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내리자마자 바로 달려간 곳이 용듀암과 용연이다
용두암은 제주도의 관문이라 할 만큼 잘 알려진 곳이나 용연은 용두암에서 가까우면서도 발걸음이 뜸한 곳 그래서 바로 달려가는 것이다
그리고 제주도산 돼지고기로 점심을 먹은 뒤 서귀포로 가는 길에 구럼마을 바위염전을 둘러보기로 한다
제주도 구석구석을 찾아가 보자
- 제주도를 상징하는 바위, 용두암 ; 제주국제공항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
- 용두암 원경 ; 뒤에 높은 건물들이 들어서서 스카이라인이 좋지 못한 게 흠 -
- 용두암의 뒷모습 ; 용연으로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용연까지 걸어서 5분) -
- 용연, 계곡과 바다가 만나는 곳 -
- 용이 살았다던가, 하늘로 올라갔다던가?? -
- 아뭏든 풍경이 멋지다, 특히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와 피서지로도 적격 -
- 점심 먹은 집 ; 제주도 도새기와 고등어가 가격대비 일품, '덤장'이라는 용어도 알아보고... -
- 다음으로 들른 곳은 구엄마을 ; 애월 가는 해안도로변에 있다 -
- 바위 위에 벌집같은 특이한 문양이?? -
- 바로 바위염전이다 ; 갯펄이 없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소금을 생산하는 곳 -
- 소금만들기 체험을 해 보고싶지만 때가 있단다. 다음에 한 번 더 와야겠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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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길따라
첫댓글 용연이라는 곳에 다녀 오셨군요,감회가 새롭네요,.용연에 살던 용은 승천하는 도중 하차 구슬이를 태워 갈려구 내려 오던길에 지금의 용두암에 머물다가 용머리 화석이 되었다는 전설을 아시려나 모르겠네여...ㅎㅎ
아~하, 그때 용의 입안에 있던 여의주가 떨어져 구슬이가 되셨군요.. 그렇게 어릴 적 일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계시니 총명하실 수밖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