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3일은 용희엄마와 철휘의 해양경찰공개 채용시험공부가 시작한지 3개성상의 세월에 파란만장한 숫한 고통과 시련속에 마음고생을 청산하는 작금에 옆에서 지켜보는 나는 오늘 합격의 이순간에 제일먼저 용희엄마 당신이 얼마나 기쁘고 좋을가 하고 생각하니 내가슴이 뭉클했다 자식둔 엄마의 마음으로 갖은인내와 격려 그리고 미운투정 고운투정다받아 삭이면서 오직 해양경찰만을 위해한길을 가는 자식의 앞날을 걱정하고 위로하며 뒷바라지하는 당신의 모정을 지켜본 나는 지금까지 고생 많이 했다고 격려의 칭찬을 하지않을수가 없는 현실앞에 나즈막하게 자내참 고생 많이했네 하는것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그러나본인 철휘는 합격의 영광된순간 지금부터 새로운 인생개척의 첫발을 시작하는 초년생으로 해양경찰이란 국가공무원으로 막중한 책임과 의무와 무거운 사명감으로 잘해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어느장소 어느위치에 있던지 항상 나 혼자의 개체의 생각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의 정신으로 희생과 봉사하는 마음의 자세로 정진한다면 철휘의 앞날엔 좋은일만 있을것이다 그리고 용희엄마 온갖 역경속에서도 자식들 잘되기를 바라고 살아왔던 당신은 참으로 훌융한 모정이였소 진정당신용희엄마 사랑합니다 온갖 투정 다받아 하해같은 마음으로 삭이는 당신의그모습은 진정한 한국적인 어머니상으로 느겼으며 어머니는 강하고 어머니는 위대했고 어머니는 눈물이고 어머니는 참으로 훌융하다는 사모곡이라는 송사 선생님의 글 한구절이 뇌리를 스처가면서 사랑하는 당신 그동안 마음고생 육체적인고생 많이했구려 이제 남은여생 몸건강하기만 바라네 세장의 새가
저 넓은 세상으로 날아가듯 발목이 커다란 족쇠에서풀려나듯 이제 아들둘 딸하나 직장찾아 떠나
보내는 당신의 마음이나 아빠된 내마음도 기쁨과 서운함이 교차하는 현실에 안주할수 밖에없는것이
인생살이가 아닌가 생각하네 나는지금 은근히 용희와 우리민희 그리고 철휘와 지예가 엄마에게 정성껏 잘해주기를 간곡히 바라고있네 우리애들은 모두가 착실하고 윗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당신과 내가 살아왔기에 그생활을 본받았다면 믿어의심치 않고있네 애들아 잘살아다오 엄마아빠 마음이다
큰소리로 화이팅이다 아빠가
첫댓글 철휘 합격. 정말 축하합니다
그 동안 마음 고생도 많았을 것이고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을텐데 잘 이겨내 주었구나
한 곳에 목표를 두고 노력하면 기필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 쾌거다
수고 많이했고 장하다
또한 형수님의 오랜 뒷바라지에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어느 성취보다 의미있고 큰 성공입니다
철휘가 끝까지 버티고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정성과 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형수님 큰 축하 드립니다
형님. 형수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 끝나셨습니다
형님과 시숙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묵묵히 믿고 기다려주신 댓가가 아닌가 싶네요.
철휘도 지난번 시험앞두고 잠깐 얘기했는데 그동안의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성숙한것 같더라구요. 사회생활 잘 해낼 것입니다. 축하!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