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음슴체 양해좀..
최근 디스아너드를 클리어 했는데 보이는대로 죽이고 다녔더니 배드엔딩이 떠서 멘붕한 후 봉인시키고 툼 레이더를 잠깐 해봤음
근데 와 이게 몰입도가 장난아님 ㅋㅋ
스샷 주루룩 나열해봄
처음 시작하면 나오는 주인공이 타고 있는 배인데 무슨 보물? 같은걸 찾으러 다니는 배로 보임
주인공 라라
그런데 항해중 사고로 배에 물이차기 시작함
그래서 주인공 라라는 살기위해 일행이 있는 쪽으로 뛰어감
점프
건너편에 있던 일행이 아슬아슬하게 손을 잡음
아이쿠 손이 미끄러 졌네
손을 놓쳐 바다에 빠진 주인공-라라는 어떤 섬으로 표류하게되는데 여기서부터 Tomb Raider의 이야기가 시작됨
금방 깨어나서 섬을 둘러보는중임
그런데 스샷엔 없지만 정신을 채 차리기도 전에 괴한에게 납치됨
괴한에게 납치된 후 처음보는 이상한 장소에서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뜸
괴한이 주인공-라라를 거꾸로 천장에 매달아놓음
라라는 몸을 그네타듯 반동을 이용해 좌 우로 움직여서 옆의 화로에서 불씨를 옮겨와서 몸을 속박하는 천쪼가리를 태워서 떨어짐
라라는 떨어지는데는 성공했지만 불행히도 착지점에 뾰족한 쇠기둥이 솟아있음
옆구리에 꽂힘
E를 반복해서 누르면 쇠꼬챙이를 뽑을 수 있음
EEEEEEEEEEEE
라라는 쇠꼬챙이를 뽑는데 성공했지만 극심한 고통으로 초점이 잠깐 흐릿해지는 장면
무튼 정신을 차리고 전진하기 시작함
여기서 횃불을 얻을 수 있음
횃불을 이용해서 앞의 나무로 된 바리게이트들을 불태우면서 전진함
그리고 쭉 전진하다 보면..
육시럴
여기서 잠깐 놀라긴 했는데 사실 별거없고 누르라는 키 눌러주면 쉽게 발로 쳐낼 수 있음
돌아오란 말을 씹고 전진하는 쿨한 라라누님
계속 전진하다보면 바리게이트가 하나 더 있는데 이건 조금 머리를 써야됨
근데 이걸 설명하면 스샷한도가 초과되므로 생략
펑!
그리고 이때부터 잠깐이라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도가 급상승함;
허겁지겁 달려가다 보면 스샷처럼 바위가 떨어지는둥 장애물이 하나 둘 생김
스샷으로 볼때는 어려워 보이는데 실제론 그냥 전진만 하면 알아서 다 피해져서 깔려 죽을 일은 없음 ㅋ
가다보면 땅도 꺼지는데 A, D 키로 미끄러지는 방향을 정할 수 있음
장애물을 헤쳐가면서 쭉 전진 하다보면
바위가 쿵! 하며 내려와서 작은 틈이 생김
계속 쭉~ 전진
하면 미친; 바로 뒤에 하나 쫒아오고있음
이것도 전과 마찬가지로 어려울거 없이 타이밍 맞춰서 발로 차면 됨
하나, 둘 .. !
?
바위에 깔려 죽음
너무 늦게 눌러서인지 그대로 압사당함
다시 체크포인트에서 시작
이번엔 제대로 차는데 성공
약..혐
무튼 발로 성공적으로 차게되면 쫒아오던 괴한이 바위에 압사당해 죽게됨
쉴새없이 전진
계속 전진하다보면 또 땅이 꺼져서 떨어질뻔함
그리고 여기는 초반부에서 제일 숨가쁜 장면이였는데 A, D를 연타하면 라라가 위로 기어 올라감
A, D를 지속적으로 연타해주면 됨
위에서 본 스샷
등반하다보면 바위가 굴러오는데 아래에 뜨는 메시지대로 방향키를 눌러주면 쉽게 피할 수 있음
회피
빛이 보이면서 거의 탈출!
녹초가 된 라라
그리고 사방을 둘러보면서 터덜 터덜 걸어가는 라라
터덜 터덜 걷다가 잠시 걸음을 멈추면서 'TOMB RAIDER'이 챠라락~ 뜨면서 인트로가 끝남
시간이 없어서 인트로밖에 못했고 스샷이 50장 이내로 제한되어 있어서 초반 연출도 많이 간추렸기 때문에 직접 내가 플레이 한 만큼의 생동감을 표현하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음..
아직 한참이 남아있고 나머지를 플레이 하면서 약간 실망을 할 수도 있겠지만 초반 인트로에 만큼은 정말로 만족스럽고 연출에서 제작진들의 노고가 느껴짐
자주는 못하겠지만 짬짬이 진행을 할거고 툼레이더를 아직 안했거나 모르셨던 분들은 한번 해 보는것도 괜찮을듯?
허졉하게 대충대충 만들긴 했지만 약간의 소개는 될 수 있을듯함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면 괜찮을듯 하네요
첫댓글 어제 이거때문에 카톡했니
ㄴㄴ아님여
요즘 콘솔만 하냐
아녀 ㅋ 겜을 거의 안함
툼레이더는 항상 이렇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