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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젖무덤처럼 모래가 고운 명사십리..^^
대장봉에 올라찍은 섬의 일부분 이지만그림입니다(펌)
망주봉 이름은 유배된 선비가 한양을자라보며임금을그리워했다는 데에서
비가내리면이곳은7개의물줄기가 생겨 폭포수가 생긴다고함
선유도 명사립리 고운 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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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새만금 방조제에서 신시도,무녀도 선유도,장자도를 딛고
4개의 연륙연도교를 거쳐당도하는 섬대장도의대장보에서내려다본
고군산도의 경관 발아래로 보이는오른쪽이 장자도 그리고왼쪽이 선유도이다
선유는 신선이 노닐다는 뜻의 이름의 선유도
새만금 방조제가지나는전북 군산 앞바다에 무리지어 떠있는
고군산도의 아름다운 섬은 모두 예순넷이나 되지만
그중에서 압도적인명성을얻는곳이 선유도입니다
고군산도의 다섯개섬은 내륙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죠
아직공사가 다끝난건아니지만신시도무녀도선유도 장자도 대장도는이미
연륙과 연도다리로 이어져 있습니다
30년전꺼지만해도 선유도는여객선 새마을호를 타고대여섯시간은족히가야하는 머언바다
육지를 끌고 들어간 새만금방조제와 섬과 섬을잇는 다리로 차를 타고 들어 갈수있는
내륙이나 진배없는 땅이 된것입니다
횟집에 서일인당 오만원하는거금을 치루고 먹는 싱싱한회 난그만
내가 알레르기 체질이라는 깜박 잊게 했고
상다리 수북하게차려진 쫄깃,쫄깃한 돔회 광어회는 나를무기력하게
..ㅎ ㅎ
목요리 회무침은 나의 적가락질을 흥을 돋우얻고
무사히 선유도 풍경을 여행하는데 즐거웠고
짚라인에서 마시는 홍삼차 한잔은 또다른 풍경에 눈물이 아롱거린다
첫댓글 선유도는 다녀오기는했으나
알려진 이름만큼 크게 기억에 남은 인상은 없네요.
아마도 이름이 주는 느낌과 실제 모습 사이에
커다란 괴리가 있기 때문 같습니다.
얼핏 기억에 남는 느낌은 물가가 비싸다는 정도뿐이네요.
섬은그누구에게무엇을꿈꾸게 하지만그물망걸린 햇볓은 찬란하도록 아름다웠습니다