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신 공무원선생님들
상록봉사단..
우리 도서관과는 2013년 가을 인연을 맺어..
만 4년이 넘게 매주 1~2회 오신다..
지난달에는 우리 도서관 봉사를 인정받아
봉사상도 수상하셨다^^
지난 14년 여름부터는
오카리나를 배우시더니..
길거리 공연은 물론, 재활단체, 장애인시설에
공연 봉사도 다니시고..
남산 솔마루길에도 매주 수요일 가셔서
쓰레기도 치우고 안내도 하신다^^
평생 공무원으로 나라에 봉사하시고..
나라 덕으로 살았고.. 지금도 이렇게 잘 산다고..
은퇴후에도 나라에 도움되는 봉사를 이어가신다^^
표시가 나건.. 나지 않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우리 도서관 궂은 일에도
언제나 먼저 나서서 도와주시려고 한다^^
어른이란.. 이런 삶을 사는것...
모범적인 어른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배울수 있어서 참 좋다..
늘 고개 숙여 감사 드리고 싶다..
오늘은 작가선생님과 나에게
오카리나를 가르쳐 주시겠다고^^
손가락을 하나 하나 짚어가며..가르쳐 주시는데..
도레미파를 배우자 마자~
4곡을 부르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주고 가셨다^^
도서관에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었다~♡
꼬맹이들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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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봉사단 크리스마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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