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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식장태국에는 우리나라에 곳곳에 흔한예식장이없다.왜 예식장이 없냐고 태국인에게 물어보면 [다 똑같은데서 결혼하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한다.태국인은 결혼식을 호텔이나 집에서 한다.2.주차요금한국에선 어딜 가도 주차요금 때문에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잘못되면 하루 일당 날라간다.방콕에선 빅씨, 로터스, 마크로 등대형매장에서 물건을 사던 안사든, 주차요금은 대부분 공짜다.(물론 내는 곳도 있다.)3.패스트푸드점한국에선KFC나 맥도널드 같은데 가면직접 재활용방식에 맞춰 뒤처리를 해야한다.태국에선 그냥 먹고 일어나 나가면 된다.종업원이 다치운다.우리나라에서 그랬다간 눈총받기 십상이다.4.미소태국에선 눈 마주치면 웃는 사람이 많다.방콕 스쿰빗 밤거리를 걷다가눈이 마주치면대부분 씩 웃는다.우리나라에서 특히 남자가 먼저 웃었다간 미친 사람 취급당하기 딱 맞다.5.경적소리그렇게 차가 밀리는 방콕에서도 `빵빵'하는 경적소리는 많지 않다.한국에선 너무 흔하다. 집 앞에서도 사거리에서도 아주 크고 긴`빵빵~'소리가 시도 때도 없이 울려퍼진다.갑자기 골목에서 튀어나온 차 때문에 사고날뻔해도 별로 화 안낸다.화 안나냐고 하면 [안 부딪쳤잖아]한다.6.개태국엔 심지어 수도인 방콕 한복판에도 팔자좋은 개들로 넘친다.조금만 후미진 골목으로 들어서면개들의 천국이다.한국의 수도 서울의길거리에 개가 없다. 아침 저녁 공원이나 나가야애완견을 조금 볼 수 있다.태국 사람들은 개고기를 안먹는다.7.지하철우리나라 지하철엔 경로석이 있다. 자리가 비어 있어도 잘 앉지 않는다.태국엔그런 것 없다.지상철이나 지하철에서 앉지 않고 서있는 태국인들은 통로쪽을 바라보고 서 있는데한국사람들은 앉아있는 사람쪽을 향해 서 있다.이리저리 다 뜯어보고,, 그러다가 가끔 눈마주치면민망 쑥쓰럽다.8.흥정한국에서 흥정이 가능한 곳은 아마재래시장과 일부상점 정도. 태국에선 대부분 흥정이 가능하다.백화점도, 보석점도, 택시비까지(미터택시 제외)...`깍을수 있나요'하고 물어보면태국인 상인들 대부분 "깍아줍니다"라고 큰 목소리로대답한다.`깍을수 있나요'란 태국어를하지 않거나 못하면 그냥 더주고 사야한다.9.버스차장한국에 버스차장이 있는곳은 없다.운전사 아저씨가 돈도 받고 안내도 하고 `1인다역'태국버스엔 버스차장이 있어 돈받으러 다닌다.한국도70~80년대에는 차장이 있었다.10.변기 비데태국의 화장실의 많은 곳에 화단에 물주는 것 같은 비데가 있다.처음오는 한국사람들은 도대체 이게 뭔지 잘 모른다.어떤 사람들은 혼자 앉아서 심각히 고민하다입가심을 하기도 한다.11.마트의 동전우리나라 마트에서 짐수레를 끌려면 동전이 있어야 한다.동전을 넣어야만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태국에는 이런 게없다.한국의 카트는 왜 동전을 넣도록 하는 것일까? 동전을 다시 찾을려면 정해진 위치에돌려 놓고 빼내야하니까...인건비가 줄 겠지...12.비닐포장태국에서 물건을 사면 비닐봉지에 바리바리 담아준다. 우유 등음료따로, 필수품 따로,,그리고 봉투를 좀 더달라면 원하는 만큼 더주기도 한다.한국은 계산할때 봉투 필요합니까 물어보고 추가 돈을 받는다.태국에 분리쓰레기 봉투없다. 쓰레기는 막 내놓고,, 청소부 아저씨들이청소차 끌고 다니면서 대강분리해서 싣고간다.쓰레기분리 시스템 아직 없다.13.의약분업태국에선 진료도 병원, 약도 병원.한국은 진료는 의사, 약은 약사에게...14.아들 딸 구별해 낳기한국 산부인과에서 태아의 성별을 말해주면 큰일난다.태국에선 아들인지 딸인지 알려준다.태국에선 딸을 더 좋아한다.인공수정으로 딸 아들 골라 나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