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에서 논하는 사주명리학은 여타의 역술에서 논하는 운의 좋다 나쁘다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다 나쁘다는 것은 인간의 내면에서 판단되는 만족과 불만족에 기인하는 것으로서, 운의 희기와 인간의 만족도가 반드시 일치한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 사주명리학에 입문하는 과정에서는 일반 역학인들 모두가 학습하는 용신,격국,희기 등을 통하여 사주명리학을 연습하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진 이후에는 '좋다, 나쁘다'의 판단이 아닌 통변 즉 이야기의 설정의 단계로 접어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소리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역학인들에게 말하고 있는 '스토리 텔러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연의 소리에서의 통변은 희기를 논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자연의 소리에서의 통변은 스토리를 엮어가는 과정입니다.
통변 스토리를 엮어가는 것이 좀 생소해 보여도 야학신결과 자연의 소리 게시판을 통해서 통변 스토리를 엮어가는 기본을 습득하시고 그것을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사주명리학의 높은 단계로 진입하는 첩경이 될 것입니다.
통변스토리에 대한 이론은 계속 업데이터 됩니다.
현재 우리가 어디를 지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여 몇 말씀드렸습니다.
설진관...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토리텔러가 되는 길은 아직도 먼 것 같습니다.
꾸준히 가다 보면 조금씩 보이지 않을까
스스로에게 위로를 주며 오늘도 가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힘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