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물잠자리는 반사되는 햇빛 각도에따라 청록색의 금속광택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며, 생태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들은 해충이나 작은 곤충을 잡아먹으며 자연의 균형을 유지한다. 물 근처에서 서식하며 건강한 수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적 존재이기도하다. 옛날 연못가에서 흔하게 보았던 검은물잠자리 요즈음은 보기 어렵다. 아름다운 검은물잠자리 다래덩굴 잎에서 몸말리기하는 모습이다.
◆ 영역 경비하는 장수잠자리 빠른 행동은 놓쳐버리고 빈 웅덩이와 찔레꽃 개화한 모습만 보여드립니다.
◆ 빠르게 움직이는 귀뚜라미 만났지만 포착 어려워 환경영향변화에 참고 되도록 하늘말나리와 고마리 새싹모습만이라도 남긴다.
▦ 귀뚜라미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애반디 파파리반디 성충도 움직이고 있으렸다. 태양의 황경이 60℃가 되어 햇볕이 점점 강해진다는 24절기중 여덟번째에 해당하는 소만(21일)이다. 날씨변덕 심해 어제보다 4℃ 정도는 더 낮아진것 같다. 개구리 풀속에 움츠려 울음소리도 숨긴다. 지나는 등산객들 날씨 추우니 어르신 조심하란다. 지역 너무 넓어 모니터링 어렵다. 지구가 태어난 후 생명체 최초의 울음소리 주인공 귀뚜라미다. 너무 작고 빨라 성체 촬영 어려워 귀뚜라미 소리로 장산습지 변화를 확인하려한다.
첫댓글 검은물잠자리 날개에 혹해서 몸통이 빛나는 청록색인 걸 놓쳤었네요. 빛에 따라 달리 보이는 곤충의 몸 참 신비롭습니다.
장산습지에 출현한 잠자리종류 30여종이 넘습니다. 현재까지의 자연환경조사는 1/3 정도 조사했다고 본다.
검은물잠자리 장산습지에 보금자리 틀었군요.
다른 잠자리와 사이좋게 잘 지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