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무리들은 더욱 악을 써가며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고 소리질렀다 마침내 그들의 고함소리가 걷잡을수 없게되자 그들의 요구대로 결정했습니다
(꽃)빌라도는 세번이나 예수님을 풀어주려 하지만 실패합니다 그는 정의를 시행하고자하나 백성을 두려워하고 예수님을 두려워하지만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나서지는 못합니다 결국 빌라도의 마지막 시도는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군중의 외침에 묻치고 그는 무리가 원하는대로 예수님을 넘겨줍니다 믿음은 평안할때는 잘 드러나지않습니다 두려움과 위기앞에서 믿음의 실체가 들러납니다 --알렉산더 멕클라렌--(꽃)
(꽃)죄는 사람들의 눈을막고 논리적인 생각마저 막는다 ㅡ 디젤포크 ㅡ(꽃)
4월13일 눅23:26~32
누가는 예수님의 희롱당함을 상세히 기록하지 않아요 그저 희롱당한후 십자가를 지시러 골고다로 올라갔다 라고 기록되어있지만 다른 복음서에는 예수님이 얼마나 많이 맞으셨는지 너무 많이 맞고 심신이 쇠약해 지져셔 걸을수도 없게 되셔서 오늘 본문의 구레네 시몬이 대신지고 갑니다
예수님을 뒤따라가던 여인들은 가슴을 치며 통곡합니다
제자들은 다 어디로 숨없는지 제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요 3년을 동고동락했던 제자들은 무서워서 예수님 근처에 얼씬도 못하는데 여이들은 예수님을 바짝 뒤따라가며 통곡하며 웁니다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겠죠 그 능력을 행하시던 예수님이 이렇게 힘없이 순순히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을 예수님을 따라다넜던 무리들은 이해할수 없었을 거에요
아무 힘이없는 어린양처럼 때리면 맞고 욕하면 그냥 참으시며 끌려가시는 예수님이세요 끌려가시면서도 여인들에게 예수님을 위해 울지말고 너희와 자녀들을 위해 울라하세요
주님께서는 나는 마땅히 가야할길을 가고있다 그러니 이스라엘을 위해서 울라 하십니다
이시대도 마찬가지에요 주님의 죽으심을 슬퍼하기보다 이 나라의 죄악상을 위해 울어야 합니다
어제 제가모시는 할머니와 병원을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본인이 먼저 천주교임을 밝히시길래 자연스럽게 전도를 하게됐는데 자신들은 기독교와 똑같다고 말하면서 왜 말씀만 믿냐고 하며 저한테 너무 빠지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이슬람의 하나님도 똑같은 하나님이라고 하는거에요
정말 천주교인들은 어찌해야할지 말씀을 믿지않고 자신들의 교황의 말을 믿고 있는 저들과 또한 국내외적으로 많이 시끄러운 이 나라를 위해 더 기도하며 울어야합니다
의인 열명만 있어도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지 않으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이 나라에 의인 열명을 있겠지하며 이 나라를 살려달라고 불쌍히 여겨달라고 지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임신한여인과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가정이에요 어른들은 도망하기도 쉽지만 아기들은 스스로 무얼 할수없어요 그래서 시리아쪽의 전쟁으로 인해 가장 가슴이 아픈것은 아이들의 시체와 다치고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불쌍한것이에요 이제 AD70년이면 예루살렘이 멸망합니다 주님은 이 날을 말씀하세요 그날에 얼마나 고통이 심한지 차라리 산이 무너져 내리는것이 낳겠다 언덕아 차라리 우리를 덮어라 하며 고통의 참혹한 현장을 설명하여 주십니다
미래를 알수없는 것이 사람이에요 그러나 예측은 할수있어요
로봇하나가 몇백명의 일을 대신하는 세대가 왔어요 사람과 컴퓨터가 경기를 하고 사람이 이길수가 없어요
자신들이 만들어놓고 자신들이 패배의식을 가져요
무화과 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이 온줄 아나니 말씀을 명심하며 살아갑니다
눈을 열어 주님의 뜻을 보게하시고 이 세대를 볼수있게 하여주셔서 이 세대를 위해 더 울며 기도하겠습니다
4월14일 눅23:33~43
해골이라는 곳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강도둘도 양편에 못 박았어요
예수님의 좌우편에 사랑하시는 제자가 있어야 하는데 강도둘이 함께합니다 예수님이 무슨 강도들과 같은 취급을 받아요 치욕과 모욕의 현장이 계속됩니다 군인들은 예수님의 옷을 제비를 뽑아서 나누어 가집니다
또 예수님께 자기나 구원하라며 조롱합니다
예수님의 머리에는 유대인의 왕이라는 죄패를 붙여놓았어요
희롱하기 위해 적어놓은 죄패가 예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주적 왕권을 확증하는 결과로 바뀝니다
세상 어느왕이 백성을 대신해 죽는 길을 택합니까 대신 모욕을 당하고 조롱을 당합니까? 세상의 왕은 자신들을 살리기 위해 백성을 먼저 내보내 죽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세상왕으로서는 이해가 안될일을 하십니다
주님이시기에 이일을 하시고 감당하십니다
한편강도까지 모욕을 합니다 그러자 다른 한편 강도는 똑같은 처형을 받는 주제에 하나님이 두렵지 않느냐고 하며 예수님의 나라에 들어갈때 기억해 달라고 하자 주님과 함께 낙원에 있을것이라고 구원하여 주십니다
세상을 하직하는 날 그 날까지도 주님은 영혼을 구원하십니다 누구든지 주님을 믿기만 하면 강도라도 상관이 없어요 구원해 주십니다
살이찢기고 뼈가 부서지는 고통의 순간에도 영혼을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으시며 우리를 위한 사명을 멈추지 않으십니다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며 감당할수 없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요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의 구원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어제 아버님을 뵙고 왔는데 이제 아버님을 뵐때마다 구원을 위한 기도를 해드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들어요 치매시라 복음을 전하기는 어렵지만 기도만이라도 해주고 오겠습니다
4월15일 눅23:44~56
낮 열두시쯤 어둠이 온땅을 덮고 오후 세시까지 계속 됩니다 태양은 빛을 잃고 성전 안의 휘장의 한 가운데가 찢어집니다 주님은 큰 소리로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하시고 숨을 거두십니다
온땅에 어둠이 임하는 것을 보고 백부장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죄없음을 밝힙니다
온 세상에 어둠이 임합니다 대낮인데도 어둠이 임하면 지금시대에도 두려움을 느낍니다
십자가에 예수님을 메단 사람들 그리고 여인들 구경꾼들 대제자장 무리 빌라도 이들은 어둠이 임할때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요
무서움과 두려움을 느꼈을까요 자신들이 죄없으신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구나 하는 두려움을 느꼈을까요
두려움을 느끼는 자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아는자입니다 주님이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오늘도 주님께 내 영혼을 부탁합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부활하십니다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에게 새롭고 산길을 열어 주십니다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므로 이제 만인 제사장으로 주님앞에 누구든지 나아갑니다
고난을 통과하지 않으면 영광도 없어요 오늘의 이고난을 통해 전 주님의 나라의 복을 받고자 합니다
군중들과 여인들이 슬퍼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리마대 출신 요셉이라는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합니다 그는 늘 하나님의 나라가 올 것을 고대해 왔으므로 유대지도자들이 행동한 일에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시체를 고운베로 싼다음 새 무덤에 모셨어요 이 날은 안식일 준비일의 늦은 오후였어요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체에 발라 드릴려고 향유를 삽니다
인간인 우리가 할수 있는일이 없어요 그저 시체를 무덤에 옮기고 향유를 발라드릴 생각밖에 못하는 하나님의 뜻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생각도 못하는 한심한 자들입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통찰력을 구하고 분별력을 구합니다 눈앞에 벌어진 일만보고 판단하고 정죄하지 않고 위에서 주님이 보시는 그 눈으로 보기를 원하며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십자가를 져주신 주님 너무 감사 감사합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져주심으로 이제는 죄때문에 천국을 못간다는 핑계를 대지 못합니다 죄는 이미 주님께서 이천년전에 다 사해 주셨어요 이제 주님을 믿지 않는 것이 가장 큰죄요 지옥갈 죄임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16일 눅 24:1~12
안식일 다음날 새벽 여자들이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간다
대단한 여인들이다 도대체 남자들은 무얼하고 있는 것인지
그런데 무덤문이 열려져있다 있을수 없는일이다 여인들은 무덤에 가면서도 돌문이기에 그 문을 어떻게 열어야하나 걱정하며 갔는데
그러나 이 여인들을 칭찬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예수님은 부활하신다고 수없이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중 아무도 믿지 않는 것이다
종말이 온다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어도 사람들이 믿지않는 것처럼
무덤속에는 빛난 옷을 입은 두사람이 있었다 여인들은 놀라 엎드러지자 살아계신 분을 왜 여기서 찾느냐고 한다 예수께서 살아계실때 사흘만에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느냐 한다
여인들은 그제사 말씀이 생각난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무슨 일이 닥치면 잘 생각이 안난다 그러나 누가 말해주면 그때서 말씀이 생각날때가 있다 여인들도 그런것인가~?
여인들은 제자들에게 뛰어가 이 사실을 알린다 그러나 아무도 믿지 않는다 베드로만 무덤에 달려가 그 안을 들여다 보자 수의만 있는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기만 한다
왜 베드로는 이상하게 여겼을까 신기하게 여겼다고 다른 성경에는 써있기도 하다 수제자 였는데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님을 배반한 사실에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인가 하긴 그일은 평생을 가도 잊지못할 충격일 것이다
교회를 이전할 곳이 이제 비어져 어제 가보니 막막해젔다 물건이 있을때는 몰랐는데 물건을 다 빼고 보니 수리할 범위가 상당히 많아지고 돈 액수가 준비한것보다 많아지게 생겼다
걱정이 앞선다 그렇지만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께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해주시니 다 해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곳으로 이사하는것을 허락하셨으니 새로 시설하는 것도 책임져 주실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