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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천코스(1)-아카데미하우스-)구곡계곡-)대동문.
북한산의 코스 중
내가 추천하고싶은 코스는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구곡계곡으로 올라가 대동문으로 가는 코스이다. 올 여름에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계곡을 두루 가보니 사람들도 붐비어 제대로 더위를 식힐 수 없는 계곡이 많아 보였다. 수락산의 벽운동 계곡도 그러하구, 수락산의 장암역에서 올라가는 계곡도 그러하구, 북한산의 사기막 골 계곡도 그러하구.
그러나 올 여름에 내가 둘러 본 구곡계곡은 사람이 많지 않고 비가 오지 않는 여름에도 물이 마르지 않았다. 구곡계곡이 한적하고 호젖한 쉼이 가능한 것은 아카데미 하우스 매표소안에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아카데미하우스 밑으로도 쉴만한 계곡이 형성되어 있어서 굳이 돈을 주고 사람들이 이 계곡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설령 들어온다 할지라도 아카데미하우스매표소에서 멀지않은 곳에 자리를 잡기에 구곡 계곡은 항상 호젖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구곡계곡은 매표소에서 올라와서 산으로 좀 더 들어와서 중류와 상류가 있고 구곡계곡의 진수인 구곡폭포가 시작되는 곳은 약간 높은 언덕을 올라가서 좀 더 들어가 있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다. 여름에 난 가족들하고 구곡계곡을 찾기를 추천하고 싶다. 난 이 구곡계곡으로 해서 대동문으로 올라가서 산행을 하곤 하는데, 내려올 경우엔 이 계곡으로 내려와서 손과 발, 얼굴을 씻고 내려오곤 하였다.
이 계곡에는 절이 하나도 없다는 특이함을 갖고 있다. 계곡이 물흐르는 공간만을 허락할 뿐 절이 들어설 만한 터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산행시에 난 이 계곡에서 물을 그냥 받아서 오르곤하였는데,
이 또한 계곡으로 오르는 자들이 누리는 복일 것이다.
구곡 계곡에는 철 난간이 3개가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2번째 철난간을 지난 다음에 왼쪽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아는 사람만
접근하는 오지의 약수가 있다. 동네 할아버지에게 들은 이후로 아직 찾아가지 못했지만
깊은 골짜기에 형성된 약수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아는 사람들에게서 입으로만 전해지니
그야말로 깊은 약수인 샘이다. 이 계곡의 왼쪽계곡에는 약수가 발달하여 약수터가 여러개 있는데 이 약수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암튼 구곡 계곡으로 오르려면 조금은 힘이 들지만
북한산 깊은 계곡을 오르는 맛을 느끼니 여간 산행이 즐거운 것이 아니다.
북한산은 여러지구가 있는데, 그 중 4.19지구도 그중 하나일 것이다.
이 지구에는 진달래능선상에 있는 진달래 매표소, 그리고 맨위에 아카데미하우스까지 중간에 몇개의 매표소가 3개 정도 있다. 아카데미 하우스가 맨 위에 있는 관계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않는 것도 호젖한 산행을 가능하게 한다.
구곡 계곡 바로 위에는 능선이 하나 뻗어있다. 이 능선은 아카데미 하우스 매표소에서 왼쪽길로 들어서지 말고 오른쪽 길로 들어서서 이준열사묘를 우측에 끼고서 오르다 갈림길에서 보통 오른쪽으로 가면 진다래 능선이란 표시가 되어있는데, 그 우측으로 가지 말고 그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서 앞에 배트민턴 장을 놓고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구곡 계곡 위의 능선을 탈 수 있다. 다른 방법은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절을 오른편에 놓고서 위로 가는 계곡길이 있는데 그 길로 올라가면 30분후에는 약수터를 만날수 있고 그 약수터에서 오른편으로가면 진달래능선길이고 왼편으로 가면 능선으로 올라 탈 수 있다. 앞의 코스나 지금 이 코스나 능선 중턱으로 동일하게 진입할 수 있다. 아쉬운 것은 지금은 한달전에 휴식년제 표시판을 달아놓아서 통행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다. 이 능선을 타면 바위지대가 나오는데 거기서 쉬면 전망도 좋고 식사도 여유롭게 할수 있다. 그 능선을 계속 타고가면 구곡 계곡 위로 쭉 가는 길인데 중간에 다시 한번 작은 바위들을 만나고 거기서 식사할 전망좋은 자리를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이 능선길을 따라가면 능선만이 주는 좋은 전망과 시원함을 누릴 수 있고 최종적으로 진달래 능선과 합류하여 대동문으로 올라오게된다. 대동문으로 올라오기 직전에는 40미터 아래에 약수터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식수를 채울수 있다.
대동문에 올라갈 경우에 구곡계곡길을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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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천코스(2)-솔밭공원-)진달래능선-)대동문.
북한산을 난 4.19에 사는 이유로
대동문으로 오르는 편이다.
이 지역에서는 어디서 오르던 대동문으로 관통하기 때문이다.
대동문이 중간 도착지가 되는 코스는 가령 우이동 소귀천 매표소를 들어와서 소귀천 계곡으로 들어올 경우도 대동문에 도착한다. 4.19 전 지구 매표소도 대동문으로 도착한다.
대동문으로 올라가는 가장 일반적인 코스는 진달래 능선을 타는 코스이다.
진달래 능선은 보통 덕성여대앞의 솔밭공원에서 올라간다. 물론 우이동에서도 진입이 가능하다. 진달래능선의 오른편은 우이동이고 왼편은 수유동인 까닭이다.
암튼 진달래 능선을 오르면 능선 그래도 어느정도 올라가 있는 곳에 매표소가 있다.
이 능선은 비교적 긴 능선으로 체력과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다.
난 이 능선을 타는 유익 중의 하나가 중간의 전망좋은 자리에서
북한산을 이 지역에서는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서 백운대,인수봉,만경대능선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북한산을 오르는 경우
난 가능하면 돈을 안 내는 코스를 선택한다.
진달래 능선의 경우
솔밭공원에서 진달래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능선 왼쪽으로 돌아가는 산책로가 있는데
그 길을 따라가면 약수터가 나온다. 그리고 그 약수터를 넘어서 돌아가는 길로 올라가면 진달래 능선과 합류하게 되는데 이 경우 매표소를 위에 놓고서 밑으로 돌아서 올라가기 때문에 매매표소를 통과하지않고 진달래능선을 탈 수 있다.
진달래 능선이 끝나면 8-1에서 말한 대동문으로 올라가기직전에 약수터를 왼편에 만날 수 있고 거기서 물을 보충할 수 있다. 조금씩 흐르는 약수이기에 사람들이 더운 여름에 붐빈다면 물을 뜨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 북한산 추천코스(3)-소귀천 매표소-)소귀천 계곡-)대동문.
8-2에서 말한 소귀천 매표소에서 대동문으로 올라가는 길
이 길을 말하고자 한다.
이 길은 무릎이 약한 할아버지들이 대동문으로 가기 위해 많이 이용하는 길이다.
완면한 경사에 길이는 좀 긴거같으나 진달래능선에 비하면 길지않은 장점으로
할아버지들이 많이 이용한다. 아마도 대동문으로 올라오는 가장 흔한, 그리고 하산도 가장 많이 하는 길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소귀천 매표서는 우이동 버스 종점에서 도선사로 가기위해서 아스팔트를 타고 올라오다가 고향산천이란 식당에서 왼편으로 올라가는 길을 말한다. 개인적으로 이 길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 집하고는 좀 떨어진 방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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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천코스(4)-아카데미 하우스-)칼바위 밑으로 가는 능선-)칼바위.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칼바위로 바로 올라가는 길.
4.19지구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가는 정상봉우리는
칼바위인것 같다.
보통 사람들은 대동문으로 올라와서 칼바위로 이동하나
난 개인적으로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칼바위로 바로 올라가는 길을 애용한다.
이 코스는 아카데미하우스매표소에서 왼편으로 길을 선택하여 조금 올라가면
오른편에 막걸리집이 있는데 이 집 조금 더 올라가면 운동기구와 화장실이 있는 작은 공터가 나온다. 이 공터가 구곡 계곡과 구곡 계곡 왼편 계곡으로 갈라지는 지점이다. 오른편으로 가면 구곡계곡길이고 왼편으로 가면 내가 말하는 칼바위로 올라가는 능선을 탈 수 있다. 공터에서 왼편으로 쭉 올라가면 이 코스가 전형적으로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칼바위로 바로 올라가는 계곡길이다. 이 계곡을 계속 타고 올라가면 칼바위 시작지점(정릉에서 올라왔을 경우도 마찬가지다)으로 올라가게 된다. 거기서 칼바위타고 북한산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렇게 사람들은 많이 간다. 그러나 이 코스는 계곡에 약수가 높은 곳에도 많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좀 지루한 느낌을 준다.
난 이 계곡길로 칼바위에 올라가는 길 대신에
공터에서 왼편으로 길을 타고 올라오다가
중간정도 올라오면 약수(2째 약수터로 생각된다)가 보이고 그 약수터에서 계곡을 건너서 계곡 오픈편으로 건너와서 올라가면 칼바위로 바로 올라가는 능선초입에 이르게된다. 이 능선의 시작부분에는 놀랍게도 백운대와 같이 태극기가 항상 걸려있다.
이 능선길은 전망도좋구 시원하지만 조금은 힘이 들 수 있기에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이 능선길의 끝부분은 칼바위능선 바로 밑으로 올라가는데
놀랍게도 거기에 약수가 있다. 수량도 많고 맛도 좋다.
봄 어느날 칼바위 정상에서 어느 한분이 칼바위 밑의 약수를 찾는데
못 찾아서 가르쳐 준 적이 있다.
칼바위 능선 바로 밑에 약수가 있을줄이야!~
이 약수터에서 오른편으로 가야하는데
거기에 밧줄로 막아놓았다.
이 밧줄을 넘어서 길로 올라가면
고개를 하나 넘어서 칼바위로 바로 올라가는 급경사코스를 만날수 있고
오솔길로 칼바위에 바로 오르는 재미는 아는 자만이 누릴 수 있다.
보통 동네 사람들이나 아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인데
칼바위밑으로 우회하는 오솔길이 있다.
수유리 방면을 말하는 것이다. 이 오솔길은 바로 위에서 말한 약수터에서
칼바위로 오르는 길과 만나고 북한산성과 연결되어 있다.
이 길은 개인적으로 아픔이 있고 추억이 있는 곳이다.
올 구정 어머님과 조카들과 함께 산에 이 길로
오르다
67세이신 어머님이 눈에 미끄러워 실족하여 15미터 계곡으로 추락한
곳이기도하다.
마침 지나가는 남자등산객들이 있어서 눈속에서 구조를 얻을 수 있었다.
북한산에는 오솔길이 참 많다.
그 오솔길에 들어서면 나만의 사색이 가능하다.
내가 주로 찾는 오솔길중 하나가
이 칼바위밑의 오솔길이다.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칼바위 오르려면
이 능선을 타 봄직하다. -------------------------------
북한산 추천코스(5)-영락기도원 매표소-)능선-)칼바위 시작되는 길목.
보통 사람들은 유명한 곳과 유명한 매표소로만 산행을 시작하곤 한다.
그리고 매표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네사람들과 아는 사람들만이 그 매표소로 진입하는 것 같다.
바로 이런 성격을 갖춘 곳이 영락기도원 매표소이다.
이 곳으로 들어오려면
수유역에서 마을 버스를 이용해야한다는 불편이 있다.
그러나 마을버스에서 내리면
산속에 카톨릭 수도원도 있고, 숲속공원이 언덕에 있어서
다른 곳과 다른 평온함을 준다. 그 공원에는 운동시설과 한곳의 식당이 있다.
거기서 숲속공원길로 올라오면 영락기도원 정문과 마주친다.
영락기도원 가는 도로 오른쪽으로는 깊은 계곡이 있어서 여름에 쉬기에 참 좋다. 물론 사람들도 많구.
영락기도원 정문 왼편에 매표소가 있다.
이 매표소에서부터는 아스팔트로 길이 잘 닦여있다.
그 이유는 조병옥 박사 묘가 그 길 위에 있기 때문이다.조병옥 박사묘위엔 약수가 있어서 사람들이 그 길을 편안하게 이용한다.
그 길이 주는 유익은 그 길 오른편에 계곡이 있고 물이 흐르는데
그 물은 깨끗하고 여름에도 사람들이 적어서
깊은 산골을 맛보게 해준다.
몇년전 친구들과 만나서 그 계곡에서 여름에
과일과 식사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한 적이 있는데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다니 하구
놀랄정도로 한번 가볼만한 곳이다.
조병옥 박사묘로 가지않고 중간에
왼편으로 길이 있고 그 길로 올라가면
능선상의 길을 만나고 중간에 넓은 바위와 앞에는 칼바위능선으로 넘어가기위해서
거쳐야하는 위험한 바위지대를 만나고 그 넘으면 칼바위능선으로 이어지는 길과 합류된다.
이 능선의 중간에서 만난 넓은바위에서 바라본 북한산 줄기는 비단을 깔아놓은 것과 같다.
이 능선길은 화계사 매표소에서 올라오는 능선길이다.
이렇게 보면 북한산에는 매표소가 참 많다.
그리고 각각의 코스가 주는 매력도 크고 다 다르기에
일반코스를 다녀온 것으로 북한산을 다 알지 못한다.
단지 사람들이 보통 이 매표소를 대중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아쉼을 느끼게한다.
물론 나도 다른 지구의 매표소들을 하나씩 다 돌아보야함을 깨닫는다.
내가 이 동네에 살지않았다면
이렇게 상세하게 깊은 곳에 있는 매표소들을 이용할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화계사매표소, 칼바위매표소, 그리고 미아동, 정릉 북한산 시티의 매표소까지는 교통이 접근이 어렵고, 주민들이 사는 동네가 산에 인접해 있어서 대중적으로 발달하지못한 매표소들이지만 한번씩은 찾아가서 그 곳 산의 색다름을 맛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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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천코스(6)-영락기도원-)영락기도원 능선-)칼바위 시작되는 길목 능선과 연결.
난 산에 오르다가 내가 안 가본 능선이 보이면
한번은 가보려고 벼르곤 한다.
그 중 하나가 영락기도원뒤의 능선이다.
이 능선은 영락기도원 매표소로 올라가서 조병옥박사묘를 지나면서 오른편으로 방향을 틀면 오를 수 있다. 이 능선은 평범하지만 능선이 주는 전망이 그러하듯이 시원한 전망을 갖고 있다. 이 능선은 아카데미하우스에도 오를수 있는데, 이 경우 공터에서 왼편으로 올라가면서 다시 중간에 길을 따라서 산쪽으로 왼편으로 들어서야 능선에 올라설 수 있다. 이렇게 사람들은 이 능선에 많이 올라선다. 앞에서 말한 글과 연관시켜서 말한다면
공터에서 왼편으로 올라가는 계곡 오른편에 영락기도원뒤의 능선이 뻗어올라가고 계곡 왼편에는 칼바위능선밑으로 바로 올라가는 능선이 있는 형국이다. 이렇게 말하면 북한산 이 지역
의 전체적인 구성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북한산에는 많은 코스가 있지만 보통 주된 코스로는 90여개 정도 있다고들 한다.
언제 그 코스들을 다 마스터할까,^^*.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거 같은데... ------------------------
북한산 추천코스(7)-도선사 매표소-)용암문.
이 코스는 아마도 북한산에서 북한산성으로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일 것이다.
이 지구는 우이동지구인데,
도선사 주차장까지는 택시를 타고 1000원에서 1500을 주면 올라오는 것이 가능하다.
내려갈 때도 택시를 타는 것이 가능하다. 마을버스는 없다.
도보로도 오고 가는 것이 가능하지만 발품을 팔아야 한다.
난 주로 이 길을 이용할 경우 내려올 때 이용하는데
당당하게 걸어온다.
암튼 도선사매표소에서 용암문까지는 30분안에 오르는 것이 가능하니
할아버지나 빨리 산성에 오르고싶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도선사 주차장은 자가용 무료주차가되는 것으로 아는데
자가용 이용자들은 이길을 이용해봄직하다.
그리고 이 도선사 주차장은 다음에 말하겠지만
인수봉을 오르는 클라이머들이 차를 갖고서
여기에 주차하고 배낭을 매고서 오르는 시작이 되는 곳이다. ----------------------------
북한산 추천코스(8)-백운대 매표소-)하루재-)인수봉-)백운대.
백운대 매표소는 도선사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매표소이다.
이 코스는 인수봉 클라이머(암벽등반가)들이 주로 이용하는 코스이다.
아니 유일하게 이용하는 코스가 아닐까.
그리고 백운대 정상까지 빨리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도선사 주차장까지 택시나 자가용으로 오름이 가능하니
백운대를 빨리 보고자 한다면 한번 이용해봄직한 코스이다.
개인적으로 백운대를 보기위해서 이 코스로는 올라가지 않는다.
이유는 글세..
절도 내가 싫어하고
도로가 난 길을 올라가면서 산행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구
이래 저래.
암튼 이 코스가 갖는 장점을 있다.
빠른 정상정복이 가능한 것이다.
조금은 오르막길을 올라가야하지만
백운대를 다른 방향에서 진입하고자 해도
이 정도 수고를 지불하기에
특별한 사항은 아닐 것이다.
------------------------ 북한산 추천코스(9)-백운매표소-)영봉-)하루재-)인수봉
이 코스는 지금 휴식년제로 묶여있지만
한번은 오름직하다.
2005년 12월에 휴식년제가 풀리는데
난 우연을 가장하여 겁없이 내려온 적이 있다.
여름에.
백운매표소는 우이동 도선사로 올라가는 도로 길을 사이에 두고서
소귀천 매표소와 맞은 편에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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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천코스(10)-육모정 매표소-육모정 능선-)영봉-)하루재.
도토리를 줍기위해서 우연히 들어선 이 길
여름에 더위는 심하고
이 길도 휴식년제로 동일하게 묶여 있는데
한번 가볼려고 벼르던 능선이라
기어코 감행했다.
한번은 별러서, 한번은 도토리 주우러.
혼자서 사는 타느라
어느정도 익숙했지만 영봉에서 비석들이 보이고
인수봉을 바라보니
거대한 빙벽같고
무서움이 밀려온 기억이 난다.
이 능선은 북한산과 도봉산의 중간을 가로지르는 능선으로
도봉산,북한산을 연결 종주할 경우
예전에 많이 이용하던 유일한 코스여서
한번은 가볼만하고 앞으로도 익숙하게 다닐만 한 코스이다.
이 육모정 능선은 북쪽에서 탈 경우
상장능선을 거치어 육모정능선으로 연결되고
영봉으로 오게 된다.
--------------------- 북한산 추천코스(11)-솔고개-)상장능선-육모정고개.
앞의 육모정고개와 능선만을 말하면 불완전하다.
상장능선을 말해야 비로서 이 길이 완성된다.
상장능선은 구파발에서 버스를 타고 솔고개서 내려서 올라선다.
상장능선은 북한산과 도봉산의 중앙 능선과 등뼈로서
이 능선을 타야만 도봉산과 북한산을 제대로 온전하게 사방에서 조망하는 것이
완성된다.
상장능선 오른쪽 밑엔
부대의 훈련장이 있고,
그 상부쪽에는 북한산이 숨겨놓은
계곡이 흐른다.
이 계곡은 육모정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만날수 있는데,
나갈 땐 부대안으로 나가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여길 다녀온 사람들은 탄성을 자아낸다.
이 계곡은 사기막골의 계곡과 연결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 북한산 추천코스(12)-용암문-)만경대 능선-)위문.
내가 북한산 코스중 가장 좋아하는 코스가 만경대 능선 릿지 코스이다.
처음에 용암문에서 만경대 능선을 올랐을 때는 혼자서 길을 모른채 오르면서
길을 찾는 방식이었기에 피아노 바위앞에서 중단하였었다.
나중에 용암문에서 만경대 능선을 타는 산 꾼들을 따라서 가면서
내가 중단한 그 곳 넘어에 피아노 바위가 있을 줄이야.
기막힌 곳에 길이 나 있었다.
처음에는 긴장되고 무서웠으나
두 번 정도 만경대 릿지를 다른사람들이 갈 때 따라가면서 배우고나서는
혼자서 가장 즐기면서 가는 릿지 코스가 되었다.
보통은 용암문에서 우회하여 노적봉사거리에서 백운대로 우회전하여
철 줄을 잡고서 위문으로 올라오지만
이 길을 익히고 나서는 용암문에서 만경대 릿지 코스를 이용하고 있다.
난 개인적으로 안전하게 릿지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한 두 군데 좀 위험한 곳이라 할 수 있지만
잡을 만한 곳도 있어서 난 만경대 릿지가 안전한 릿지로
즐길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 내가 본 바로는
많은 사람들이 백운대를 오르고 나서
위문으로 내려오면서
만경대 릿지 코스를 타고서 용암문으로 내려오는 것을 많이 보았다.
그러나
나 개인적으로는
용암문에서 위문방향으로 만경대 릿지를 타는 것을 선호한다.
그건 이 방향이 올라가는 방향이고 올라가는 방식으로
릿지를 하는 것이 즐겁고 안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나의 몸과 마음의 정서에도 잘 맞는 것이구.
보통 사람들은 만경대는 릿지의 모든 요소를 갖추었다고 말하기도한다.
두루 난이도를 갖추고 있어서
실력에 맞추어 도전할 수 있는 옵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자일로 하강할 수 있는 곳들도 여러 곳이 있다.
북한산의 대표적인 릿지 코스, 숨은벽, 염초릿지, 인수 고독길을
다녀왔지만
난 만경대 릿지를 가장 추천하고 싶다.
우회하지않고 만경대능선을 넘는 재미도 그렇거니와
만경대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기에 그러하다.
------------------------------ 북한산 추천코스(13)-만경대-)우이능선-)도선사 주차장.
만경대에서 사람들은 보통 위문으로 간다.
또는 위문에서 만경대로 올라온다.
스타바위를 타거나 아니면 길로.
그러나 난 용암문에서 만경대 능선을 타고서
만경대(국망봉)에 도착하고 나서는 하산시에는
위문으로 내려가지않고
보통 (물론 백운대나 인수봉으로갈 땐 위문이나 인수산장으로 가지만)
우이능선을 타고서 내려온다.
만경대에서 도선사 주차장까지, 아니면 하루재까지 우이능선이 뻗어있는데
오솔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호젖한 산행이 가능하고
릿지도 짭잘하게 할 수 있는 작은 능선에
흠뻑 빠질 것이다.
이 우이능선의 릿지 경우
난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다.
--------------------- 북한산 추천 코스(14)-사기막골-)숨은벽-)숨은벽 안부-)호랑이굴-)백운대
북한산을 보통 사람들은 우이동의 관점에서 생각한다.
나도 그 중 한명이었다.
마치 북한산의 뒷면인 원효-염초 능선, 숨은벽 능선, 인수봉의 설교길(악어길)을 보지않고도
북한산을 다 본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북한산,인수봉의 얼굴뒤에
뻗어있는 원효-염초,숨은벽,설교길을 알고나니
부끄러움과 도전의식이 일어났다.
이젠 뒤로 가자.
그렇게 난 사기막골로 사이클을 타고서 여름에 달려갔다.
수유에서 의정부, 송추를 거치고 사기막골로.
사기막골로 들어서니 토요일인데
어찌나 사람들이 계곡에 많던지.
계곡은 넓고 좋은데 호젖한 쉼은 가능하지 않아보였다.
사기막골로는 나중에 알았지만
숨은벽으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군사지역에 그리고 휴식년제에.
포기하고 오려다가
사기막골로 올라오는 분이 같은 목적지인 것을 알고서
길의 중간에서 밤골로 넘어가는 길로 들어서서
밤골로 넘어가서 숨은벽으로 향하였다
계곡을 지나고나니 숨은벽의 능선 전망이 참 좋았다.
한건의 가벼운 사고에 구급대원들과 헬기가 출동하고...
숨은벽 대슬랩에서 오른편으로 내려와서 안부계곡을 올라오니
약수터가 보이고
계속 오르니 호랑이굴이 보였다.
처음에 난 호랑이굴이 아닌 릿지로 바로 호랑이굴위로 오르기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다른 분의 도움을 받아서
위험을 모면하였다.
그렇게 첫 시도는 어려운 코스임을 알고서 잘 넘겼고
이번 두번째 산행은 호랑이굴로 들어서서 백운대로 올라갔다.
숨은벽 능선상에서 한 팀을 만났는데
그 팀은 숨은벽능선을 타지않고 왼편길로 들어서서
인수봉 밑으로 우회하여 인수산장으로 돌아가서 백운산장으로 가겠다고하면서
출발하였다. 나중에 이 팀을 난 백운대에서 하산하여 백운산장에서 다시 만났다.
숨은벽 대슬랩을 자일이나 릿지로 올라도 좋구
숨은벽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숨은벽 이 코스로 오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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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천 코스(15)-밤골매표소-)숨은벽능선 중간-)인수봉으로 가는 왼편 오솔길-)인수봉 인수산장.
내가 산에서 만난 음악선생님은
아들과 함께 같이 산에서 만나서
산행한 적이 있는데.
그 분이 내 글을 읽으면 좋아하실거 같다.
그 분도 산을 참 좋아하는데 그 분은 인수봉 인수산장으로 백운대 매표소에서 올라와서
인수봉 인수산장에서 인수봉을 왼편에 놓고서 아래에 우회하는 오솔길로 숨은벽에 오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지금 내가 제안하는 코스는 그 분이 말한 코스의 역순이 될 것이다.
앞 숨은벽 산행기에서 말한 것처럼
숨은벽을 사기막골에서 오르기보다는 밤골 매표소에서 오르는 것이 더 좋으며
그게 원칙이며
숨은벽능선 중간에 와서 왼편으로 오솔길을 따라서 인수봉을 오른편에 두고서 인수봉밑으로 우회하는 길로 가면 인수봉 인수산장으로 통한다.
사실 난 아직 이 길을 가지 못했다.
가 볼 생각에 정리해보며 소개하고 추천해본다.
등산 코스는 지식이며 산행의 즐거움이며 실력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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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천코스(16)-사기막골-)사기막골 계곡-)인수봉.
이 코스는 아직 내가 가보지 못한 코스이다.
사기막골 왼편은 부대의 유격장이 있고, 사기막골 휴식년제도 있고 해서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러나 앞의 상장능선 글에서 언급했듯이
이 계곡으로 들어가면 군부대와 마추질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구
예상대로라면 계곡 상류를 따라가면 인수봉 아래부분과 만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코스가 북한산의 속살이고 감추어진 부분이 아닐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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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천 코스(17)-효자리 북한산성입구-)원효-염초릿지-)백운대.
북한산의 3대 릿지 코스중 하나가 원효-염초릿지라한다.
나의 경우 다른 대부분의 코스를 다녀보고나서
거의 마지막으로 간 코스이다.
릿지코스로는 좋으나
릿지나 자일이 준비가 안되어 있을 경우
위험한 구간이 몇개 있는 것이 좀 안타까웠다.
다행스럽게도 난 안전하게(?) 백운대로 오르기도하고
백운대에서 내려오기도 하였지만
조심스럽게 다녀할 코스인 것만은 분명했다.
말바위와 다른 몇 군데는 초보자의 경우 전문가와 함께 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혼자서 산을 타는 나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전문인이라면 자일과 더불어 안전벨트가 있다면
즐길 코스인 것만은 분명하다.
----------------------------------------------- 북한산 추천코스(18)-효자리 북한산성 입구-)원효봉-염초봉 중간(말바위)-)여우굴-)백운대.
이 코스는 도봉산에 갔을 때 전문 산꾼으로 부터 들은 코스이다.
아직 나도 가보지 않았지만 감이 잡히는 구간이다.
염초봉 말바위라고 있는데 그 구간이 위험하여 보통 어려움을 겪는다.
이 경우 말바위에서 뒤로 오른쪽으로 보면 계곡으로 떨어지는 탈출로가 있다.
이 탈출로 계곡으로 내려가면 여우굴이 보이구
여우굴로 백운대에 오르는 코스이다.
이 여우굴 코스는 안전하기에 즐길만한 코스이다.
보통 사람들은 백운대를 쇠 줄만을 타고 위문에서 오르는 코스만 있는줄 아나
백운대에 오르는 길은 정상적인 길과 릿지길, 그리고 암벽길등 다양하다.
그 중 안전한 워킹길이 여우굴로 올라가는 코스이다.
물론 백운대에서 여우굴로 내려와서 계곡을 타고 하산하는 코스도 있다.
------------------------------- 북한산 추천코스(19)-백운대-)여우굴-)약수암-)북한산성으로 이어지는 계곡 길.
이 코스는 올 여름 4명의 교사들과 산에서 만나서 간 길이다.
아주머니 한분이 가도 어렵지 않다는 말을 듣고서.
백운대 정상에서 보면 정상적인 주된 길, 쇠줄로 된 길 말고
백운대 정상에서 만경대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오른편으로 쇠줄이 놓여있는 구간이 아래에 보인다. 그 구간으로 내려가는 길이 여우굴로 하산하는 길이다.
여우굴 길은 무난한 길이나 여우굴을 찾는 데에 지난 번에는 30분이상이 소요되었다.
여우굴은 쇠 줄에서 내려서면 조금 더 가서 오른편으로 나있는데, 그게 염초봉 밑의 계곡으로 떨어진다. 그 다음부터는 무난한 코스이다. 백운대에서 내려올 때나 북한산성에서 백운대로 올라올 경우 이용해 봄직한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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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천코스(20)-백운대 밑 시발클럽(백운대에서 여우굴로 내려오면 약수암 근처에 있다)-)백운대를 왼쪽에 놓고서 우회하는 호젖한 오솔길-)위문.
이 코스도 도봉산 산꾼이 전해준 길이다.
아직 가보지 못한 길이다.
여우굴로 내려오면 약수암이 있고
그 근처에 시발클럽(클라이머들의 출발지점.야영지점)이 있고
거기서 백운대를 왼편에 놓고서 우회하는 오솔길로 위문에 바로 이어진다.
보통 북한산성 입구에서 위문으로 갈 경우 여러 코스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원효봉을 왼편에 놓고 그 계곡으로 올라 노적봉으로 올라가서 노적봉사거리에서 왼편으로 쇠 줄을 타고서 위문에 오르는 길이다. 이 코스는 길고 지루하고 힘이 든다. 그러나 시발클럽에서 바로 백운대밑으로 우회하면 위문에 쉽게 빨리 당도할 수 있다.
노적봉이란 이름이 초보자들에게는 낯설수도 있다.
이 봉우리는 북한산에서 인수봉과 더불어
암벽등산으로 많이 이용하는 암벽봉우리이다.
이 노적봉은
북한산성의 사실 한가운데 위치하여 있어서
노적봉은 산성을 안에서 밖으로 조망하는 거의 유일한 위치로
전망이나 가치가 특별하다 할 수 있다.
노적봉은 용암문에서 위문으로 갈 경우
우회하여 좋은 길을 걸어가게 되는데
백운대가 보이는 사거리 갈림길이 있다.
거기서 우측으로 돌아가서 앞으로 쇠줄 타고 올라가는 그 갈림길
왼편에 봉우리가 노적봉이다.
내가 지도를 그리는 법을 배워서 올리고 싶은 심정이다.
노적봉도 올라보기를 권하고 싶다.
-------------------------------------- 북한산 추천코스(21)- 용암문-)노적봉 갈림길-)노적봉.
앞의 글에서 설명하였듯이 노적봉갈림길에서 왼편으로 조금 올라가면 노적봉이다.
그냥 스쳐지나갔지만 알면 알 수록 놀라운 봉우리가 노적봉이다.
노적봉은 갈림길에서 올라가면 높이도 낮고
별거 아닌거같지만
거기서는 빙산의 일각만 나와있고
의상봉에서 보면
노적봉의 밑둥 전체를 볼 수 있는데
가히 바위의 크기가 위압적인 봉우리이다.
---------------------------- 북한산 추천코스(22)-효자리 북한산성 입구-)대서문-)노적봉 능선-)노적봉
이 코스는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가보고싶은 코스로 조만간 갈 코스이다.
이 코스는 내가 얼마 전에 만경대 병풍벽을 넘어가고 있을 때에
두 남자가 웃 옷을 벗고서 더운 여름을 즐기면서
날 향해서 반가운 휘파람 소리를 들려주어서 관심을 가진 코스이다.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저 멀리서 날 응원하고 있지 않은가.
날 보고 있었다니.
응원이 고마울 쑤 밖에.
나 같은 경우는
산에 가면 관찰을 많이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사람이 가지 않을 것같은
길에 사람들이 다니는 것을 보고
나중에 기억했다가 가보면서 코스를 익히곤 한다.
보통 북한산성에서 올라오면 북한산성대피소까지 좋은 길이나 완만한 길로 올라온다.
그러나 노적봉능선을 타고 노적봉으로 올라오면서 노적봉에서 이를수 있고 노적봉 사거리에서 백운대로도 오를 수 있다. 새로운 코스로 산행한다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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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천코스(23)-효자리 북한산성 입구-)북한산성초교 정문에서 오른편으로 담을 끼고 돌아서 한 집을 지나자마자 왼편 언덕으로 들어가서 의상능선으로 진입하는 능선-)의상능선.
얼마전에 다녀온 코스인데,
일산에 친구만나고 오다가
이 길로 의상능선 넘어서
대동문으로해서 구곡계곡으로 해서 집으로 넘어온 길이다.
의상능선으로 올라 가는 길이 여러개 있겠지만
난 이 길이 의상봉으로 바로 다가가기에 적합한 길이라 생각된다.
매표소를 통과하지않는 부분이 있지만
암튼 코스로는 매표소를 통과하는 것보다
바로 의사봉으로 올라가기에 좋은거 같다.
의상능선은 북한산에서 물이 없는 능선인 것으로 아는데
이 코스인 경우 물을 충분히 갖고 가는것이 필요하다, 특히 여름은.
문수봉에 오면 문수사에서 물을 얻을 수 있다.
의상능선은 공룡능선에 비유되기도 하는데, 글세!~^^*
공룡을 못 가보았으니. -------- 북한산 추천코스(24)-인수봉 고독길(릿지 코스).
릿지 고수를 산에서 만나서 용감하게 가본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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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천코스(25)-인수봉 악어길(설교길)-릿지 코스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나중에 한번 도전해볼 생각이다.
릿지꾼들이 중급이상되어야 갈 곳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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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천 산행 코스(2)-37개 번호: 4 글쓴이: 예수쟁이 산꾼!~ 다운로드: 0 조회: 15 날짜: 2004/10/15 11:24
북한산 답사할 코스(1)-백운산장-도선사 뒷길-도선사 주차장.
백운 산장 역시 많은 인파로 복잡하기는 마찬가지라 정산에서 못한 정상주를 막걸리 한사발로 대체한다 이곳에서 부터의 하산길은 도선사 뒷길로 한다 이길은 비록 가파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적이 드문 길이라 나는 백운대 산행시 자주 이용하는 하산길이다
예측이 맞아 사람은 거의 없고 우리의 일행을 위해 난길처럼 조용하다
가파른 길을 하산하면서 조용한 산길에서 까마귀의 소리가 요란하다 길조일까 흉조일까
좋은 쪽으로 생각하자 생각 하는 쪽으로 이루어 지겠지
도선사 뒤길로하여 도선사 주차장에서 갑자가 주당님이 작업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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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2)-효자비-1,2폭포-빨래판(우회길 있음)-마당바위-병풍바위-숨은벽 대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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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3)-호랑이굴-짧은 줄 우회-좌측바위 통과 홈통으로 백운대 정상길.
호랑이굴은 여전히 시원한 바람으로 감싸 돌고 있다 각자의 베낭을 둘러 메고 굴을 통과 하니 슬랩이다 지남번에는 슬랩이 비가 와서 너무 미끄럽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올라 서기가 어려워는데 오늘의 상태는 너무나 좋아 오르는 길이 별로 어려움이없다 슬랩을 올라서서 짥은 줄을 우회하여 좌측 바위를 통과해 홈통으로 백운대로 올라가는 길을 택하고 모든 일행은 별 무리없이 잘도 해 낸다
(추가)
호랑이굴 나와서 슬랩을 올라서면 로프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올라서면 경치 좋은 바위가 나옵니다 인수봉을 정면을 보고 바위가 갈라진 곳이 있습니다 갈라진 바위 사이로 길이 있는데 내려서면 바위아래로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작은 구멍을 통과 하시면 여ㅠ으로 돌아 올라 가는 홈이 있어 홈을 이용하여 올라서면 로프로 올라 서는곳에서 만납니다 홈통이 좁고 중간에 나무 뿌리가 발 밭침을 해주니 올라서기는 괜찮은 편이고 바위 위에서 인수봉과 백운 산장이 한는에 보이므오 경치 또한 좋습니다 즐산 안산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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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4)-1)만경대-입술바위-계곡(세족)-도선사(만경대에서 도선사로 향하는 길)
2)백운산장-입술바위-계곡-도선사
(백운산장에서 올라가는 길과 만경대에서 내려오는 길이 만나고 거기에 입술바위가 있다).
중식을 마친후 명경대 능선을 향해 올라서니 북한산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몇ㄴㄵㄴ 개인적으로 온 산행에서 별다른 준비없이 고생한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별다른 준비 없이 명경대를 오르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고 생각을 한바 있다
이곳 또한 경치는 절경이다
이곳 까지 온적은 있으나 나자신은 입술 바위를 본적이 없다
명경대 능선에서 바로 도선사로 향하는 코스가 있다는 것은 이기회에 처음 알았다
많은 북한산 산행을 해 보았지만 코스의 다양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직벽에 가까운 코스로 하산을 하다보니 깊은 계곡에는 수줍운듯이 입술바위가 있다
이도한 자연의 오묘함을 보여 주는것 같다 화강암 사이에 오석으로 입술모양을 하고 있으니 자연의 오묘함을 범인들은 다 따라 할수가 없다 또한 이코스를 찿아낸 산노을님 부부가 정말로 고맙게 느껴진다 조용하고 별다른 인적이 없는 조용한 산행 코스임으로 더 없이 한적하고 오붓한 산행을 항수 있는 코스이다 북한산에 북적이는 인파는 보이질 않고 우리 일행만을 위한 코스같았다
앞서 내려와 탁족을 즐기면서도 서울 근교에 이렇게 조용하고 한적한 코스를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오눌의 산행은 보람찬 산행인 것이다
도선사에 도착하니 많은 수험생의 부모님으로 보이는 분들이 자식을 위해 기도하려 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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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5)-녹번역 2번출구-진로아파트 뒤로-
이건 상장능선 같이 한 일행이 말해준것으로
동네사람들만 아는 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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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6)-상명대-탕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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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7)-용암문에서 만경대 밑으로 우회하여 위문가는 워킹 우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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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8)-(이후부터는 다움 보낸편지함 자료를 참조할 것.)
제일 긴 북한산 종주.
경로 : 수색-반홍산-봉산-벌고개-앵봉-박석고개-은평경찰서-선림사-향로봉-비봉- 문수봉-대남문- 위문-하루재-영봉-육모정고개-상장봉-다리고개
(산행자 신경수, 한국의 산하 산행기) 북한산을 이렇게도 종주하는게 가능하단 말인가?
놀라운일이며 놀라운 코스이다.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조그만 야산에서 발원하여 수색산 반홍산 봉산 벌고개 앵봉 박석고개 은평경찰서 폭포동 선림사 오산약수 324봉 475봉 향로봉 관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문수봉 대남문 대성문 보국문 580봉 대동문 동장대 북한산장 일출봉 용암문 용암봉 만경대 족두리봉 깔닥고개 하루재 영봉 500봉 육모정고개 510봉 550봉 552봉 565봉 545봉 상장봉 325봉 다리고개에 이르는 산줄기로써 하루에 주파하기가 좀 빡빡한 일정이지만 준족이라면 1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다 중요한 점은 정상인 백운대와 인수봉 노적봉 등이 종주 코스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능선에서 다시 지선으로 빠져버린 봉우리인 것이다 그래서 경기도와 서울시 경계능선이 만경대에서 하루재를 거쳐 영봉을 지나 한북정맥이 시작되는 550봉 우이령을 넘어 도봉산 주능선으로 연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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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9)-밤골(효자비)-폭포 1,2,3-염초봉밑
밤골이나 효자비에서 출발하여 폭포1,2,3을 지나 이런저런 얘기하며 성벽 무너진 틈을 올라 염초봉 밑에 도착.
------------------ 북한산 답사할 코스(10)-백화사 입구에서 의상봉으로 올라가는 길
의상봉을 가는 길은 구파발 역에서 북한산국립공원을 가는 버스를 타고 백화사 입구에서 하차를 한다. 백화사 가는 길로 약1km 걸어 들어가면 백화사가 나온다. 백화사 왼쪽으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간다. 우측은 철로 된 담으로 되어있다. 조금 걸어가면 철문이 있다. 철문은 항시 열려 있다. 문으로 들어서면서 길을 따라 산을 오르면 된다. 산행후기를 참고로 하면 되겠다.
오늘은 백화사 버스 정류장에서 10시 25분에 출발을 시작한다. 약500m 걸으면 대명 사슴목장, 시골집 간판이 보인다. 여기를 지나면 좌측에 있는 집 담을 끼고 왼쪽으로 간다. 그러면 무덤을 만나게되고 오솔길을 만난다. 오솔길을 따라 우측으로 걷는다. 조금 걷다보면 앞에 철망으로 가로막힌 갈림길을 만난다.(10:39) 우측으로 가면 왼쪽에 들어가는 문이 있다. 오늘은 왼쪽으로 걸어간다. 조금 가다보면 철 담은 끊어져있고 우측으로 길로가 있는 곳으로 오른다.
올라가면은 첫 번째 방 카가 나오고(10:45) 조금 더 오르면 두 번째 방 카가 나오며 계속가면 오르막을 오른다.(10:54) 오르막을 올라서면 세 번째 방 카가 나오고 이곳을 지나면 암석 바위 터에 닿는다.(10:56) 여기를 지나면 이곳은 위험 표지판이 나오며 여기서부터는 의상봉 암릉을 오르는 길이다.(10:58) 암릉을 오르면 넓은 터가 나오고 계속 오르면 철 난간을 해놓은 곳이 나오며 오르면서 바위틈으로 들어가 4m정도 오르는 난코스 구간이 있다.
------------------ 북한산 답사할 코스(11)-북한산성 일주 코스
북한산에서 가장 긴 코스중의 하나일것이다.
산성일주는 보통 워킹길로 일주한다
하지만 진정한 산성 일주는 릿지 코스를 통과해야만 한다
가령 만경대 능선과 원효-염초능선을 통과해야 진정한의미의 산성일주를 하는 것이다
물론 위험하긴 하지만 장비를 갖추고 시도해볼만하다.
진정한 산성종주와 그 종주가 주는 생생함을 맛보기위하여!~
만경대 능선과 원효 염초는 자연그대로 능선이 산성벽을 이루고 있다.
쌓은 산성을 그렇게 자연 바위 벽과 이어져 있다.
------------------- 북한산 답사할 코스(12)-북한산 종주와 도봉산 종주 코스
1) 코스1:북한산 종주-)하루재-)육모정-)우이암매표소-)도봉산 종주.
북한산 하나만으로 만족하지못하여
이 둘을 하나로 묶어서 오르는 코스이다.
이 경우 보통 사람들은 도선사에서 하산하여 도로로 내려와서
우이동 우이암매표소에서 올라가서 도봉산 종주를 한다.
2)코스2;북한산 종주-)하루재-)육모정-)육모정 매표소-)우이암매표소-)도봉산 종주
난 개인적으로는
영봉-육모정이 휴식년제로 묶여 있지만
하루재에서 영봉-육모정으로 내려가서
우이암매표소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좀 더 길게,힘들게 종주하길 권하고싶다.
보통 육모정에서 우리령을 넘어서 오봉으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종주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있다. 적어도 옛날에는 말이다. 그러나 우이령에 부대가 있어서 거기는 통과하지못하니
육모정고개에서 내려와 육모정매표소로 하산, 우이암매표소로 잇는게 그마나
종주다운 종주가 될 것이다.
2) 코스3:북한산 종주-)하루재-)육모정-)상장봉-)오봉패표소-)오봉-)도봉산 종주
아니면 상장봉을 넘어서 다시 도봉산 오봉 매표소로 올라서는 종주 코스도 생각해볼 수 있다.
-------------- 북한산 답사할 코스(13)-북한산 외곽 종주.
신경수님의 북한산 외곽 종주도 놀라운 일이다
이 코스도 있구나.
-북 한 산 외 곽 산 행 기 ( 백련산에서 북한산 향로봉 거쳐 구파발폭포까지...) -다움의 보낸 편지함 참조. ---------------------- 북한산 수문벽 계곡으로 해서 홍제동 유진상가까지 가는 코스(홍제동 유진상가에서 시작하는 코스). ----------- 밤골능선 코스:효자비-)숨은벽능선과 효자비에서 원효의 북문으로 오르는 편한 계곡길사이의 능선-)염초봉 정상.
신경수님이 간 코스
이 분은 참 많은 길을 아신다.
그것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길을 -----------------
북한산 답사할 코스(14)-밤골 능선.
북한산 산행기(밤골능선)
일 시 : 2002. 6. 14 (금) 맑음 신경수
산행경로 : 효자비 - 십자안부 0:40 - 전망대 15(0:55) - 염초봉뒷목 10(1:05) - ┫자길 10(1:15) - Y자길 10(1:25) - ┣자길 10(1:35) - 북문 15(1:50) - 대동사입구 10(2:00) - 노적봉어깨 15(2:15) - 연못 10(2:25) - 묘 10(2:35)- 노적사 5(2:40) - 노적교 5(2:45) - 주차장(상가) 15(3:00) - 경국정사 15(3:15)- 매표소 5(3:20) - 버스종점 5(3:25) ------------------- 북한산 답사할 코스(15)-북한산 설화동굴 코스
역시 신경수님이 간 코스
가볼만한 코스이다.
역시 효자비에서 내려서 산행을 시작하고 원효봉을 넘어서 상운사로 그렇게 내려서
북한산성안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코스이다. 아주 귀한 코스이다.
------------------ 북한산 답사할 코스(16):상명대정문(1434)-)탕춘대능선-)탕춘대매표소(1511)-)향로봉
이 코스도 한번 가볼만한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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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4. 토. 아침은 영하의 기온이나 오후부터 풀려 두 겹이나 벗고 오른다
코스 상명대정문(1434)-탕춘대능선-탕춘대매표소(1511)-향로봉밑(1528/33)-수리봉갈림길(1543)-북능선갈림길(1555)-불광매표소(1625)-독바위역(1635) 총 2시간
---------------------- 북한산 답사할 코스(17):빨래골-) 칼바위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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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18):화계사-)칼바위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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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19):응봉능선
북한산 답사할 코스(20):삼천사 계곡
북한산 답사할 코스(21):진관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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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22):백련사-)진달래능선-)대동문
북한산 답사할 코스(23):운각사-)진달래 능선-)대동문
북한산 답사할 코스(24):보광사-)진달래 능선-)대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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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25):효자비-)숨은벽능선으로 오르는 중간-)숨은벽능선으로 오르지말고 숨은벽을 오르는 초기에서 숨은벽능선을 넘어서 원효릿지능선으로 오른다-)거기서 백운대로 오르지않고 약수암으로 가서 노적봉에 오른다.-)능선하산-)서경보 스님 기도처-)부암동 암문-)삼천사.
이 코스도 신경수님 코스.
한번 가볼만한 코스이다
신경수님은 길을 참 많이 아신다 -------------------- 북한산 답사할 코스(26):기자촌에서 오르는 코스
북한산 답사할 코스(27):불광동 한국ccc에서 오르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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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28):북한산성 안의 유적지를 보는 코스(행궁,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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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답사할 코스(29):사기막골-사기막 능선-숨은벽능선(현재 휴식년제).
-숨은벽으로 오르는 정코스.
북한산 답사할 코스(30):효자비-밤골능선중간(295봉 작은 봉우리 넘고)-사거리 안부에 도착-좌측으로 밤골계곡을 건너-사기막골 능선-숨은벽 능선 전망대 바위-숨은벽 대슬랩.
북한산 답사할 코스(31):효자비-밤골능선 중간(295봉 봉우리 넘고)-사거리 안부에 도착-좌측으로 밤골계곡 따라서 올라가면 백운대(아마도 대동샘으로 이어지는 길 같다).
북한산 답사할 코스(32):효자비-밤골능선중간(295봉 작은 봉우리 넘고)-사거리 안부에 도착-밤골능선 방향으로 직진하면 출입금지 표시판-염초봉(원효능선에 염초봉 3개가 있는데 그중 첫 봉우리)-염초릿지-백운대.
북한산 답사할 코스(33):효자비-밤골능선중간(295봉 작은 봉우리 넘고)-사거리 안부에 도착-우측으로 가면-효자리 방향-북문.
북한산 답사할 코스(34):밤골매표소-밤골계곡-대동샘-호랑이굴.
북한산 답사할 코스(35):밤골매표소-폭포-갈림길-좌측길로 숨은벽 능선-숨은벽 정상.
북한산 답사할 코스(36):사기막골-숨은벽능선-숨은벽 정상.
북한산 답사할 코스(37):효자2동(성황당)-숨은벽 능선 길.
효자비 다음역 "효자2동"(일명 성황당)에서 하차 등산시작
◈10:30 : 폭포도착...아 참 좋은 길이다. 사람도 붐비지 않고...잠깐 휴식
◈10:50 : 암릉길, 폭포길 갈림길 도착...이제부터가 조금 힘들겠군...왼쪽 암릉길로 접어들어서 치고 올라감.
◈11:15 : 숨은벽 능선의 마당바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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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추천 산행 코스(3)-40개(특별부록) 번호: 9 글쓴이: 예수쟁이 산꾼!~ 다운로드: 0 조회: 25 날짜: 2004/10/15 11:25
1.도선사-용암문문으로 오르는 길에서 우측 능선 길-병풍벽 피아노바위 구간 다 넘어서 만경대릿지 2구간 릿지 시작하는 지점의 산성벽-만경대릿지 or 만경대 릿지 탈출로로 용암문-위문 일상길로 내려간다.
--이 길은 나에게 의미있는 길이다. 몇 달 전 부터 가려고 생각했다가 여건상 미루었던 길이다. 그러나 그렇게 산성벽으로 올라온 청년 2명, 일반 운동화신은 두 청년을 만경대릿지를 원하여 가이드한 후에 다시 기억한 길이다. 가야할 곳은 많구 다리는 아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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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우이동 천주교 명상의 집-육모정고개 오른쪽 능선-왕관봉
짭잘한 릿지가 있는 곳
그러면서도 깊고 수려한 육모정계곡을 만들어내는 능선
그 정상에 완관봉이 있으니
그 이름이 잘 걸맞는 것 같다.
내가 북한산 지역 중 아끼는 곳 중의 하나가
육모정계곡 주변이다.
그 계곡은 바위도 크고 웅장하고 심연처럼 깊은 계곡과 숲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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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이분소(우이동계곡)-코끼리바위-영봉
우이동계곡은 참 주변사람들에게 자연을 안겨주는 계곡이다.
그 계곡은 도선사주차장에서 시작되고
그리고 소귀천 계곡도 중간에서 합류하여
넓고 큰 계곡을 만들어낸다.
그 계곡은 그린파크 왼편으로 내려가면서 계곡을 만들어내다가
도로에 잠시 파묻히다가
다시 덕성여대 정문다리 밑으로 흘러서 한일병원앞 하천을 지나서 신이문에 까지 가서 중량천과
합류한다.
보기 드물게 상류는 맑고 깨끗하여
여름이면 아이들이 수영하는 곳이다.
여름에도 추운 계곡.
우이분소에서 편안한 오솔길로 올라가면
코끼리모양의 바위가 있고
거기에는 굴이 하나 있는데 시원하여
더운 여름에는 찾기 좋다.
바로 위에는 영봉가는 길이 있고
또 육모정계곡의 왼쪽 능선으로 가는 길도 있어서
우이동지역의 호젖한 워킹 산행을 즐기게 해준다.
나는 요즘에는 이렇게 말하고싶어진다.
영봉지역과 영봉과 육모정,왕관봉아래 우이동지역의 산을 알기 전에는
북한산을 아직은 다 모르는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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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우이분소(우이동계곡)-코끼리바위-육모정계곡왼쪽 능선(밑에서 위를 바라 볼 경우)-해골바위-무당굿집 왼쪽 철망밑 비로 뚫어진 곳.
고수중의 고수와 같이
몇 명의 일행과 같이 간 곳.
내용은 산행기에서 볼 수 있으며
날머리가 철책망밑에 비로 뚫어진 곳으로
머리숙이고 나오는데
기막힌 출구에 할말을 잃고서
고마워한 출구다.
이런 출구를 안다는 것은 얼마나 복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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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코스는 위와 동일-해골바위-육모정계곡으로 더 붙은 능선-무당굿집 오른쪽 철망밑 비로 뚫어진 곳.
해골바위에서 육모정계곡쪽으로 더 붙어서 내려오는 능선을 타는데
슬랩이 넓고 길이도 100미터는 족히 될 듯한 슬랩
비에 바위가 부서진 조각들이 나뒹굴고 있고
내려와서
주민들 4명을 만났는데
따라가보니 무당굿집 오른쪽 철망밑 비로 뚫어진 곳
그 곳을 우리도 따라서 통과 우이동으로 하산하였다.
여기저기에 빗물로 뚫어진
사람이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그 곳
출구가 참으로 신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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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육모정매표소-육모정게곡-육모정고개
한 여름에 땀을 흘리면서 간 곳
그러나 육모정왼쪽 능선에서 계곡으로 내려와서 다시 육모정고개로 올라갔기에
힘든 산행으로 기억이 나는 코스.
육모정계곡은 북한산 계곡중 깊은 계곡으로
손꼽히는 곳이기에
오르기가 힘이 좀 드는 곳이다.
이 길은 일반적인 탐방로이지만
물흐르는 육모정계곡을 통과하는 길로서
산행하기에 손색이 없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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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경대정상-만경대동쪽 능선-항아리바위-구하루재길-구 북한산장(지금은 페쇄됨)뒤-백운대매표소
신 하루재 길이 생기어
잊혀진 구 하루재길
길은 완연하나
인적이 드문탓에 호젖한 산행이 가능한 곳이다.
만경대능선은 보통 병풍벽으로 내려가는 것만으로 알고있으나
만경대는 백두대간의 지맥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어서
만경대는 항아리바위를 지나 하루재로 가서
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만들어낸다.
이 능선 또한 만경대능선이라 일컬어진다.
이 만경대 주능선외에도 도선사쪽으로
만경대는 몇 개의 능선을 내려보내고 있는데
그 곳들은 숨은 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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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경대정상-만경대 동쪽 능선-항아리바위 직전에서 도선사쪽으로 뻗은 바위능선-도선사 도로길 철책에 이르기전에 왼편오솔기을 통하여 구 북한산장 or 백운대 매표소 뒤 뚫린 철망으로 가는 코스.
인적이 드문 탓에
당연하지
휴식년 구간이니
아마도 도선사로 인해 통제된 것이 아닐가 생각하지만.
만경대에서 도선사로 내려뻗은 바위능선이
아기자기하고 웅장하여
음미하기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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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경대-만경대 동쪽 능선-입술바위-도선사 뒷 계곡-도선사
아직 못 가보았으나 가 볼 생각인 코스.
여름에 시원한 물 흐르는 계곡을 타고서
일행과 더불어
호젖하게 가는 맛
깊은 산속에 있음을 느끼게하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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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경대-만경대 동쪽능선-항아리바위 직전에서 왼편오솔길-백운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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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경대-만경대 동쪽 능선-항아리바위-구 하루재길에서 왼편 오솔길-인수산장위의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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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소귀천매표소-삼거리(대동문,진달래능선 이정표만 있음)-우측 길-수성샘-도선사 왼편 능선-북한 대피소가 아래있는 산성벽-용암문
강산님의 산행에 자극을 받아서 가 본 코스.
수성샘도 보구
내용은 내 산행기를 보구.
나의 산행에 자극을 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서로 산행에서나 인생에서나 발전하도록
자극을 주는 사람을 만나
산행에 풍성해짐에 감사한다.
나의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께.
그리고 나의 산행 자극 동지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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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백운매표소-도선사 도로길 우측 능선-영봉
휴식년제 구간이지만...
도선사 도로 길로 내려오거나 올라 갈 때
자동차와 매연으로 산행의 즐거움이
방해받을 때 우이동으로 내려오거나
백운대로 갈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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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그린파크 뒤-능선-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와 해골바위위에서
바라본 그린파크가 인상적이다.
푸른 초록을 뒤에 안고서
끝에 조용하게 누워있는 그린파크.
그 뒤의 초록이 풍요롭고 포근하기만 하다.
엄마품처럼.
북한산에 이처럼 초록이 새 파랗고
넓게 펄쳐진 곳이 또 있을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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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숨은벽 정상-인수산장쪽 뒷 숨은벽 능선(백운산장뒤를 막고서 내려가는 능선)-인수산장 위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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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숨은벽 정상-숨은벽 뒷 능선(잠수함바위능선)-인수산장 위 화장실
이 코스는 내 산행기를 보면 된다.
내가 북한산을 타면서
경이롭다고 느낀 적이 몇번 있다.
혼자서 영봉에서 인수봉을 본 경우
그리고 꼬끼리바위-육모정계곡왼편 능선-해골바위로 가면서
계곡을 본 경우
그리고 사실 상 처음 전문가이드의 도움으로
잠수함바위능선을 탄 경우
인수봉을 앞에 놓고서
흐르는 능선
인수봉의 웅장함
길을 아는 사람만이 다닐수 있도록 가두어놓은 성격
나보다 더 많이 길을 아는 자가 있음에 고맙구 무섭구
겸소함을 배운 길이다.
나의 북한산 보석 길 중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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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숨은벽정상-숨은벽 뒷 능선(숨은벽 뒷 능선이 인수산장으로 내려친 3개중 마지막 능선)-인수산장
영봉서 보니 능선밑부분이 항아리바위같은게
올라서기가 쉽지않은 바위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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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랑이굴 안부-오솔길-백운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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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숨은벽 정상과 인수봉사이 안부-오솔길-백운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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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숨은벽 정상과 인수봉 사이 안부-인수봉 클라이머들의 오솔길-인수산장
클라이머들이 인수봉에 진입할 때 주로 이용하는 주 길
그들만의 길을 침투하는 맛을 느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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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노적봉 사거리-만경대릿지 지존길(노적봉 사거리에서 위문으로 가는 보통 쇠줄 위의 능선길)-만경대정상
여기에 릿지 길이 있음을 짐작하고
조금 밑까지는 갔다고 온 적이 있는 길이다.
그러나 나인님(천지산악회)이 노적봉 릿지길을 알려주시면서
지존길 알려주시어 만경대 지존길이란 이름과 그 릿지길 전체를 알 수 있게 된 길
산에서 만나는 진정한 산꾼들이 알려주는 정보에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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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노적봉 릿지길(1)
노적봉 릿지길 (1), (2)는 나인님의 정보로 얻은 길이다.
노적 리지는 두개의 코스가 있다. 하나는 북장대지가 있던 기린봉 능선방향에서 노적쪽으로 직상하는 크랙을 타고 오르다 슬랩지대를 지나서 정상에 오르는 길이다. 이 코스는 리지만 약 40분정도 소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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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노적봉 릿지길(2)
이 길은 노적사 위쪽 즉 위의 첫번째 리지를 오르기 직전에서 노적봉을 우측으로 트래버스 하여 페이스 등반 시작 지점에서 약간 우측으로 소나무방향 크랙으로 올라 코바위 아래의 커다란 밴드를 타고 좌측으로 노적 중앙부 리지를 타고 오르는 길이다. 이 길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 길은 노적봉 릿지길 2개 중 난이도가 좀 높지만 전망은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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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육모정고개-왼편으로 효자리계곡으로 내려가다가 다시 인수계곡쪽을 타고서-인수산장
상장능선 탈 때 이 길 찾다가 못 찾은 길.
이 번에는 그 길 뿐 아니라 영봉전체의 길을 다 파악하고 난후에
여유있게 찾아가리라.
노래부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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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상장능선 9봉-우측(경고글이 있음)-전경부대안-도봉산 오봉 삼거리
주민등록증을 갖고 가야할 길.ㅋㅋ
한번 가볼 만한 길이리라.
길을 잃었다고 말하면서
그 길로 북한산, 도봉산은 하나로 연결되었었다.
그 옛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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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효자비-삼거리 통과하지않은 우측 길-북문
삼거리 통과하지않고 우측길로 북문에 이른거 같은데
다시 한번 그 길인지 확인해볼 일이다.
아마도 이 길이 효자비에서 북문에 이르는 최단 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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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효자비-또 다른 염초 가지 능선(염초봉에서 숨은벽 능선쪽으로 뻗은 능선)-염초봉
내가 염초봉 길을 확인하면서
가 보고 싶은 코스.
이 길 또한 전망이 좋다.
맨 나중에는 염초 3봉을 내려와서 산성벽에서
염초와 만나게되는데
만나기전에 바위봉우리를 하나 만들어 놓았다.
그 봉우리는 릿지로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며
왼편 릿지길로
내려올 때는 하강한다.
다른 사람들이 안 가는 길
아는 사람들만 가는 길을 가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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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호랑이굴-대동샘-밤골계곡-밤골매표소
일반적인 탐방로이지만 우이동쪽으로 오르는 사람들은
잘 안가는 길이다.
시원한 물 소리 들으면서 여름에 가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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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숨은벽 대슬랩-왼편 쉬운 릿지길-고래등바위-숨은벽정상
이 경우 대슬랩을 왼편으로 우회하여 대슬랩 위에 오르고
고래등바위만 오른다면 문안하게 숨은벽 정상에 닿는다.
내 산행기를 보라.
고래등 바위 중간에 볼트 하나가 박혀있다면 하는 생각이 든다.
내 돈 들여서라도 하고싶은 마음이다.
안전한 릿지가 최고일 것이다.
이젠 길을 만들어야하나,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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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숨은벽 대슬랩-왼편 쉬운 릿지길-고래등바위 왼편으로 우회하는 계곡길-숨은벽 정상
고래등바위를 우회하는 계곡길
그러나 완전히 계곡으로 떨어지지 않고
숨은벽능선 사면을 돌아서 이어지는 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조만간 숨은벽 가면 이 길을 완전히 파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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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숨은벽대슬랩-왼쪽 계곡-밑으로 사기막골 매표소
통상적인 길로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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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인수봉과 숨은벽정상 안부-계곡길-사기막골 매표소
이 계곡길로 내려가면 우측에 설교벽이 있는데
그 길로 오르기위해서 클라이머들이 많이 이용한다.
워킹그룹은 아마 별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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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백운대 서벽 밑(?)으로 돌아가는 길로 추정되는 길
위문-백운대 서벽 밑-굴 20여미터-난간으로 돌아서 가는 길-염초봉과 백운대 사이 계곡.
찾아보아야겠는데 길을 찾기 그리 쉽지않고 길 자체도 어려운길 같다.
난간을 지나간다,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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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백운대 동벽-크랙길(몇개의 길이 있다)-백운대 정상 or 호랑이굴 위에 있는 봉우리
릿지꾼들이 가는 것을 몇 번 보았는데 아직 안 간 길이다.
백운대를 릿지로 올라가는 길이 많음에 놀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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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기막골 매표소-또 하나의 숨은벽능선(효자리계곡으로 숨은벽이 가지친 능선)-숨은벽 주 능선
휴식년 구간이나.
가 볼만한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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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육모정고개-효자리계곡-인수봉 가지 능선(설교벽으로 이어지는 긴 가지 능선)-인수봉
인수봉이 효자리계곡쪽으로 내려친 가지는 상당히 길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능선이다.]
위에서 처럼 사기막골에서 효자리계곡으로 올라와서 인수봉 가지 능선을 타도 좋다.
군 부대 유격장이자 담력 훈련장을 지날 것이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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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육모정고개-효자리계곡-군부대안 휴양소-유격장-사기막골매표소
군인들이 머라고 하나
한번은 가볼 코스.
군 부대안 휴양소가 좋다고 한다.
효자리 계곡도 일품이구.
여름에 좋구
그리고 군인들이 훈련하지 않는 비수기가 좋지 않을가.
사람들과 같이.
혼자 가면 무서울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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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원효릿지길
미미가든-병풍벽-원효봉
미미가든으로 가면 돈 안내는 길이 있고
그렇게 병풍벽을 올라봄직하다.
조금은 위험할 수 있다.
릿지길이 다 그렇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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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남장대지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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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북장대지 능선길
동장대 말구 남장대,북장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랍다.
그 길을 걸어가보자.
------------------------------------------------------------------------------ ========================3============================ 북한산 추천 산행 코스(4)-20개 번호: 10 글쓴이: 예수쟁이 산꾼!~ 다운로드: 0 조회: 6 날짜: 2004/10/28 20:15
1. 효자비-밤골능선-염초봉--백운대서편슬랩(일부는우회)-위문-
노적봉-북장대능선-기린봉-훈련도감유영지-노적사-중성문 어느 산악회에서 간 코스. 백운대 서편 슬랩이 백운대 서벽을 의밀하는지? 확인해보구. 노적봉 코스는 조만간 가서 파악할 예정인데 참고하면 될 것 같다. 2. 만경대능선을 따라 낙화암까지 가는길, 그리고 입술바위를 거쳐서 도선사계곡으로 도선사에 도착하는 길. 어느 산악회에서 간 길, 노적봉에서 출발하여 간 길인데, 이 길은 사진을 보니 용암문에서 위문으로 가는 길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는 오솔길로 병풍벽 정상부에 이르는 길로 만경대 릿지 능선에 올라와서, 그러니까 병풍벽 기준으로 만경대 릿지 2구간 시작 지점으로 올라와서 성벽을 넘어서 난 오솔길로 하여 도선사 뒤 계곡 길로 다운 하는 길이다. 3. 원효리지하다가 숨은벽으로 오르면 단풍이 한참 물들어가는 걸 볼수 있을 듯 한데...
어느 분의 말씀. 원효릿지로 원효봉에 오르던지 아니면 쉬운 시구문길로 해서 원효봉에 오르던지 거기서 숨은벽으로 다운하여 숨은벽을 오르는 코스.
그런데 원효에서 숨은벽으로 다운 할려면 효자비에서 올라와서 분기하는 삼거리
거기로 내려가야 하나?
4. 약수릿지.
북한산 이 대장이 알려준 길.
약수암 왼편에서 염초 말바위 뒤로 이어지는 릿지길.
약수암으로 올라가서 왼편으로 타도되구.
염초릿지를 하다가 염초 2봉을 내려서서 아마도 2봉일거다.
염초 3개의 봉우리중.
2봉 내려서서 염초 마지막 봉우리 오르기 직전에
우측으로 난 오솔길로 약수릿지 들머리로 가면 된다.
5.지난 호랑이굴 산행 시 밤골계곡으로 오르기 위해 산행을 시작했던 곳... 잠시 돌아가며 인사를 나누고, 오늘 산행에 대한 주의사항 및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효자비의 유래가 상세히 적힌 박태성 정려비와 안내문을 지나며 박태성묘로 향하여 산행 들머리를 잡는다.
10여분...완만하게 이어지는 소로로 접어들어 거슬러 오르니 거대한 호랑이 석상에 묘 1기, 정면에 3봉의 형태를 하고있는 묘소... 거대한 비석...잠시 오늘 어버이날을 생각하며 상념에 젖는다. 발걸음을 멈추고 마져 못다한 산행 준비를 한 후 묘지 우측으로 이어져 오르는 등산로를 따른다. 5분여 밤골매표소로 부터 오르는 등산로를 만나고 밤골능선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로 접어든다. 좌측으로 상장능선이 이어져 가는 모습이 보이고... 등산로 상에 밖힌 삼각점을 지나며 진행하는 사이 푸른잎을 보이는 수목 사이로 인수봉과 백운대 그 가운데 숨은벽이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어느 산행기- ---------------------------------------------- 요즘 효자비 쪽과 원효봉 쪽 길을 탐색하고 있다. 산성입구에서 4번째 정거장이 효자비인데 거기서 2번 출발하여 산행하였었다. 최근에. 그러나 두번 다 다른 사람들 따라가서 길을 제대로 익히지 못했다. 길을 익히기위한 산행은 혼자가는게 최상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산성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서 시구문매표소로 진입하여 원효봉에 오르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서는 마을에 주차가 무료로 가능하니 자가용가진 사람은 이용해볼만하다. 효자비에서 원효봉으로 오르는 코스는 몇 개가 있을 것이다. 한번은 북문으로 올라왔고 다른 한번은 일찍 오른쪽으로 틀어서 올라왔기에 군부대 포진지(?)가 있는 철망봉우리로 진입하여 제대로 오르는데 실패한 적 있다. 철망앞에서 철망왼쪽능선으로 오르는데 성공하여 원효봉 밑 부분으로 이어지고 원효봉에 올랐는데 매표소를 통과하지않고 원효봉에 올랐다. 초기에 워킹 세게 하고 싶다면 괜찮을 코스이다. 그러나 그 길은 아는 사람만 다닐거같구 원효봉 밑 부분에 이르기위해서 잘 사용하지않을길로 생각된다. 호젖한 워킹으로 원효봉에 오르고 싶다면 괜찮은 길이다. 그 때 소중한 길을 하나 더 안 산행이었다. 보통 효자비에서 출발하여 박태성묘지를 통과하여 삼거리 갈림길(우측 밤골계곡, 계곡 건너 숨은벽 능선, 직진하면 밤골능선을 타고 염초봉, 우측으로 가면 북문)에 이르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그동안 두 번의 효자비 출발은 삼거리를 통과하지않았다. 물론 박태성묘지도. 생각보다는 거기에 이르기전에 우측으로 꺽어서 올라가서 그런거 같다. 그렇게 북문으로 간 길도 알았으니 소득은 소득이었다. 좀 더 효자비 출발 길들, 원효봉으로 진입하는 다양한 길들을 확인해볼 생각이다. -------------------------------- 6.숨 은벽 암릉 접근로는 크게 두 가닥으로 나눌 수 있다. 효자리쪽에서 올라온 후 550.3m봉 북서능선으로 붙는 것이 정석이라 할 수 있다. 서낭당 입구 가게(파주상회) 옆길로 들어선 다음 골짜기 길을 따라 오르다가 폭포를 지난 후 골이 두 가닥으로 갈라지는 지점에서 왼쪽 숨은벽능선으로 붙는다. 산행기점까지는 전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송추행 156번 시내버스를 타고 서낭당 입구(파주상회 앞)에서 내린다. -북한산 암릉 소개 중- --------------------------------- 숨은벽은 보통 효자비에서 오르기도하구, 밤골매표소, 사기막골에서 오르기도 한다. 사기막골은 현재 휴식년제 구간이라 사기막매표소를 통과한후 조금 더 오르다가 우측으로 언덕을 넘어서 밤골매표소쪽으로 들어서야한다. 내 생각으로는 언덕을 넘으면서 밤골매표소 위로 올라가면 더 좋을 것 같구 길이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암튼. 위의 정보로 볼 때 숨은벽 능선은 서낭당 입구 가게(파주상회) 옆길로 오르는 코스도 있다. 언제 기회되면 이렇게 한번 올라가야겠다. 이럴경우 버스카고서 서낭당 입구(파주 상회)에서 내리면 된다. 7. 산성 입구-원효봉-염초봉-밤골능선-숨은벽 능선 전망대바위-숨은벽 가지능선-사기막골. 조만간 갈 코스이다. 염초봉에서 효자리쪽으로 가지 친 능선은 2개인데 그 중 첫 번째가 밤골능선이다. 이 능선은 숨은벽능선과 염초봉을 이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염초봉까지는 오르기 코스이나 밤골능선으로 내려서면서 부터는 내려가는 코스이다. 물론 엮으로 언젠가는 다시 올라올 생각이다. 이 경우 염초봉에서 백운대로 릿지로 올라가도 좋구 다른 선택도 가능할 것이다. 이 코스로 숨은벽주 능선을 타고 숨은벽 정상까지 가도 좋다. 그러나 누가 이렇게 하겠는가? ㅋㅋ 힘들게 원효봉을 릿지로 올라오고 다시 밤골능선으로 내려가서 숨은벽능선을 탄다. 시간이 넉넉하고 체력도 좋구 호기심도 큰 사람 아니라면. 보통 염초를 타고서 숨은벽으로 갈 경우 염초 3봉 이전에서 왼쪽으로 계곡으로 가서 숨은벽 대슬랩 안부로 가는게 일반적이다. -------------------------------------------------------------------------- 8. 애당초대로 원효 릿지를 할거라면 대서문을 지나기 전에 샛길로 들어서야 했었다. 이제 원효 릿지는 건너(?)간 게다.
[2]
콘크리트 길 좌측으로 계곡에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 쉬어가자던 M부부, 양말까지 벗고 계곡 물에 발을 담근다. 그러더니, 둘이서 오붓하게 쉰다고 우리끼리만 올라가란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만 같았다. 염초 릿지.. 일행 중 길을 아는 사람이 나뿐이었다. 염초 릿지가 싫다고 외쳐대던 나는 결국 앞장을 서고야 말았다.
계곡을 타고 어프로치를 했는데, 긴 슬랩을 올라가도 올라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상하다, 이쯤 올라갔으면 상원사가 보여야 하는데. 길이 들지 않는 신발과 릿지화가 아니라서 발이 불안했던 나는, 두 손과 두 발로 엉금엉금 기어올라가서 방금 올라왔던 길을 내려다보았더니, 아뿔사. 상원사로 올라가는 슬랩은 오른쪽 바로 옆. 어쩐지 길이 이상하다 싶었다. 30여 미터면 끝나던 슬랩이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을 때 알아봤어야 하는 건데.
"잘 못 올라왔다. 어쩌냐? 상원사 쪽은 좀 더 올라갔어야 했는데.."
계면쩍은 마음에 발이 아프다는 핑계로 슬랩의 조금 파인 홈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는다. 안개에 가리 워진 듬성듬성 보이는 산봉우리들이 가슴으로 다가왔다.
"야.. 너무 좋다. 바로, 이런 기분에 산에 오는가 보다."
H는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건 원효봉 아래를 치고 올라가는 길이다. 원효봉 가기 싫다고 다들 뒤로 빼기만 하더니 결국은 원효봉 아래서 치고 올라온 것이다.
-어느 산행기에서- ---------------------- 위 산행기로 보면 산성입구 매표소로 올 경우 도로 길을 쭈욱 올라오다가(사실 도로에 차들이 다니니 좋은 길이 아니다. 나로선 길 확인차 가보는 것외에는 안 가게 될 길로 생각된다) 대서문을 지나기전에 좌측 샛길로 들어서면 원효릿지가 시작되는 들머리로 진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계곡을 타고서 원효릿지길로 올라가는 것도 여름에는 가능할 것이다. 북문으로 가려면 상운사로 올라가는 슬랩쪽으로 산성 도로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될 것으로 생각된다. 9.티롤리안 브릿지로 하강 코스 염초봉 마지막 하강 바위서 사람들이 많으면 건너편 바위에 자일 걸고서 티롤리안 브릿지(바베큐 파티?)로 건너갈 수 있다. 그냥 적어보았다. 10.이제 수직직벽 앞에 섰는데 이곳은 나의 능력 이상인 곳이므로 우측으로 횡단한다. 글구 등로를 따라 시발클럽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다. 넓은 바우 밑에 자리를 잡고 버너를 꺼내서 끓여 먹는다. 식사가 끝나니까 조우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여우굴을 다시한번 더 확인차 물어보니, 계곡길에서 작은능선을 하나 더 횡단해야 한다는 말쌈을 가슴에 심으며, 마지막으로 커피를 마시며 출발 준비를 한다. 기둘려라 여우들아~~ㅋㅋ
등로를 따라 우측으로 계속 진행하여 계곡길을 만났다. 여기서 위쪽을 향해 계속 올랐다. 근데 오르다보니 정면으로는 수도권4050산악회 리본이 있고 그 우측으로 빨간비닐에 좋은산악회 리본이 있어, 여기서 조우님 말쌈대로 작은능선을 하나 넘기 위하여는 우측으로 가야한다고 판단하여 우측으로 진행한다. 근데 진행하면서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 다시 능선에 서서 위쪽방향으로 계속 오르는데, 이제는 리본이 하나도 없다. 흐미~어쩔것이나???
능선이 끝나는 지점까지 오니 광주제일산악회 노란 리본이 있어 이길이 맞긴 맞나보다고 생각하면서 백운대 협곡속으로 더 깊게 들어간다. 들어가면서보니 길이 끝나는 지점에 폭이 넓은 암릉이 떡하니 버티고 서있고, 그 위로 수풀과 나무등이 어울어져 계곡을 이루고 있는데, 암릉을 넘고 올라가봤으나 사람다닌 흔적이 너무 없고, 협곡의 경사가 장난이 아니고 리본등이 하나도 없으므로 포기하고 다시 아까 광주제일산악회 노란 리본 있는 곳으로 후퇴하였다. 여기서 다시 아까 계곡길에서 직진하여 올라오면 혹시 그 부근에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여 좌측등로를 따라 이번에는 좌측으로 횡단한다. 계곡길 중심부근이라는 생각되는 지점에 왔으나 비슷한 동굴 같은게 있긴 있는데, 리본도 없고 옆으로 쇠로프등이 설치되여 있지 않아, 아니라고 생각되여 그냥 지나간다. 계속 좌측으로 등로를 따라가니 이제는 염초능선의 끝부분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어느 산행기에서.
위의 산행기를 보면
직벽 지나서 우측으로 등로를 좀 따라가면 시발클럽에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거기서 여우굴로 가는 길을 찾는데 실패했으나
이 분이 헤매면서 간 길도 한번가 보라.
염초 우측 능선과 계곡을 넘어 넘어..
코스:염초-직벽지나서-시발클럽-여우굴-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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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자 이제 하산을 하여야 할 시간이다. 조우님이 가르쳐 준대로 9봉 지나서 좌측 능선길로 접어 들었다. 비탈의 각도가 심한곳이 나타나더니 갑짜기 길이 없어진 것 같다. 개구멍 바우 밑으로 통과하여 등로를 찾기로 하는데 위의 능선에서 한 등산객이 거기는 길이 없다고 소리친다. 그래서 다시 개구멍바우를 역으로 빠져나와 바우 위에서 조망을 해보니 뚜렷한 등로가 급비탈을 넘어 보이길래 그냥 진행하기로 한다.
차례차례 개구멍바우와 급비탈을 통과하고 등로로 올라섰다. 몇번의 바우를 내려서고 중간 봉우리를 넘어서니 굉장히 넓은 마당바우가 나타난다. 거기서 휴식을 취하고 주변경관을 조망하였다. 육모정 고개의 송전탑과 용덕사로 내려가는 계곡길 그리고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의 위문이 조망된다. 상장능선 산행의 단점은 진입로는 있지만 하산로등이 군부대작전지역과 자연휴식년제 구간에 묶여 있어 하산하려면 이 구역을 통과하게 되는 점이 산객의 한사람으로써 미안한 맘 금할 길이 없다.
성불사 조금 지나서 계곡에서 간단하게 족탕을 하고 약수를 한잔 마신 후 초소 입구를 빠져 나오며 아기자기한 오늘 산행을 마감 하였다. 아쉽게 수련님과 무심님과는 그린파크 앞과 쌍문역에서 헤어지고,
--어느 산행기에서--
코스:상장능선 9봉-좌측으로-개구멍바위-급비탈-능선상의 바위 넘고 넘어-성불사-계곡-초소 지나-우이동 그린파크.(상장능선 타고서 우이동으로 하산하는 코스-good information).
-)위의 사진상의 중간에 있는 송전탑이 육모정 송전탑으로 생각된다. 상장 능선 9봉하고 왕관봉하고 이 분들이 혹시나 헷갈린거 아니었을까? 확인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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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매표소에서 대서문 가는 길을 오르다가 중간에 용암사로 가는 샛길로 빠져서 올라가기 시작한다. 의상봉에 올라가는 이곳부터 만만치가 않다. 오솔길도 있고 바위도 있고 쇠말뚝이 있는 곳도 있고.. 땀을 흘리며 한시간 가까이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의상봉 정상이 나타난다
-어느 산행기에서. ------------- 의상봉을 난 오를 경우 산성초등학교 정문에서 오른쪽 돌아가서 언덕길로 올라간다. 그러나 매표소 통과하고 의상봉으로 갈 경우 대서문 가는 길로 오르다가 중간에 우측으로 용암사 가는 길로 올라가면된다. ----------------------------------------------------- 13.원효릿지로 진입하는 내가 가장 아끼는 코스 산성입구-미미가든앞 수목원 길-철책 앞에서 철책 우측놓고 좌측 오솔길로 오르다-성벽앞에서 성벽 좌측에 두고서 쭈욱 돌아서 계곡을 우측에 두고서 올라가면 성벽이 끝나구-좌측으로 오르다 우측으로 오솔길 그렇게 가면 슬랩, 그렇게 더 가면 탐방로 줄, 넘어서 다시 탐방로 줄 넘어서 원효릿지길로 진입한다. 호젖한 오솔길, 계곡을 끼고서 가는 길이 일품이다. ------------------------------------------------------ 14. 염초 2봉 능선 타는 길 효자비-밤골능선 삼거리 갈림길-좌측 오솔길-밤골계곡-계곡 오르다가-2봉 능선 들머리. 염초봉은 봉우리가 3개인데 염초 2봉으로 가려면 위와 같이 가면된다. 위의 방법외에도 밤골매표소에서 바로 밤골계곡으로 진입해도된다. 또는 효자비에서 밤골능선 삼거리 갈림길로 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크게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능선을 따라서 효자비에서 바로 올라가서 삼거리에 이르는 방법하고 원효봉으로 가는 일반 탐방로를 타고 가다가 백운대 이정표를 따라서 좌측으로 올라가는 방법이다. ------------------------------------------------------- 15. 원효봉으로 진입하는 코스 효자비-원효봉능선(효자비로 내려친 능선)-원효봉 이 방법은 가 보지 못하였으나 한번은 능선따라서 가 볼만한 코스이다. 이 방법외에도 효자비에서 원효봉에 오르는 길은 14번의 일반 탐방로외에도 그 길에서 우측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서 올라가는 좀 더 긴 코스가 있다. 이 코스로 가면 철망쳐진 군부대 포진지로 가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군부대 포진지 왼쪽의 능선을 타고서 원효봉 밑 부분으로 올라가는 워킹코스인데 길고 힘이 좀 드는 코스이나 호젖한 산행은 가능하다. ------------------------------------------------------- 16.사기막골에서 숨은벽능선 오르는 코스. 휴식년제 구간이나 사기막골에서 숨은벽 오르려면 매표소를 통과하여 우측에 뻗어있는 사기막능선으로 올라서서 능선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된다. 우측 사기막능선으로 올라타려면 길을 따라가다가 우측으로 난 오솔길로 올라가면된다. 지금은 휴식년 통제구간이나 이 방법을 나중에 사용하면된다. 숨은벽 가지 능선으로 올라서 숨은벽능선으로 가려면 효자리 계곡으로 좀 더 올라가서 봉우리로 오르는 우측 오솔길로 올라가면된다. 효자리계곡 군부대 지역이구 지금 휴식년제 구간이나 효자리계곡에서 오르는 길을 알려면 이 길로 가면 된다. 효자리계곡은 아래에 사기막골 계곡은 출입이 가능하며
한번은 들어가서 길을 확인해볼만하고 숨겨진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름에 좋다. 피서하기에. --------------------------------------------------------- 17. 구기계곡 오른편 공원으로 올라와서 구기터널위로 하여 향로봉에 오르는 길. 불광역에서 매표소 통과하지않고 향로봉으로 가는 길이다. --------------------------------------------------------- 18. 릿지 일주 코스(1) 산성입구-미미가든-원효릿지 시작전 쳐진 줄 따라서 왼편으로 내려와서 식당삼거리-노적봉 릿지능선-노적봉 릿지-용암문에서 시작하는 만경대 릿지-염초봉릿지로 원효봉릿지까지 일주하는 코스다. 노적봉에서 만경대에 오를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용암문으로 가서 병풍벽으로 올라 만경대릿지하는 코스, 다른 하나는 노적봉 안부에서 지존길로 만경대에 오르는 방법이다. 백운대에서 염초 2봉에 이르는 길도 두가지 이다. 하나는 염초릿지로 내려가는 방법, 다른 하나는 여우굴쪽으로 내려가는 쇠줄로 내려와서 말바위 탈출 릿지코스로 올라서서 약수릿지로 내려와서 염초 2봉에 이르는 방법이다. 아니면 여우굴 통과로. 이 경우 약수릿지를 내려가는 방식으로 해야하니 그게 좀 걸리는 부분이다. 원효봉에서는 그냥 오솔길로 내려가고되구 원효릿지로 내려가도 되지만 조심해야할 부분이다. ---------------------------------------------------------- 19.릿지 일주 코스(2)-산성입구에서 올라와 우이동으로 하산하는 경우 내가 가장 길게 잡은 릿지 일주 코스이다. 내가 사는 곳이 수유동이니 산성입구에서 올라와서 수유동으로 하산하는 방식에 가장 잘 맞고 가장 길고 ,그리고 북한산 모든 릿지 코스를 경유하는 그야말로 대 장정 릿지이다. 위 18의 방법대로 염초2봉까지 와서 거기서 왼편 계곡으로 내려와서 숨은벽 대슬랩 초입부분에 이르러 숨은벽 릿지를 하고 잠수함바위를 타고서 하루재로 하여 도선사주차장에 이르는 코스이다. 이것도 아쉽다면 잠수함바위를 내려와서 항아리바위로가서 곰바위쪽으로 하여 도선사로 하산하는 것도 좋다. 가히 환상적인 코스이다. ----------------------------------------------------------- 20.삼천사에서 올라가는 삼천사 일반 탐방로 아직 안 가본 곳인데 조만간 발길을 돌려보리라, 의상봉 넘어의 지역으로. 몇번은 그 쪽으로 가야할 것 같다. ========================4============================ 북한산 추천 코스(5)-20개. | 북한산 산행 정보 2004/11/02 15:56 http://blog.naver.com/lovecnmt/100007206103 1. 효자비에서 밤골능선 삼거리로 오르는 한 방법
효자비에서 내려서 우측 일반 등산로 표시를 따라서 30미터 가다가
바로 좌측으로 난 오솔길로 오르는 방법이다.
이건 밤골능선 초입에서 부터 밤골능선을 치고 올라가는 코스이다.
초반부터 쎈 워킹하면서 땀을 빼고 싶은 사람,
체력이 강한 사람은 이 방법으로 밤골능선으로 바로 올라도 좋다.
아마도 북한산에서 가파는 능선을 오르는 코스 중
가장 가파픈 코스중의 하나일 것이다.
내 생각으로는 의상봉을 오르는 코스보다 더 가파르고 힘들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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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북한산성매표소에서 원효봉으로 오르는 방법
북한산성 매표소를 지나자마자 왼쪽 길로 접어들어 수구산장이 나오면 난간 없는 나무다리를 건너야 한다. 조금 올라가다 왼쪽/오른쪽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간다. 조금 올라가면 성벽이 나오구, 이 성벽을 오른쪽으로 끼고 쭉 올라가면 시구문 매표소가 나온다.
위의 설명은 일반적인 워킹 코스이다.
위의 코스 중에서 성벽을 만나면 성벽을 오른쪽에 놓고서
쭉 올라가는 위 코스말구
성벽을 만나는 곳에서 성벽 밑으로
그러니까 성벽을 왼편에 놓고서 성벽을 따라서 쭈욱~ 내려서
돌아가면 호젖한 오솔길을 통과할 수 있다.
이 오솔길을 따라서 계속 가면 일반 탐방로와 만나구
그 탐방로 왼편에 출입금지 줄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 줄로 넘어가면 원효릿지가 시작되는 길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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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귀천 매표소를 통과하여 용암문에 빠르게 가는 방법
소귀천매표소를 통과한 후 조금 오르면
왼편 계곡에 다리가 하나 있다. 우측은 집의 벽이구.
그 다리를 건너서 조금 가다가 바로 우측으로 산으로 난
오솔길로 올라가면 능선길을 따라서
만경대를 조망하면서 쭈욱~ 가면
용암문 직전 30여 미터 성벽으로 올라선다.
그 성벽을 따라서 우측으로 가면 용암문이 나온다.
이 길은 좀 긴 능선길이나 호젖한 오솔길로
산에 오르는 특권,
그리고 만경대의 뒷 사면을 계속 보면서 오르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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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선사 매표소에서 범골로 들어가서 백운산장으로 가는 방법
도선사 매표소를 통과하여 올라가면 보통 용암문에 이른다.
그러나 도선사 매표소를 통과한 후 조금 오르다가
우측으로 난 오솔길로 접어들면 일명 곰골로 들어선다.
아마도 곰바위가 있는 곳이라 그렇게 부른거 같다.
그 곰골은 예전에는 암벽등반대회가 열릴 정도로
왕성하게 사람들이 찾던 곳이라고 할 정도로
예전에는 붐비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세월이 흘러서 잊혀진 곳이다.
물론 아직도 곰바위에서는 등산학교가 많이 열리고 있지만.
곰골로 들어가면 계곡을 따라서
가파르게 올라가는 오솔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다 올라가면
하루재에서 만경대로 올라가는 만경대의 동쪽 능선으로 올라선다.
그 능선에서 오솔길을 통해 백운산장으로 넘어가면 된다.
물론 그 능선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서 만경대로 가도 된다.
이 코스는 만경대 동쪽 뒷 사면 뒤에 있는 숨겨진
숲속으로 들어가는 코스로
호젖한 산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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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숨은벽으로 가는 일반 탐방로 2개.
숨은벽으로 가는 일반 탐방로는 밤골매표소에서 계곡을 따라서 올라가다가
왼편 오솔길로 접어들어서 숨은벽능선으로 올라가는 방법
이 때에 왼편 오솔길을 일찍 접어들어서 올라가면
사기막골 능선 삼거리에 올라서서 숨은벽 능선으로 올라가게되는데
이 경우 돌아가게 되는 긴 길이다.
효자비에서 북문으로 가는 길로 접어들어 올라오다가
백운대로 가는 이정표따라서 올라가서
밤골능선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밤골계곡으로 떨어져서
위와 같이 밤골계곡을 끼고 올라가다가 왼편 오솔길로
숨은벽 능선에 바로 올라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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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아동 북한산 시티에서 칼바위능선을 오르는 방법
서경대 뒤 미아동 북한산 시티 아파트 단지에서 칼바위 오르는 방법은
아파트 뒤의 산으로 해서 칼바위매표소를 통과하여 능선을 따라서 한참 오르면
우측에 빨래골, 그리고 더 지나면 화계사 이정표를 지나면서 칼바위에 오를 수 있다.
이 능선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으로 휘어져서 칼바위 능선으로 오르게되어 있는데
미아동, 수유동, 우이동을 바라보면서 능선을 따라서 오른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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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정릉마을(정릉매표소 우측:아래서 산을 오를 경우)에서 칼바위를 오를 경우
이 경우로 칼바위에 오를 경우
산입구에 철책이 쳐져있고 그 곳에 도려내진 개구멍을 찾아야한다.
오솔길이 호젖한 것이 아는 마을 사람들만 다니는 길인데
그 곳 주민들은 그렇게 칼바위에 오를 것이 분명하다.
칼바위에서 그 쪽으로 하산 할 때 찾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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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정릉매표소에서 칼바위로 오르는 방법
정릉매표소를 통과하면 일반 탐방로를 따르다가
우측으로있는 능선을 올라타서 칼바위에 올라가는 방법이다.
정릉에서 보국문으로 올라가는 일반 탐방로에서 우측으로 올라가서
칼바위에 오를 수 있는 여러가지의 오솔길이 있다.
이 오솔길중 첫 오솔길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긴 능선을 따라서 칼바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일반 탐방로에서 우측으로 능선에 오르는 길은 여러개니 시간을 갖고서
그 여러길을 확인해보라.
정릉이나 미아동 북한산 시티나 빨래골, 화계사, 영락기도원, 그리고 아카데미하우스까지도
그 정점에는 북한산 칼바위가 있다.
어디로 올라가든지 칼바위로 올라가게 되어 있다.
그 지역의 중심에 내가 가장 아끼는 코스중 하나인 북한산 칼바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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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산성입구에서 위문으로 올라가는 한 방법
산성입구에서 계곡을 따라서 쭉 올라가면
염초2봉(파랑새 봉)으로 올라가는 좌측 오솔길이 있다.
그 오솔길을 따라서 올라오다가
약수릿지가 시작되는 곳으로 우측의 오솔길로 올라가면
거기서 여우굴밑으로 내려가서
여우굴 통과하지않고 백운대 서벽길로 해서
위문으로 가는 방법이다.
백운대 서벽 전망이 좋고 클라이밍 하지 않는 사람이
백운대 서벽길을 가는 것은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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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산성입구에서 여우굴 통과하여 백운대 정상으로 가는 방법
위의 길로 하여 여우굴밑으로 와서
여우굴을 통과하여 백운대 정상으로 가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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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약수릿지 중간부에서 여우굴 계곡으로 탈출하는 우측 릿지길.
약수릿지를 중간정도 오르다가
염초 3봉과 백운대 사이의 계곡(여우굴 계곡)으로
약수릿지의 우측 릿지길로 탈출하는 탈출로가 있다.
약수릿지가 끝나고 염초 말바위가 시작되는 합류지점 바로 못 미쳐서
우측으로 탈출하는 탈출 릿지길이 있다.
즉 약수릿지길에서 우측으로 탈출하는 2개의 릿지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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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염초봉릿지를 마치고 백운대로 올라가는 릿지길
보통 염초봉 릿지를 마치고 좌측 길로 해서 백운대에 간다.
하지만 릿지다운 릿지를 맛 보자하는 자는
우측 릿지길로 하여 백운대에 오르는 것을 권하고 싶다.
백운대 정상까지 릿지길이 짭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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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문에서 만경대 동사면 오솔길을 거쳐서 용암문으로 가는방법
위문에서 용암문으로 가려면 보통 우측 노적봉 방향길을 일반적으로 다니나
위문에서 줄을 넘어서 좌측 오솔길로 들어가서
항아리바위 위쪽 능선상으로 올라가서
다시 밑으로 내려가면
만경대 동사면 오솔길이 보이는데 그 길로
쭈욱~ 만경대 밑을 돌아가면 그 길이 용암문 바로 밑으로 연결된다.
물론 그 오솔길에서 도선사방향으로 길이 여러갈래인데
김상궁바위, 낙화암가는 길을 포함하여 거긴 호젖한 오솔길 천지이다.
길을 아는 자만 다니는 산꾼들의 호젖한 산행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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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경대동사면 오솔길에서 김상궁바위, 낙화암으로 가는 길
이 길은 길을 잘 아는 두 산꾼으로부터 들은 길
어디 만경대 동사면 오솔길에서 도선사방향으로 길이 한 두 길이랴마는
이 길로 내려가보자.
이 길을 다닌다면 그대는 산꾼의 경지에 도달했다고도 말할수 있다.
그 만큼 이 길은 아는 사람들만 다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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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동문에서 일반탐방로를 거치지않고서 용암문에 이르는 방법
대동문에서 화장실 위의 일반 탐방로를 조금 걸어가면
좌측으로 오솔길이 보이는데 그 길이 동장대밑으로 난 오솔길로 공사장옆의
일반탑방로로 연결된다.
거기에서 일반탐방로를 타다가 북한산 대피소로 들어가려고 하는 길목에서
바로 성벽길을 타고서 올라가면 성벽길을 따라서 용암문에 닿는다.
성벽길 주변에 쉼터와 식사할 곳이 잘 마련되어 있다.
사실 주의깊게 다니어야 할 곳이다.
성벽이 문화재이니 훼손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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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서문에서 의상봉으로 올라가는 옛 길(구 길)
대서문앞에서 우측으로 성벽을 따라서 올라가면
의상봉으로 올라가는 옛 길이 나온다고 한다.
내가 아는 대장님으로부터 들은 길로
예전에는 그 길로 많이 다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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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염초 릿지 말바위에서 탈출하여 백운대로 오르는 한 방법
말바위에서 보통 탈출로로 탈출하여 백운대로 올라가는데
백운대 서 길(west way)을 이용한다.
어제 본 한 팀이 오르는 길로는
말바위에서 탈출하여 하강바위 좌측 넓은 침니로 올라와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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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백운대에서 호랑이굴 방향으로 내려와서 우측 침니로 내려가거나 올라오는 방법
어제 동행한 릿지꾼으로 부터 들은 코스로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루트인데
호랑이굴 방향쪽으로 백운대에서 내려와다가 우측으로 내려가서
밑까지 쭈욱 난 침니로 내려가거나 올라오는 릿지길이다.
힘이 들지만 무난한 코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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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파랑새 바위에서 염초릿지 미끄러운 바위를 통과하지않고
그 위의 릿지길로 바로 붙은 방법
미끄러운 바위는 사람들이 종종 미끄러지며
내려올 때에 특히 그렇다.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에 우측으로 우회 릿지길(오솔길)로 해서
다음 릿지 본 코스로 올라가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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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냉골매표소(영락기도원 매표소)를 통과하면 조병옥 박사묘가 나온다.
그 묘 우측이 냉골이고, 좌측길이 범골인데
그 길로 호젖하게 가는 산행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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