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에 연습한 곡을 올리곤
12월 들어서 근 석달만에 올린다.
11월엔 뜻밖에
명동주민센터의 요청으로 경노잔치에 축하공연을 했다.
그리고 우리 APT주민 잔치에 두어곡 불었다.
대중앞에서 연주도 해보고 기분좋았다.
오랫만에 연습곡을 올려본다.
이젠 호흡이 부족해 연습곡을 올리기도 민망하다.
이마저도 내년쯤엔 접어야될만큼 힘든다.
아~~세월이여.
울어라 열풍아
가 사
1,못 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누가 알아주랴 기막힌 내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2,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해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가슴의 이상처를 그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첫댓글 한강 공원 연주가 기억나는 글입니다. 10년이 다 되었군요.
여전히 재능기부 연주를 하실만큼 수준을 유지하시기 위해 지금까지 연습하신 꾸준함에 경의를.
카페 가끔 들리던 친구들 먼곳 떠나고 이제 아주 조용하다.
너도 오랜만이네.
곧 닫을런지,
글은 자주 안올려도 언제까지 유지할런지 나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