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광활한 조망(조선5대 명당) 회문산
1. 산행지: 회문산 837m
2. 위치: 전북 임실군 덕치면 회문리, 일중리.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3. 난이도: 초/ 중급
4. 소요 시간: 3시간 30분
5. 들머리/ 날머리: 회문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원점회귀)
6. 산행 코스: 회문산 휴양림 주차장->삼연봉->회문산(큰지붕)->천근월굴->작은지붕->여근목->시루봉->돌곶봉->회문산 휴양림 주차장
시산제 일정표
9시30분 회문산자연휴양림 도착 시산제(10시마감)
10:00 산행시작 (A,B,C코스 있음) 13시30분 산행마감
담양 가마골로 30분 이동 매운탕및 백숙에 점심, 늦은 점심이니 간식 준비 하세요.
점심후 가마골 산책후 귀가 합니다.
작년 한해동안 무사무탈함에 감사드리며 정유년 한해 본인의 안녕과 회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악인의 축제의 자리이니 마니마니 참석해 주세요.
회문산
회문산은 예로부터 한국의 5대명당으로 이름이 나있다. 그리고 회문산에는 24명당과
오선위기가 있다.회문산은 홍성문씨가 도통하여 지은 회문산가라는 노랫말에서
유래됐다.정상인 회문봉(큰지붕)을 중심으로 좌청룡인 천마봉과깃대봉의동쪽산줄기를
천마승공형(말이 하늘로 날아가는 형상), 우백호인 돌곶봉과 시루봉 남쪽 산줄기를
갈마음수형(말이 안정천의 물을 먹는 형상)이라 한다.이때문에 전국의 풍수가들의
발길이 잦고 실제로 능선은 물론 암반위까지 묘소가 많이 들어서 있다.
북으로는 섬진강, 동으로 오원천, 남으로 구림천이 싸고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지리산까지 보여 예로부터 천혜의 요새로 알려진 산이고, 지리적 환경 때문에 한말에 임병찬 최익현 양윤숙 선생이 의병을 일으켜 일제에 항거했고 6.25때는 북한의 남부군총사령부가 있었던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빨치산훈련장에 체력단련장이 들어서고 빨치산의 은신처와 밥 짓던 터는 통나무집과 물놀이 터로 모습이 완전히 바뀌었다.
산행로: 안정리, 베틀아우, 과촌, 옥정호 방향등 여러 곳 다양하게 있지만, 원점회귀로는 회문산 휴양림 코스가 적격이라 할 수 있고, 산행로 또한 초보자, 중급자 코스 나눠 산행 할 수 있으며, 산행로도 대부분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산행지로 멋진 곳이라 할 수 있다.
조망: 중간 중간 돌곶봉, 시루봉에서의 조망도 멋지지만, 정상 큰지붕에서의 조망은 과히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첫댓글 산행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