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 공주 아씨들의 귀환...
1985년... 인생의 대망을 꿈꾸며 보금자리를 떠난 공주들.
그리고 30년 지난 2015.4.4.일 교정을 찾았다.
그 옛날 몰래몰래 따먹던 앵두의 추억...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 몰래 해보고 싶은 소녀의 꿈.
이렇게 활짝 핀 앵두나무 꽃 사이로 옛날을 떠올리는 공주들.
마음대로 잡는 포즈는 무죄여요... 누가 탓하지 않는...
호주에 거주하는 동창의 일시 귀국을 맞이하여 학교 찾은 토요일.
함께 동고동락하던 쌤들은 어느덧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시고...
잠시 세상을 떠나신 쌤들의 이야기에 잠시 숙연해지기도...
그래도 열심히 살아온 선배님들...
자... 웃으세염... 화알짝...
앗... 웬 젊은 피와 함께 자연스런 합석...?
넷! 2010년 졸업... 현재 울학교 1년차 교사하는 후배 쌤...
선배님들... 감솨... 항상 하시는 일들 잘 되시고요...
전업주부 선배님들도 이쁜 가정 만들어 가셔요...
첫댓글 이쁘게 찍어주시고...공주라는 칭호까지 주시고...감사합니다..^^
배움의 보금자리 뜻높은 우리 해성~♪
후배들 보기에 귀감이 되는 친구들의 추억
나들이! 보기흐뭇합니다.^^
반가이 맞아주신 교목샘, 후배샘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항상 행복하세요^^
감회가 깊은 방문있었어요. 교장 선생님도 뵙으면 넘 좋았을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