속도로 등 경제재건을 위한 생산적인 곳에 투자하여 지금은 조
선업,철강업,기타 중공업 분야에서 세계 1,2위로 일본과 경쟁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는
지역간 격차를 줄이고 산업의 동맥으로, 토목 건설기술 축적으로 지구촌 곳곳에 건설수주
외화획득, 매년 고도성장을 30년 이상 지속, 지금은 세계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
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박대통령의 업적을 기반으로 한것이 아닌가.
젊은이들아!!
그런 그를 사후 27년이 지난 지금에와서 친일파 청산이란 명제하에 알수 없는 정치적 잣
대로 재고 재단하여 매도하고자, 공(功)은 빼고 과(過)만 조명하는 ‘친일파 박정희’ 만화책
만들어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 세뇌시키려 하고 살인범 김재규를 민주화 인사 운운하며, 세
계 수십여 개 국가 수만 명이 하루가 멀다 날아와 가르쳐 달라고 머리를 조아리며 배워간
새마을운동까지도 사실 왜곡되게 가르치고 있다하니 도대체 이럴 수가 있느냐 말이다.
이웃나라 중국에서도 박대통령의 탁월한 지도력을 배우고자 연수용 교재로 ‘박정희 전기’
란 책이 중앙 위원회 산하 당정 고위 간부들의 교과서가 되었으며, 서점에서는 베스트에
올라 인기리에 팔리고 있어 중국 천하를 통일했던 진시황에 비유하며 높이 평가함인데,
이 나라에서는 수백만명을 굶겨죽인 독재자 중에서도 가장 악독한 독재자 김일성, 김정일
에게는 ‘님’을 꼬박꼬박 붙여가며 존칭을 쓰고 통큰 지도자라며 추켜 세우면서도,
박대통령에게는 ‘님’은 커녕 그가 쓴 친필이라 해서 광화문, 운현각 현판을 뜯어내 부시고
빠개고, 하다못해 그 시절에 심어졌다 해서 나무까지 뽑아내 그의 흔적까지 지워버리려
하니 이런 기가 막힐 노릇이 어디 또 있는가 말이다.
또, IMF때 보다도 살기힘든다고 아우성인 경제는 뒷전이요, 진보라 자칭하며 개혁 하겠다
고 과거 캐기에 국론 분열을 일삼으며 국민 80%가 반대하는 국보법을 김정일이가 원하는
대로 폐기하겠다고 발버둥치는 그들!!
그래서 국민들을 극도로 불안하게 만드는 그들!!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전직 국무총리, 대법원장, 국회의장 등을 비롯해 대한민국 건국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사회 각계 원로 9,000여 명이 시국선언을 하였으니 도대체 이들이 누구
며, 왜 이러는지 진짜 알 수 없는 노릇 아니냐?
**세대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좌파들에 부화뇌동하는 젊은이들아!!
한 번의 실수는 5년이 아니라 10년이 갈 수도 있으며 한 번 잘못 선택한 지도자로 겪어야
할 고통의 대가는 자손 대대로 후회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라!!
천하의 사기꾼 김대업을 이용하고 젊은이들을 선동하여 정권을 휘어잡고선 탄핵 땐 예수
부활을 비교하면서 다시 태어났다고 자랑하는 좌파정권, 그 배후세력들이 지금까지의 언행
을 보면, 아마도 언젠가는 독재자부인 육영수여사를 살해했다고 살인범도 의인으로 추대
하여 광화문에 이순신동상 철거하고 문세광동상 세우자고 촛불든젊은이들 선동할까 정말 걱정이 된다.
똑바로 알아라!!
비록 한 인간이 죄가 있다고 하여도 그 죄를 불공평하게 들추어내는 행위는 죄악이며,
어떤 사회든 부조리가 있고 사회적 병리가 없는 문제 없는 사회가 없는데,
역사 바로 세워야겠다며 유독, 하나만 싸잡아 성토하고, 그래서 갈아 치우고자 한다면
이는 인정될 수 없는 반 민주적 행태가 아닌가.
개혁이란 명제하에 법을 현실보다 고도의 도덕적 가치 기준에 매달아 놓고 그 기준에 걸리
면 모조리 갈아 엎어 버린다면,
칼자루를 쥔 쪽에서 의도적으로 휘둘러대는 알 수 없는 심판의 잣대로 매장시키려 한다면
이 어찌 민주를 부르짖던 자들의 행태란 말인가!!
그런 기형적 사고의 두뇌로 개혁이다, 역사 바로 세우겠다 한다면 그 누구도 ‘왕따’ 시켜
매장시킬 수 있으며, 세종대왕도 독재자로 몰아세우고 그 분의 많은 업적을 모조리 비판하
여 쓰레기통으로 집어넣으야 하며 한글도 때려 치워야 되는 것 아닌가.
젊은이들아!!
사람의 가치관은 정권이 바뀌고 물질 사회가 급격하게 변하며 세월이 아무리 흘러간다 할
지라도 바뀔 수도 없고 바뀌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라!!
권좌, 출세를 위한 일이면 그 어떤 가치와 업적도 부정하려 드는 부도덕한 정치인들과 그
배후 세력자들, 그리고 이에 부화뇌동하는 일부 젊은이들이 오늘의 잣대로 비판하려 애쓰
는 것을 지켜보면서, 두 손을 불끈 쥐고 ‘먼 훗날 우리 후손들이 오늘을 살던 우리에게 무
엇을 했느냐고 물을 때, 우리는 민족중흥의 신앙을 굳게 가지고 일하고 또 일했노라고
떳떳하게 대답하자.’ 라고 한 민족중흥의 시조, 박정희 대통령, 서거 30주년이 되어 생각
해본다.
- 2009. 10월 박정희대통령 서거 30주년을 맞이하여 애국국민이
※ 백기완 (통일문제 연구소장, 시민사회운동가, 구국 300정의군결사대 단장)
“슬프게도 천성산엔 도롱뇽 천지였다”고 했던 지율
- 천성산 터널 방해·단식으로 직접 피해액만 145억원 낸
‘과격 환경주의 상징’ 그녀 무차별 ‘소송여왕’ 되더니
이번엔 또 영주댐 반대 訴, 반성문은 써야 하지 않겠나.
이 땅의 환경분쟁 사상 가장 기가 막히고 극적인 반전(反轉)은 ‘천성산도롱뇽’ 사건일 것
이다. 소동의 주역인 지율(57)스님이 또 다시 영주댐 반대 소송에 나서는바람에 10여년 전
사건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워낙 시끄러웠던 일인지라 기억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조금만
회고를 해보자.
2000년대초반, 그러니까 노무현정부 시절의 일이었다. 일군(一群)의 환경주의자들이 도롱
뇽을 원고(原告)로 내세워 천성산 터널 중단을 요구하는 법정투쟁에 나섰다. 천성산 밑을 뚫
는 KTX 터널 때문에 이곳의 습지 생태계가 타격을 입을 것이란 이유였다.
5개월간 공사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지율 등의 요구는 기각됐고 터널은 완공됐다.
하지만 혹시라도 죄없는 도롱뇽이 피해를 입지나 않을까 찜찜해하는 사람이 많았다.
환경론자들이 그토록 강경하게 주장한 데는 뭔가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당시 단식에다 공사방해까지 해가며 선봉에 섰던 이가 지율이었다.
반전은 몇 년 뒤에 이뤄졌다. 2010년 10월 한 일간지가 천성산 일대를 취재한 현장르포를
실었다. ‘천성산 웅덩이엔 도롱뇽·알 천지였다’는제목이 인상적이었다. 기사는 천성산의 생태
계가 파괴되긴 커녕 도롱뇽과 가재며 습지 동식물이 번성하고 있더라고 전했다. 지율과 동료
의 주장은 틀렸다는 것이었다.
아마도 지율로선 이 상황이 당혹스러웠을 것같다. 기사가 나간 직후 그녀는 자기 홈페이지
에 ‘슬프게도’ 올 봄 천성산엔 도롱뇽 천지였다! 는 글을 올렸다. ‘슬프게도’라는 표현이 묘했
다. 도롱뇽이 천지라는데 슬프다니, 도대체 뭐가 슬픈 것일까. 터널 덕분에 KTX 주행시간이
22분 단축되고 걱정했던 도롱뇽도 멀쩡히 잘 살고 있다. 이 해피 엔딩의 결과에 지율은 왜
슬프다는 것일까
지율은 터널이 뚫린 후에도 도룡뇽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반박하지 못했다. 객관적
사실을 부정할 방법도 없었을 것이다. 대신 공사전에도 도롱뇽 천지였는데 정부가 환경영향
평가에서 무시한 것이 문제라고 되받아쳤다.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음을 정부가 애초에 인정
했다면 재판부 결정이 달라졌을지 모른다고도 주장했다.
그 무렵을 전후해 지율은 ‘소송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언론사는 물론 전직 장관, 환경공단
이사장, 판사까지 가리지 않고 명예훼손 소송을 냈다. 심지어 대통령비서실장 시절에 공사
중단을 중재했던 문재인의원에게까지 소송을 걸었다. 지율은 조금이라도 자기를 건드리는 비판을 참지 못하는 듯했다.
천성산 사건때 발생한 손실은 ‘145억원+α(간접손실)’에 달한다. 6개월 공사중단으로 늘어
난 추가공사비 145억원만해도 적은금액이 아니다. 여기에다 간접적으로 파생되는 경제·사회
적 손실을 합치면 피해액은 막대할것으로 추정 된다. 그 손실은 결국 세금부담으로 돌아왔다.
그런데도 책임진 사람이 아무도 없다. 고속철도시설공단이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긴 했으나
변호사 조언을 듣고 포기했다고 한다. 공사중단이 노무현 정부의 중재에 따른 합법적인 형태 여서 배상받기 힘들다 는 것이었다.
과격한 환경원리주의자들과 여기에 영합한 정부가 145억원+α의 세금을 날린 셈이었다.
지금까지 지율은 자기 잘못에 대해 한마디 사과조차 한 일이 없다. 책임지긴 커녕 자신의
비판자에게 소송의총탄을 난사(亂射)하며 당당해했다. 그랬던 그녀가 이번엔 영주댐 사업에
제동을 걸고 나섰으니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은 당연했다.
환경론자가 환경의 관점에서 문제를제기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지율 같은 환경행동가
덕분에 우리는 환경의가치 앞에 좀 더 겸허해지게 됐다. 하지만 지율은 과도한 투쟁으로
국가 손실을 초래한 전력(前歷)이 있다. 또 다시국책사업에 시비를 걸려면 ‘반성문’ 정도는
쓰고 하는게 예의였을 것이다.
다행인 것은 지율이 과거 같은 극단적인 과격성을 버렸다는 점이다.
10년전 천성산 사건 때 그녀는 총 241일간 단식을 벌이며 온 나라를 뒤집어 놓았다.
21차례나 공사 현장에 침입, 굴착기를 가로막아 유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이번 영주댐 사건에선 지율이 아직까진 합법(合法)투쟁의 선을 넘지않고 있다.
도룡뇽이 건재했던 천성산의 교훈 덕에 성숙해진 것일까
‘슬프게도 천성산엔 도롱뇽 천지였다’고 했던 그 때 그녀의 말은 무슨 뜻일까?
- 204. 3. 7 조선일보 박정훈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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